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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옥타뷰 멀티카드
리더기 2차 필드 테스트
시작하면서....
필자는 연구실에서 생활하다가 일주일에 한번 집에가는데, 집에가보니 옥타뷰 카드리더기가 또 온 것이 아닌가!!!
무슨일인가 하며, 상품을 열어보니, 완제품으로 시판 할 옥타뷰 카드리더기를 새로 보내온 것이었다.
그냥 보기에도 이전제품보다 케이스도 더 튼튼해 보였고, 좀 더 묵직하였으며, 겉포장 케이스도 바뀌에 있었다. 종이 박스
포장보다는 한층 세련된 느낌을 가질 수 있었고, 그동안 필트테스터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된 부품이 몇 개 더 있었다.
포장 및
외형....
기존의 박스포장에서 누드포장으로 바뀌었으며, 카드리더기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뒷면에 슬롯 가이드(? :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음 ^^;)가 들어 있고,
USB연장선이 들어있다.
3.5inch 베이의 선인데, 보는 것 처럼 USB 커넥터로 되어있다.
우선 깔끔한 누드포장에 제품이 눈에 들어오도록 포장한 것이 맘에 든다. 확실히 물건을 살 때
그 물건의 내용물을 직접 볼 수 있다면, 소비자들이 한층더 물건을 믿고 살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베이 커넥터도 기존의 내장커넥터에서 USB 커넥터로 바뀐 것은 필자는 더 편리해졌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내장 포트에 연결하면 USB포트 하나는 못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틀렸을 수도 있다.) 이렇게 쓰나 저렇게 쓰나
같은걸 쓰는 것이라면 사용자들에게 좀더 편리한 USB커넥터가 좋다고 생각한다.
포장안에 들어간 부품을 살펴보자.
우선 핵심인 멀티카드 리더기와 3.5inch베이, 인스톨 CD 가 들어있고,
추가된 부품으로,USB연장 케이블과 나사, 슬롯가이드가 들어있다.
카드리더기의 외형을
살펴보면,
가장 큰 변화는 케이스의 재질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기존의 플라스틱 재질은 뭐랄까 조금만 힘주면 부서질 듯 하고, 또 나사가 박힌 부분은
나사를 좀더 조이면 케이스가 휘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아래그림을 참고 하기 바란다.
왼쪽 윗부분이 약간 휘어있다.
그 외에의 기본 디자인은 같다.
또한 원래 8 in 1에서 7 in 1으로 바뀌어 표시 되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문제의 XD카드를 저작권문제로 빼 버린 결과이다.
멀티카드 리더기뒤에 달린 USB포트가 이전보다 손쉽게 뺏다가 넣었다가 할 수 있었다.
USB 연장케이블 모습
저번 필드테스트에서 필자는 컴퓨터 케이스가 오랜된거라 USB포트가 뒤에 있는데,
이를 위해 연장선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GMC 옥타뷰 측에서 그점을 고려해 주셨다.
뭐, 필자뿐만 아니라 필드테스트 한 모든 사람들이 느꼈을 것일라 생각되지만
단순히 카드리더기만 들고 단일 경우 짧은선에 메달려 있는 모습은
참으로 불쌍하게까지 느껴졌었다.
이는 저번 필드테스트에서 이야기 나왔었던 나사첨부와,
바뀐 3.5inch 베이 커넥터를위한 슬롯 가이드이다.
이번엔 3.5inch 베이를 살펴보자....
베이는 큰 변화라면 USB커넥터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젝트 버튼이 둥글 게 바뀌었고, 다른 베타터스터들이 말했던
카드를 빼면 리더기 까지 빠진다고 했었는데 테스트 해본결과
필자는 그런 것은 없었다.
카드리더기의 전면부인데,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XD 카드슬롯을 막아 놓았다.
성능면에서...
성능면에서는 뭐 특별히 달라진 것 없다고 생각하고, 특히 XD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아놓은 것이
아쉽다.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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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memory |
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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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37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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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
1.21 |
1.28 |
위의 테스트는 폴더 5, 파일 7개 56.3MByte로 USB 1.1에서 테스트한 결과이다.
다른 세세한 부분들은 이미 저번 필드테스트에서 한 사항이고, 성능면에서는 전과 동일하다고 생각했기에,
간단하게 cf, sd메모리만 테스트 해보았다.
마치면서...
필자는 지금까지 몇 번의 필드테스트를 해보았다. 그렇지만 필드테스트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부분들을
개선하여, 이렇게 완성된 시제품을 받아보기 처음이었으며,
GMC를 높이 평가하고 싶은 것은 베타테스트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을 수용하여,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줬다는 점이다....
전제척으로 물건을 살펴본 결과, 저번 베타테스트에서 지적되었던 리더기 재질 문제나, 부실한 마감 처리 등은
깔끔하게 처리되었고, USB연장케이블, 나사등도 들어있으며,
3.5inch.베이 커넥터를 보드 커넥터에서, USB커넥터로 바꾼것이 주목 할만 하다. 이는 실사용자들이
좀더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3.5inch베이는 아직도 좀 부실해 보이지만, 어차피 컴퓨터 본체 안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며, 다른 멀티카드 리더기와 견주어 봤을 때 아무런 떨어짐이 없다고 생각된다.
또한 XD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게 아쉬움이 남는다.
이것으로 2차 필드테스트를 마치며, GMC와 베타뉴스에게 감사한다.
또한 GMC에게 바란는 것이 있다면, 앞으로도 이렇게 소비자들의 생각을 듣고 적용하여 좀더 좋은 제품들을 생산하기를 바라면,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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