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길을 걷다가, 혹은 놀이 공원이나 유원지를 가게
되면 호주머니나 가방에서 자그마한
휴대용 디지털 카메라를 꺼내 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최근들어
소형 디지탈 카메라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듯하다. 그러나
이렇게 순간순간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 두기만 할 수는 없는 법.
카메라를USB케이블로 PC에 연결해 파일을
저장하고 그것을 인터넷현상소로 보내 사진을 받아 앨범에
보관하곤한다. 그 작업은
나와 같은 귀차니스트들에겐 즐겁지만은 않은 작업이다. 나의
경우 직업적 특성상
하루에도 수십장의 거리나 건물의 사진을 찍어댄다. 그리고
그것을 라사이즈해서
이메일이나 웹하드를 통해 회사로 전달하거나 보관한다. 이런
작업을 할때 카드리더
기는 정말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이미지파일이 저장된
저장매체(CF카드, SD카드,
메모리스틱등등...)를 카드리더기를 통해 PC로 옮기게 되면
어느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하고
집이나 사무실에선 USB포트를 찾아
PC를 뒤집거나 허리를 구부리고 책상 밑에 들어가거나 할
필요 없이 3.5인치베이에
찰칵 끼워 넣기만 하면 모든 준비가 끝나게 된다면? 이란
생각을 해오던중 이러한 조건
을 충족시켜주는 제품이 나왔다.
Daokorea 7in1 착탈식
카드리더기와 이와 비교테스트할 GMC의 옥타뷰가 바로
그것이다.
두 회사 모두 컴퓨터케이스업체로 유명한데다가
이번에도 경쟁이라도 하듯이 3.5베이를
활용한 착탈식 멀티카드리더기를 출시해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본격적인 필드
테스트에 들어가기전 결코 순탄하지만 않았던 당첨부터 제품
수령까지의 일을 써 보겠다.
파코즈를 통해 GMC의 옥타뷰 필드테스트에 당첨되었다.
그것은 8월28일의 일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제품의 구조적인 문제를 발견 이를
수정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제품 수령은 9월 말경이나 가능하다는 통보와 함께...
인내심이라고 찾아 보기 어려운
성격상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던 중
보드나라에서 Daokorea7in1 착탈식 멀티카드리더기
필드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것이 아닌가.
운이 좋게도 이 테스트에도
당첨되었다. 택배를 통해 받은 카드리더기를 바라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것도 잠시 커다란 난관에 봉착한것이다. 집에서
떨리는 가슴 뒤로 한채
장착한 순간 인식불능!!!
카드리더기만을 직접 메인보드의 USB포트에 연결할 때는
정상인식하는것이 3.5베이에
장착만 하면 인식불능이라는 에러베세지가 뜨는것이 아닌가.
바로 다음 날 용산의
다오코리아에 가서 다름 제품으로 교환 그래도
마찬가지현상이... 결국 메인보드
(ASUS P4P800)을 용산의 STCOM AS센터에서
교환하고서야 정상적인 설치가
가능했다. 원인은 메인보드에 있었던 것이다. 이런 연유로
아직까지 필드테스트기를
완성하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비교테스트를 해야
할 GMC의 옥타뷰가 아직도 깜깜 무소식... 결국 직접
담당자분과 통화를 했고, 현재
중국에서 기판까지 통체로 개선작업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부탁부탁을
해서 국내로 넘어오게 되면 바로 연락을 달라고 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 저번 주에
수령이 가능했다.
이 자리를 통해 여러가지 신경써 주신
Daokorea 관계자 분들과 GMC관계자 분들,
아무 말 없이 화끈하게 메인보드를 교체해 주신 STCOM
AS담당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2. 필드테스용 PC의
사양

(system image
01) (system
image 02)
* 현재 system image 02의 잘만
팬컨트롤러는 제거하고 01과 같이 사용중이다.
1. 메인보드: ASUS P4P800
2. CPU: P4-2.4C@3.01
3. VGA: 트리플엑스 라데온 9600프로
128DDR
4. ODD: Liteon 48배속 COMBO
5. HDD: 웨스턴디지탈
1000JB(버퍼8Mb)
6. RAM: 커세어 PC-400 256*2
DDR
7. POWER: 애너맥스 350W
8. 케이스: 리안리 PC-71 블랙
서버케이스
3. 테스트용
제품
[Dokorea7in1 착탈식 멀티카드리더기의
포장 상태]

(Dao
01)
(Dao 02)
[GMC 옥타뷰]

(GMC
01) (GMC
02)
(GMC 02)의 붉은 원은 리더기의 짧은 USB포트를 연결해주는 확장 케이블이다.

(Willpod 6in1 멀티
카드리더기)
(SM카드, CF카드)
1. Daokorea 7in1 착탈식 멀티 카드리더기
(USB 2)
2. GMC옥타뷰 착탈식 멀티 카드리더기 (USB
2)
3. Willpod 6in1 멀티 카드리더기 (USB
1)
3. 캐논 S30 디지탈 카메라 (300만화소)
5. Ridata 20배속 CF메모리카드
256메가
6. 후지카메라용 스마트미디어카드
32메가
4. 각 제품의
개요
[Daokorea 7in1
착탈식 멀티 카드리더기 ]

|
인터페이스 |
USB version 1.1/2.0 compliant |
|
운영체제 |
Windows 98(SE) - driver required
[included in CD] |
|
Windows ME, 2000, NT, XP, CE3.0 or
more |
|
Machintosh OS 8.6 or
more |
|
속 도 |
Read : 1,000 KB/sec |
|
Write : 600 KB/sec |
|
전 원 |
USB powered |
|
LED 표시 |
RED : Power on |
|
GREEN FLASH : Data
Traffic |
|
크 기 |
External : 102mm x 26mm x 122mm
(WxHxD) |
|
Internal : 59mm x 17mm x 84mm
(WxHxD) |
(이미지 및 스펙 출처: Daokorea 홈페이지)
[GMC옥타뷰 착탈식
멀티카드리더기]




(이미지 및 스펙출처: GMC홈페이지)
[Willpod
멀티카드리더기]

6 in 1 Flash Memory Card Recorder
(Read & Write)
- Supported Memory Devices :
.....- Compact Flash (CF) Card
.....- Smart
Media (SMC) Card
.....- Multimedia (MMC) Card
.....- Secure
Digital (SD) Card
.....- IBM Micro Drive (MD)
.....- SONY
Memory Stick (MS)
- Interface : USB 1.1
- Speed :
Fast and stable data
transmission
Reading & Writing Speed: Support USB Full Speed (12Mbps)
(chipset for
Multi-Card Reader : FXUSB11R by WillPoD)
- Dimension(L x W x H) : 95 x 56 x 12.5
(Unit : mm)
- Material : Aluminium
- OS : Windows 98 and upper version, iMac
9.x and upper version
(이미지
및 스펙출처: DCAMP(Willpod)홈페이지)
[제품의 장착 모습]


5.
테스트
* 테스트에 앞서: Card to PC의 경우
동일파일이 한번 이상 옮겨진 경우 전송속도가
현저하게
빨라져서 공정한 테스트가 곤란한 관계로 PC to Card에 걸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테스트
하였다.
1) 32메가 스마트미디어
카드(후지디지털 카메라) - PC to Card
(단위: 초)
|
|
30메가 단일파일 |
30메가 다량파일(1메가*30) |
|
다오코리아 멀티카드리더 (USB
2.0) |
53.84 |
77.1 |
|
GMC 목타뷰 (USB 2.0) |
55.01 |
85.48 |
|
디캠프 멀티카드리더 (USB 1.1) |
59.28 |
71.31 |
2) 256메가 Ridata
CF카드 (20배속) - PC to Card
(단위: 초)
|
|
100메가 단일파일 |
100메가
다량파일(1메가*100) |
|
다오코리아 멀티카드리더 (USB
2.0) |
104.40 |
168.42 |
|
GMC 목타뷰 (USB 2.0) |
80.34 |
144.03 |
|
디캠프 멀티카드리더 (USB 1.1) |
122.34 |
201.5 |
6. 제품의 장단점 및
결론
카드의 종류에 따라 전송속도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성능상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아쉬운 점은 USB 1.1을 지원하는
디캠프의 카드리더기에 비해 뚜렸한 속도의 향상이 없었
다는점, 심지어는 오히려 느린속도를
보이기도 했다는것이다.
좀 더 다양하고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
모든 시스템에서 안정적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할것이다.
두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유저들의 시스템의 컬러가 아닐까 싶다. 위의 사진을 통해서 알 수 있드시 화이트나 실버, 아이보리 시스템을 소유한 유저라면
다오코리아의 멀티카드리더기를
블랙시스템을 가진 유저라면 GMC옥타뷰를 선택할 공산이 크
다.
제품의
장점
1. i865이상급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USB 2.0이 지원되는 포트를 최소 6개 이상이
사용가능하다. 메인보드 백패널에 기본으로 4개의 포트와 메인보드 내부에 2개에서 4개의 확
장포트가 있다. 별도의 블라켓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내부의 포트는 사장당하기 쉽다. 다오코
리아의 착탈식
멀티카드리더기는 메인보드 내부의 USB확장포트를 3.5베이에 바로 연결이 가
능하도록
확장시켜서 주변기기의 확장이 좀 더 수월하도록 하고 있다.

2. 이동시에는
카드리더기만을 가지고 다니다가 집이나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바로 3.5인치 베
이에 삽입만 하면
된다.
3. 리더기는 플라스틱재질이라
가벼워서 휴대가 용이하다.

제품의
단점
1. 제품마다의 차이가 있지만
카드리더기에 내장된 USB포트가 헐거워서 단단하게 고정이 안
된다. (교체 받기 전의
제품은 단단하게 고정이 가능했었다.)

2. 카드리더기 자체에 내장된
USB포트의 길이가 짧아 PC에 직접 연결하기가 곤란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MC에서는 USB확장케이블을 기본 옵션에 포함시켰다.)
3.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카드리더기를 튀어나오게 하는 버튼이 필요이상으로 돌출되어서 본
인과 같이 케이스를
책상밑에 숨겨두고 사용할 경우 책상다리등에 걸려 파손될 위험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