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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Padding=5 width=500 border=0>
color=#0000ff size=5> ZALMAN CNPS-7000CU, AthlonXP에도 된다!!~
color=#0000ff>
color=#008000>SADCAFE
style="FONT-SIZE: 9pt">사용기 작성에 경어 사용을 배제한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
color=#0000ff>바로 그 쿨러, Zalman CNPS-7000 Series
height=10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2-Bar.gif"
width=540 border=0>
잘만은 언제나 우리네 일반적 통념에서 크게 벗어난 디자인의 쿨러를 만들곤
해 왔다. 처음 FHS라 이름 붙여진 Heat Sink를 보았을 때 대부분의 반응이 어땠는지를 떠올려 본다면, 그들의 제품들이
우리의 고정관념을 어떻게 깨트려 왔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다만, 초기 잘만의 제품들은 그 독특함에
한번 더 쳐다보게 되었으나 한눈에도 그것이 좋은 성능과 결부되기엔 부족함이 있었다. 웬만하면 포기 할만도 하건만, 잘만의
엔지니어들도 대단한 프라이드를 가진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이 출시 되더니, 마침내 이것이 최고라 자신 있게
내세울만한 물건이 나타났다.
CNPS-7000 시리즈는 잘만이 항상 추구해오던 방향의 쿨링 솔류션의 정점에 서
있는 제품이다. 필자가 굳이 컴덱스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 제품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그 성능이 대단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된다.
Heat
Sink |
style="FONT-SIZE: 9pt">FHS |
style="FONT-SIZE: 9pt">사양 |
style="FONT-SIZE: 9pt">외형(mm) |
109(L) x 109(W) x
62(H) |
방열면적
(cm2) |
style="FONT-SIZE: 9pt">3170 |
방열재료 |
순수
구리 |
무게(g) |
773
|
style="FONT-SIZE: 9pt">열저항 (°C/W) |
무소음
모드 |
style="FONT-SIZE: 9pt">0.27 |
유소음
모드 |
style="FONT-SIZE: 9pt">0.20 |
size=2>Fan |
|
무소음
모드 |
유소음
모드 |
style="FONT-SIZE: 9pt"> 회전수(RPM) |
1350 RPM ±
10% |
2400 RPM ±
10% |
style="FONT-SIZE: 9pt"> 소음(dB) |
style="FONT-SIZE: 9pt">20.0dB ± 10% |
style="FONT-SIZE: 9pt">25.0dB ± 10% |
style="FONT-SIZE: 9pt"> 베어링방식 |
style="FONT-SIZE: 9pt">2-Ball |
style="FONT-SIZE: 9pt">
간단한 스펙을 살펴보면 눈에 띄는 것이 두
가지 정도 되는데, 하나는 소음에 관련된 것이며, 또 하나는 힛싱크의 무게이다. 유소음 모드에서도 25dB 가량의 매우 정숙한
소음임을 알 수 있고, 또한 무게가 상당히 무겁다는 점이다.
color=#0000ff>그래도 이건 다르다!!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2-Bar.gif"
width=540 border=0>
최근 유수의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CNPS-7000 시리즈의 필드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조금 후면 많은 사용기들을 바탕으로 이 제품의 성능이 검증되리라 생각 된다.
다만,
현재 필자가 테스트중인 CNPS-7000CU는 여타 제품들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제품이다. CNPS-7000시리즈는 Intel
Pentium4/AMD Athlon64 CPU에 적용되도록 출시되었으나, 이 제품은 약간의 수정을 거쳐 현재 AthlonXP에
적용되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4-cnps7000cu-b1.gif"
width=498 align=center border=1>
color=#008080>
실제 이 제품을 보신 분이라면 저것이 얼마나
거대한지를 실감하실 수 있을 듯 하다. 단지 그림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엔 큰 차이가
있다.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4-Still5.jpg"
width=500 align=center border=1>
사이즈>
이 정도면 읽으시는 분들께서 크기를
짐작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을 듯 하다. 보시는 바와 같이 힛싱크의 지름이 무려 11cm에 달한다. 이는 방열 면적의 증가라는 긍정적
부분과, 무게의 증가라는 부정적 요소를 모두 포함한다. CD 한 장의 넓이와 엇비슷하다고 한다면 짐작이 될 듯
하다.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5-cnps7000cu-b4.gif"
width=498 border=1>
color=#008080><분해하면...>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6-Still3.jpg"
width=500 align=center border=1>
color=#008080><일반적인 CNPS-7000CU와 다르다>
필자가 제공 받은 제품의 밑면은, 현재 출시돼
있는 CNPS-7000 시리즈와 조금 다르다. 밑면에 추가적인 가공의 흔적이 보이는데, 이는 현재의 Socket462와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 추가적으로 가공한 부분이다.
borderColor=#111111 height=314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00
border=0>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6-Still6.jpg"
width=200 align=right border=1>
|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6-Still7.jpg"
width=200 align=left border=1>
|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6-Still8.jpg"
width=200 align=right border=1>
|
장착을 위한 추가적인
부품들인데, 일반적인 CNPS-7000 시리즈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는 힛싱크에 적용되는 약간의 추가적인
가공만으로 현재 AMD계열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말해 준다.
저 중 실제 사용하는 것은 맨
아래 그림의 니플 두 개와 고무링 두 개, 나사 4개가
전부이다..^^; | | |
style="FONT-SIZE: 9pt">
color=#0000ff>장착해 보자~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6-Bar.gif"
width=540 border=0>
장착 방식은 보드의 4홀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보드의 4홀 중 두 곳에
장착용 니플을 설치하고 이곳에 쿨러를 고정하면 된다. (깜빡 하고 장착 과정을 찍지 못했다..^^;) 결국 이 쿨러의 장착을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한번은 보드를 들어 내야 하지만, 이전의 소켓을 이용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이는 올바른 결정이라 생각
된다.
장착부터 문제점과 장점을 발견 했는데, 아래 그림을 보자...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7-jj.jpg"
width=500 align=center border=1> <장착된
모습>
필자는 nForce2 계열의 메인보드를 사용
중인데, 대부분 nForce2 계열의 보드들은 보드의 끝단에 소켓이 위치해 있다. 이 경우, 그림처럼 장착 후엔 쿨러가 보드
밖으로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는 보드와 파워가 딱 맞붙게 되는 일반적인 미들 타워 케이스에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의미가
된다.
CNPS-7000 쿨러는 의외로 아랫면의 크기가 작다. 육중함에 이끌려 보드를 가릴 것으로 생각
되지만, 대부분의 커패시터나 North Bridge 쿨러 등은 CNPS-7000 쿨러에 걸리지 않도록 설계가 아주 잘 돼
있다. 장착된 그림을 보면, 실제 아랫면은 소켓의 면적 보다 더 작아 주변부에 관계 없이 장착이 가능하고, 윗면은 각종 부품들의
키보다 높은 위치에서 힛싱크가 확산되므로 어떤 부품에도 간섭받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8-jj2.jpg"
width=500 align=center border=1> <위에서 본
모습>
그림처럼 SPP의 쿨러, 커패시터 등이 쿨러의
면적 안에 포함된다. 하지만 무리 없이 장착이 가능한 점은, 잘만의 엔지니어들이 이런 측면에 대해 끊임 없이 고심 했다는 점을 대변해
준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반면, 쿨러가 보드 밖에까지 이르고 있는 것도 확연히 구분
된다...^^;
다만 이것이 일반적인 모든 메인보드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실제 시장에는 수
많은 형태의 메인보드들이 유통되고 있고, 그 각각의 제품마다 다소 다른 부품의 배치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의 적용을 위해서는 호환성을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 더구나 이런 독특한 Heat Sink라면 그 적용 가능성이 낮아질 수 밖에 없으므로 사용자의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8-Still10.jpg"
width=500 align=center border=1>
style="FONT-SIZE: 9pt"><장착방식>
사진 상태가 조악하긴 하지만 잘 살펴 보면
쿨러가 어떻게 장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보드의 홀에 먼저 니플을 고정하고 여기에 쿨러를 고정한다. 보드의 패턴이나 작은 칩
등에 니플이 근접해 설치 되는데, 충격과 보드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니플에 고무링을 삽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9-Still9.jpg"
width=500 align=center border=1> <장착된
모습>
필자는 제법 큰 TH-1200 케이스를
사용한다. 그림과 같이 장착에 아무 문제점이 없었으며, 충분한 공간이 확보 되었다. 과거 PEP66 쿨러의 사용이 가능한 정도의 상단
공간이라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어림 짐작으론 보드 상단에 약 5cm 이상의 공간이 확보되는 케이스라면 적용이
가능할듯 싶다.
필자는 이 쿨러를 장착하며 CPU의 코어를 깨트렸다. 쿨러의 장착 방식이 애초 현재
AthlonXP를 위한 방식이 아니므로 아주 조심스럽게 이루어 졌는데도 웬일인지 코어가 깨져 있었다. 재미있는 점은, 코어의
윗면이 깨진 것이 아닌, 옆면이 모기 눈물만큼 떨어져 나갔다. 나사를 조이며 아무래도 장력이 너무 강한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 이
때문 인걸로 보인다. 코어의 옆면이 깨졌다는 것은 단순히 마찰에 의한 파손 보다는, 코어를 압착하는 힘이 과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한다. 다시 장착하며 필자는 나사에 방진용 종이 와셔 한 개를 끼워 넣었다. 두 개 가량을 끼워 넣으니 코어와 힛싱크의
밑면이 밀착하지 못했고, 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반대로 코어가 깨졌으니, 한 개 정도가 적당하리라 생각
된다.
이는 이 제품이 왜 현재의 AthlonXP CPU 용으로 출시되기 어려운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힛
스프레더를 갖추지 못한 현재 애슬론XP 계열의 CPU엔 이 쿨러의 무게 자체가 부담일 수 밖에 없고, 정상적으로 장착된 상태라
하더라도 외부 충격에 아주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장착 방식이 매우 어렵고 까다로워 코어 보호를 위한 충분한 대비책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에선 장착 조차도 매우 까다롭다. 실제 이 정도의 쿨러를 능수능란하게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이 쿨러가 AthlonXP 용으로 출시 되려면 조금 더 보완이 이루어 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된다.
성능
테스트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9-Bar.gif"
width=540 border=0>
온갖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장착이 완료 됐고, 코어가 조금 깨졌으나 아직까지
동작엔 별 이상이 없다. 기존에 사용하던 쿨러와 함께 간단한 성능을 테스트 해 보았다.
|
style="FONT-SIZE: 9pt">CPU |
style="FONT-SIZE: 9pt">AMD AthlonXP 1800+ |
style="FONT-SIZE: 9pt">
target=_blank>T-Bred Core |
style="FONT-SIZE: 9pt">M/B |
style="FONT-SIZE: 9pt">Chaintech 7NJS |
style="FONT-SIZE: 9pt">
href="http://www.chaintechkorea.com/Product/IPP002.php?sProCd=K7-7NJS0&sLClssCd=001&sMClssCd=001&sSClssCd=003&sEClssCd=000"
target=_blank>nForce2 Chipset |
style="FONT-SIZE: 9pt">Cooler |
style="FONT-SIZE: 9pt">CMX-30A1 |
style="FONT-SIZE: 9pt">
target=_blank>EverCool |
style="FONT-SIZE: 9pt">온도계 |
style="FONT-SIZE: 9pt">디지털 온도계 |
style="FONT-SIZE: 9pt">
target=_blank>Enermax |
테스트에 사용된 하드웨어이다.
CMX-30A1 쿨러는 이미 이전 케이벤치의 벤치마크에서 Alpha 8045를 누른 대단한 성능의 쿨러이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href="http://www.kbench.com/hardware/?no=15643" target=_blank>여기를 눌러
읽어 보시기를 바란다.
테스트는 실내온도 18℃ 가량에서 CPU의 기본 클럭에서 실시되었다. 전원 인가 후
10분 이상 온도의 변화가 없는 시점까지 30초 단위로 측정 하였으며, 두 쿨러 모두 최소 rpm 하에서 측정 되었다.
height=351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9-index.4.gif"
width=489 border=0> < Idle 시 온도 변화 >
두 쿨러 모두 10분 이전에 온도가 안정화
되고 있다. 다만 T-Bred 코어의 AthlonXP는 원래 발열이 미미하고, 또 테스트는
케이스에 장착된 상태가 아닌, 보드 자체가 외부에 드러난 상태에서 행해진 것이기 때문에 실제 케이스에 장착되는 경우는
이와는 조금 다른 결과로 나타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실제 테스트시엔 CNPS-7000CU의 최소
rpm(1500rpm)보다 CMX-30A1의(2100rpm) 성능이 뛰어났으나 케이스에 장착하니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케이스 안에
보드를 장착하자 이번엔 반대로 CNPS-7000CU쪽이 2℃ 이상 낮은 온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CNPS-7000CU는 약
1500rpm가량(최저속도), CMX-30A1은
color=#008080>2100rpm(최저속도)에서 테스트 된 것이다. CNPS-7000 시리즈는 92mm팬이 장착돼
있고 CMX-30A1은 80mm 팬이지만, 반대로 32T의 팬이 사용 됐다.
여건이 달라 객관적인 비교는
매우 어렵다. 다만 CNPS-7000CU쪽이 훨씬 정숙한 모습을 보였다. CMX-30A1은 확연히 구분되는 팬의 동작소음을 보였는데
(Sanyo 32T 80mm Fan), CNPS-7000CU는 소음 이랄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다.
T-Bred 코어의 AthlonXP는 이전의 CPU보다 발열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케이스 밖에서
행해진 테스트 이지만 모두 30℃ 이하에서 온도가 안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9-index.5.gif"
width=489 border=0>
팬의 회전수 등은 전혀 변경하지 않은 상태에서
Hot CPU Tester Pro를 이용하여 CPU 부하를 100%로 유지하며 온도가 안정되는 시점까지 30초 단위로 측정
하였다. 적어도 10여분 이상 미세한 온도 변화 이외의 온도변화가 없는 시점까지 측정되었다.
보드가
외부로 노출된 상황이라서 디지털 온도계가 온도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했다. 실제 안정화 됐다 싶다가도 필자가 보드 근처에 서성거리기만
해도 1~2℃도 가량은 순간적으로 변할 정도로 민감했다. 그래서 센서의 선을 최대한 늘려 보드와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서 측정 했다.
아무리 실내의 온도가 낮고, 보드도 외부로 노출된 상태이지만 CNPS-7000CU는 인상적인 성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팬을 2400rpm으로 동작시키는 경우 26℃ 부근에서 온도가 안정되는, 조금은 엽기적인 결과가 나왔다. 팬을
무소음 모드로 동작시키는 경우 유소음 모드와 약 4~5℃ 가량의 온도 차가 발생했다. 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는 경우, 추가적인
온도 상승이 뒤따르게 되는데, 이 경우도 역시 케이스에 장착하면 CMX-30A1의 최소 rpm과 CNPS-7000CU의 최소 rpm
간에 성능의 역전이 여전히 발생한다. CMX-30A1 쿨러는 그 자체만으론 우수한 쿨링 능력을 갖췄지만, 케이스의 통풍을 고려할 때
케이스 내부의 공기흐름에는 적당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9-index.3.gif"
width=481 border=0> < 추가전압 인가시/Full
Load>
기본적인 테스트에서 이미
CNPS-7000CU의 성능이 대단함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오히려 여건상 온도가 너무 낮은게 아닌가 싶은 느낌까지 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테스트는 방법을 조금 바꿔 팬의 속도를 최고로 조정한 후 테스트 하였다.
CNPS-7000CU는 이 상태에서 약 2400rpm 정도의 속도를 보였다. CMX-30A1에 사용된 Sanyo Fan은 최고로
동작시키면 4600rpm까지 올라가는 팬이지만, 역시 비교를 위해 2400rpm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조정하였다. 두 쿨러
모두 2400rpm에서 비슷한 소음을 발생시켰는데, 거북하지 않을 정도의 소음이지만 확연히 구분은 가능했다. CNPS-7000CU의
경우 최소 rpm시 보다 소음이 증가하긴 했지만 그 차이 미미할 정도로 아주 조용했다.
CPU는 이전의
테스트완 달리 Vcore 1.85V/2400+로 간단히 오버된 상태에서 테스트 하였다. 물론 필자의 보드는 이보다 높은 전압을
인가할 수 있지만, 공랭 쿨러임을 감안해 적당한 수준까지만 조정 하였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Hot CPU
Tester Pro를 이용하였다. 다소 의외의 결과인데, 이전과 달리 두 쿨러간에 제법 큰 온도 차가 발생하고
있다. CMX-30A1의 경우 약 15분 후에 온도가 안정화 되었으며, CNPS-7000CU의 경우 약 8분경부터 거의
온도의 상승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중 입이 떡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결과였다..
팬의 진동은,
CMX-30A1은 팬의 최대 회전수인 4600rpm 하에서도 거의 진동이 느껴지지 않았으나, CNPS-7000CU는 최소 rpm시엔
아무런 진동을 느낄 수 없었지만 최대 회전수(2400rpm)에서는 울렁거리는듯한 진동이 발생했다. 소음과 성능을 고려할 때, 어차피
이 수준까지 팬의 회전을 늘리지 않아도 사용에 충분하리라 생각 되므로 별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조금은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테스트에 정품 쿨러를 포함하려 했지만, 써멀패드를 제거하지 않은 정품 쿨러의 경우 이
테스트를 수행하기 매우 버거웠다. 필자의 체인텍 7NJS는 CPU 내부에 장착된 써멀 다이오드 값을 읽어와 온도를 표시하는
방식인데, 이는 일반적인 외부 온도보다 상당히 높은 온도 값이 출력 된다. 실제 정품 쿨러로도 부팅은 가능 했지만, Full Load
테스트는 채 1분을 넘기지 못하고 시스템이 계속적으로 자동종료 됐다. 이는 메인보드에 포함된 CPU 보호 기능 때문으로 BIOS의
Shut Down Temp. 부분을 100℃로 설정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 예상하기론 힛싱크
밑면의 써멀패드가 지속적으로 열을 받아, 적당히 녹은 상태가 아니라서 발생하는 현상인 듯 싶었다. 실제로 CMX-30A1이나
CNPS-7000CU의 경우 디지털 온도계와 BIOS 온도간에 10℃ 가량의 온도 차가 발생했지만, 정품쿨러의 경우는 무려 30℃
이상의 온도 차가 발생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이유로 번들 쿨러를 테스트에 포함시키지 못했다. 이
쿨러가 포함됐더라면 CNPS-7000CU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객관적인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을, 필자에게도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다.
color=#0000ff>장단점 분석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9-Bar.gif"
width=540 border=0>
우수한 구조, 뛰어난
성능 ----
한마디로 필자가 경험한 공랭 쿨러 중 단연 최고라 할만한 제품이다. 필자에겐
KT400기반의 보드와 Alpha PEP66 등의 쿨러가 추가적으로 더 있지만, 여건상 모든 보드와 쿨러를 테스트 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쉽긴 하지만 간단한 테스트 만으로도 이 쿨러의 뛰어난 성능은 그대로 입증되고 있다.
구조적으로 거대한
사이즈에 비해 대부분의 보드에 적용이 가능 하도록, 밑면이 좁고 상대적으로 공간 확보가 용이한 윗면이 넓게 설계한 점은 두고두고
칭찬을 받을만한 부분이다. 실제 장착해 보면 주변의 쿨러나 커패시터 등을 위에서 덮는 형상이 되는데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올
지경이다.
여기에 쿨러 자체의 디자인 역시도 아주 우수하다. 92mm 팬을 사용해 풍량을 극대화하고,
상대적으로 소음 수준을 줄인 점과 방열면적이 극대화 되도록 힛싱크가 구성된 점은 역시 그 동안 잘만이 만들어 낸 힛싱크들의 결정판이라
할만하다.
여기에 아주 작은 소음과, 진동을 거의 유발하지 않는 92mm 팬의 채용은 이 쿨러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있다. 테스트 내내 소음, 진동, 성능 어느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였다.
color=#008080>그러나................
애초에 CNPS-7000 시리즈는
Pentium4와 Athlon64를 목표로 출시된 쿨러이며, 이는 제대로 된 선택이라 보인다. 약해 빠진 현 AthlonXP CPU의
코어는 이 쿨러를 감당하기에 매우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최근 필자는 몇 장의 보드와 하드웨어들 때문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 시스템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수 없는 장착/분해를 일삼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CMX-30A1
쿨러를 얼핏 생각해도 10번 이상 떼었다 붙였다 했을 걸로 생각 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CPU 에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CNPS-7000CU는 단 한번 장착에 코어가 깨져 버렸다. 이는 기존의 장착 방식을 유지하며 현 AthlonXP CPU에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더구나 T-Bred의 경우 코어의 사이즈가 더 줄어들었기 때문에 장착시 조금만
균형이 어긋나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구조적 차원에서의 문제점을 꼽자면, 팬의 풍량이
가장 많이 미치게 되는 부분에 공기의 유통이 자유로울만한 공간 확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부분은 잘만의
엔지니어들 역시 충분히 고려하고 그에 알맞은 설계를 했겠지만, 실제 팬의 바람이 닿는 힛싱크 부분은 각 핀들이 막 펼쳐지기 시작하는
부분으로 공기가 자연스럽게 아래로 빠져나갈만한 공간이 부족해 역류하는 양도 만만치 않을 것임을 짐작케 한다. 실제 팬을 최고속도로
동작시켜도 힛싱크의 아랫면까지 도달하는 풍량은 미미하다. 이는 이 쿨러뿐 아니라 잘만의 힛싱크들이 전통적으로 가져온 단점이기도
한데, 문제는 이런 독특한 구조의 힛싱크가 줄 수 있는 장점과 단점들 중 어느 쪽의 효과가 더 큰가 하는 부분일 것이다. 다행이
테스트 결과를 보건데 이는 충분한 장점들로 무마될 수 있는 부분인 듯 하다.
color=#008080> 만일에.....
필자만의 바램일진 모르지만, 단순히 쿨러
차원에서의 접근이 아닌, 쿨러와 함께 패키지화 된 CPU용 힛 스프레더가 제작 된다면, 현 AthlonXP 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것은 아주 민감한 사안이고, 그 책임소재 등의 논란이 될 수 있어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않고 있긴
하지만, 현재의 상황으로 AthlonXP에 적용은 너무 위험하고, 포기하기에 이 쿨러의 성능은 너무도
매력적이다.
style="FONT-SIZE: 9pt">장 점 |
style="FONT-SIZE: 9pt">문 제 점 |
잘
설계된 Heat Sink |
style="FONT-SIZE: 9pt">AthlonXP에 적용하기엔 부담스러운 무게 |
style="FONT-SIZE: 9pt">우수한 정숙성 |
style="FONT-SIZE: 9pt">불편한 장착방식 |
style="FONT-SIZE: 9pt">뛰어난 성능 |
style="FONT-SIZE: 9pt">독특한 디자인으로 말미암은 호환성의 부족 |
style="FONT-SIZE: 9pt">진동이 없음 |
|
height=21>
문제점이라 적은 부분중 상당부분은 실제
Pentium4나 Athlon64에 적용하는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어디까지나 AthlonXP CPU에 적용에
따르는 문제점 일 수 밖에 없다.
color=#0000ff>마치며
src="http://www.bodnara.co.kr/board/webedit/img/1047195299-Bar.gif"
width=540 border=0>
필자는 이 쿨러를 테스트 하며 CPU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었다.
만일 문제가 생긴다 해도 AS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어찌 보면 대단히 화가 날만도 하건만 CNPS-7000CU의 성능은 그것을 잊게
만들 만큼 너무도 뛰어난 것이었다.
하지만 분명 이대로는 현재의 AMD CPU에 적용이 매우 요원하다. 만에
하나 이 쿨러가 이대로 출시된다면 아마도 성능에 이끌린 수많은 유저들이 필자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밖에 없을 듯 싶다. 이
제품이 현재의 AMD CPU 용으로 출시 될지는 미지수 이지만 나름대로는 약간의 수정을 거친다 해도 출시됐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바램이다. 그만큼 이 쿨러는 여러모로 빼어난 모습을 보여 포기하기엔 그 매력이 너무도 크다.
다만 분명한
점은, 이대로는 너무 위험하다. 이미 언급했듯, 분명 수정 되어야 할 부분들이 몇몇 보인다. 어찌 보면 맨 살을 드러낸(?) 코어가
감당하기엔 이 쿨러의 Heat Sink는 그 자체만으로 너무 무거운 것일지도 모른다. 이를 보완할 수 있다면 현재 AMD
계열에도 더 이상의 솔루션을 찾을 수 없는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된다.
끝으로 이런 독특한 경험을
가능케 해 주신 잘만에 감사를 드리며
사용기를 맺을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