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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 AUDIO


류경범

조회 : 3542
작성일 : 2003/06/19 11:29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3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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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 AUDIO


글 : 류경범 (silverjackal@hanmail.net)

 요사이 컴퓨터의 각종 부품들을 보면 주된 바람은 부피를 줄이는 데 있는 듯 하다. 베어본 PC를 필두로 해서 일반 데스크 탑도 그 뒤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케이스는 공간 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가장 선두로 나서고 있고, 그에 발 맞추어 꾸준히 많인 메인보드 업체에서는 Micro 타입의 보드를 선보이고 있다.

1. AUDIO와의 만남..

  제품명   오디오 (LX-6K)
  Housing Material   0.8mm Thickness
  케이스 형식   미니 케이스
  보드 타입   Micro ATX
  슬롯   4개
  사이즈   175mm(W) x 370mm(H) x 390mm(D)
  드라이브 베이(Ex./In.)   5.25" x 2/0 , 3.5" x 2/1

 

 박스 포장된 오디오의 모습이다.(배경처리는.. 귀찮아서.. 쿨럭.. --;; ) 준 미니 케이스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작은 크기이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케이스로, 상당히 아담한 크기이다. 미니케이스임에도 불구, 일반 파워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계속해서 조금씩 언급이 되겠지만, 상당히 도전적인 부분이 많은 케이스이기도 하다.

 후면의 파워 장착부분으로, 오디오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일반 파워의 장착이 가능하다.
 미니 케이스의 경우 대부분 200W급의 미니 파워를 사용하고 잇지만, 현제 펜티엄4급의 PC의 경우 상당한 양의 전원을 필요로 함으로 200W로는 부족함이 없지 않다. 더군다나, 고성능의 VGA사용이 빈번해 짐에 따라 그에 따른 전력의 소모도 상당한 편이어서, 일반파워의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후면 백패널과, 배기구의 모습이다. 백페널의 경우 별 다른 특이점이 없다. 그런데, 배기구를 보면 유난히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후에 다시 언급을 하겠지만, 미니케이스의 고질적인 문제라 할 수 있는 내부열의 효과적인 순환을 위한 고려이다.

 오디오의 또다른 특징인 슬롯부의 모습이다. 일반 파워를 쓸 수 있는 만큼 좌우의 길이는 그만큼 길어지게 되고, 따라서, 특별히 LP형태의 카드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일반 파워를 사용함으로서 안정적인 전원공급과, 일반적인 카드의 사용이 가능해 졌기에, 베어본 PC에선 대부분 사용이 불가능하던 고성능의 VGA를 사용할 수 있다.

 오디오의 또 다른 특징은 도어식 측면 개폐 방식을 채택하였다는 것이다. 도어식 측면 개패의 장점은 크지는 않지만, 약간의 새로운 방법을 재시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오디오의 또 다른 특징(이 케이스는 대부분이 이렇게 새로운 부분이 많다..)으로, 보통 케이스와는 달리 측면 패널의 핸드스크류(손나사)가 따로 분리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억지로 빼내면 빼낼 수도 있지만, 왠만해선 잘 빠지지 않는다.
 필자처럼, 정신이 항상 멍~~ 한 사람에겐 장점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상당히 불편한 점도 발생한다. 조립을 할 때 나사구멍에, 이 핸드스크류를 잘 맞춰서 꽃아야 하는데 그게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한걸음 진보를 했지만, 그로 인해 또 다른 어려움이 생긴 것이다..

 새로운점이 가득한 케이스 오디오만의 또다른 특징!! Air Duct가 있다!! 에어 덕트는 예전 ZALMAN사의 5700의 배기 덕트가 케이스에 붙어 있는 형상이 생각하면 빠르게 이해가 될 듯 하다.

 에어 덕트 안에는 80mm배기 팬이 재공된다. 원활한 배기를 위해, 배기구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 그러나, 예전 ZALMAN사의 쿨러때에도 언급 했듯, 대부분의 쿨러의 팬은 힛싱크로 바람을 불어 넣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배기팬이 컴퓨터 안으로 바람을 불어 넣는 형태라면 모를까 바람을 외부로 내 보내는 형태라면, 예상만큼 큰 효과는 보기 힘듯 하다..
 팬의 소음은 약간 거슬릴정도로, 무소음팬은 아니다..

 

 예전 상당히 부러웠던 부분이다. 매번 PCI의 탈장착시 나사를 조이고, 하는 일은 생각보다 곤욕이다. 그러한 점에서 상당한 편리함을 주고 있다.

 2개의 5"베이와 3개의 3.5"베이를 제공한다.
 미니케이스가 2개의 5"베이를 제공한다는 것은 상당히 특이한 점이다. 일반적으로는 1개의 5"베이를 제공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넉넉한 베이의 제공이다.
 3.5"베이의 경우 2개의 고정식 베이와 1개의 탈착식 베이를 제공하는데, 이 역시 헨드스크류 형태의 나사로 되어 있기에, 상당히 탈착이 편하다.
 베이는 한쪽면에서는 눌러주는 형테이고, 한쪽에서만 나사를 조이도록 되어 있어, 반대쪽 패널을 열지 않아도 된다.

 탈착식 3.5"베이의 모습이다.
 상당히 편리한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바닥면이 전혀 보호가 안된다는 것이다. 반대쪽에는 검은색 보호대로 케이로 집접 닿이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는 오디오이다. 보통 배선의 정리는 소비자의 몫이다. 그러나 1차적인 배선정리는 케이스에서 해결이 된다. 또한 추가적으로 배선 정리용 선을 제공하고 있어 제작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전면에 2개의 USB와, 2개의 오디오 단자를 제공한다.
 조립때 다시 언급을 하겠지만, 연결 배선이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다.

 파워 스위치와, 리셋스위치이다.
 약간은 비스듬한 위치에 파워버튼의 렘프를 두어 한껏 멋을 내고 있다

 3.5" FDD를 장찰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상당히 애매한 자리이다..
 때어내면 상당히 디자인적으로 언밸런스해진다.. --a

2. 조립의 한계에 부딛히다..

 앞서 오디오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오디오는 최대한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기능적으로 제작된 케이스이다. 그러나 기능의 우세를 위해 만들어진 일부분은 오히려 조립시 상당한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한 부분은 천천히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다..

  CPU   셀러론 2.0
  RAM   S/S PC2700 256MB
  M/B   ASRock P4I45G
  HDD   Seagate 바라쿠다 40GB
  VGA   내장형 / 기가큐브 9100 64M

 앞서 말한 추가 USB와 오디오 연결 단자이다.
 일반적인 케이스는 여러개로 된 선만을 제공하는데 비하여 오디오는 표준화된 단자를 함께 제공, 조립시 매뉴얼을 보고 한참을 맞춰야 하는 수고를 덜어 주고 있다.

 

 에어 덕트를 사용하면 위와 같은 형태가 된다. 에어 덕트를 사용함으로 여러 가지 장점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CPU의 쿨링 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1~3도 정도의 온도 하락효과를 가져왔으며, CPU의 온도가 40 C정도임을 감안한다면 1~3도정더의 온도하락효과는 꽤 만족할 만한 성능이다..

 그러나 에어덕트로 인해 몇가지 문제점도 생기는데, 그 첫 번째가 모든 M/B에 딱~ 들어 맞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필자가 사용한 ASRock의 P4I45G의 경우 CPU의 방향이 타 제품에 비해 다른것 때문인지 위와 같이 끝부분이 에어덕트에 걸렸다. 그래서, 측면 패널을 받을 때, 상당히 애로점이 있었다.

 두 번째 문제는 위와 같은 현상이다.
 파워 커넥터의 위치가 제품마다 상당히 다른 위치에 있으며, 일부 제품은 필자가 사용한 P4I45G처럼 백페널과 CPU사이에 존제하기도 한다. 이 경우 상당히 애를 먹는데, 에어덕트를 때어낸후, 커넥터를 연결, 재 결합하기에도 쉽지 않다. 개선되어야 할 부분인 듯 하다..
 필자의 경우 파워 커넥터 연결을 위해 상당히 애를 먹었다.

 파워와, HDD LED의 모습이다. 파워는 프른색을, HDD는 붉은색 계을의 빛을 가진다. 고휘도 LED는 아니지만, 필자가 보이겐 아주 적당한 광량인 듯 하다.

3. 결론

 결론을 이야기 하기 앞서 3.5" FDD를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
 오디오를 보면, 앞으로의 케이스의 방향이 보이는 듯 하다. 최대한 조립의 편의를 생각하면서, 동시에, 내부의 열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고민한 부분이 많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눈에 부였는데, 그중 하나가 FDD의 퇴출(?)이었다. 분명 FDD의 자리는 있었지만, FDD를 장착하게 되면 상당한 언밸런스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오디오를 처음 외형만 보았을 때 필자의 생각은 깔끔한 케이스 정도였다. 그러나 그 내부를 확인해 가면서 느낀건 "헉!!"이라는 다오항스러움과, 놀라움이라 해야 할까.. 그런 충격이 있는 제품이었다.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제공하며, 동시에 성능의 향상을 꽤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비록 모든 제품에서(사실 모든 제품에 테스트를 거친후 제품을 출시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퍼즐을 맞추듯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 아쉽긴 했지만, 분명 새로운 모습을 제공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케이스임에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하겠다.
 새로운 케이스의 한 형태를 제시한 오디오의 선전을 바라며, 글을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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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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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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