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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TECH 9CJS Zenith Intel
875P Chip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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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작성에 경어 사용을 배제한 점 미리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
들어가며
FSB800을 사용하는 Pentium4가 시장의 주력으로
떠오르며 이를 지원하는 865/875 계열의 칩셋이 인텔 플랫폼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이 칩셋들은 Dual Channel
Memory, PAT(875P), S-ATA( RAID), Hyper Threading 등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 들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 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새로운 CPU가 갓 발매되는 경우 새로운 공정과 코어로 인해 상당부분 오버클럭의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는데, 인텔의 FSB800 의 신형 CPU 역시 대단한 수준의 오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865/875
계열 보드들은 뛰어나고 새로운 많은 기능들과 함께 오버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들을 지원함으로써 사용자로 하여금 오버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데, 최근 시들했던 인텔 기반 플랫폼에 새로운 오버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이 아닐까 싶다.
865와 875
계열 칩셋은 동일한 구성과 기반으로 생산된다고 하는데, 두 칩셋의 큰 차이는 PAT와 S-ATA RAID 일 것이다. 또 기가비트
이더넷을 위한 전용 BUS의 차이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S-ATA RAID의 경우 함께 구성되는 ICH 칩에 의해 구현되는
기능이므로 여러 가지 가격적인 면이나 시장의 반응에 따라 제조사 나름대로 구성을 바꿀 여지가 있으나, PAT 기능은
애초부터 상당한 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두 칩셋이 같은 기반에서 만들어 진다면 865 계열에서도 PAT가 가능하리란 예상은
결국 이름만 바꿨을 뿐인 PAT 기능을 대부분의 벤더에서 지원하면서 875와의 차이를 무색케 하는 일이 있었는가 하면, 역시 수율에
따라 정해진 칩셋므로 865 계열에서 이 기능을 동작 시키면 시스템이 불안정해 진다는 여러 보고도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이런
논란의 종지부를 찍듯 추후의 865 계열은 이 기능을 애초에 제거한다는 뉴스까지.......
어쨌든 875P 칩셋은 현재
Intel 기반의 PC 구성에 있어 최고의 칩셋이므로 제조사마다 최고의 구성품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칩셋 자체의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그에 맞는 패키지를 구성하다보니 865PE 계열의 보드와는 가격적인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데, 과연 그것이
감수할만한 차이인지, 아니면 불필요한 지출일지는 용도와 사용자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일 듯 싶다. 필자의 경우 상당히
오랜 기간 스스로 시스템을 구축해 오고 있는데, 이렇게 쌓인 잡학들은 이상하게도 별 필요가 없는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을 구입하기 망설여지게 한다. 별 필요가 없음을 알면서도 없는 것을 사자니 웬지 꺼림직해 지는 이런 느낌들을 한 두 번쯤
느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이다. 그래서인지 대개는 875P 계열의 메인보드를 선택하고 있는데, 이번엔 조금 준수한 사양의 시스템을 한
대 구축하기 위해 9CJS 메인보드를 선택했다. 아울러 Pentium4 2.6C, Samsung 177X등의 조합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Chaintech 9CJS Zenith
체인텍은 작년
부터 Zenith, Apogee, Summit 등의 세 브랜드로 제품을 차별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이제 하드웨어에 관심을
가진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만한 이야기가 되었다. Zenith는 그 중 최고가의 제품인데, 그래서인지 제니스 제품군은 여타 회사의
제품들이나 심지어 자사의 여타 제품들과도 확연히 차별화된 퀄리티를 보이고 있다.
제니스 제품군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화려함과 소비자에 대한 배려의 극치"라 할만하다. 제품이나 각종 번들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는가 하면 아주 세세한 곳 까지 신경을 쓴
흔적이 여기저기에 묻어난다.
 < Package >
Zenith 제품을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박스를 열면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각종 번들로 입이 떡 벌어져 본 경험이 다들 있으리라 생각 된다. 박스의 크기부터 웬만한 제품과는 부피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 각종 패키지는 사진 한 장에 다 담기가 거북할 정도로 많다. 최고가의 메인보드인 만큼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이 정도의 호화로움을 누려도 된다고 생각해서일까? 또 여기엔 "세상에 이런 것도 들어있네" 라는 생각이 스칠만한
사소한 물건이지만, 시스템을 구축하다 보면 반드시 필요한 작은 소품들까지 빼놓지 않고 제공하고 있다. 동사의 Apogee나
Summit가 상대적으로 여타 제조사의 제품들과 별 차이가 없음을 감안하자면 역시 돈 값을 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패키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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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 Manual
↖ 써멀
그리스, 스티커, 나사, 케이블타이 |
패키지가 상당히 고급스럽고 호화스러워 간과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메인보드를 따로 구매하는 사용자라면 대부분 손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유저들임을 감안해 조립시 필요한 물품들을 따로 구비하고 있다. 써멀 그리스와 보드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 케이블 정리를 위한 케이블
타이와 조립에 필요한 드라이버까지 제공하고 있다. 드라이버는 -자 두 종류와 +자 두 종류로 PC에 사용하기 적당한 사이즈의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고, 실제 이것 하나만으로 PC 조립에 아무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스티커는 금속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케이스
등에 부착할 수 있다.
메뉴얼은 영문 버젼과, 다국어 버젼 두가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다국어 버젼의 메뉴얼은 그 두께가
상당해 이 보드를 조립 하려면 책을 한 권 독파하며 공부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정도이다. 실제로는 여러 언어로 구성하다
보니 두께가 두꺼워진 것으로 보이며, 간소하지만 한글로 된 섹션 역시 존재하고 있다.
체인텍 메인보드에 빠질 수 없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C-BOX인데, 875P 계열의
메인보드가 출시되며 기존의 C-BOX2 역시도 C-BOX3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심지어는 보드는 상관 없이 C-BOX3만을 구할 수
없느냐는 문의가 있을 만큼 훌륭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는 아주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주는데,
연계해 사용되는 리모콘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는가 하면, 6 종류의 메모리를 읽을 수 있는 메모리리더, USB, Sound,
IEEE1394를 전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하기 위해 내부에 많은 케이블들이 연결되게 되는데,
모두 연결하고 나면 조금은 난잡할 정도로 많은 케이블들이 얽히게 된다. 가능하면 조금 더 단순한 커넥터 형식으로 대체하면 좋을 듯
싶다.
C-BOX3의 전면 Segment는 부팅 시 Debug LED의 역할을 수행한다. 몇몇 보드의 경우 보드 자체에
장착된 경우도 있으나, 실제 케이스에 장착하고 나면 무용지물이 되는 예가 흔하므로 활용도는 생각 외로 낮을 수 밖에 없다.
C-BOX3의 경우 이를 전면 포트에서 보여주게 되므로 사용자들은 LED의 에러 코드에 따라 문제가 된 부분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출력되는 각종 에러 코드의 확인을 위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하고 있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에
붙여 두고 사용하면 PC가 에러를 내며 부팅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좀 더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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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nt Panel
↑ Handigator
↖ C-BOX3
동작모습 |
C-BOX3는 부팅시 BIOS가 체크하는 하드웨어에 대한
코드를 출력한다. 이때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코드를 표시하게 되는데, 문제가 없이 부팅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FF로 표시된다. 이때
오버클럭 등을 제어하는 Apogee Utility를 실행하게 되면 해당 LED는 CPU의 온도를 표시하게 된다. 또한 케이스 컬러와의
조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전면 패널을 은색, 백색, 검은색 세 종류로 제공하고 있다.
핸디게이터는 쉽게 말해
리모콘이라 볼 수 있는데, 이에 사용하게 되는 건전지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핸디게이터는 몇몇 소프트웨어의 구동과 사운드 제어,
마우스 포인터의 이동 까지, 키보드의 문자를 입력하는 기능을 제외하고는(숫자입력은 가능하다) 나머지 모든 입력 장치들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누워 음악을 듣거나 TV, 또는 영화를 즐기는데 이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아주 마음에 드는 기능 중
하나이다.
메뉴얼을 보지 않고도 보드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중요한 부분만을 브로마이드 형태로 따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펴 놓고 조립에 들어가면 사용자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을 빠짐
없이 확인하며 조립할 수 있다.
9CJS는 메인보드로는 최초라 할 수 있는 7.1채널 사운드를 지원하는 막강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이는 내장 사운드가 아닌 고급 사운드 컨트롤러를 별도로 장착해 구현하고 있다. 이의 사용을 위해 사운드, 광출력,
IEEE1394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카드를 따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보드에 설치돼 있는 CMR(Chaintech
Multimedia Riser) 슬롯에 장착된다. 기존의 보드들이 AMR/CNR 슬롯이 달려는 있으되 무용지물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체인텍 9CJS의 CMR 슬롯은 그 용도가 분명하고 뛰어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광출력은 입력되는 기기의
형태에 맞도록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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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able/S-ATA Cable
↑ IDE Round
Cable
↖ 건전지 |
패키지 중에는 핸디게이터에 사용되는 건전지까지 제공하고 있다. 아주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물건들을 포함시키는 배려는 역시 고가제품을 구입한 사용자에게 그만한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한 듯 싶다.
체인텍 제니스 브랜드는 AMD 기반의 제품에 노란색을, Intel 제품에 청색의 컬러를 채용하고 있는데, 이는 박스 뿐
아니라 각종 케이블에 이르기까지 그 색상을 통일하고 있다. IDE 케이블은 60cm 길이의 라운드 케이블 2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FDD 케이블 역시 같은 방식의 라운드 케이블이 제공된다. 아울러 S-ATA를 지원하지 않는 파워 서플라이 사용자를 위해 S-ATA
HDD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케이블과 S-ATA 데이터 케이블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케이블은 보드가 지원하는 최대 갯수 만큼
지원하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구입이 전혀 필요치 않다.
보드가 대단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 과는 달리 백패널은 평범한 형태를 띄고 있다. Dual
Ethernet을 제외하면 지원하는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기능은 전용 카드를 이용하게 되므로 복잡한 여러가지 브래킷이나 백패널을 이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박스에는 제품명과, 이 제품이 Zenith 브랜드의 최고급 제품임을 알리고
있다. 중앙 부분엔 투명한 필름으로 처리해 내부의 보드를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며 하단엔 칩셋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메인보드
둘러보기

 < Chaintech 9CJS Zenith
>
체인텍의 Intel 기반 보드에서 볼 수 있는 초록색 컬러가 많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
각종 커넥터와 슬롯들을 동일한 컬러로 처리해 제품 자체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전원부는 상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니스
마크가 붙은 Fan Guide가 칩셋에 장착되어 있다. 멀티미디어 카드가 장착되는 CMR 슬롯은 보드의 하단에 위치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Hardware |
*CPU : Intel P4
Socket 478 *System Frequency : 533/800MHz *Chipset : Intel
875PE + ICH5R *Memory : Dual DDR PC2100/2700/3200 |
| Physical |
*Form Factor
ATX (244mm x 305mm) |
| AV Subsystems |
*Video
4X/8XAGP *Audio On-board 7.1-Channel audio (옵티컬 S/PDIF
지원) |
| CPU |
*Supports Intel
Socket 478 CPU with Hyper-Threading Technology
*Supports Intel Pentium4/Celeron system bus at
400/533/800MHz |
| Chipset |
*Intel
875P + ICH5R, supports Hyper-Threading Technology
|
| Main Memory |
*Four 184-pin
DDR DIMMs up to 4GB *Supports Dual-Channel
DDR266/333/400 ECC/non-ECC
memory and Performance Acceleration Technology
(PAT) |
| Expansion Slots |
*One 1.5V AGP
slot for 8X/4X AGP *Five 32-Bit PCI slots (v2.2 compliant)
*One CMR (Chaintech Multimedia Riser) for CMC 7.1) |
| Audio Subsystem |
*
On-board 7.1-Channel audio * 24-bit
resolution audio format support * Sampling rates up to
96KHz * Multi-channel AC-link supported alternatively
* Supports SPDIF Out |
| Video Subsystem |
*Video : AGP
4X /8X |
| UltraDMA IDE
Ports |
*Supports PIO
Mode 4 up to 16.6 Mbps, Multi-Word DMA Mode 2 and Ultra DMA mode
5 up to 100MB/s with Bus Mastering *Bus-Mastering software
drivers for all common multitasking operating systems
|
| Embedded USB
Controller |
*Three EHCI USB
2.0 Controllers support total 8 USB 2.0/1.1 Ports *Support
USB 2.0 High-Speed Device @480 Mb/s Transfer Rates *Optional
USB adapters for additional USB2.0/1.1 ports |
| On Board Super I/O
Controller |
*ITE 8712 LPC
I/O with system monitors hardware *Two UARTs support serial
ports and IR function (up to 115.2Kbps) for
HPSIR and ASKIR *One SPP/ECP/EPP parallel port *One floppy
disk drive connector supports up to 2.88MB |
| Embedded system
monitoring |
*8 external
voltage inputs *2 temperature sensing for CPU and system *3
Fan speed (CPU, system and Case) monitoring |
| Boot-Block Flash
ROM |
*Award system
BIOS support PnP, APM, DMI, ACPI, & Multi-device
booting features |
| Other Feature |
Back
panel I/O connector
* One PS/2 mini-DIN mouse
and keyboard ports * Four USB Ports and two RJ45
connectors * Two 9-pin D-SUB male Serial ports *
One 25-pin D-SUB female Parallel port * Audio Line-in,
Line-out and Mic-in jacks
Dual LAN: Intel CSA Gigabit
LAN & Fast Ethernet Controller *
On-board Intel CSA GbE controller supports
10/100/1000BASE-T Gigabit LAN *
On-board Realtek RTL8101L supports 10/100Mb Fast
Ethernet
On-board SATA RAID Controller
* Build-in ICH5R supports 2 Serial ATA
devices for the highest data transfer rates (1.5Gbps burst) with
RAID 0 solution standard for high speed data transfer
On-board VIA VT6306 IEEE1394 Host
Controller
* Serial bus data rates of 100, 200
and 400Mbps * IEEE P1394a compliant and IEEE
1394 * Programmable ATA/ATAPI interface supporting PIO
modes 0-4, DMA modes 0-2 and Ultra DMA modes 0-4
On board connector for external
device
* Three 3x1 pin fan connectors
* 2x1 pin fan connector with housing for Northbridge
* Two 5x2 pin USB connectors for additional 2 USB2.0
ports, CIR and * 6 in 1 Card Reader on CBOX3 *
6x1 pin Infrared connector * 3x1 pin wake on LAN connector
with housing * 3x1 pin wake on Modem connector with
housing * 9x2 pin front panel connector * 5x2
pin Segment display connector for 2-digits Debug LED on CBOX3
* 8x1 pin IEEE1394 connector with housing for IEEE1394
port on
|
< Specifications
>
위 표는 홈페이지에 기재된 제품의 스펙을 정리한 것이다. Full Spec. 메인보드답게
상당히 많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875P 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 S-ATA RAID와 7.1채널 오디오,
PAT와 Gigabit Ethernet까지, 현존하는 인텔 계열의 메인보드 중에서도 가장 풍부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빠진 것이
있다면 오직 P-ATA RAID 하나 밖엔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빈틈 없이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메인보드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게 되는 875P 칩셋이다. FSB800 CPU에 최고의
대안이지만 비슷한 기능을 하는 865계열의 칩셋에 비해 상당히 고가이고, 이로 인해 많은 사용자의 선택을 받기엔 조금 힘든 가격대에
위치해 있는 듯 하다.
칩셋의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방사형의 히트싱크와 팬이 장착되어 있다. 히트싱크의 하단은 써멀패드를
부착해 코어와의 밀착도를 높이고 있으며 제니스 마크가 붙은 팬 가이드가 장착외어 있다. 작은 40mm 팬으로 인해 부상을 당할 위험은
크지 않지만 저런 팬 가이드는 시각적인 효과와 아울러 안전조치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히트싱크의 전반적인 모습은 위와 같다. 소켓에 다소 근접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되지만 정품
쿨러의 사용엔 별 문제가 없으며, 여타 다른 쿨러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 팬 가이드만 제거하면 여타 보드와 별 차이 없는 공간을 가지게
된다. 875P 칩셋은 위와 같이 이전의 CPU와 비슷한 모양을 띄고 있는데, 코어가 상단에 돌출돼 있는 형태이다.
ICH5R은 865 계열 칩셋에 사용되는 ICH5와 달리 S-ATA RAID를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롤러이다.
최고급 보드답게 전원부는 탄탄하게 구성돼 있다. 주전원부 외에 별도의 보조 전원부가 추가적으로
장착돼 있으며, 고급 재질의 부품들을 사용해 빈틈 없이 구성되어 있다. 메인보드 상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많은 부품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는데, 오히려 산만하다 싶을 정도의 많은 부품들이 사용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모리 슬롯은 역시
듀얼채널에 어울리도록 짝이 되는 슬롯을 같은 컬러로 처리하고 있다. 두 개 이상의 메모리로 듀얼채널을 구성하게 되는 경우 같은 색깔의
슬롯에 메모리를 꼽으면 된다.
9CJS는 듀얼 NIC를 지원하고 있는데, 리얼텍의
100Mbps 컨트롤러와 인텔의 Gigabit Ethernet Controller가 장착돼 있다. 기가비트 이더넷의 경우 875P
칩셋의 보드들은 이를 위한 전용 CSA BUS를 따로 구형하고 있어, 865 계열의 칩셋과 차별화 하고 있다. 개인 사용자의 경우
일반적인 인터넷 환경에서 이정도의 속도를 필요로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소규모 네트워크 등을 구성하게 되는 경우 이는 아주 주요한
구성수단이 되므로 기가비트 컨트롤러와 전용 BUS는 이러한 사용자 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보드상엔 두 개의 Ethernet Controller의 MAC Address를 따로 기록해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별 연관이 없을 듯 하지만 고급 사용자일 수록 이 부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므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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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R
Slot
↑ VT1616
Codec
↖ VIA ENVY24PT Sound
Controller |
9CJS는 메인보드로는 최초로 최고급 사운드 컨트롤러를
보드에 장착했다. 대개 온보드 사운드의 경우 단순히 칩셋에 장착된 오디오 프로세서에 이의 출력을 위한 코덱만을 장착하는 예가
흔하지만, 9CJS는 풀스펙 보드답게 최고급 사운드 컨트롤러를 따로 장착하고 있다. 유저들로부터 음질 면에서 최고의 찬사를
듣고 있는 ENVY24(VT1720) 칩셋을 장착해 좋은 음질과 7.1채널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VT1720과 짝을 이루는 코덱은
VT1616이 장착되는데, 훌륭한 사운드 프로세서에 비해 아날로그 출력을 담당하는 코덱이 조금 부족한듯한 인상이 든다. 다만 이는
VIA 의 조합이므로 별다른 대안이 없다고 보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또한 이 사운드 프로세서는 그 좋은 음질과 훌륭한 기능들에
비해 소프트웨어 지원이 아직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 최근에 이르러서야 드라이버 외에 소프트웨어까지 지원하기 시작했으나, 워낙 고가의
칩셋이고 이제 막 보드에 사용되기 시작한 제품이다 보니 지원에 있어 기존의 제품들보다 조금 부족한 면이 보이고 있다. 이 부분은 하루
빨리 좀 더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가 지원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 된다.
아래엔 CMR(Chaintech
Multimedia Riser) 슬롯이 보이는데, 기존의 CNR과 같은 슬롯에 체인텍 자체에서 다른 이름을 붙인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개념부터가 다른 슬롯인지 알 바 없지만, 어쨌든 기존의 CNR 슬롯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능을 구현해 주고 있다. 해당 슬롯에
장착되는 멀티미디어 카드는 보드의 백패널로 출력되는 2채널 사운드 외의 6채널 사운드의 출력과, 2 포트의
IEEE1394, 그리고 Optical 출력을 담당하게 된다. 실로 요긴하고도 독특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IEEE1394 컨트롤러는 VIA VT6306 컨트롤러가
사용되고 있다. 멀티미디어 카드와 전면의 C-BOX3등을 이용해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I/O컨트롤러는 ITE의 제품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
ICH5R은 P-ATA와 S-ATA를 모두 지원하는데, 이로 인해 별다른 ATA 관련 칩셋을 추가 장착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수용하는 커넥터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S-ATA는 RAID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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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ck
Generator
↑ 번들 CD
↖ ?? |
클럭 제너레이터는 ICS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역시 AGP/PCI 클럭 고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하단의 24HST-1041A라고 쓰여진 부품은 보드상에서도 눈에 띄게 큼직한
부품이지만 지식이 일천해 어떤 역할을 하는 부품인지 알 수 없었다.
제품
총평
이제 성능만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곤 한다. 필자 역시 그 같음을 느끼고 있는데, 각 제조사들의 제조 기술이 일정 수준을 갖추게 되었고, 시스템을
이루는 요소들이 고성능화 되어 벤치마크 상으론 그것이 실제 성능이 차이인지 아닌지 분간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미미한 차이 정도만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필자만이 느끼고 있는 새로운 선택의 기준은 아니라 생각 된다. 이런 추세의 반영인지 최근의
벤치마킹을 보면 과거처럼 몇몇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고 이의 결과로 판단을 하기 보단 제품이 보유한 갖가지 기능이나 번들,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려는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이는 이제 일반화 된 성능 보다는 사용자가 실제 접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 더
많이 고려하고 출시된 제품이 선택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라 볼 수 있다.
체인텍의 제품군은 필자의 느낌으로는 다분히
보수적인 성향이 짙은 것이 사실이다. Abit처럼 새로운 시도에 대해 과감한 벤더가 있는가 하면 그런 변화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제조사도 있게 마련인데, 체인텍에 대한 필자의 이미지는 결코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입장은 아니었다고 보여진다.
변화가 항상 긍정적일 수는 없지만 또 그것을 두려워 하면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가지
못한다. 근래 들어 이런 시장의 변화에 대해 체인텍의 제품들 역시 그에 맞는 변화상을 추구하기 시작했는데, 얼마전 출시된
nForce3의 전원부 쿨링 시스템은 솔직히 필자의 입장에서는 아주 놀라운 것이었다. 그것은 기존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에 까지 적극적인 변화를 주어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시도라 볼 수 있다. 물론 비슷한 개념을
도입한 제품이 다른 제조사에서 이미 나온 예가 있긴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최근의 체인텍 제품들은 과거완 달리 상당한
부분에서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이 9CJS 역시 그러한 변화 과정에 서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PCB나 슬롯의 컬러나 팬
가이드 등 기존에 신경 쓰지 않았던 시각적인 부분과, 7.1채널 사운드와 C-BOX3들 최고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며 여타 제품들과
차별화 시킨 것은 아주 좋은 시도라 할만하다. 다만 겉만 봐도 "비싸겠군"과 같은 생각이 들만한 제품답게 역시 비싼 것이 흠이라면
흠일 수 있을까...? 고급스런 외형과 여타 제품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최고의 기능들을 제공하는 제품답게 만만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어차피 "다 달자"의 개념이었다면 P-ATA RAID Controller 정도를 추가해 주었으면 좋았을 거란
아쉬움이 남는다. 제품의 출시 당시는 S-ATA 기반의 HDD조차 변변히 찾아보기 어려웠고, 설령 있다 해도 많은 사용자들이 아직은
P-ATA 기반의 HDD를 사용하고 있던 점을 감안하자면 이를 이용한 RAID가 가능하도록 컨트롤러를 장착했더라면 좋았을 거란
아쉬움이 남는다.
이런 사소한 단점을 제외하곤 솔직히 보드를 열어놓고 한동안 만족감을 표시해야 할 수 밖엔 없었다.
번들이 많고 적음을 떠나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품들 하나하나가 아주 고급스럽고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다. 단순히 그저 끼워주는
사은품은 그저 그렇기 일쑤인데 비해 9CJS에 들어있는 작은 구성품들은 그런 싸구려와 타협하지 않은 점을 높게 사고 싶다. 작은
드라이버 하나 까지도 품질에 대해 확인을 거친듯한 인상이 이 보드에 대해 비싼 비용을 치룬 결정을 후회하지 않게 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 할만하다.
여타 제품들과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가격은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체인텍의 자신감인걸까..?
필자와 같이 그것을 인정한 사람에게는 분명 실망스런 제품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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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시스템의 구축기와 성능 테스트가
추가적으로 작성될 예정이므로 해당 부분은 그에서 다루기로 하며 읽어주신 독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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