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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팔방미인 Mbestek 201DTP LCD Monitor


최용권

조회 : 3166
작성일 : 2003/08/25 23:1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4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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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미래의 TV는 벽에 붙일수 있게 얇게 만들어 진다 하여
신기해 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 이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화가
되어간다.

몇년전만 해도 수백만원을 호가하던 LCD 모니터가 이제는 현실화 단계를
거쳐 신규로 구입하는 PC에는 기본으로 들어가는 현실이다. 국내 중소기업
에서 고객에 대한 A/S 가 좋기로 소문이 나면서 - 제품의 가격대 성능비도
좋으며, LG-필립스 판넬을 사용해 화질이 좋기로도 소문이 나있다 -
사용자들에게 평이 좋아지는 Mbestek 에서 고급형 20.1 인치 LCD 모니터를

제작하면서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좀더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베타테스터를 모집하였다.

본인도 그 소중한 기회를 잡은 사용자중의 하나로서 기존 사용하고 있던
Mbestek 181DTP 모델과의 비교를 중점으로 부족하나마 사용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많으나 본인의 우매함으로 인하여
사진이나 동영상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품의 포장 및 내용물



아직 베타버젼인지라 포장박스에는 어떠한 제품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
다만, 제품 상단에 조그만 스티커로 베타테스터 제품 발송전에 분류작업을
위한듯 90W DIN/MANUAL 적입 이라고 적혀있었다. 제품의 포장방식은 이전의
181DTP 모델과 별로 차이가 없었다.


박스를 열어보자 내용물이 빼곡히 들어가 있었다. 210DTP 모니터 자체는
충격보호용 스치로폴에 완벽하게 포장되어 있다.

아직 정식으로 인쇄되지 않은 메뉴얼.

따로 포장된 스피커 이전 181DTP 에 포함된 톨보이 스피커 보다 소리가 훨씬
크다. 181DTP 모델은 모니터 자체에 고정했을때 보기가 좋았고 201DTP
모델은 스텐드를 연결하여 세웠을때 잘 어울렸다.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모든 케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각 부품은
외부 충격을 방지를 위해 개별적으로 포장되어 있는 모습이다.

박스로부터 분리한 201DTP 모니터 크기만큼 무게도 상당히 무거우며 비싼
가격임을 증명하듯 포장에 또 포장이 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리모콘의 비교

기능이 추가된 만큼 리모콘의 버튼도 대폭 늘어났다. 기능이 늘어난 만큼
제품의 사용이 복잡(?) 해졌다. 리모콘의 모양이 훨씬 잘 빠지고 날렵해
졌으며, 버튼도 컬러풀 해졌다. 슬림화를 위해 건전지도 작은 건전지를
사용한다.

 

전면부 살펴보기

TV를 시청하고 있는 210DTP 이정도 크기면 일반 TV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으
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본인의 경우 이보다 작은 181DTP로 집안의 TV를
완전히 대체하여 사용중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TV 시청중 인터넷을 하기
위해 Wife를 눈치를 봐야 한다는 단점이.....

20.1" LCD 모니터의 크기는 과연 얼마나 할까? 크기 비교를 위해서 A4
복사용지를 판넬에 대보았습니다. 1600x1200 의 해상도를 표현할수 있기
때문에 정말 엄청한 해상도를 보여줍니다. - 그것도 엄청난 선명도와
완전평면 화면을 가지고 말이지요.-

 

후면부 살펴보기

모니터 뒤쪽입니다. 열기 방출을 위한 발열구가 뚫려 있는것을 알 수 있으며
VESA 호환 HOLE 이 보입니다. 월 마운트에 연결하려면 모니터의 무게 때문에
해당 마운트의 스펙을 잘 살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암은 모니터의
무게를 제대로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모니터 옆 부분입니다. 20.1 인치 모델치고는 슬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독특한 받침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모니터 뒷부분을 비스듬히 찍어 보았습니다. 뒷면 모니터 콘트롤 보드가
들어간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받침대 살펴보기

이제 까지의 시리즈와는 틀린 모니터 받침대 입니다.모니터의 무게 때문에
안정적인 지지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받침대의 디자인을 바꿀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받침대의 앞쪽에는 리모콘을 놓아두기 용이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를 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전원 아닾터를 올려놓기 용이
하게 생겼으며, 모니터 자체는 앞뒤로만 틸트가 됩니다. 좌우로 틸트시키기
위해서는 모니터 자체를 돌릴수 밖에 없습니다.

모니터 받침대 바닥부분입니다. 모니터의 무게중심때문에 바닥쪽이 철판으로
되어 있는것을 알수 있으며,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위해 고무 발판이
보입니다.

 

버튼부 살펴보기

181DTP 모니터에서 제품하단으로 내려가면서 극찬을 받은 버튼이 201DTP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실제 사용에 있어서 모니터 버튼에 비해서
리모콘으로의 제어가 더욱 편리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실지 사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201DTP의 버튼은 평소 사용시에는 더욱 보이지 않으며
적혀있는 글자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사용자는 더욱 깨끗해
보이고 커보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 본인의 촬영기술의 한계로 더 자세히
촬영할수가 없었습니다 -

 

베젤 살펴보기

독특한 베젤디자인 입니다. 검은색 베젤이 모니터를 더욱 크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181DTP 모니터에 비해 훨씬 깔끔해 보이는 디자인 입니다.

 

입력단자 살펴보기

201DTP의 다양한 기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은 바로 뒷면 하단 입력부
입니다. 가정용 A/V 기기로서 손색없음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좌측 부터
아닾터 연결부, DVI, D-SUB -> 다음 사진에 계속

오디오 입력, 출력(스피커 연결), S-VHS 연결, COMPOSITE 연결 (화면, 왼쪽
사운드 입력, 오른쪽 사운드 입력 ) -> 다음 사진에 계속

COMPONENT 입력(흔히 DVD 입력이라고 합니다), ANTENNA 입력 (외장형 튜너를
연결합니다 ) 입니다. 정말 엄청난 종류의 입력을 지원합니다. 이정도
사양이라면 가정용 TV를 대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HOLE 살펴보기

표준 VESA MOUNT HOLE 를 지원합니다.

스피커를 장착할수 있도록 나사구멍이 있습니다.

 

스피커 살펴보기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스피커가 하나에서 두개로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시청할때 소리가 훨씬 큰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181DTP는 채널에 따른 소리 크기가 틀리지만 201DTP는
채널에 따른 소리의 크기가 일정했습니다.

181DTP 는 스피커에 케이블이 고정되어 있었지만 201DTP 는 케이블 연결이
미니잭으로 되어있다.

 

외장장치 살펴보기

모니터가 커진만큼 아답터의 용량도 커졌으며, HDTV를 지원하는 튜너는
외장형으로 독립되었다.

 

시야각 및 화면 리플레시 테스트

시야각 및 화면반응속도를 체크하기 위해서 Chaser 라는 FPS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화면반응은 전혀 끊김이 없이 부드러웠습니다.

비교적 어두운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시야각을 보여주었습니다.
단, 문제가 있다면 본인의 어설픈 촬영으로 인해 뛰어난 시야각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는 불상사가 있었다는 것만 빼구요.

 

다양한 화면 분할기능

TV 시청시의 모습입니다. 화면이 커지게 되어 계단현상을 우려했는지
181DTP에 비해서 훨씬 심하게(?) 스케일링된 화면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볼수록 적응이 되는군요.

1600 x 1200 의 해상도는 Mbestek 의 홈페이지를 띄어놓고도 옆으로
엄청간 공간이 남습니다. 상단의 화면은 PIP 기능을 이용하여 PC화면을
전체로 하고 작은 창으로 TV를 띄운 장면입니다.

201DTP 의 또다른 기능인 PBP 화면입니다. 어떠한 입력 소스이던 간에
2분할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좌측은 1600 x 1200 디지탈 입력화면
우측은 TV 입력화면 입니다.

Grid 기능을 이용한 화면분할 기능입니다. 현재 입력중인 화면을 9분할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연속적인 움직임은 아니고 정지된 화면을 한 칸씩
갱신해가며 보여줍니다.

 

S-VHS 입력화질 테스트



S-VHS 입력 해상도를 테스트 하기 위해서 노트북에서 해상도를 바꿔가며
TV-OUT 한 화면입니다. 화면은 꽉차지는 않고 약간 위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전체적으로 썩 볼만한 화질과 해상도를 보여줍니다.

 

총 평

1600 x 1200 의 해상도는 200만 화소의 디지탈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전혀
줄이지 않고 볼 수 있는 크기입니다. 아직 몇몇 버그가 보이긴 하지만,
엠베스텍에서 신제품 출시전에 모든 버그를 수정한다고 하니, 실제로
구입하게 된다면 더욱 완벽한 20.1" LCD 모니터를 구입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국내 판매중인 20인치 모델중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LG-PHILIPS Pannel 을 사용하여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처음 필드테스트를 준비하며 여러 각도로 테스트 해보려 했으나,
갑자기 주변 여건 (특히 HDTV) 부분이 갑자기 문제가 되는 바람에 테스트 하지
못하고 디지탈 카메라와 본인의 실력의 한계로 인하여 아날로그 입력모드와
DVI 입력간의 화질차이를 체크하지 못한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실제 눈으로 보기에는 아날로그 입력에 비해 DVI 입력 화면이 선명하였지만
본인 소유의 디지탈 카메라로는 찍힌 영상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본인이 단점으로 지적했던 대부분의 문제점은 이미 엠베스텍에서 해결공지를
하였거나 해결한 부분이라 딱히 지적할 부분은 없었지만 다음과 같은 부분은
기능 수정을 요구합니다.

첫번째, 리모콘 입력 반응속도의 개선
채널 변경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하드웨어 방식의 기기가 아닌 마치, 소프트
웨어 방식의 TV카드에서 채널 변경을 하는것처럼 속도가 느렸습니다.
181DTP와 채널변경 속도 부분에서 너무 차이가 났습니다. 아마도 스케일링
기능때문에 반응속도가 느리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어쨌든 채널변경 속도는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 PIP, PBP 기능일때 사운드 셀렉터 아이콘 변경
201DTP 부터는 각각의 입력화면에 대하여 선택하여 사운드 볼륨을 선택,
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느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이 기능을
선택하다보면 윈도우간 선택이 바뀜에 따라 아이콘이 나타나지만 너무 작고
색깔이 연해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기능과
커다란 화면은 소유욕을 일으켰지만, 현실적으로 날마다 늘어나는 카드빗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테스트제품을 반납하려 합니다.
혹시나 20인치 이상의 LCD 모니터를 구입하시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엠베스텍 제품을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까지 본인의 부족한 사용기를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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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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