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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델타 350와트 (& 스파클 400와트) 비교사용기

전설의고양

조회 : 3774
작성일 : 2003/07/26 23:01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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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자 - 스파클 400W (FSP400-60PFN)

델타 350와트 (& 스파클 400와트)

비교사용기

김보람 (bassboram@hanmail.net)

글의 진행상의 편의를 위해서 존칭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오늘의 주인공 델타 350와트의 스펙입니다.

제 품 명 DELTA DPS-350NB
제 조 사 DELTA
(http://www.delta.com.tw)
문 의 처 (주)마크론
(http://www.macron.co.kr)
AC Input 90~135Vac/180~265Vac, 자동 전환
47~63Hz
DC Output +3.3V +5V +12V -5V -12V +5sb
28A 30A 15A 0.5A 0.8A 2A
총 출 력 350W
Combined 출력 210W
특 징 AMD K7/Pentium 4 지원
온도에 따른 팬 RPM 조절, 저소음 구현
가 격 미 정

1. 들어가며

한때 6만원을 호가하던 300와트 파워써플라이 가격은 어느새 4만원 중반가량으로 내려갔다. 그때만 하더라도 요즘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스파클이나 안텍의 파워써플라이를 접하기 어려웠기에 고출력 파워는 델타파워가 독보적이었다. 그때의 구형 델타 300와트의 지나치게 짧은 커넥터 길이와 전원 차단 스위치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단점이 없는 파워이기도 했다. 그래서 필자는 7만원정도의 거금을 들여 델타 300와트를 장만하였고(이때가 월라맷 펜티엄 4의 출시시기였다) 현재 필자의 6대의 컴퓨터중 세 대가 델타파워, 두 대가 스파클, 한 대는 히로이찌를 이용중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각 전압에 대해 따로 관리하는 안텍의 솔루션이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요인으로 한번도 선택해보지는 못했다. 아무튼...들어가기는 이쯤에서 마무리를 하기로 하자~(-_-)~

2. 서문

필자가 고용량의 파워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은 바로 이넘 때문이었다.(뜬금없다)

일본 Nikkeibp 사이트의 글을 인용한 내용. 이미 알려진 대로 Intel은 펜티엄 III를 소켓타입으로 출시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텔은 앞으로도 Socket형태의 CPU를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Willamette 제품은 423-pin, Foster 는 603-pin의 형태가 될 것같다. Willamette 는 펜티엄III 이후의 하이엔드용 32비트 CPU이며 Foster는 동급으로 서버용 CPU.

예상했던 것처럼 인텔의 정책에 상대적으로 부적절했던 소켓423 펜티엄4의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2000년말 높은 가격, 낮은 성능, 높은 발열, 전용 파워사용등의 다양한 악재를 가지고 태어나서 욕만 먹다가 실제로 빛을 발할 시기인 지금은 후배인 478핀 신형 펜티엄4에게 자리를 넘기게 되는군요.
=> 티비에도 나온 테크노아 Gipple님의 잡담-_-;;리뷰어께서 담담히 말하여도 실제 유저는 피를 토한다.-_-;;높은 가격, 낮은 성능, 높은 발열, 전용 파워 사용등으로 욕만 했다.-_-;;인정 들어간다--;;

그렇다! 월라맷 423-pin 눈물나는 펜티엄 4이다. 업그레이드 주기였던 필자는 850과 512메가(128*4)의 RDRAM을 꽂아가며 나름대로 하이 퍼포먼스 머신을 구축했다고 믿고 있었으나 필자가 이넘을 구입한 이후로 인텔은 478-pin 규격을 발표했다. 예상은 했던 일이지만 산지 2달도 안되어 이런 소식을 접한 필자는 분노감을 느끼게 되었고 현재 필자의 AMD전향을 부추기게 되었다.

암튼 인텔에 대한 분노를 옆에두고, 필자는 이넘을 먹여주기 위해서 델타 300와트를 6만원 정도의 거금을 쏟아가며 투입하게 된다. 300와트 정도는 당연히 있어야 할 정도의 엄청난 소비력을 보여주는 423 월라맷은 각종 ODD 및 장치와 연동하여 델타 300을 넉다운 시키는 놀라운 힘을 보여주었다. 아무튼 가격대 성능비 극악과 구라클럭이라는 말을 쏟아내었던 이놈은 조기종영되고 말았다.

3. 본론(1) - 서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모 이렇게 사용기가 山만한지..-_-;; 암튼 300와트 급 이상으로 눈을 돌리게 만든 펜티엄 녀석 이후로 왠만하면 300와트 정도의 파워를 사용하는 풍토가 만들어졌다. 이는 AMD와 인텔의 전력소비가 상당히 커졌기 때문이다. 썬더나 월라맷 펜티엄4는 전기 곤로의 대명사-_-; 지금은 클럭에 비하면 많이 낮아졌지만, 이미 고클럭으로 인해, 또는 오버클럭으로 인해 그 열기를 되찾아 조금씩 추월해내고 있다.

아무튼 스스로 묻힌 월라맷 펜티엄 4는 과거얘기라 치고, 앞으로 벌어질 일이 더 중요하다.

- 관련기사

* Prescott 너무 뜨겁다, 소비전력 100W이상 ♨

INTEL이 내년초나 이번년 말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Prescott 프로세서의 소비전력이 100w이상이 될것이며 이것은 INTEL이 예상했던 89W를 15%정도 넘어선것이라고 한다.

INTEL은 원래 89W를 예상하고 각 메인보드 제조사에 소켓 478방식의 Prescott 프로세서 샘플을 제공하여 각 제조사는 Prescott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의 설계와 이를 테스트하는데 사용하였는데 실제 소비전력을 측정해본결과 INTEL이 예상한 89W가 아닌 103W였다고 한다.

따라서 INTEL은 이전에 정한 스펙인 IccMAX(CPU에 공급전류)를 78A에서 91A로 수정하였으며 소비전력또한 103W로 수정하였다고 하는데 이러한 엄청난 전력소비로 인해 전원부 설계를 Prescott FMB 1.0에서 Prescott FMB 1.5의 규격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Voltage Regulator Modules (VRM) 10 규격에 의해 멀티 Phase의 전원부 구성을 지원하며 초기 Prescott FMB 1.0의 규격에서는 3 Phase의 전원부가 표준이었으나 Prescott FMB 2에서는 4 Phase의 전원부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추가로 INTEL은 기존 Prescott FMB 1.0을 지원할수있게 저클럭판의 Prescott프로세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고 하며 고클럭의 프로세서의 경우 Prescott FMB 1.5규격을 사용해야 할것이라고 한다.

출처 - PCWatch

아무튼 문제다. 클럭을 높이자니 전력 소모가 커지고 열도 심해지고, 그렇다고 전력관리를 집어넣자니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은 클럭속도를 업무에 따라 배분하거나 열전도체의 개선밖에는 없으니...-0-;;

허나 중요한 것은 300와트를 지금 사면 나중에 업그레이드 할 때 다시 쓰기는 조금 어려울 것이라는 거다. 물론 주변기기가 얼마 되지 않는다면야 나중에 출시될 제품에 대해서도 충분히 대응 가능할 수도 있기는 하다. 포인트는 "못 쓸 것이다"가 아니라 "쓰기 어려울 것이다" 이다.

4. 본론(2) - 외관

내 보드는 무전기야! 맨날 오버하지! 알았다 오버-_-;;

유통업체 광고가 오버가 잘된다고 쓰라고 그러니 할말이 없음이다.-_-;;오버 안되면 다시 돌아온다던데..자꾸 돌아와 무전기라고 하는걸 보니 잘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_-;;

오늘의 주인공 델타 350와트 - 유통사는 마크론이다. 현재 델타 파워는 예솔과 마크론에서 유통하고 있으며 가격적인 차이도 없다. 예솔과 마크론 모두 AS도 좋은 편이다.

350와트를 표시하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용물이라 부르기도 민망합니다만, 파워와 전원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경쟁제품에 비해 고정용 나사와 케이블 타이등은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커넥터의 모습입니다.

커넥터 종류

갯 수

20핀 주전원 커넥터

1

4핀 보조전원 커넥터

1

6핀 보조전원 커넥터 (AUX)

1

HDD or ODD 용 4핀 커넥터

7

FDD 용 4핀 커넥터

2

그리 부족하지도 많지도 않은 무난한 숫자입니다.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윗면에는 각종 인증마크와 유통사인 마크론의 스티커가

뒷면은 이러하며 프리볼트로 110v와 220v를 둘다 사용 가능하나 이러한 사실을 스티커 하나라도 좀 붙여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또한 전원차단 스위치도 존재하지 않아 좀 썰렁한 느낌이다. 팬도 그릴 타입이 아닌 일체형으로 350와트 제품치고는 참으로 수수한 편이다.

옆면도 윗면도 아랫면도 다 막혀있어 파워 내부 공기순환은 별로 좋지 않다. 스파클 파워는 아랫면과 옆면이 뚤려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철제통을 생각나게 한다.

내부는 쇼트방지로 고무패드가 붙여져 있다.

방열판과 인턱터, 트랜스코일, 캐패시터가 보인다.

노이즈 방지 회로의 모습이다. 온도에 따라 가변적으로 팬속도를 조절하게 된다.

팬은 역시 델타팬이 사용되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주 조용한 편은 아니기에 adda팬의 정숙성을 그려본다.

5. 본론(3) - 테스트

일단 집에 설치하기 전에 테스트를 위해 시스템을 급조

CPU

AMD Atlon XP 2100+ (@2600)

M/B

Chaintech 7NJS-ZE (Nforce2 SPP + MCP-T)

VGA

Chaintech FX5200(128MB, 128bit)

HDD

Seagate Barracuda4 40GB (7200rpm)

Memory

삼성 PC2700 DDR 256 * 2EA

ODD

Samsung sw-224B 24x CD-RW

Power

스파클 300W + 스파클 400와트

+ 델타 350와트

Sound

SB Audigy2 + Audigy2 Drive

Speaker

Creative M85-D

Monitor

Samsung 155s

CASE

Yesol Petron-A

O/S

Windows XP Professional + sp1

기타 드라이버 및 패치

Deto44.03 다이렉트X 9.0a , Audigy2 Driver

먼저 델타 350와트의 출력화면이다. 시피유 온도가 극악이다 83도 이때 깜박있고 시피유 팬의 4핀전원을 연결을 안했었다. 파워를 바꾸면서 정신이 없어서..--;; 아무튼 뒤에 거론할 스파클 400와트에 비해서는 전압이 조금 엉성하게 들어가고 있다.

오차 : 2.5V => +3.6%

3.3V => -1.21%

5.0V => -2.8%

+12V => +1.83%

-12V => +2.33%

스파클 400와트, CPU에 전압이 조금 낮게 들어가는 것은 보드 특성인 듯 하다. 전압이 정말 잘들어 가고 있다.

오차 : 2.5V => +3.6%

3.3V => -2.1%

5.0V => -0.6%

+12V => +0.25%

-12V => +0.42%

2.5V를 제외하고는 3%, 심지어는 1% 안의 안정된 범위의 전압값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안텍파워의 3% 기준에도 충분히 어필하는 값이다. 또한 전압이 춤추는 일 없이 정말 일정한 값을 보여준 것도 인상적이다.

다음은 스파클 300와트의 전압값이다.

오차 : 2.5V => +3.6%

3.3V => -4.2%

5.0V => -4.4%

+12V => -0.33%

-12V => -3.7%

이는 스파클 400와트와 비해 약간 실망스러운 결과지만 ±5% 이내의 오차를 가지므로 규격 이내의 준수한 값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역시 전압이 춤추는 현상은 전혀 없었다.

이로써 델타 350의 출력은 스파클 300와트보다는 안정적이며 스파클 400와트보다는 전압의 폭이 크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6. 결론

장점

단점

  • 높은 전력공급
  • 안정된 전압범위
  • 아직은 다소 높은 가격 (7만원대)
  • 델타팬의 사용
  • 약간 아쉬운 출력정확성

끝으로 제품을 제공해주신 아이티 컴퓨터(www.itcomputer.co.kr)와 (주)마크론(www.macron.co.kr) 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1
전설의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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