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사진 2.클릭시 확대됩니다.
인사말
인사말
안녕하세요. 또 뵙습니다.
오래기다리셨죠? -_+
들어가기
전에...
얼마 전부터인가
LCD가 보급되면서
컴퓨터 시장은
또다른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이른 바
컴퓨터의 소형화이다.
많은 사람들이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LCD를 사용하고 있다.
분명 가격대 성능비로는 LCD가 좋지 못한건 사실이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단점을 안고 있는 LCD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공간절약과 디자인의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하지만 비슷한 크기대의 LCD 가격은
CRT의 대략 2배정도 된다.
쉽게말해서 2배의 돈을 지불하더라도
공간절약, 디자인을 택하겠다는 뜻이다.
과거 오로지 성능만을 중시했던 생각들에서
최근의 컴퓨터들 성능이 부족함이 없다보니
점차 컴퓨터 사용자들의 관심들이
컴퓨터 내부가 아닌 외부로 돌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에 따라 케이스도 멋진 디자인을 고르게 되고
또 그것을 튜닝하는 추세이다.
그리하여 책상 밑에 있던 케이스를 어느덧
눈에 잘 띄는 책상위로 올려서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되었다.
들어가기 일보
직전에...
하지만 미들타워를 책상위에 놓는 것은
실로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슬림 케이스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파크온라인의 신제품
SHEETRON을 소개하고자 한다.
포장 및 외관
슬라이드로 살펴보자
어느날 도착한 감동의 택배물
여느 케이스처럼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있다.
케이스 정면 상단부이다.
LCD는 플라스틱으로 보호되어있고
밑에 은색 버튼 2개중 왼쪽은 RESET으로
LCD 화면을 초기화한다.
오른쪽은 FAN으로 팬 1개의 속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왜 딱 1개만 컨트롤하게 만들었을지 궁금한 분
계시리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나중에 알 게 된 일이지만...
케이스 내부에 팬 달 수 있는 자리는
딱 한군데밖에 없다 -0-;;;
하단부다. 하단에는 전면 USB포트와 사운드포트가 있는데
덮개가 있었으면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이크포트는 없다는 점도 아쉽게 느껴졌다.
가령 마이크달린 헤드셋을 쓴다면 곤란할거 같다.
케이스 뒷면이다. 처음에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리 슬림 케이스 내부 온도가 높을 지언정
쿨러를 3개나 달면 소음이 굉장하겠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하지만 가까이서 살펴본 결과 가운데 기본으로 내장된
60mm 쿨러 이외에 나머지 2곳에는 쿨러를 달지 못한다.
소음 걱정은 사라진 대신에 그럼 저 구멍의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었다. -_-
아마도 공기 셀프 유통법인 듯하다.
하지만 뜨거운 공기가 나가라는 뜻인지
찬 공기가 들어오라는 뜻인지 그 깊은 심중은 헤아릴 수 없었다.
게다가 방진필터도 없어서 먼지가 쏙쏙 잘들어올 것 같다 -,.-
핸드 스크류를
사용하고 자물쇠등으로 잠글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그리고 옆면에는
통풍을 위해 아래쪽에 구멍을 여러개 만들었다.
내부 구성
자~ 이제 케이스를 똑~ 따보자.
위아래로 눞혀서 2개의 ODD를 장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프레임.
이 구조가 기둥효과를 주어 케이스의 내구성을
한결 높혀주는 일석이조의 디자인이다.
케이스 옆 뚜겅이다.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케이스 바깥쪽을 블랙으로 도색하면서
안쪽으로 도색약품이 튀어서 묻어있다.
큰 문제될 것은 아니지만 고급스런 이미지를 위해서는
작은 부분도 신경써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구성물이다. 메인보드 뒷면 패널과 PCI슬롯마개 2개,
설명서와 나사들이다.
설명서는 너무 간단했다.
중요하도고 어려운 전면 USB포트 연결법이라도
적었으면 좋으련만...
뒷면은 백지다. -_-
2개의 디지털 온도센서다. 온도계 끝 부분이
동그란 공모양인데 지름이 대략 1.8mm정도 된다.
이
크기로 인해 CPU온도를 체크하는데 제약이 있을 것 같다.
잠깐 상식
: CPU온도를 보다 정확히 체크하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과
같이 CPU옆에 온도계를 고정시켜놓고
셔멀 구리스로
위를 덮어서 CPU와 연결하여 온도가
잘 전달되도록
해야합니다.
HDD 및 ODD장착부
이다.
이렇게 뒷면에
하드를 매달리는 모양으로 설치하게 되어있다.
빨간색부분에
고정하는 것인데
만약 하드를
2개를 장착하려고 한다면
파란색 원
부분을 휘어서 세우면 된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그 바로아래
이렇게 FDD설치공간이 있는데
나사로 조여진게
아니라 떼어낼 수가 없다.
2번째 하드와
저곳이 걸리기 때문에
결론은 만약에
하드 2개를 달 계획이라면
FDD는 장착을
못하고 저 부분을 부셔야 된다.
왜 저 공간을
나사로 처리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전면 패널을
분리하고 LCD부분을 살펴보았다.
전면부의
LCD를 보호하는 플라스틱이 있어서 안전하고
또 기스가
많이 생기면 LCD보호 플라스틱만 바꿔주면
다시 깨끗하게
쓸 수 있다.
발가벗은
프레임의 모습
전면에 팬을
장착할 수 없다.
케이스 밑면
앞쪽의 공기 흡입 구멍이다.
저 틈으로
찬공기를 빨아들인다.
물론 전면팬이
없기 때문에 공기 셀프 유통법이다.
케이스를
받칠 고무발도 보인다.
케이스 후면에
달린 60mm 기본 내장 팬
저속으로
돌리면 소음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조립
ODD 2개와
HDD 한 개를 장착했다.
저 무게는
엄청나다 ㅡ.,ㅡ
저렇게 완성하고
케이스에 장착할 때는 미리 HDD의 케이블은
다 연결하고
장착해야 편리하다.
FDD 장착모습
FDD를 뒤집어서
넣은 뒤 위쪽에 나사 2개로 고정하게 된다.
HDD를 들이밀어
보았으나 FDD처럼 나사로 고정할 부분이 없다.
본드로 붙이는건
가능하다. -_+
완성된 모습...
엄청난 공간의
압박이 밀려온다.
그래픽 카드의
경우 기판이 슬롯에서부터 높이가 6cm를 넘는다면
장착할 수
없다.
이 부분이
구입하시는 분들이 꼭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
필자는 내장
그래픽을 선택했다.
전체적으로
슬림케이스는 조립하기 어렵다.
좁은 공간에
손을 넣어서 조립한다는 것이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SHEETRON은
그래도 최대한 사용자를 배려하여
조립하기
편리하도록 신경쓴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이야~ 멋있다
~~~
이 순간
왠지모를 보람을 크게 느꼈다.
숨겨진 FDD의
모습
잘 쓰지
않는 FDD를 덮개로 덮어서 색상이 매치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한 점은 참 마음에 들었다.
LCD의 모습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LCD가 작은데
많은 정보를 보여주려다보니
좀 비좁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색상은 하늘색으로
더운 여름에
눈이나마
시원한 느낌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치며...
ParkOnLine사의
SHEETRON 슬림 케이스는
ODD 2개의
장착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제품이다.
그러다보니
ODD 1개 장착하는 슬림 케이스보다
더욱 공간이
좁아져서
쿨링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데
후면에 60mm
쿨러 1개
장착할 곳밖에
없다는 점이 아쉽다.
많은 슬림케이스들
중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세울 만한
특징이 필요하다.
SHEETRON은
ODD2개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과
깔끔한 LCD
및 팬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좀더 작은,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써준다면
정말 멋진
케이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