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VIDIA에서 가장 불행한 그래픽카드인 5800의 구입기&사용기&개조기를 끄적여 보겠습니다^^;
[구입기]
5800..참 단순하게 샀다.
눈과 ati그래픽카드와 전혀 안맞다는것을 이번에 절실히 느끼고 잘 쓰던 9600pro를바꾸려 했다.
5700U가 나오자 사려했으나 업글하는 기분은 안들고 돈만 버리는 기분이 들것 같았다.
5900중 가장 싼 제품이 게인워드 1200.. 5900시리즈는 써봤으니 보류해 놓고 가격을 보니
자네트 5800과 게인워드 5700U의 가격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다.
어차피 속세를 떠날 몸 AS기간은 필요 없다! 라고 생각해서 5800을 구입하였다.
[개조기 & 사용기]
일단 사온 그래픽카드는 오버를 해보니 475/1050에서 최적의 성능을 나타내었다.
점수는..모르겠다-_-;;;하도 오래전 일이라서..(한달이 오래된 일이냐!!!)
하드웨어 사이트에서 5800을 소개를 보니 코어를 모두 5800U를 쓰고 있었다.
약간의 의문이 생겨서 사이트를 기웃거여서 얻어낸 결과는 5800이나 5800U나 모두 같은 코어를 쓴다는 것이다.
같은 코어를 쓰면 바이오스를 덮어 씌우면 울트라 클럭인 500/1000으로 작동할것 같아서 울트라 바이오스로 덮어 씌웠으나..
젝일..이넘의 그래픽카드가 사람 약올리나ㅡㅡ+ 495/1050에서 작동을 한다.
500/1000에서는 다운ㅡㅡ+
5800U 바이오스를 씌우니 쿨러소음은 굉장한 고주파음을 방생시키며 윙윙거리며 돌아갔다
다시 원래 5800으로 바이오스를 씌우고 검색해서 다른 사이트로 이동을 했다.
5800U 하드웨어 개조!! +_+
그쪽 사이트 운영자 분께서 직접 개조를 해주시겠다고 하여서 개조를 부탁 드렸다.+_+
5800U의 쿨러가 약 23만원이라는것..ㅡㅡ;; 5800 기본 쿨러는 2만5천원(믿거나 말거나~)
5800U로 개조시 잘만 쿨러를 꼭 달아야 한다는점..
기존의 쿨러로는 끊김현상때문에 안된다고 하셨다.
끊김현상을 둘째치고 소음과 고주파음 때문에 못쓴다ㅡㅡ+
쩝..ㅡㅡ+ 귀찮은 잘만 쿨러 설치를 또하게 생겼군..
개조를 부탁드리고 이틀이 지난 후, 카드를 받았다.+_+
기존에 있던 카드는 500/1000기가가 안되서 다른 5800으로 교환했다고 하셨다.
집에와서 잘만 쿨러설치하고 3D mark 03버전을 실행시키니..
오오~~멈췄다..ㅡㅡ;;
쩝..별별 방법을 다 썼지만 절대로 500/1000으로는 작동을 하지 않았다.
에이징을 시켜서 495까지 올리고 메모리는..1200으로 쓰고 있었다.
500클럭이 잊혀져 갈때쯤 전화가 왔다.
5800 조은거 입수됬다고 교환해 준다고 하셨다.
망설였다. 개조까지 해주셨는데 두번이나 교체해준다니...
교환받은 물건은 5800 레퍼런스? 엔지니어링?카드이다.+_+
빤딱거리는..코어뚜껑(정확한 명칭 까먹었다..ㅡㅜ)에 쥐포스 FX 5800!!!
이라고 안적혀 있다-_-
그냥 엔비디아 마크와..리버전 몇주차 이것만 적혀있다..-_-;;
집에와서 다시 잘만 방열판 작업을 하고..
500/1000기가에 도전!!
오오~! 성공~~
처음으로 도전해서 성공한 점수가 자게에 있다..-_-;;;
CPU : Athlon XP 밥통 2500 @ 3200(1.65v)
RAM : Gail Pc3200 256 * 2 (6-3-3-2.5) FSB215도 안먹는 최고의 뽈딱!!
M/B : Abit NF7-Ⅱ(bios ver.2.0)
G/C : 레퍼런스 5800U(over 500/1100)
HDD : WD 1200PB * 2
S/C : Creative Audigy2
코어는 냅두고 메모리를 500/1100으로 올리고 나온 점수는
320003340.JPG)
5900쓸때와 비슷한 점수를 기록했다.
320001se.JPG)
쳇..78점만 더 높았어도 16000점인데 아쉽다.
아쿠아 마크는..
5900쓸때 아쿠아마크는 아마..45000점을 넘겼던것 같은데..흐음..-_-;;
OpenGL테스트에서는..
워3? 훗..씨디키 입력하기 구찮아서 설치 하지 않았다.
하드트럭 18AA로 했다.ㅡㅡ;;;
Fraps 2.0버전으로 프레임을 측정하였다.
2AA/8AF를 먹이고 1280*1024 그래픽설정은 High로 하였다.
테스트한 결과는..
2004-01-08 23:41:23 - prism3d
Frames: 37781 - Time: 1111250ms - Avg:
33.998 - Min: 20 - Max: 86
약 20여분동안 달렸다.-_-;;
평균 프레임 33.9 으음..;;
5800의 온도는..아이들 상태에서 잘만 80C+OP1의 조합으로 40~45도정도 측정된다.
그렇다면 풀로드시는?
모른다.(무책임..)
-_-;;;;
듀얼모니터가 아니라서 정확히 모른다..-_-
3D마크 굴리고 ESC를 눌러 빠저나와 온도를 보면 약 50도정도이다.-_-;;;
[사용소감]
약 한달정도 써본것 같다.
한달 전의 상황이라면 AS 를 고려 하지 않는다면 5700U와 자네트 5800과의 대결은..
5800의 승리라 생각한다(혼자만의 생각인가-_-;;ATi를 뺐다..-_-; 9700pro;;;)
03 점수놀이에 5700U는 약 4000점 초 중반대, 5800은 5000점 초 중반대..-_-;;
하지만 현재의 상황으로 돌아오면..
5900XT의 무서운 가격압박에 5700U의 입지도 좁아지고 있는 실정에서
AS안되는 5800 추천이요! 라고 말했다간 엄청 욕먹는다-_-
5900XT..무서운 놈이다
바이오스 교체만으로 5950으로 개조가능하니..
다만 확실한건..
NV30의 생은 확실히 짧고 굵다는것이다-_-;;;
군대 가기전 여행자금마련으로 팔고 싶었는데..팔지 못할것 같다.
사갈 사람도 없을테고, 5900XT의 무서운 가격 공세에..
사실 의향이 있으신 분은 댓글을..-_-;;;;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