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복 (datainfo@hanafos.com)
경어모드
OFF
한때 MP3 Player와 MP3 CDP와의 경쟁에서
MP3 CDP가 우세를 보이면서 일부에서는 MP3 Player가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걱정을 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경향을 살펴보면 작은 크기와
무게로 휴대성이 높고 기존에 비해 용량이 증가되었지만 가격은
오히려
저렴해졌으며,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무장한 MP3P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국내 MP3 시장은 iRiver
시리즈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실제 시장에 나가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MP3P들이 유통되고 있지만 실제로 그중에서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은 얼마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대표적으로
브랜드 네임, 제품의 완성도, 다양한 부가기능, A/S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국내 올텍전자에서 출시한 MP3 플레이어인 EZ3 MP3 Player로
높은 휴대성과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제품이다.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박스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박스의 배경은 짙은 회색과 흰색이 그라데이션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제품명과 특징, 그리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제품의 사진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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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MP3 Player의 박스 모습
박스 상에서 살펴본 EZ3 MP3 Player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플러그 앤 플레이 지원
- USB 메모리 스틱으로 사용가능
- 128MB /256MB 용량 제공
- 보이스 레코딩
- MP3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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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MP3 Player의 특징
즉, 박스의 내용을 통해 EZ3 MP3 Player는 기본적으로 MP3 플레이어의
기능을 제공하며 부수적으로 USB 메모리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천 후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측면을 살펴보면 이 제품의 모델명인 AMP-1301과
용량을 나타내는 128MB가 표시되어 있는 바코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제조된
것임을 알 수 있는 Made In Korea 문구가 반가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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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모델명과 용량
이밖에 이 제품의 동작 특성 및 획득한 규격을
알리는 이미지와 제조사 로고 및 홈페이지 주소등이 간결하게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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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MP3 Player의 특징 및 획득한 규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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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로고 및 홈페이지
박스를 여는 방법이 일반적인 위쪽으로 여는
방식이 아닌 옆쪽으로 빼내는 슬라이딩 방식이며, 이 부분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박스가 임의로 열리는 문제를 막아주며 개봉되지 않은 신제품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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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고정하고 있는 스티커
박스 내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내부는
작지만 조밀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다만 위쪽에 본체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박스 위쪽에 충격을 가할 경우 제품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 이왕이면 본체가 좀더 깊숙하게 들어가게 한 후 그 위를 스폰지
등으로 감싸 주는 것이 충격 방지라는 점에서 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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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MP3 Playe의 박스 내부 모습
이제 본격적으로 구성물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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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MP3 Player의 패키지 모습
제공 되는 내용물은 간단한 편으로 그 구성물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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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설치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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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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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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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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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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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형 건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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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드라이버 CD는 윈도우 98운영체제를
사용할 경우에 USB 장비를 인식하기 위한 설치 파일로 윈도우 2000/XP
사용자는 별도의 설치과정없이 정상적으로 인식이 된다. 사용자 설명서는
국내 제품답게 모두 한글로 작성되어 있으며 각 설정에 대해 이미지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제공되는 USB 케이블의 길이는 80cm로 다소
짧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USB 커넥터가 케이스 뒤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연결할 경우 겨우 앞쪽으로 빼낼 수 있는
길이이기 때무에 책상 밑에 본체를 놓는 경우에는 길이가 짧아 어쩔
수 없이 별도의 USB 확장 케이블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본인의 경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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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cm 길이의 USB 케이블 - 다소 짧은게 흠이다.
제공되는 USB 케이블의 커넥터는 아래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좌측은 PC에 그리고 우측은 EZ3의 USB 단자에
연결을 하면 되다. 물론 EZ3의 USB 단자를 직접 PC의 USB 단자에 연결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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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케이블 단자의 모습
그밖에 제공되는 이어폰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이제 EZ3의 외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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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MP3 Player (1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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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텍전자, EZ3
MP3 Player (AMP-1301) 128MB |
| 오디오 |
채널수 |
스테레오 ( 좌우측
) |
| 주파수범위 |
20Hz
~ 20KHz |
| 헤드폰 출력 |
좌 5mW
+ 우 5mW : ( 16 Ω ) 볼륨최대 |
| 신호대 잡음비 |
90 dB
( MP3) : A Weighted |
| 파일지원 |
Bit Rate |
8
Kbps ~ 320 Kbps |
| 파일형태 |
MPEG
1/2/2.5 Layer 3 |
| 음성녹음 |
약 9시간
( 32Kbps,128MB) |
| 최대재생시간 |
약
10시간 ( 128 Kbps, MP3 ) |
| 전원공급 |
건전지 |
1.5 V
AAA 건전지 1개 |
| 일반사항 |
제품크기 |
83 x
23 x 23 ( LWH ) |
| 제품무게 |
29
g |
작동온도범위 |
0 ~
40 C |
| 메모리 |
128
MB 내장 메모리 |
| USB |
USB
1.1 |
| 지원 OS |
WIN98/SE/ME/2000/XP,Mac,Linux |
| 전송속도 |
약
4.8Mbps |
| 제조사 |
 |
| 가격 |
149,000원 (올텍전자 쇼핌몰 기준) |
EZ3는 메탈과 크롬 바디로 되어 있으며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으며 외형은 원통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EZ3의 각 부분을 살펴보기에 앞서 EZ3의
크기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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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휴대폰 (MS-150)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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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IO DMG MP3P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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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충전지와의 비교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EZ3의 크기는 아담한
편이라 휴대성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MP3P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얍살한 모습을 제공하며 무게또한 29g으로 불과 동전 몇
개정도의 무게이기 때문에 목에 걸거나 가방에 넣고 다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래는 EZ3를 필자가 한손으로 살짝 쥐어본
모습으로, 한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임을 알 수 있다. (물론 필자의 손이
큰 편이지만 성인이라면 대부분 한손안에 모두 들어갈 만한 크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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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
먼저 전면에 위치한 푸른색의 LCD 창을 확인할
수 있는데, LCD 창의 크기는 전면의 약 2/3를 차지할 정도로 큰 면적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창을 통해 MP3의 전반적인 동작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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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LCD
LCD 옆쪽에는 조이스틱 모양의 기능 변환레버가
위치하고 있다. 이 기능 변환레버는 상하좌우 이동해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레버를 아래로 누르면
모드 선택을 해줄 수 도 있다. 이렇게 모드 선택과 그에 맞게 설정되어
있는 값을 상하좌우로 이동하면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기능
변환레버
즉, 기존 MP3P의 경우 기본적인 동작 (플레이,
일시정지, 정지) 이외에 빨리가기나 되감기, 구간 반복, EQ 선택등의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버튼을 추가하거나 혹은 별도의 설정 메뉴를
두어 이를 통해 각종 설정을 해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에 반해 EZ3는
조이스틱 모양의 기능 변환레버 하나로 기본 설정 이외에 다양한 부가 기능까지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물론 이와 같은 조작 방법은 이미 다른 제품들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별도의 버튼 조작없이 하나의 버튼으로 모든 기능을
지원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원하는 기능을 찾기가 복잡하고
번거롭다는 단점을 제공한다.
특히 EZ3의 조이스틱모양의 레버의 경우
아래로 누르게 되면 Mode를 변경할 수 있는데, 실제
제대로 버튼이 동작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본인은 분명히 수직방향으로 버튼을 눌렀지만 Mode가 변경되지 않거나
Mode 변경 후 상하 버튼으로 해당 Mode를 선택할 때도 제대로 방향 입력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본인의 사용 미숙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주위에 있는 여러사람들에게 사용해보도록 한 결과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보였다.
게다가 버튼이 금속재질로 되어 있다보니 장시간 사용할 경우 손가락이
아파 그 이후로는 더욱더 정밀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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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택은 이 레버 하나로 해결! 하지만...
버튼의 이동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
이외에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레버로 해결하다 보니 일부 메뉴의 선택에서는 오히려 시간이
오래걸리고 번거로운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현재 노래를 듣고 있다가 다음 곡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일단 기능 변환레버를 꾹~하고 한번 눌러준다. 그리고나서 버튼을 위쪽으로
움직여 ▶▶를 선택해야 한다. 말로는 무척이나 간편하고 쉽다고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제대로 기능 변환레버가 눌러지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는 EZ3의 부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더더욱 번거로운 조작을 요구하게 된다. 만약 MP3를 듣고 있다가 갑자기
보이스 레코딩을 해야할 경우가 발생한다면 다음과 같은 순서가 요구된다.
① 기능 변환레버를 좌측으로 움직여
듣고 있던 노래를 Stop 시킨다.
② 하단에 위치한 Hold 스위치를 좌측으로
이동시켜 잠금상태로 만든다.
③ 이 상태에서 기능변환 레버를 좌측으로
3초간 누르고 있는다.
④ 하단에 현재 모드인 MP3가 깜박 거리는데
이때 기능 변환레버를 상/하로 움직혀 REC 모드가 될 때까지 움직여준다.
⑤
Hold 스위치를 다시 왼쪽으로 이동시켜 잠금을 해제한다.
⑥ 기능 변환레버를 우측으로 움직이면 보이스 레코딩 과정이 진행된다.
보았는가? 보이스 레코딩을 사용하기 위해서
최소한 6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차라리 별도의 버튼을 할당하여 이를
움직일 때마다 MP3→VOC→REC 모드가 차례대로 변경하도록 설정해 준다면
단 한번에 손쉽게 보이스 레코딩을 할 수가 있다.
LCD 창의 반대쪽에는 MIC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이 단자를 통해 외부의 소리를 메모리에 녹음하는 보이스 레코딩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장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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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단자
LCD와 기능 전환레버 아래쪽에는 Hold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다. 이 제품에서는 Hold 스위치가 단순히 잠금
기능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버튼들과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줄 수 있다. (에를 들면 앞서 살펴보았던 MP3→보이스 레코딩 변환
과정시에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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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 스위치
이제 Hold 스위치에서 잠깐만 아래로 내려보도록
하자. 하단에는 이 제품의 모델명, 사용전원, 메모리 크기, 제조사등이
표시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다만 장시간 사용할 경우 스티커의
부착부분이 벗거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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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대략적인 스펙이 적혀있는 스티커
바닥면에는 EZ3를 USB 드라이브로 사용하기 위한 손잡이가 달려 있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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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사용을 위한 손잡이
이제 측면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좌측면에는 이어폰단자와 USB 단자, 그리고 목걸이용 홈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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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및 USB 단자
USB 단자는 고무캡으로 감싸여 있으며 고무캡을
제거하면 USB 단자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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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커버를 연 경우
앞서 살펴보았던 바닥면의 USB 작동 손잡이를
앞쪽으로 밀면 USB 단자가 서서히 앞으로 나오게 된다. 이를 끝까지
밀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끝쪽에 있는 USB플러그 고정장치에 고정이
된다.
이 경우 USB플러그 고정장치는 약간 위로
올라온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바로 USB 단자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상태에서 USB 단자를 집어 넣으려면 튀어나온 USB플러그 고장장치를
눌러준 후 USB작동 손잡이를 다시 안쪽으로 잡아 당긴 후 다시
USB 커버를 씌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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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작동 손잡이를 앞으로 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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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플러그 고정장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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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Z3 본체내에 USB 포트가 장착되어
있어 별도의 USB 케이블이 없어도 PC와 연결을 할 수 있으며 이렇게
PC와 연결할 경우 음악 파일을 포함단 다양한 종류의 파일의 다운로드
및 업로드가 가능하다.
파일의 업로드 및 다운로드에는 별도의 전용
프로그램이 필요치 않으며 마치 내컴퓨터의 별도의 HDD 처럼 파일을
그래그 앤 드롭하거나 삭제를 할 수 있다.
반대쪽 측면에는 건전지 덮개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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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덮개
EZ3는 전원으로 1.5V AAA형 건전지 1개가
사용되는데 바닥쪽에 잇는 건전지 덮개를 안쪽으로 잡아 당기면 열리게
되며 이곳에 건전지를 삽압하게 된다. 다만 건전지 덮게의 경우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스프링의 탄성이 크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가장
먼저 고장이 나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주위에 이러한 방식의 덮개를
사용한 제품의 경우 스프링의 압력을 못 견뎌내어 덮게 고정부가 부러져
A/S를 받는 경우를 본적이 있으므로 이점 주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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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덮개를 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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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형 건전지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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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공되는 이어폰(?)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EZ3에 제공되는 이어폰은 휴대용 목걸이와 이어폰이
일체형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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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이어폰
이어폰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로 EZ3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을 들 수 있다. 이어퐅 끝쪽에 제공되는
이어폰을 이어폰 단자에 연결하고 아래쪽의 목걸이홈에도 목걸이 끈의
연결을 끝내면 일단 EZ3와 이어폰과의 연결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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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및 목걸이끈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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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MP3 Player의 박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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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MP3 Player의 박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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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옷이나 가방이 부착할 수 있는 클립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뒤로 이어폰 양쪽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다. 참고로
각각은 서로 동일한 극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여 동그란
면과 면끼리는 부착이 되지 않는다. 이 자석은 약간의 움직임에도 목걸이가
움직이는 것을 막아주기 위함과 좀거 깔끔한 선정리를 위해 사용된다.
끝으로 마지막 부분은 휴대용 목걸이 부분과
이어폰의 모습이야. 목걸이 부분은 이어폰을 자연스럽게 목에 걸치도록
해주며 양쪽에 위치한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감상하게 된다.
모든 과정을 통해 실제 이어폰을 장착한
모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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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와 이어폰을 장착한 모습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EZ3는
MP3 플레이어 이외에 USB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본체내에
USB 포트를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컴퓨터의 USB 포트에 EZ3를 연결한 모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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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전면의 USB 포트에 EZ3를 연결한 모습
무언가 좀 어색하지 않은가? 그 정답은 바로 이어폰과 EZ3의 연결
부분에 달려 있다. 즉, USB 포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이어폰을
벗고 난 후 EZ3의 이어폰 단자에 연결된 커넥터를 제거 한 후 본체에
내장되어 있는 USB 포트를 꺼내 케이스의 USB 포트에 연결을 해야 한다.
하지만 매번 EZ3를 USB 드라이브로 사용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며 특히 이어폰에 부착되어 있는 목걸이 끝이 EZ3의 목걸이홈에
고정되어 있기 떄문에 난처함은 커져간다.
물론 EZ3에 목걸이끈을 장착하거나 분리하는 방법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매번 EZ3를 USB 드라이브로 사용할 경우 목걸이
끈을 분리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참고로 EZ3의 목걸이 끈을 분리하는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역순으로 진행하면 장착하는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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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목걸이홈에 목걸이끈이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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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 일단
이어폰 단자를 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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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이제
클립부분을 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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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양쪽 자석부분까지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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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⑤
이어폰선 부분을 빼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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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
마지막으로 이어폰을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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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⑦ 목걸이끈을
살짝 잡아당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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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⑧
이어폰이 분리된 EZ3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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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런 짓거리를 매번 반복하게 하는
것인가? 라고 고민하는 차에 클립 고정 부분을 살짝 뒤로 밀어 보았더니
깔끔하게 분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되면 EZ3와 목걸이가 손쉽게
분리될 수 있는데, 이러한 사항은 설명서에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는다. 이러한 것은 작은 팁이지만 사용자에게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좀다 자세한 설명서를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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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부분이 분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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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와
이어폰과 손쉽게 분리
EZ3를
PC의 USB포트와 연결하면 별도의 USB 드라이브 장비로 인식하게
된다. (윈도우 XP사용시) 오른쪽 하단의 시스템 트레이를 통해 EZ3가
USB 대용량 저장소라는 장비로 인식되었음을 화인할 수 있으며, 내컴퓨터상에서
별도의 드라이브로 인식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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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연결된 EZ3의 등록 정보
제어판-장치관리자를 통해 살펴본 EZ3의
인식 화면이다. 별도의 디스크 드라이브로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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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관리자를 통해 살펴보녀 EZ3의 등록정보
EZ3에 MP3를 복사하는 과정은 아주 간단하다.
PC상에서 별도의 이동식 저장장치로 인식된 EZ3를 내 컴퓨터등을 통해
MP3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끌어다 놓으면 된다. 물론 MP3 이외의
다른 파일들도 복사가 가능하며 이 경우에는 EZ3를 USB 드라이브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즉, MP3를 저장하기 위해서 별도의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MP3 파일을 복사해 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데 복사하는 MP3
의 파일 이름에 대한 지원에 관한 것이다. 영어가 아닌 한글로 된 그리고
띄어쓰기가 되어 있는 파일 이름을 갖는 MP3를 복사할 경우 EZ3에서
정상적으로 인식이 가능할까? 하는 문제였지만 테스트 결과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EZ3가 완벽하게 한글파일이름을
지원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인 아니며 단지 확장자가 .MP3 인 것을 인식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별도의 폴더를 만들 경우 폴더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루트에만 MP3를 복사해야만 한다.
이렇게 MP3 파일을 EZ3에 복사를 마쳤다면
컴퓨터와 EZ3와 분리를 해야 하는데, 그냥 단순히 EZ3를 잡아 빼는 것보다는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과정을 거쳐 분리하기를 권장하고 있는데 이는
제품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
컴퓨터에서 EZ3 분리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MP3 파일의 복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테스트에는 24개의 파일로 구성된 121MB
용량의 MP3가 사용되었으며 비교 대상으로는 올림푸스 3020z에
내장된 USB 포트 (USB 1.1)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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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사용된 MP3 파일
파일 복사에 걸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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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을 복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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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E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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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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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02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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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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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3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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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1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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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EZ3를
통한 파일의 복사시간이 꽤나 오래 걸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Z3와 C-3020Z 모두 USB 1.1 규격을 만족하고 있는데 USB 1.1의 경우
최대 12Mbps의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12Mbps는 1.5MB/sec이며 이것은 즉, 1분당
최대 90MB 용량을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실제 전송속도는
약 5~6Mbps에 이르기 때문에 1분당 약 37~45MB용량을 전송한다.
C-3020Z는 121MB 용량을 복사하는데 3분
14초가 소요되어 실제 전송 속도는 640KB/sec, 즉 5Mpbs의 전송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비해 EZ3는 128MB 용량을 복사하는데
8분 32초가 소요되어 실제 속도를 계산해 보면 240KB/sec, 즉 3Mbps의
전송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제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5~6Mbps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EZ3는 USB 1.1 규격을 만족하지만 실제
전송 속도는 기대에 못미치는 느린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이부분에
대한 수정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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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3 MP3 Player - LCD /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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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EZ3의 LCD 창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유기 EL로 구성된 LCD는 푸른색 바탕에 흰색
글씨가 매우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LCD 화면의 각 부분에 대한 기능은
제공되는 매뉴얼에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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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화면의 각 부분의 기능
앞서 언급했듯이 EZ3의 조작은 기능변환레버 하나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데, 기본적으로 기능변환레버를 누르면
각각의 모드별로 전환이 되며 이때 버튼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MP3 재생시의 모드 전환은
기본모드→선곡모드→EQ모드→구간반복모드 순으로 이동하며
각 Mode별 제공하는 기능응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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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드 - 볼륨 조절과 시작/정지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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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모드 - 다음곡/이전곡 선택과 Repeat 설정을 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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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모드 - 5가지 EQ중에 하나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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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반복모드 - 일정한 부분을 반복으로 들을 수 있다.
선곡 모드의 경우 다음곡 이동(▶▶)과 이전곡
이동(◀◀) 기능을 버튼을 위/아래로 이동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Repeat 선택의 경우 전곡 한번, 전곡반법, 한곡 반법, 전곡한번등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아쉽게로 랜덤, 랜덤반복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는다.
LCD 화면은 EZ3의 현재 상태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주지만 재생중인
파일의 제목등을 제공해주지 않는다는 점은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춣시되는 대부분의 MP3P의 경우 MP3 파일의 ID3
태그들을 이용해 곡의 정보 (노래 제목, 가수, 비트레이트)등을 제공해주거나
아니면 단순히 MP3 파일 이름을 불러와 현재 재생중인 노래의 제목을
표시(주로 파일 이름을 노래제목으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해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제품은 90년대의 카세트테이프등에서나 볼 수 있는
단순히 재생시간만을 보여주고 있다. 고급스러운 외형과 깔끔하면서도
눈길을 끄는 푸른색의 LCD 창을 제공하는 것에 비해 실제 LCD 화면을
통해 현재 재생중인 노래의 정보를 전혀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은 사용하기에
따라 대단히 불편할 수도 있으며 원하는 곡을 찾기에도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가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의 또다른 특징인 보이스
레코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EZ3는 기본적으로 MP3 재생 모드로
되어 있는데 모드 변환을 통해 보이스레코딩을 제공하는 REC 모드, 그리고
녹음된 보이스를 재생할 수 있는 VOC 모드등을 제공한다.
모드 변환은 STOP 상태로 전환한 후에 Hold
스위치를 잠금으로 설정 한 후 기능 변환레버를 정지(■)쪽으로 2초간
누그록 있으며 모드아이콘이 점멸하면는데 기능 변환레버를 상/하로
움직여 REC 모드로 변한하면 된다. 다만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불편하기 때문에 급하게 보이스 레코딩을 사용해야 해야하는
경우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REC모드로 전환한 후 재생(▶) 방향으로
레버를 밀면 보이스 레코딩이
시작되며 원치 않는 구간에서는 일시정지를 선택해 잠시 보이스레코딩을
중지할 수도 있다. 이렇게 녹음된 음성을 EZ3에서 재생하기 위해서는
모드를 VOC 모드로 변환한 후 원하는 파일을 선택한 후 재생(▶)
방향으로 레버를 밀면 재생이 시작된다.
실제 녹음된 음성을 들어보면 멀리 있는
곳의 음성까지 잘 들리는 편이지만 결정적으로 녹음된
음성사이에 EZ3의 내부 동작소음까지 함께 녹음되어 귀에 거슬린다.
물론 제조사에서는 이러한 점은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고 밝히고
있지만, 기존에 보이스 레코딩을 지원하는 다른 MP3P에서는 이러한 내부
동작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녹음 레벨의 향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 내부 동작하는 소음까지
함께 녹음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사용자로 하여금 녹음 레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녹음될 수 있는 거리가 짧아지더라도 내부
동작음이 녹음되지 않을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렇게 녹음된 음성을 PC에서 들을 수는
없을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올텍 홈페이지에서는 보이스
레코더 변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녹음된 음성은 .VOC 확장자를 갖게
되는데 이를 단순히 HDD에 복사한다고 해서 감상할 수 없으며 별도의
디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변환을 해줘야먄 컴퓨터에서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Window Media Player에서는 정상적이로 재생이 가능하다.
▲
녹음된 음성은 VOC 확장자를 갖는다.
TLI Voice Decoder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실행창이 뜨게 된다. 사용법은 무척이나 간단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 것이다.
▲
TLi Voice Decoder 초기 화면
출력파일의 포맷을 WAV로 설정 한 후 Decode
버튼을 누르면 파일변환 과정이 진행된다.
▲ 파일
변환 작업
이렇게 변환된 WAV 파일을 Winamp 등을 통해
재생을 할 수 있는데, 본인의 경우지지지직~ 하는 잡음 이외에는 아무런
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다. 여러 가지 설정으로 바꿔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으며
이것이 본인에만 해당하는 것인지 아니면 프로그램자체의 문제인지는
아직까지 확인할 수가 없는 노릇이다. 어쩔 수 없이 저장된 VOC파일을
파일 변환을 통해 MP3로 만든 후에 재생해 보았다.
첫 번째 녹음된 파일은 EBS 교육 방송으로
TV에서 약 2m 거리에서 녹음을 하였다. 녹음 결과 처음 녹음을 시작하는
부분에 틱~ 하는 잡음과 함께 녹음 내내 찌이잉~ 하는 소음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녹음된 파일은 KMNET 음악방송으로
앞서 테스트와 동일하게 잡음이 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사운드의 크기가 작은데 이는 MIC 단자와 스피커가 일직선 상으로 배치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EZ3의 경우 EQ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음색 이외에 Jazz, Pop, Rock, Classic등 총
5가지의 EQ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프리셋된 EQ 이외에 사용자가
직접 수동으로 EQ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는 제공하고 있지 않는다.
▲
다양한 EQ모드를 제공한다.
각 EQ 모드의 경우 각각의 음악장르에 맞도록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하는데 필자로써는 각 모드별로 뚜렷한 구별이 되지
않는다. 다만 Pop모드의 경우 지나치가 중저음을 강조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둔탁한 음색을 보여주고 있으며 Rock 모드의 경우 고음부분에서 약간씩
찢어지는 느낌을 받는다. 즉, 5개의 EQ모드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로
각 모드별 특색이 적기 때문에 그냥 기본모드(Normal)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이밖에 구간반복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여타 다른 MP3P에서도 제공하는 기능이기에 이 제품만의 특징이라고는
할 수 없다. 레버를 이용해 간단히 시작 및 끝 지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
MP3 이외에도 녹음된 음성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EZ3를 어학
학습기기로 활용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건전지 사용시간을 살펴보도록
하자. 제조사에서는 AAA형 건전지 1개로 1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는데 실제로 재생시간 테스트를 실시해 보았다. 테스트에는
128Kbps 비트레이트의 MP3 파일이 사용되었으며, 볼륨은 17, EQ모드는
Nomal으로 Repeat는 연속재생으로 설정한 후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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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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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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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IO
D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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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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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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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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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 스펙에는 약간 못미치는 8시간
35분간의 재생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도 시간이라면 출퇴근시에
사용할 경우 4~5일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며, 참고로 AA형 건전지를
사용하는 MPIO DMG의 경우 9시간 47분의 재생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의 올텍전자에서 출시한 MP3 플레이어인 EZ3에 대해 살펴보았다.
EZ3는 기본적으로
Mp3 플레이어의 기능과 USB 드라이브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콤보
제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한껏 높혔고 메탈과
크롬재질의 바디의 사용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주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MIC 단자를 통한 보이스 레코딩을 지원하기
때문에 긴급히 음성을 녹음해야 한다거나 강의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어학 학습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간 반복기능과 병행하여 사용한다면 그
횔용성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128MB 버전의 경우 약 9시간분량을 녹음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강의등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EZ3의 메뉴 및 설정에 대한 조작은
LCD 창옆에 위치한 기능 변환레버를 통해 모두 이뤄지기 때문에 한손으로도
손쉽게 모든 조작을 해줄 수 있으며 5가지 EQ 설정, 가독성이 높은 블루색의
LCD화면등은 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초기제품인 관계로 아쉬운 점들 또한
눈에 띄인다. 첫 번째로 LCD화면에서
재생하고 있는 믐악의 정보 (제목, 비트레이트)등을 전혀 제공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MP3의 ID3태그를 사용해
정보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차라리 파일 이름이라도 스크롤링 할 수 있도록
해 현재
듣고 있는 노래의 제목이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불편한
조작을 꼽을 수 있다. 한 개의 기능변환
레버를 통해 모든 조작을 하겠다는 발상은 좋았지만 실제로 레버의 감도가
좋지 않아 원하는 동작을 빠르게 할 수 없으며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레버를 통해 지원하다
보니 오히려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게 된다. 버튼의
최소화는 바람직하지만 차라리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을 담당하는 버튼을 2~3개정도
제공해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편이 좀더 나을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로 폴더
개념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물론 루트에 모든 MP3를 저장할 수 있지만 다른 제품들의 경우 폴더
탐색 기능을 제공하여 원하는 곡들을 선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네 번째로 느린
전송속도이다. 최근 출시되는 메인보드들은
기본적으로 USB 1.1에 비해 40배나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USB 2.0을 지원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 제품은 아직까지 USB
1.1 규격만을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실제 전송 속도를 살펴보면 3Mbps정도에
머물러 다른 USB 1.1 기반의 MP3P들이 5~7Mbps의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것에 비하면 절반의 속도밖에 제공하지 않는다. 이는 MP3를 저장할 때뿐만
아니라 EZ3를 USB 드라이브로 사용할 때도 단점으로 여겨질 수 있는
부분으로 이 문제는 차후에 빠른 수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다섯 번째로 보이스
레코딩의 음질에 대한 문제이다. 앞서
테스트에서 살펴보았듯이 음성 녹음중 내내 기계 자체의 동작음이 함께
녹음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음성을 듣지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귀에 거슬리는 기계 동작음이 지속적으로 들리는 것은 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DMG나 iRiver의
제품들또한 보이스 레코딩 기능을 지원하지만 녹음시에 내부 기계음등은
발견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 부분또한 긴급해 수정해야 할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EQ
모드의 개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EZ3는 기본으로 5개의 EQ 모드를 제공하고 있는데 각 모드별 구분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