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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로지텍 코드리스 트랙맨 옵티컬] 3일 사용기

김기수

조회 : 5774
작성일 : 2003/08/01 19:51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4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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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론

 

원래는 멋진 사용기를 올려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으나, 필자의 글빨과 디카의 부재라는 평범한 핑계거리로 걍 짧게 추천의 사용기 올리려 합니다.

 

본인의 컴생활이 방탕하여 손목과 어깨의 아픔으로 인해 신음을 거듭할때 불현듯 찾아간 다나와에서 로지텍 코드리스 트랙볼을 보고 필자의 버릇인 충동구매가 바로 고개를 들더군요

돈이 없는 백수 처지의 필자는 꽁수를 생각하여 트랙맨을 본지 1시간후 온라인 결제를 했습니다.

덕분에 몇일간은 그동안 늘은 몸무게를 줄이려 합니다.

 

2.본론( 사용기)

 

컴생활 초기엔 최고 성능과 대기업 컴의 열망으로 목매고

중기엔 업글과 모든 자료의 백업화

말기엔 편안함과 최적화를 통한 컴에대한 능숙한 생활화

 

라는 글귀를 언뜻 들은듯하여 필자 하수의 입장으로 감히 고수님들의 편안함을 본따려 노력많이 하고있습니다. 그럼에도 총알의 부재라는 강한 압박에 눈물을 머금고 각 컴사이트마다 눈도장을 찍는것으로 초지일관하고 있습니다.

 

본시 영화,애니,만화,겜등 잡다한 것외에 각종 사이트의 서핑이 심한 필자는 이 더운 여름 오른팔뚝과 손바닥엔 굳은살과 심한 땀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또한 물을 아끼고자 하는 투철한 절약정신으로 사흘에 한번 씻자의 모토로 살아온지 어언 ??년인데, 마우스(마소 인텔리)를 너무 움직여서인지 책상에 이물질(때라고 생각됨-.,-;;)마저 끼더군요

더이상 이러한 작태와 몸에대한 이상을 두고 볼수 없어 구입을 하게 됬습니다.

 

각설하고 필자가 트랙맨 주문후 바로 다음날 날라온 트랙맨의 얘기로 바로 들어갑니다.

 

가, 포장박스는 로지텍 특유의 흰색바탕에 초록색을 곁들였고 마우스가 투명플라스틱 비닐속으로 보이는데 마음이 벌써 설레더군요,

 

나. 내용물:  로지텍 코드리스 트랙맨, 송신부, 듀라셀 1.5볼트 건전지*2. 드라이버시디,로지텍 사용설명서(중국어, 영어,한국어설명), 로지텍 사용설명서

 

다. 설치는 의외로 간단해서 기존에 쓰던 마소 인텔리는 PS2로 옮기고, USB에 트랙맨 무선송신부를 장착후  컴웨어에서 받은 9.78ko한글 컨트롤 프로그램 설치로 종료 

 

트랙맨이 출시된지 어언 1년여가 되가지만 지금도 가격또한 만만치않아 10여만원에 달합니다.

혹자는 왜 그돈이면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같이 있는것으로 하지 않는냐라고 질문을 하실겁니다   물론 필자 자신도 그런 생각을 꽤오랜 1시간동안 생각했으나,

첫째

일단은 쓰고있는 녀석들이 손때가 많이 묻어 중고처리가 곤람하기에 걍 한가지로 통일하자는 단순한 결론으로 이끌었고

둘째

로지텍 동사제품중 mx700의 강한 유혹을 뿌리칠수 있던것은 손바닥이 아파서 였다는 타탕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셋째

마소의 제품이 자사에서 나온 운영체제보다 좋은면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하드웨어 부분에서 동종의 트랙볼이 있음에도 트랙맨으로 간것은 각종 기능버튼의 다양함과 디자인면에서 더 혹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도 손에 땀이 많은 본좌를 위해서 트랙맨의 폴리우레탄 처리표면이 이뻐 보였다는 주관적 판단에서입니다.

 

저도 생각했듯이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무선거리와 마우스 민감도 면에선 필자 스스로 2미터 떨어진  제 침대에서 고심하며 영화감상후에야 비로서 트랙맨이 쓸만하구나 싶더군요

 

또한 마우스의 민감도에선 기존의 마소 인텔리 마우스를 같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첨엔 마소 인텔리(usb) +  로지텍 트랙맨(ps2) 로 설정했었습니다. 물론 로지텍 지원프로그램 설치를 위해선 마소의 인텔리 프로그램은 지워야 했습니다. 이후 트랙맨 사용엔 이상이 없으나 이상하게도 인텔리 마우스의 마우스 움직임이 따라오질 못하였습니다.

 

이에 바로 교체로 들어가서 마소 인텔리(ps2) +  트랙맨 (usb) 로 대체 했습니다. 요렇게 바꾸고 나니 두제품 모두 움직임이 상당히 좋았고 제어판-마우스설정에서 임의의 설정 몇가지를 바꾸고 나니 더욱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문제가 생겼으니, 마소 인텔리 마우스의 드라이버가 ps2호환 마우스로 잡혀있다는 겁니다. 마소 인텔리 드라이버를 통해서 제대로 드라이버를 설치했으나 오히려 마우스 추가버튼인 앞으로가기, 뒤로가기가 씨알이 먹히지 않는 것입니다. 웃기는것 이 추가기능이 ps2호환 드라이버에선 먹힌다는 것이지요 할수 없이 지금은 호환드라이버로 쓰고있습니다.

이문제에대해선 추후 몇가지를 시도해본 후 팁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또한 문제 해결이나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무선방식에대해선 많은 분들이 알고있기에 초보인 필자는 생략하고 트랙맨에 국한해서 해보려합니다.트랙맨은 rf방식이기에 송신부를 책상위에 뒀지만 책상밑으로 내려서 토랙맨을 조작함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2미터이상에서 조작을 했으나 필자 눈이 과히 좋지않아 1280*1024의 해상도에서 글자 구별의 어려움으로 바로 1미터 이내로 다가왔음을 심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일반 마우스를 사용하다 트랙볼을 처음 사용했음에도, 검지와 약지로 살살 돌리는 볼의 재미와 의자를 맘껏 젖히고 배에다 올려놓고 웹서핑시엔 무선과 트랙볼의 편안함에 흐믓했습니다.

 

3.결론

 

사용한지 이제 3일이된 경솔함을 알면서도 이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어느 사이트를 뒤져도 유저분들께서 올리신 사용기가 없음이 안타까웠고 트랙볼의 편리함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입니다.

저처럼 어깨와 손목의 고통을 받으시는 분들은 추천하는 바입니다.

 

장점

첫째, 편리성 : rf방식의 2미터까지 무난한 무선마우스작동과 8버튼조작의 편리함 

둘째, 디자인의 우수성 : 동양인들의 체형을 고려한 로지텍의 앞서가는 인체공학 디자인

셋째, 믿음직한 A/S : 워랜티 5년이라는 든든함때문인지 로지텍에 믿음이 간다.

넷째, 사후지원 : 유통업체인 컴웨어외에도 로지텍클럽을 통한 유저지원및 이벤트

 

단점

첫째, 필자 손이 큰것을 원래 알았지만 트랙맨의 높이는 제손에도 조금 높더군요

둘째, 트랙맨 기능키 중 누르기/선택 버튼은 조금 넙적했으면 싶고 휠버튼은 제가 인텔리의 휠을 쓰다보니 그런지 마소휠의 폴리우레탄 재질과 크기가 맘에 들더군요  (트랙볼 휠 조금만 부드럽고 크게해주시길..)

휠 위,아래로 있는 버튼은 크기가 좀 작고, 아래로 버튼은 위치는 좋은데 위로이동 버튼은 검지손가락이 닿기엔 조금 멀어보이는 듯해서

불편합니다.

 

한가지 덧붙이고자 하는것은 트랙맨 마우스 바닥면을 보시면

S/N(시리얼 넘버) : LZC326XXXXX 라고 있습니다. 이거이 씨퓨의 시리얼과 마찬가지로 숫자 첫번째가 제조년이고, 둘째 셋째 숫자해서 26-->당해에 26주차에 생산된 제품이라는 것이니 이 점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친절한 온라인 쇼핑몰직원분께서 직접 유통사인 컴웨어 직원에게 문의해서 알려주신 겁니다. 이자리를 빌어 친절하게 알아봐주셨던 그분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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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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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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