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일어나서 컴퓨터 파워 스위치를 누르니 컴퓨터가 아무동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놀랬죠 -_-;.
옆에서 보시던 어머니왈 오늘 정전이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오후2시 까지라더군요.
2. 오후 두시쯤에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사방에서 전기의 엄청난 힘을 보여주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화장실 불켜지는것이 젤 고맙더군요 -_-)
3.
문제는 전기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는 아무반응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_-;
4. 30분동안의 엎치락 뒤치락
끝에 파워서플라이가 맛탱이가 간것으로 단정하고 서플라이를 분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5. 거의 1년 반만에 보는
파워서플라이. 시소닉 250w 제품으로 옆에는 지엠코퍼레이션의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6. 자체수리는 제능력을 벗어나는
일이라 일단 집가까이에 있는 컴퓨터점에 들러 체크를 부탁하였고, 서플라이 사망이라는 진단을 받았지요.
7. 1년 반전에
컴퓨터 산데가서 교환이나 A/S를 받으려고 갔더니, 다른 곳으로 바뀌어있더군요. (한 일분간 어이없는 얼굴로 멍하게 있었습니다.)
8. 결국 아무 컴퓨터 상가에 들어가 시소닉 250w A/S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니 부산에서는 A/S가
불가하니 다른 제품을 사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9. gmc는 무상 A/S가 3년인데 새제품으로 사라는 말을 들으니
살며시 배가 아프면서 짜증이 약간나더군요.
10. 며칠 컴퓨터를 못쓰는 한이 있더라도 A/S를 맡겨야 되겠다는 생각에
파워스플라이 옆에 붙은 GMC 스티커에 나온 전화번호로 전화~. 엉뚱한 곳이 받더군요. 전화번호 바뀐지 오래 됬다면서.
11. 바로 서울로 A/S맡길 생각으로 우체국에가서 GMC홈피에 접속해 고객지원센터를 살펴보니 부산 A/S지점으로
컴퓨터 가게 두곳이 나와 있더군요.
12.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곳중 한곳에 전화로 물어보니 구입한지 1년 반 되었다고
하니깐 교환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A/S 불가를 표시하더군요. 자기 가게에서 산것이 아니라고.
13. 그렇다면
gmc 홈피에는 왜 그곳이 나와있나라는 생각이 들어, 홈피에 서울 A/S 센터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니 부산에서 바로 교환이
된다고 하더군요. 교환 물량을 내려보내놨다고. 그러면서 A/S를 거부한 업체가 어디였는지 물어보면서 서울 A/S센터에서 직접 전화를
해보고 다시 저에게 연락해본다고 하더군요.
14. 전화를 끊고 담배한대 피고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서울 A/S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부산쪽에 전화를 넣어놨으니 가면 바로 교환을 해줄꺼라고 하더군요.
15. 그말을 듣고 지하철로 1시간거리인
부산 한창에 있는 컴퓨터가게로 갔습니다.
16. 막상 도착해서 파워교환하러 왔다고 하니깐 어디껀지 물어보더군요.
gmc마크까지 당당히 붙어있으니 당연히 교환이 가능할줄 알았는데, 가게에선 교환을 하려면 운송비로 6천원을 내라는 것이었습니다.
황당하더군요. 앞서 말했듯이 GMC는 무상 3년이고 제가 사용한 기간은 1년반이 조금 지났습니다.
17. 본사에서
전화로 확인해보니 바로 교환해준다고 하던데 6천원은 뭐냐? 라고 물어보니 운송비라고 하면서, 싫으면 서울로 직접 보내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서울A/S센터로 전화로 바로 그자리에서 물어보니 서울은 6천원은 뭐냐라는 씩으로 저한테 되묻더군요.
18. 결국 제전화를 컴텨가게 당당자에게 주면서 직접 이야기해보라고 하였습니다. 부산컴텨주인 왈 "안된다 여기선 교환
안된다. 이손님 보고 직접 서울로 보내라고 해라 라는 씩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19. 더구나 제 파워는
SS-250FS라 펜4지원이 되는것인데 마치 펜3밖에 지원이 안되는 옛날 제품이라 제고가 없어서 못해준다는 씩의 답변을 하더군요.
20. 옆에서 뻔히 보고 있는데도 그러길래 다시 제가 서울 A/S센터에 전화해서 왜 교체해준다고 해놓고 안해주냐"라는
씩으로 물어보니 서울 A/S에서는 펜4지원하는 서플라이면 교체인데 고객님은 펜3밖에 지원해주지 않는 제품이라 그런것 같다 라고
답하더군요.
21. 더욱 황당해지며 제가 amd를 써서 뭐가 펜4를 지원하는 지는 모르나 여기 정사각형의 파워커넥터는
펜4연결하라고 만들어 놓은것 아니냐? 라고 말하며 내 제품은 SS-250FS다 모델명 확인해봐라 라고 말하였습니다.
22. 그러니 서울 A/S에서는 그럴리가 없을텐데, 다시 컴가게 주인을 바꿔라 라고 하더군요. 다시 컴가게 주인은
서울 A/S와 통화하며 손님보고 직접 서울로 A/S 보내라고 해라. 우리는 교환 못해준다 라고 말하더군요.
23.
결국 서울 A/S센터에서 저한테 직접 서울 A/S센터에 물건을 보내라 라고 합니다.
24 물론 이 기나긴 대화사이에
부산컴텨가게 주인의 싸늘한 시선과 거기서 일보던 아줌마(아가씰 일지도 -_-;)의 여기는 A/S센터가 아니다 라는
이해하기 힘든 답변들은 묵묵히 받아야 했고요.
25 결국 택배시간이 넘어버려 내일 보내야 하게 되어버렸고, 제 시간과
차비와,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버렸지요 -_-;
26. 이것이 한국 A/S의 현주소이자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서러움일듯.
-_-;
27. 묵묵히 조용히 사는게 울펜게시판에서나 현실사회에서나 편하게 사는것일듯 합니다.
28.
덕분에 겜방에서 메일확인이란 성가신 일을 하고
있다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