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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마이크로닉스 SL10 black

박준상

조회 : 3112
작성일 : 2003/10/30 11:16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4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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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필드테스트는 ㈜한미아앤씨와 테크노아의 협조하에 이루어 졌습니다..

 

마이크로닉스 슬림 케이스 SL 10 Black

 

이번에 마이크로닉스에서 새로운 슬림 케이스가 나왔다. 사양은 다음과 같다.

 

CASE

Slim Case

규격 (HxWxD)

330(W) x 417(D) x 100(H)

Main Board

Micro ATX

Cover Type

Metal

5.25"

1

쿨링팬(옵션)

40mm x 1EA(기본장착), 40mm x 1EA, 70mm x 1EA(옵션)

3.5"

2

Power Supply

200w Micro TFX(기본장착)

3.5" (Hidden)

1

파워장착 유무

 

 

위를 보면 40mm 쿨링팬이 달려있고, 슬림형이 아니라 슬림케이스라고 하였다.

 

다들 아시다시피 슬림케이스는 일반 VGA카드를 쓰지 못하고 LP type의 VGA 카드를 써야

 

한다. 하지만 SL 10은 일반 VGA 카드를 쓸 수 있다. 획기적인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지

 

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나중에 언급하겠다.

 

기본 스펙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의 리뷰도 있고, 다른 필드 테스트도 있어 중복을 피하는게

 

나을 듯 싶어 생략하겠다.

 

조립에 앞서…

 

다른 사람들도 언급하였듯이 포장상태는 좋은 편이었다. 컬러풀한 상자에 고급스러운 이미

 

지.. 그리고 상자를 열면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손을 넣을 수 있는 여분의 틈새까지..

 

 

보통 슬림피씨라고 하면 세컨피씨 또는 HTPC를 떠올리는데..

 

본인이 3D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통계프로그램이나 워드 인터넷 이정도로 컴퓨터를 사

 

용하고 책상위 공간의 압박과 가난한 대학원생이라.. 있는 부품을 이용하여 메인 컴을 조립

 

하기로 하였다.. 단지 컴을 거의 하루종일 켜놓느라 안정성은 따져야 했음..

 

그리고 일반 VGA카드를 달 수 있다는 말에 (당시 865PE 보드를 사서..) LP형 VGA 카드

 

나 메인보드를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그리고 SL10의 초기 리뷰에서 서버용쿨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잘 못 알아듯구…(그때는

 

SL 10을 위해서는 무조건 서버용쿨러가 필요한 줄 알았음) 주문해서 샀음..  ㅠㅠ

 

사실 내장 그래픽코어를 사용하려면 다 필요없고, 그냥 조립하면 됨…

 

하여튼 간에 어짜피 내장그래픽코어나 LP형 그래픽카드는 쓸 마음이 없었기에(여기에 공감

 

하는 많은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됨) 서버용 쿨러(약 35000원)와 라이져 카드(20000원)를

 

구입하여 조립에 들어갔다(추가비용 55000원).

 

 

위 사진은 부품들을 정리한 것이다.. 내장파워와 나사봉지 그리고 받침대 그리고 문제의 쿨

 

러가 보인다. 다들 언급하였듯이 시끄럽기만 하구 바람은 약한… 그래서 본인은 윗면에

 

70mm 쿨러를 달고 40mm 쿨러는 떼어내 버렸다.. 그게 환기면에서는 더 나은듯 했다.

 

 

위 사진은 RW, HDD, FDD들 부착한 모습… 케이스가 블랙이라 블랙 시스템으로 꾸밀려구

 

신경썼음.. 나사는 다 잘 맞고, FDD와 RW 달기 위해서는 궂이 나사가 필요없었지만.. 손으

 

로 좀 쎄게 움직이니 조금씩 움직였다.. 진동에 의한 소음이 있을 지 몰라 클립외 나사로

 

조립하였다..

 

 

 

위 사진은 서버용 쿨러와 일반 그래픽카드용 라이져 카드…

 

일반 그래픽 카드를 달기 위해서는 라이져 카드가 반드시 필요함..

 

 

옆에 조금 보이는게 일반 정품 쿨러이며 보드에 부착된 쿨러가 서버용 쿨러이다..

 

높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케이스에 보드 장착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보통 나사를 꼽기 전까지 보드를 손으로 고정

 

시켜야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보드고정나사의 홈으로 인해 보드를 케이스에 놓는 순간 딸

 

깍하면서 고정되었다.. 보드가 이미 케이스에 고정되었기 때문에 너무도 편리했다..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었으나.. 지금부터 문제가 시작됨…. ㅜㅜ

 

 

위 사진에서 보듯이 라이져 카드가 바닥을 향해있어 그래픽 카드를 꼽지 못함.. ㅜㅜ

 

㈜한미아앤씨에 문의한 결과 위 라이져카드는 인텔 845까지 지원되는 카드라고 하여

 

865 메인보드를 쓰는 필자로서는 나중에 865보드에 쓸 수 있는 라이져카드를 보내준다는

 

한미아앤씨측의 답변을 듣고 조립을 멈출 수 밖에 없었음… 매일 매일 컴퓨터를 써야하는

 

필자로서는 다시 조립했던거 다 분해하고 옛날 케이스로 복귀…

 

장점 : 깔끔한 디자인

      

       조립의 편의성(나사등 다 규격에 맞아 조립이 쉬움)

 

       초보자에게도 편한 케이스음(USB나 프론트패널에의 연결단자, 전면패널의 단자등이

       일체형 또는 2핀,3핀 모두 지원하여 초보자도 쉽게 조립할 수 있게함)

 

       저렴한 가격(8만5천원이 비싸다고 할 지 몰라도 파워까지 포함된 가격이면 결코

       비싸지 않다고 생각됨)

 

단점 : 추가비용이 듬(일체형 보드를 쓰면 괜찮겠지만.. 일반 그래픽카드를 쓴다고 할 때 추         

       가비용이 좀 많이 듬(약 5만 5천원)

 

       라이져카드의 안정성..

 

       쓸모없는 40mm쿨러..

 

       RESET 스위치의 부재..

 

이상이 마이크로닉스 SL10의 필드테스트였습니다..

 

PS) 글을 다 써 갈무렵 한미 아이앤씨에서 라이져 카드를 새로 보내왔습니다..

 

기쁜 마음에 다시 조립을 시작했으나.. 라이져 카드에 접속이 안되는지.. 컴퓨터 부팅이 안

 

됐습니다.. 별 짓을 다해봤지만.. 결국 포기.. 다시 재조립 ㅜㅜ

 

그리고 일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그래픽카드가 세로로 부착되기 때문에 옆에 구멍에

 

서 시퓨쿨러를 그래픽카드가 반이나 가려버렸습니다.. 이걸로 충분한 기능을 다 발휘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마이크로닉스 SL 10 이케이스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그래픽코어가 내장된 메인보드에 최

 

적의 매칭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럴 경우 옆의 구멍에 시퓨쿨러가 바로 위치하기 때문에 쿨

 

링에도 훨씬 좋을 것같고.. 인텔의 내장 그래픽이 마음에 안 들경우 새로나온 ATI그래픽 코

 

어가 들어간 메인보드와 상당히 궁합이 맞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 ATI 그래픽 코어가 내장된 보드에 SL 10을 조립하여 다시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

 

습니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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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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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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