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요 김경환입니다. 이번 슈멜 X300을 필드테스트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신 한국에디파이와 브레인박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 나 귀없지! 귀가리면 없는거냐 ㅡㅡ? 가린다고
않들리나?! |
이번 제가 사용하게 된 스피커는 한국에디파이의 슈멜
X300입니다. 2.1채널로써 일반 유저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피커 시스템형태로 다양한 미디어 작업시에 적합하고
추천할 만한 제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 번째: 배송 및
박스상태
박스를 살펴보면 슈멜 X300의 실버색상의 외형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영문으로 된 간단한 제품특징과 지원가능 미디어 작업 환경 등이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의 크기는 8인치
우퍼 스피커와 거의 비슷하며 박스디자인 또한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송 중에 위 사진처럼 10cm이상으로 깊게 ？？겨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의 제품상태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내부를 살펴보았지만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플라스틱으로 충분히 감싸주고 공간을 두었기 때문인데 내부의 포장상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이 2층구조로 되어 있어서 박스의 크기는 조금 컸지만
2.1채널 스피커의 포장상태라고 보기에는 매우 안정성있도록 제작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제품 외형과
구성물
구성물은 PC의 사운드카드와 우퍼 스피커를 연결하는
스테레오 케이블과 품질보증서,제품설명서 이렇게 총 3가지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품질보증서를 살펴보면 구입 후 1년간
무상A/S가능하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설명서를 통하여 제품설치와 사용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초보자도 손쉽게 활용과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성스피커 2개와 우퍼 스피커 1개로써 2.1채널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PC스피커로써 가장 잘 어울리는 구성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과 공간을 생각하여 많은 분들에게 가장 애용받는
스피커 시스템 형태입니다.
위성스피커의 전체적인 느낌을 보자면 아담하고 작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LCD모니터와 조합하여 사용할 유저들에게는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디자인도 평범한 편이라서
주변기기에 따라 크게 가리는 것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후면부에는 벽걸이식으로 걸 수 있도록 홈이 뚤려져 있으며
전면에는 슈멜 로고가 부착되어 있다. 또한 유닛을 보호하기 위해 그릴이 장착되어 있는 점등 일반적인 위성스피커와
동일한 외형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스피커와 스탠드는 일체형으로 분리가 불가능하다. 분리가
된다고 해서 좋고 나쁜 것은 없으므로 참고사항으로 알아두도록 하자. 그리고 모든 스피커가 그러하듯 약간 위를 향하도록 되어있다.
스탠드에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별도의 장치는 없지만 무게로
어느 정도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다.
모든 제품들이 그러하지만 기스에 조금 민감한 편이다.
손톱으로 싸악 해주면 위와 같이 보기 흉한 상처가 남는다. 물론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지만 참고사항이 되었으면
합니다.
2.1채널에서는 주로 5인치나 6인치사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5.5인치 우퍼를 사용하고 있는 슈멜X300의 우퍼는 알맞은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외형 또한 깔끔하게 위성스피커와 잘 어울리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릴은 쉽게 분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전체를 싸고 있는 것이 아닌
상단부와 하단부는 약간의 공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므로써 좀더 외형적인면에 있어서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능과 음질의 차이는 크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덕트부도 마찬가지로 나무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제품의
간단한 인증과 스펙이 적혀져 있습니다. 일부 우퍼의 경우 후면부에 불륨 조절이 있는 것에 비해 슈멜X300은 측면에 있기 때문에
후면은 다소 외소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끄럼방지를 위해 고무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측면부는 AC케이블과 볼륨,라인단자등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무선리모콘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쉽게 볼륨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편의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가를 줄이고
제품의 성능을 높인다는 점에서 좋은 시도이긴 하지만 유선형리모콘이 없다는 점은 매우 아쉬움으로 지적되는
부분입니다.
|
1부에서는 외형적인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2부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작업에서의 성능과 느낌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기타문의와 질문은 아래의 메일을 통해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글:
김경환 [kosaco@dreamwiz.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