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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사용기]Chaintech 7NJS Ultra - 제품 둘러보기

오국환

조회 : 4066
작성일 : 2003/07/29 01:5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4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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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JS ULTRA-ZENITH
PART I -
제품 둘러보기

sadcafe

 

사용기 작성에 경어 사용을 배제한 점 미리 양해 드립니다.







시작하며

 

필자는 과거 체인텍 7NJS의 사용기를 적은 일이 있다. 업그레이드도 병이라고 기존 7NJS의 업그레이드 형이 나오자 결국은 참지 못하고(사실은 리모콘에 눈이 멀었다) 또다시 구입 하는 겁 없는 짓을 벌이고 말았다. 한달 후 날아올 결재대금의 두려움을 익히 알면서도 결국 또 멈추지 못하는 것은 비단 필자 뿐 아닐 거라 자위하며, 과거 이미 사용기를 적었던 보드의 업그레이드형의 제품 이므로 간단하게 달라진 점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짧은 사용기를 적어볼까 한다.

보드 자체는 기존의 7NJS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으며, 심지어는 BIOS도 동일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내용은 과거의 7NJS 사용기를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을 해 보지만 너무 오래 전 얘기이긴 하다..^^;). 이전의 사용기는 여기 에서 보실 수 있다.





 


nForce2 Ultra400


 

nVidia의 nForce2 칩셋은 출시 초기 누구나 당연히 지원하는 줄로만 알았던 FSB400(200DDR)과 이에 동기화되는 Dual Channel에서 문제를 보이기 시작했다. 초기 소개된 대부분의 보드들이 겨우 FSB333(166DDR) 수준에서만 정상동작 했을 뿐 정작 FSB400에 문제가 없던 보드는 단 한 종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몇몇 유저 층이 두터운 보드들은 갖가지 트릭기법이 소개되며 결국은 임의적으로 저항을 달아 칩셋에 인가되는 전압을 높이는 방법까지 동원하게 되었다.

이 문제에 대한 책임에 있어 nVidia와 메인보드 제조사간에 다소 상이한 차이점도 발견 되는데, nVidia는 애초에 자신들이 약속했던 대로 정상적인 스펙을 지원했다고 답변하고 있다. 일전의 다른 사용기에서 한번 언급한 일이 있지만 그렇다면 nForce2 Ultra400 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왜 필요한지 필자는 아직도 의문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리비젼만 올라간 칩셋이 이런 거창한 이름을 붙였으니 말이다. 재미있는 것은 아직도 국내에 nForce2 Ultra400이 정식 마킹된 보드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는 점이다. 단순히 그것과 같다고 알려진 A1(C1)리비젼의 제품들이 출시돼 있을 뿐이다.

어쨌든 nVidia는 공식적으로 A1 리비젼을 출시하며 이 칩셋은 정말로 FSB400을 지원한다고 발표 했고, 발 빠른 제조사들은 그 사실이 알려지기 전부터 해당 칩셋의 제품을 제조해 출시하였다. 사실 계속적으로 공급되는 칩셋이 어느 시점에선가 리비젼이 바뀌었고, 알건 모르건 자연스럽게 됐을 일이지만 말이다.

체인텍의 경우 국내에 A1 리비젼 제품이 런칭된 시기가 상대적으로 늦다. nVidia의 nForce2 칩셋은 어느 시점 이후엔 모두 A1으로 변경되었으므로 체인텍이 이 칩셋을 적용한 보드를 여타 회사보다 늦게 만들어 낸 것은 아닐 거란 점은 쉽게 예측이 된다면, 국내의 재고물량이나 기타 사정으로 인해 국내로 제품을 들여오는 시기가 다소 늦어진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Chaintech
7NJS Ultra-Zenith


 

체인텍의 제품군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보급형 시장 공략을 위한 저가격/기본성능 위주의 SUMMIT, 중급 유저들을 위한 중가격/고성능의 Apogee, 그리고 이것 저것 한껏 부풀려 최고급으로 구성한 Zenith 모델이 그것이다. 따라서 7NJS-Zenith 모델은 체인텍의 AMD 기반 보드 중 최상위 제품이며, 실제 가격이 저렴한 nForce2 보드 두 장을 구입할만한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대개 1종의 칩셋으로 세 제품군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AMD/Intel의 큰 틀로 나누어 보자면 요소요소에 적당한 칩셋의 제품으로 위의 세 제품군으로 시장을 나누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끔은 그에 따르는 부작용도 보이곤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요즘은 10만원 미만의 저가형 보드에서도 대개 지원하는 사운드의 광출력 같은 경우이다. 체인텍의 Apogee 모델은 상황에 따라서는 상당히 고급에 속하는 제품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에도 Zenith와의 차별을 위해 광출력을 지원하지 않는 등의 행보를 보여 왔다. 다소 시장 상황에 맞지 않는 방식이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제품군 자체를 일정한 틀에 자꾸 가두기 보다는 시장의 요구에 맞게 제품군을 구성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 7NJS Ultra Package

과거 7NJS 때에도 필자는 보드의 번들과 다양한 기능에 많은 만족을 표시했었다. 그런데 제품이 업그레이드 되며 이번엔 당시보다 더해졌다. 보드의 박스는 일반적인 메인보드를 담는 박스에 두 배 가량이나 되는 거대한 크기이다. 박스를 열면 빈 곳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많은 구성품들로 꼼꼼하게 메워져 있다.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이 정도를 갖추어 두었다면 반대로 그 가격을 지불해도 아깝지 않다는 느낌이 들만큼 실속 있는 많은 번들을 제공하고 있다.
 

▲ 박스의 모델명에 Ultra 가 추가 되어 있다. FSB400 지원을 알리는 스티커

체인텍의 제품 라인을 보면 참 궁금한 것이 모델명을 좀처럼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타 벤더들의 경우 보드상의 변경이 있는 경우엔 리비젼 등을 바꾸는 예가 흔한데, 체인텍의 경우는 그대로 이전의 모델명을 사용하는 예가 많다. nForce2 에서 처럼 그것이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는 일이라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를 알릴 필요가 있을 듯 싶다. 참고로 체인텍의 보드들은 마지막 PCI 아랫 부분 보드 최 하단에 작은 문자와 숫자의 조합이 표기되어 있는데 이것이 리비젼의 표시이다. 필자가 구입한 7NJS의 경우엔 M102라 표기되어 있다. AMD로 부터 FSB400 인증을 받은 리비젼이 M101이므로 이보다 후에 만들어진 보드임을 알 수 있다.

이번 nForce2에 이르러서는 체인텍 역시 두 종의 보드 모두 이름을 바꾸었다. Apogee 계열에서는 이전에 Special Edition이었던 것을 본래 명칭인 Apogee로 변경 하였으며 Zenith 계열에는 Ultra란 모델명이 추가되었다. 물론 이 두 보드가 nForce2 Ultra400 메인보드 임은 쉽게 예측할 수 있다.
 

↖ S-ATA케이블과 이를 위한 전원 커넥터

← PC조립시 유용한 드라이버

↑ Zenith 스티커

전작인 7NJS에도 S-ATA 케이블은 포함되어 있었지만 이번엔 실제 사용시 S-ATA HDD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케이블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Power Supply들이 S-ATA를 위한 전원 커넥터를 가지고 있지 못하므로 S-ATA를 사용할 유저에게는 좋은 번들이라 할 수 있다. S-ATA용 HDD 2대에 전원공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케이블이다. 스티커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금속 재질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드라이버 역시 이번 Ultra 버젼에 추가된 번들인데, 크기에 따라 십자 두개, 일자 두개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펜 형으로 만들어 졌다. 실제 조립에 사용해 보니 생각 외로 큰 힘을 받는데에도 별 문제가 없었다. 간단히 들고 다니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 된다.
 

     Optical 출력용 브래킷  →

핸디게이터(리모콘)  ↑

 
센터/우퍼 출력용 브래킷 ↗

사운드용 브래킷 두가지는 이전 모델의 사용기를 쓰며 하나로 합쳤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는데, 역시 사용자의 바램과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과의 사고는 다른 것 같다. 브래킷 두개를 모두 장착하고 나면 케이스에 여분의 슬롯 베이가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핸디게이터는 필자를 점점 게으름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주범이다. USB 기반으로 WDM 드라이버를 직접 제어 하므로 대개의 사운드카드, 소프트웨어들에 그대로 적용 된다. 키보드를 누를 일만 없다면 웹서핑 까지 가능한 만능 재주꾼이다. 필자 역시 내장 사운드를 이용하지 않고 외장 사운드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Mute/볼륨 조절 등 완벽하게 동작한다. 별다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USB와 WOL 커넥터 만 연결해 주면 정상 동작 한다.
웹브라우져와 익스프레스 WinDVD등은 버튼 하나로 실행할 수 있는가 하면, 중앙의 버튼은 어떤 원리로 만들어 졌는지 모르지만 누르는 방향대로 마우스 커서가 따라 움직인다. 전/후/좌/우 네 방향이 아니라 10시 방향을 누르면 실제 커서는 그 방향으로 움직인다. 마우스 커서와 오른쪽/왼쪽 버튼 역할을 하는 키 까지 갖추어져 있으므로 실제 키보드를 사용할 일만 없다면 그 외의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

필자는 편히 누워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PC로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핸디게이터의 재생/일시 정지/앞 뒤 선곡 등이 모두 동작하는 것을 확인 했다. 윈도우의 미디어 플레이어나 제트오디오 등이 포함 된다. 다만 소프트웨어마다 재생/정지에 이용하는 키가 다르므로 모든 재생용 소프트웨어와 완벽히 호환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볼륨 등은 완벽히 동작하며(이는 제어판의 볼륨 조절기를 직접 컨트롤 하는 방식이다) 호환되지 않는 경우엔 마우스를 이용하는 것처럼 커서와 클릭 버튼을 이용해 제어하면 문제가 없다. 여기에 시스템을 켜고 끄는 일 까지 이것 하나로 모두 가능하다. 마음 같아선 원하는 만큼 큰 모니터를 앞에 두고 누워서 모든걸 처리했으면 하는 바램이 들 만큼 필자를 게으름으로 인도하고 있다.

다만 단점을 지적한다면, 입력과 반응에 따르는 시간차가 조금 크다는 점이 있다. 이로 인해 마우스 커서가 조금 느리게 움직이며, 움직임 자체가 부드럽지 못하다. 여기에 창 닫기와 마우스의 스크롤 기능을 하는 키만 더 갖추어 졌으면 하고 또 바라게 된다.(그것까지 갖추어지면 필자는 돼지가 될지도 모른다..^^; )
 

↖ IEEE 1394 Card

← Optical Cable

↑ Round Cable

위의 옵션은 기존의 7NJS와 동일하다. 60cm 길이의 U-ATA100 라운드 케이블이 두 개 제공 되며, FDD용 케이블도 하나 제공 된다. 광케이블은 다양한 잭의 형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 각대원, 원대원 모두를 지원한다. IEEE 1394는 보드 하단의 ACR 슬롯에 장착되는데, 후면에 2Port, 그리고 C-BOX3를 통해 1Port를 지원한다.

여기에 표준패널이 아니라면 반드시 필요한 I/O 실드와 소량의 써멀 컴파운드 등이 추가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전면 베젤 →

C-BOX3  ↑

케이스에 장착된 C-BOX3  ↗

기존의 7NJS에서 업그레이드 된 또 하나의 번들이 바로 C-BOX이다. 기존엔 C-BOX2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신형인 Ultra 버젼에 이르러 C-BOX3를 제공하고 있다. C-BOX2에서 4Port USB를 지원하던 것 중 2Port를 메모리 리더와 핸디게이터에 이용하고 2Port는 그대로 지원하고 있다. 메모리 리더는 6종의 다양한 메모리를 지원한다.

전면 베젤은 White/Silver/Black 컬러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취향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아울러 체인텍의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Apogee 유틸리티를 실행하면 LED에 위와 같이 온도를 표시한다. 해당 LED는 부팅시 Debug LED로도 동작하게 된다.

 


▲ 7NJS Ultra

보드의 외형은 전작과 큰 차이는 없다. 세부적으로는 조금 수정된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동일한 Lay Out을 유지하고 있다. 검은 PCB에 노란색 슬롯들을 사용하여 일체감을 높이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해 내고 있다. 

SPP 쿨러는 매우 고급스런 팬 가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팬은 가이드와 일체형으로 여기에 달려 있다. 다만 다소 동작 소음이 큰 것이 흠이다.
보드에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테스트 시 요긴한 역할을 했다. 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테스트 시엔 보드에 장착된 스피커가 의외로 큰 도움이 된다.

소켓 주변은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대형 쿨러의 적용에도 아무 문제가 없다. 전반적으로 모난 곳 없이 두루두루 무난한 Lay Out을 가지고 있다. 다만 FDD 커넥터의 위치는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인데, 리테일로 판매되는 메인보드가 직접 시스템을 구축할 사용자들을 위한 것이고 보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게 되는 미들타워 케이스의 구조를 볼 때 케이블이 서로 꼬이게 될 수 밖에 없다. 대개 HDD보다 위에 FDD가 위치하게 되므로 FDD 커넥터 역시 이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Hardware *CPU : AMD Socket A
*System Frequency : 200/266/333/400MHz FSB
*Chipset : nVIDIA nForce2 SPP + MCP-T
*Memory : (3) PC1600/2100/2700/3200 DDR DIMMs (3GB)
Physical *Form Factor ATX
*Dimensions : 305mm x 230mm
Expansion *Internal upgrade slots : (5) PCI, (1) AGP, (1) CNR
*IDE Bus : (2) UDMA-66/100/133 connectors
*IDE RAID : 하나의 UDMA-66/100/133 connector (master만 사용)
*Serial ATA : 두개의 UDMA-150 connectors
AV Subsystems *Video 8XAGP
*Audio CMedia 8738MX / 6ch (S/PDIF 지원)
CPU *AMD Socket A Duron/Athron/Athron XP CPU 지원
*System clock 200/266/333/400 MHz 지원
Chipset *nVIDIA nForce2 Ultra 400 + MCP-T
Main Memory *3개의 184-pin DDR DIMMs up to 3GB
*PC1600/2100/2700/3200
Dual-Channel DDR modules 지원
Expansion Slots *1개의 universal - AGP slot for 4X/8X AGP 지원
*5개의 32-Bit PCI slots (v2.2 compliant)
*1개의 ACR slot (modem, audio, LAN, Dolby AC3 Decoder or
IEEE1394 adaptor ) 지원
Audio Subsystem *Full-duplex operation for simultaneous recording and playback
*6 channel speaker audio supports
*Embedded 32OHM 5w earphone amplifier
*Supports MIDI and dual game ports
*32 Voice HRTF 3D positional audio, CRL 3D supports MS Direct
*Sound3D, Aureal A3D and Creative EAX APIs
*
옵티컬 S/PDIF 지원
Video Subsystem *Video : AGP 4X/8X
UltraDMA IDE Ports *2개의 IDE ports에 4개의 ATAPI devices 지원
*PIO Mode 4 up to 16.6 Mbps, Multi Mode 4 up to 66MBps, Multi Word  mode 5 up to 100MBps and Multi Word Mode 6 up to 133MB with Bus Mastering 지원
*Bus-Mastering software drivers for all common multitasking
operating systems
Embedded USB Controller *Three EHCI USB 2.0 Controllers support total 6 USB 2.0/1.1 Ports
*Support USB 2.0 High-Speed Device @480 Mb/s Transfer Rates
On Board Super I/O Controller *ITE 8712 LPC I/O with system monitors hardware
*Two UARTs support serial ports and IR function (up to 115.2Kbps) for    HPSIR and ASKIR
*One SPP/ECP/EPP parallel port
*One floppy disk drive connector supports up to 2.88MB
Embedded system monitoring *8 external voltage inputs
*2 temperature sensing for CPU and system
*2 Fan speed (CPU와 system) monitoring with on/off control in suspend
Boot-Block Flash ROM *Award system BIOS support PnP, APM, DMI, ACPI, & Multi-device
    booting features
Other Feature Back panel I/O connector
*One PS/2 mini-DIN mouse and keyboard ports
*Two USB Ports and one RJ45 connector
*Two 9-pin D-SUB male Serial port
*Audio Line-in, Line-out and Mic-in jacks
*One 15-pin D-SUB female game/MIDI port
On board connector for external device
*Three 3x1 pin fan connector
*2x1 pin fan connector with housing for Northbridge
*Two 5x2 pin USB connectors for additional 4 front side USB2.0/1.1 ports
*6x2 pin Infrared connector
*3x1 pin wake on LAN connector with housing
*3x1 pin wake on Modem connector with housing
*Two 4x1 pin CD-in connector with 2.54mm pitch housing
*4x1 pin Aux-in connector with 2mm pitch housing
*4x2 pin woofer/center connector for 6-channel audio
*5x2 pin SPDIF connector
*5x2 pin front side audio connector
*9x2 pin front panel connector
*7x2 pin Smart Card Reader connector
*5x2 pin USB Power On connector
*17x2 pin floppy connector
Ethernet 10/100 Controller
*Fast Ethernet/Home Networking Controller with MII Interface
- 10/100Mb fast Ethernet or 1/10Mb HomePNA 2.0 with External PHY

< 7NJS-Ultra Specifications >

7NJS Ultra를 살펴 보면 정말 모든 것을 다 지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펙을 적은 표만으로도 꽤 많은 지면을 차지할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푸른색으로 강조된 곳을 살펴보면, nForce2 Ultra 400칩셋을 장착해 FSB400과 PC-3200 Dual Channel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RAID와 1394, UBB2.0, 광 입/출력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nForce2 A1(Ultra400)Chipset

← 7NJS Ultra의 소켓부

↑ 기존 7NJS의 소켓부

보드는 이전과 다르게 nForce2 Ultra400으로 알려진 A1 리비젼을 장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ocket462 주변엔 이전에 작은 부품들이 달려 있어 실제 쿨러 장착시 매우 위험했는데, 리비젼이 변경되며 이 부분이 수정되었다. 해당 부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NIC PHY  →

I/O Controller  ↑

Promise RAID Controller/Fasttrack 376  ↗

nVidia의 nForce2 칩셋 중 MCP-T를 사용하는 사우스 브릿지는 듀얼 NIC를 지원할 수 있다. 7NJS Ultra는 하나만을 지원하고 있는데, 실제 소규모 네트워크 등을 구성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듀얼랜 자체가 그다지 유용한 기능이 아니므로 별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 된다. 사진의 칩은 NIC의 입출력을 담당하는 칩셋이다. 

Promise Controller는 2채널 S-ATA/1채널 P-ATA로 3채널을 지원하며 S-ATA와 P-ATA를 혼용해 RAID로 구성할 수도 있다. ITE 라 쓰인 칩셋은 I/O Controller이다.
 

↖ Sound Controller

← C-BOX3, Center/Woofer 연결부

↑ CD/Aux. 입력단자

nForce2의 MCP에 내장된 APU도 좋은 성능의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더구나 MCP-T의 APU는 돌비 디지털 인코딩(있어도 쓸 일이 있을진 모르겠다..^^;)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나, 실제 사운드의 음질은 이보다는 DAC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체인텍의 7NJS/7NJL1 계열은 이전부터 사우스 브릿지인 MCP(T)의 오디오 프로세서를 사용하지 않고 PCI 타입의 컨트롤러를 별도로 사용해 왔는데, 최신 시스템에서 내장 사운드 정도는 큰 부담이 될 리 없지만 어쨌든 이런 방식은 그만큼 CPU의 부하를 줄여줄 수 있다. 사운드는 CMI8738 계열이지만 제법 맑고 깨끗한 소리를 내 준다. 다만 칩셋의 한계인지 해상도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아쉽지만 일반적인 온보드 사운드와 비교할 바는 아니며, 역시 사운드 카드를 장착한 것과 비슷한 수준의 음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전면의 C-BOX로 연결시 사운드 케이블로 인해 노이즈가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보드 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가 케이블을 타고 인입되는 것으로 생각 된다. 케이블의 위치를 조금 조정하면 해결 되므로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 된다.

C-BOX3에도 전면에 이용하게 되는 사운드포트가 존재하는데, 사진의 CN24 부분과 연결하게 된다. 전면의 사운드포트를 이용하는 경우 후면의 스피커는 자동으로 Mute 되므로 실제 이 사운드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 그 활용도가 높다. 옆의 헤더는 우퍼/센터 스피커를 연결하는 곳이다.
두 개의 CD-IN과 하나의 AUX를 구비하고 있어 충분한 외부입력에 대비하고 있다. 온보드 사운드의 가장 큰 단점이 바로 이런 입력 포트가 부족하다는 점인데, 이를 직접 컨트롤러를 채용하는 방식으로 만회하고 있다.
 

C-BOX3의 온도 표시 →

7NJS 전원부  ↑

Socket 462  ↗

필자가 체인텍에 대해 항상 느끼는 아쉬움이라면, 제품이 공격적이지 못하다는 점이다. Abit의 반만이라도 따라가 달라고 하는 것이 무리할 만큼 체인텍의 보드들은 안정성과 기본에 충실 하려는 모습이다. 근래의 사용자들은 한결 같이 수준이 높아졌고, 이제 간단한 오버클럭 정도는 웬만하면 시도할 수 있을만한 유저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다만 전원부에 대해서는 조금 둘러봐야 할 것이 있다. 근래 사용자들이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며 전원부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Phase" 라는 용어이다. 사실 일반적으로 고 Phase 의 전원부를 갖추는 것이 좋긴 하지만 정작 중요한 점은 전원부가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이지 전원부가 몇Phase를 갖추었는지는 아닐 것이다. 위의 7NJS-Ultra를 살펴 보면 2Phase의 전원부를 갖추고 있지만 Phase당 2200uF 커패시터를 4개씩이나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비슷한 용량의 커패시터를 Phase당 두 개씩 사용해 3Phase를 구성하는 보드와 비교할 때 과연 어느 쪽의 전원부가 더 충실하다 할 수 있을까?
전원부는 몇 Phase인가가 분명 다는 아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쵸크 코일 숫자에 현혹돼 판단 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방법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실제 7NJS는 2Phase 이지만 2.15V 까지의 Vcore를 지원할 만큼 튼실한 전원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커패시터를 추가적으로 3개 사용해 보조 전원부를 구성하고 있다. 실상 전원부에 사용된 커패시터 수만으로 보더라도 웬만한 3Phase를 가진 전원부 보다 오히려 많은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이해할 수 없는 증상이 실제로 전원부에 관련해 일어났다. 어떤 보드던간에 사용자가 설정하는 전압과 실제 인가되는 전압의 차기 조금씩 벌어지게 마련인데, 이렇게 실전압이 달라져서 발생하는 차이로 인해 그것이 오버클럭에 좋고 나쁜 보드로 오인되기도 한다. 특히나 이 경우엔 설정전압보다 높은 전압을 공급하는 보드가 유리할 것임은 쉽게 추측할 수 있다.
7NJS는 반대로 설정전압보다 조금 낮은 전압이 인가된다. 가령 들면 1.725V로 설정하면 실제로는 1.7V 정도가 적용된다. 그런데 문제는 전압 값을 높일수록 이렇게 벌어지는 격차가 커진다는 점이다. 1.725V에서 0.025V 가량의 격차가 진데 반해 2V를 인가하니 1.94V가 인가됐다. 이때는 0.06V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왜 발생하고 있는지는 필자로도 현재까지 의문이다. 이것이 체인텍의 의도된 셋팅인지, 아니면 실제로 전원부가 고전력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해 벌어지는 현상인지 아직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이는 부족한 파워 서플라이에서 기인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정격 300W지만 달린게 워낙 많다). 필자는 전기관련 전문 지식이 일천하므로 이 부분은 전문가에게 따로 조언을 구해 보아야 할 듯 싶다(필자도 공대 출신이나 전기와는 아예 관련이 없는 학과였다..^^;) 어쨌든 이런 사소한 문제가 있음은 분명히 확인 했고, 행여나 이것이 보드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사용자라면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만일 필자가 체인텍의 의사 결정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면, 무리하진 않더라도 1.6~7V 정도로 VDD(칩셋전압)을 조정 가능하게 했을 거라는 생각을 떨쳐내기 어렵다. 현재 2.15V까지 지원이 가능한 Vcore를 2V정도로 조금 낮추고, 대신 아예 항목 자체가 없는 VDD(칩셋 전압) 부분을 추가해 오버클럭 등에 조금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을 것이라 확신해 마지 않는다. 실제 오버클럭을 고려하자면 대부분의 공랭쿨러 사용자들에게 2.15V는 의미가 없다. 그만한 전압을 공랭으로 감당한다는 것 자체가 실상 대단한 무리수 이다. 제품의 완정성을 제일로 추구하는 이미지가 강한 체인텍이 어떤 연유로 이런 고전압을 지원하고 있는지 의문이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위에 필자가 제시한 방식으로 BIOS를 제공하는 것이 훨씬 유용하다는 생각이다.

소켓 내부에는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가 아예 장착돼 있지 않다. 이는 CPU 내부의 써멀 다이오드 값을 직접 읽어오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디지털 온도계 등 외부에서 측정되는 온도와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 함께 제공되는 유틸리티인 Apogee를 실행하면 몇몇 전압과 팬 스피드, CPU온도 등을 측정해 주는데, 이때 C-BOX3의 LED에도 같은 온도가 표시된다. 소프트웨어에서 온도를 확인할 수도 있고 C-BOX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필자는 디지털 온도계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온도간의 격차를 보면 Idle시는 15도 가량, Full Load 시엔 20도 가량의 격차가 벌어진다. 실제 CPU 내부의 온도를 측정한 것이므로 무시하기 보다는 이를 기준으로 쿨링 솔루션을 갖추는 지혜가 필요할 듯 싶다.


 





BIOS 둘러보기

 

시작에 언급 했든 7NJS Ultra는 기본의 7NJS와 동일한 BIOS를 사용하고 있다. 물론 그 동안 BIOS 내부적인 변화는 있어 왔겠지만 사용자 차원에서 변경할 수 있는 옵션 등은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다.
과거 7NJS 의 사용기에 짧게 언급된 부분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내용상으로 달라진 것이 없으므로 해당 부분만을 이곳에 기록해 두도록 하겠다.
 

↖ System Performance 설정

← CPU 배율 설정

↑  CPU FSB 설정

BIOS의 System Performance는 상당히 다양한 옵션을 지원한다. 초보자를 위해 미리 최적화 된 설정과, 파워유저를 위해 모든 옵션을 세세하게 셋팅할 수 있는 기능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Expert 옵션을 선택하면 여러 기능이 활성화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FSB의 세부 조정이다. 이 밖에 CPU와 메모리에 관련된 모든 옵션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 CPU에 관련된 여러 배율을 사용할 수 있지만 배율의 정렬이 조금 흐트러져 있는 것이 조금 아쉽다.
 

메모리 전압 설정 →

CPU 전압 설정  ↑

AGP 전압 설정  ↗

 Vcore는 2.15V까지 지원하는데 실제 설정하는 전압 값 보다 0.025V 가량 낮은 전압이 인가된다. 메모리는 3.2V, AGP엔 2.0V까지 인가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VDD를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AGP쪽의 전압 조절은 가능하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나 ATI 계열의 VGA 사용자라면 극히 위험하므로 전압을 높여 VGA를 오버하는 방법은 권할만한 것이 못 된다. 또한 AGP에 입력되는 전압을 높이는 것은 VGA 칩셋이 사용하는 전압과는 별 상관이 없는 부분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제품 총평

 

한마디로 Zenith라 불리는 최고급 브랜드에 어울리는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케이블을 길이가 긴(60cm) 라운드 케이블로 제공하고 있으며, 6채널 출력용 브래킷과 광출력 브래킷, PC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리모콘과 6종의 다양한 메모리를 읽어내는 메모리리더 등은 이전의 메인보드에선 쉽게 접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IEEE1394와 RAID Controller 탑재 등 메인보드로써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능들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는 점은 제품의 구매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폭 넓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일이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지원에는 그만한 가격이 상승하게 마련이다. 제품의 가격대는 쉽사리 구입을 결정할 수 있을 만큼 녹녹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필자 역시 구입시 상당히 망설였던 기억이 있으며, 또 오버클럭을 구사하기엔 메인보드의 전원부가 조금 부족해 보이는 감이 있다. 여기에 칩셋에 입력되는 실제 전압 값이 기본 값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폭넓은 오버율을 보이진 못할 것으로 예상 된다. 제품의 다양한 기능과 럭셔리한 분위기는 매우 인상적이지만 오버클러커 들에게도 인정 받을  수 있을 만큼 보드 자체를 조금 더 강화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체인텍의 메인보드는 그저 풀어보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즐거움을 준다. 보드의 박스부터 여타의 그것과는 확연하게 다른 고급스런 이미지와, 열면 열수록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갖가지 부속물들은 체인텍 보드의 구매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제품이 비싸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인 것이 시장의 원칙이고 보면 7NJS-Ultra는 또 그 가격 만큼의 값어치를 하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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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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