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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 Radeon
9200SE REX
작성자 : 김혁균(khk129@lycos.co.kr)
글쓰기의 편의를 위해 존칭은 생략하였으며 필자에게 디카가 없어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자료들을
이용하였음을 양해 바랍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
글을 읽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할 부분은 이 제품이 과연 구매 가치가
있는 제품인가? 하는 점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사용기에서는 거꾸로(?) 결론부터 이야기 하려
한다.

<박스에 있는 거대 공룡까지는 아니고 깜찍한 아기공룡
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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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유저 |
비추 대상 유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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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하면서 적당한 성능의 제품을 원하는
유저
☞ 저렴하게 무소음 PC를 만들고 싶은 유저
☞ 케이스가 상대적으로 비좁은 유저
☞ 메달오브아너 피파 2002 정도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
☞ TV-OUT 기능을 이용 DVD나 Divx를 감
상 하려는 유저
☞ 지포스MX2 400 / 라데온 7500급 구매
고려중인 유저 |
☞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유저
☞ 최신 3D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리니지 등 포함)
☞ 각종 영상(DVD/Dvix등)편집을 원하는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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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추천 사항은 필자 개인의 사용 경험에 의한 것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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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
단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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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가격( 다나와 최저 55,000원)
☞ 무소음 쿨링 솔루션
☞ TV-UOT 기능
☞ 풍부한 번들
☞ 작LP 타입 기판으로 뛰어난 공간 활용성 |
☞ 약간 3D 가속능력
☞ 슬림 케이스용 브리킷 미 제공
☞ 너무나 짧은 TV-OUT용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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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녀석인지 알아보자!
그렇다면 이 녀석은 과연 어떤 녀석인지 한번
알아보자
55,000원이면 대학생들이 한달동안 학생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돈이니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다. 그러니 최소한 이녀석이 어떤 녀석인지는 알아보고 구매 결정을 해야 할 것이
아닌가?


<빨간 기판에 은색 방열판이 강열하면서도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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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
-- Power by RADEON™ 9200SE graphics
processing unit (GPU) --Fully supports Microsoft Direct X®8.1 & OpenGL®
1.3 for Windows 98/2000/ME/XP --Engine Clock (ECLK) 200 MHz -- Four
parallel, highly optimized rendering pipelines and two intelligent geometry
eng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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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
--64MB DDR SDRAM with 64-bit data bus --Memory Clock
166MHz --Memory type: 8x16-4/5 TSOP pack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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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ut |
--15pin Female standard CRT output --DVI-I (2nd CRT
from DVI to D-sub adapter) --7-pin TV output support
S-Video Out and AV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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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P Interface |
--Supports AGP 3.0 compliant configuration setting
--Supports AGP 8X/4X/2X interf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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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features |
-- Supports DirectX® 8.1 and OpenGL® 1.3
features --ATI s innovative TRUFORM™ technology --ATI s new SMARTSHADER™
technology takes advantage of advanced features of DirectX® 8.1, enhancing
realism in images and environments in the latest 3D games. --SMOOTHVISION™
technology removes jagged edge artifacts in images for improved visual
quality. -- ATI s HYPER Z™ II technology conserves memory bandwidth for
improved performance -- CHARISMA ENGINE™ II supports full Transformation,
Clipping and Lighting (T&L) -- SuperScalar Rendering -- Single-Pass
Multi-texturing -- True Color Rende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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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leading DVD playback |
--ATI s VIDEO IMMERSION™ II technology enables
integration of industry-leading digital video features, including advanced
de-interlacing algorithms for unprecedented video quality and integrated digital
TV decode capability --Includes programmable gamma for the overlay and Frame
Rate Conversion (Temporal Filtering) -- Hardware DVD saves the expense of
buying a separate MPEG-2/DVD decoder card and motion compensation allows for DVD
decoding with minimum CPU usage -- FULLSTREAM™ technology reduces blocks in
the internet streaming video for sharper and crisper
images. |
<유통사인 KIST에서 퍼 온
제품 스팩 >
(이 회사 영어 무지 좋아하는 것
같다ㅠㅠ. 소비자는 한국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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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 |
Radeon 9200SE (RV 280 SE) -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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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클럭 |
200M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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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64M
(166M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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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P |
8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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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력
인터페이스 |
D-Sub/DVI-I / TV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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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X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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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ECS(www.ecs.com.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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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
KIST(구 MSD) www.msd.co.kr |
< 필자 나름대로 스팩에서 필요한 부분만 뽑아보았다.>

<실제로 PC가 인식한 9200 Rex의
스팩>
필자가 지금까지 사용하던 Radeon 8500 VIVO와 비교해
보자

<Radeon 8500 VIVO>
3D Mark를 통해 알아본
성능은 어느정도인가?
두 제품을 비교해 보면 GPU클럭에과 트랜지스터의 갯수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트랜지스터의 갯수에서는 8500이 약 2배 정도 많다. 이것이 하이엔드 제품과 로우레벨 제품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차이는 3D Mark 점수에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났다.
테스트 시스템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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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AMD XP
1800+ 써러브레드 구형 @ 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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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삼성 256
DD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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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
솔텍
SL-75-FRN-L (nForce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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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맥스터 40G
7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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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
삼성 48배속 콤보
+ 삼성 52배속 CD-R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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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
WinX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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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X |
9.0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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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 |
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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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
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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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0SE REX (1024*768 32bit) |
8500 VIVO (1024*768 32b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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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ark 2003의 점수를 보면 마치 조작이라도 한 듯이 트랜지스터의 비율과 점수의 비율이
일치한다.
또한 8500의 가격이 10만원대 후반에서 11만원 정도이고 9200 SE의 가격이 55000원
정도이니 3D Mark 2003을 기준으로 본다면 가격대 성능비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녀석들이다.
이것은 상당히 의외의 결과였다. 가격대 성능비에서 9200SE가 월등히 앞설 것으로 보았으나
트랜지스터의 갯수나 3D Mark 2003의 점수를 보면 두 제품의 가격대 성능비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난다. 물론 2001의 결과를 보면
예상대로 9200SE가 훨씬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시 9200SE의 모체라 할 수 있는 9000Pro의 3D Mark 2001의
테스트 결과를 잠시 살펴보자 .
예전 P3-866 CPU에 256M SDR 시스템에서 측정한 값으로 위의 두 측정치와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참고할 가치는 있을 것이다.

<9000Pro 1024*768
32bit>
예상 밖으로 9200 SE가 9000Pro보다도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다. 특히 9000의 테스트
시스템이 P3-866임을 감안한다면 9200 SE가 9000Pro에 훨씬 못 미치는 성능을 보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결과로 9200의
가치를 평가절하해 버리기에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9000Pro의 가격이 10만원 선으로 8500에 근접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P3-866에서 테스트 한 점수임을 생각한다면 9200의 3D 가속 능력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크게 남는다.
실제 게임에서의 성능은
어떠한가?
3D
Mark 점수는 어찌보면 숫자놀음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실제 게임에서의 성능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솔직히 게임을 별로 즐기지 않는다. 국민의 게임이라는
스타크래프트도 전혀 할 줄 모르고 현재 PC 게임의 화두라 할 수 있는 리니지2는 어찌 생겼는지 본 적도 없다. 리니지1역시 해 본적이 없다.
한마디로 게임과는 담 쌓고 사는 사람이다. 이유는 그냥 게임에 흥미가
없다.
그저 필자는 짧은 시간에 생각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선택된 게임은 피파 2002와 메달오브 아너, 델타포스 블랙호크다운 등의 게임등이다.

<델타포스 블랙호크다운 1024*768 32bit>
요즘
필자가 가장 즐기는 게임인 델타포스 블랙호크다운을 돌려본 결과 1024*768 32bit에서 기본 옵션으로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부분적으로 민감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게임의 진행에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또한 체감적으로 8500 VIVO와의 차이는
느낄 수 없었다.
로딩
타임이나 기타 게임에서의 움직임등에 있어서 8500과 동일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델타포스의 블랙호크다운의 경우 ELSA의 ATI 9700제품에 번들로 제공되었던 게임이다. 이런 녀석이 9200SE에서
무리없이 돌아간다면 어느정도의 게임 성능은 갖추었다고 보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외에
메달오브 아너 스피어헤드에서도 8500과의 차이를 별로 느끼지 못할 정도의 무난한 성능을 보여 주었다. 즉 필자와같이 하드코어 3D 게임을
즐기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충분한 게임성능을 제공해 준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쓸 수 없는 TV-OUT 기능
이
제품은 TV-OUT 기능을 갖고 있다. 요즘 많은 보급형 제품들이 TV-OUT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그리 큰 특징이 되지는 못하지만 Divx나
DVD가 일반화되어 PC를 이용한 영화 감상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유용한 기능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제품에 들어있는 부속물을 이용해서는 TV-OUT 기능을 이용해 볼 수 없었다. 그 이유는 TV-
OUT
기능 이용에 필요한 연결 케이블의 길이가 너무 짧았기 때문이다. 양쪽 끝 단자의 길이를 포함하여 10.5Cm밖에 되지 않고 순수한 케이블 선의
길이는 불과 3Cm에 불과했다. 도대체 이 케이블로 어떻게 TV와 PC를 연결하라는 말인가? 이점 때문에 이 그래픽카드만으로는 TV를 이용한
화면 출력이 불가능한 일이 되어 버렸다.

<문제의 케이블>
황당하여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걸로 무엇을 어찌하라는 말인가? 이 케이블이 제조사인 ECS에 의해서 제품에 포함된 것인지
아니면 유통사이 KIST에서 포함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업체는 정말로 각성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멀쩡한 TV-OUT 기능을 이 황당한 케이블이 죽이고 있지 않은가?
차라리
케이블을 제공하지 않았다면 제품 단가를 낮추기 위한 몸부림으로 이해해 주겠지만 이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흔한말로 뭐하자는
플에이인지 모르겠다.
필자의
집 거실에는 LG의 32인치 HD TV가 있다. 자랑은 아니지만 화질 무척이나 뛰어나다. 하지만 저놈의 케이블로는 도저히 TV와 PC를 연결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생각할 부분이 있다. 혹시 이 카드에서 TV-OUT 기능이 옵션인가 하는 부분이다.
글의
윗 부분에 KIST 홈 페이지에서 퍼온 제품 스팩에 보면 분명히7-pin TV output support S-Video Out and AV Out 이라고 적혀있다. 그 어디에도 옵션이라는 표시는 없다. 즉 분명 기본제공하고 있는 기능인
것이다.
이로
인하여 필자의 이제품에 대한 이미지와 KIST라는 회사에 대한 이미지는 완전히 망가저 버렸다. 필자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이동통신사 광고 맨트처럼 고객의 상식에서 좀 배워주기 바란다.
그러나
필자가 이미 이 제품을 구입한 상황에서 케이블 문제로 TV-OUT 기능을 죽여 버린다면 필자 또한 바보일 것이다. 이런 케이블은 PC 매장에서
1000원 정도면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으며 단골 매장에서라면 말 잘하면 공짜로 얻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물론
필자는 8500 VIVO를 사용해 왔기에 여분의 케이블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TV에 연결하여 TV-OUT 기능을 사용해 보았다. 회질이나
기타 성능에서 8500과의 차이는 전혀 느낄 수 없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그런다고 황당 케이블이 용서될 수는 없다!)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요즘 저가형 제품에서는 다른 업체들도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짧은)변환 커넥터만을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본인의 경우
예전에 사용해 본 9000Pro나 지포4MX 460등 보급형 모델에서도 긴 케이블을 제공해 주었기에 이번 모델에서도 제공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는 것이 대세인 모양입니다.
그래도
그 케이블이 그리 비싼 물건도 아니고 제품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는데 꼭 필요한 제품임을 감안한면 제품의 가격이 1~2천원 오르거나 게임 번들
하나를 줄이더라도 포함시키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방열판을 이용한 쿨링 솔루션은 충분한가?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쿨러가 없다는 것이다. 잘만의 VGA쿨러처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방열판 만으로 쿨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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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디자인 만큼이나 성능도
충분하다.> |
단면적을 넓혀 주면서
디자인적 요소까지 생각한 방열판은 무척이나 멋스럽다. 필자가 중간고사 기간동안 48시간정도 PC의 전원을 내리지 않고 시뮬레이션이나 게임,
문서작성등 갖가지 작업을 하고 시험이 끝난 후 다모 5편을 스트레이트로 보고 게임을 돌려보는 등 나름대로 혹사시켜 보았지만 발열에 의한 문제는
전혀 없었다.
또한 소음을 발생시킬
근본적인 원인인 쿨링팬이 존재하지 않기에 무척이나 조용하다. 특히 기존에 시용하던 파워칼라 Radeon 8500 VIVO의 쿨링펜이무척이나 귀에
거슬리는 소음(소음이 큰 것은 아니다.)을 생산하고 있었기에 이 부분은 필자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무소음 PC를 꾸며보고자
하는 유저에게는 강추이다.
작은 것은 좋은
것인가?
이 제품은 LP 타입의 기판을 가진 제품이다. 기판의 길이는 일반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기판의
폭은 8500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기판의 크기가 작아진 것은 제조원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일 것이다. 성능의 저하만 없다면 제조원가
하락은 제품의 가격하락을 불러 올 수 있으므로 소비자로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또한 요즘과 같이 슬림PC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LP 타입이 갖는
매력은 더욱 커질 것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LP 타입의 기판을 사용하면서도 LP형 제품은 아니다. 그 이유는 카드의 브리킷이
LP타입이 아닌 일반형이기 때문에 LP 케아스에는 장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대량의 판매를 위해 상대적으로 큰 시장인 일반형 시장을
노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요즘 아무리 슬림PC가 유행하고 있다지만 아직까지는 일반형 PC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LP형 브리킷 미비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남는다. 우선 LP 기판 사용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과 대기업 PC들이 요즘 대부분 슬림형으로 출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대기업 제품들은 아직도 지포스2MX
400이나 지포스4MX 급의 저가형 VGA들이 장착되고 있다. 이런 VGA들에 비하면 9200SE의 3D 가속 능력은 월등하다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충분히 대기업 PC나 중소 조립PC업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성까지 생각한다면 LP형 브리킷의 부재는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그렇다면 작은 기판은 우리 유저들에게 가격하락의 기회제공 이외에는 별 의미나 메리트가 없는
것인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렇지 않다. 바로 일반 VGA들에 비해 훨씬 작은 기판으로 인해 케이스 내부에
상대적으로 많은 공간을 확보해 준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이크로 ATX 케이스와 같은 협소한 케이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큰 매리트기 될
것이다. 또한 필자와 같이 일반 케이스 사용 유저의 경우에도 여유공간이 증가하여 케이스 내부의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된다. 것이다. 이 부분은
쿨링팬이 없는 이 VGA의 쿨링 솔루션에서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이외에도 케이스 내부의 배선정리 등에서도 유리한 면이
있어 케이스 내부의 공기 순환성 향상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VGA 교체이후 실질적인 시스템의 온도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쿨링팬 없이 방열판만으로 쿨링하는
상태에서 온도의 변화가 없다는 것은 작은 기판이 케이스 내부 공기순환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번들이나 구성품, 사용설명서등 제품 외적 요소는
충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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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설명서> |

<드라이버 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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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 / D-Sub 변환 커넷터> |

<S-Video 연결 케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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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x Fatalis> |

<Game Collection> |
위에서 보는 거과 같이 매우 풍부한 번들과 구성품을 가지고
있다.
번들로 1개의 정품 게임과 5개의 데모게임이 제공되고 Win DVD,
WinRip2, Show Shifter등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의 가격을 고려할 때 상당히 풍부한 번들제공이라
생각한다.
또한 매뉴얼의 경우 책자 형태가 아닌 간단한 가이드 형식으로 제작
되었으나 제품의 설치 방법을 그림으로 설명하는 등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어 초보자가 제품을 사용하는데에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다만 매뉴얼이 영문판이라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지금 이 제품이 판매되는 지역은 한국땅이 아니던가! 뭐 영어라 해도 해석에 큰 어려움이
있는 난해한 수준의 영어도 아니고 그림이 있어 영어를 몰라도 매뉴얼을 보는데 전혀 지장은 없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위에서 지적했듯이 엽기적인 S-Video 케이블을 제외한다면 매우
훌륭한 제품구성이라 생각된다.
이 제품의 박스에 보면 왠 공룡 한 마리가 포효하고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티라노 사우르스가 아닌간 생각된다.
그래서 이 제품에 대한 마무리 평가를 필자는 다음의 박스로 대신하고
싶다.

<아무리 생각해도 포효하는
거대 티라노 사우르스는 좀 오버다!>

<이게
딱이다!>
긴글 읽어 주신 모든 분들과
필드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브레인박스, KIST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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