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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후기
성능은 역시 T-zero의 우세군요. 동급으로 보긴 무리인 컴파운드들이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겠죠. ^^;
T-zero의 가격은 싼 편입니다. 최대 라이벌이라는 쿨링플로우보다 양은 2/3 많고 가격은 반에 가깝습니다. 다른 제품과는 조금 급이
차이나는 것을 감안하시고요. ^^ 부담스럽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양은 바톤에 사용해 본 소감으로는 CPU에만 쓰면
적어도 2년까지는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양보다는 적절히 얇게 펴 바르는 게 중요합니다. ^^;
점도는
적당하여 펴 바르기 편했습니다. 잘만이나 중국제는 묽은 느낌이 들고(이번에 받은 잘만컴파운드가 그래서 성능이 떨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이전과 조금 달랐습니다.) 점성이 약해 얇게 펴 바르기 힘들었습니다. 써멀플로우는 좀 강하여 처음
묻힌 뒤 옆으로 펼때 약간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T-zero가 제일 바르기 편했습니다 ^^
온도를
잡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소음이 동반됩니다. 그러나 소음과 관계없이 온도를 잡는 법이 있는데 그 중에 싸고 편한 방법은 좋은 써멀 컴파운드를 쓰는 것입니다.
3도정도의 차이면 충분히 좋은 컴파운드를 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엇보다 써멀 컴파운드, 쿨링솔루션의
필테이다 보니 조건이 정말 까다롭더군요 @_@ 이거 친구가 문열고 들어와도 온도변화가 있으니 말 다했죠 ㅠㅠ
제일 황당했던건 온도가 높아 프라임 돌던 세팅에
1시간 좀 안돼서 에러났을때 ㅡ_ㅡ;;;
제일 짜증났던건 3월에는 중앙난방을 하다가
갑자기 요즘 안하니... 이거 바닥에서는 온도차이가 너무 커서 시스템 온도를 비슷하게 맞춰볼려고 삽질하다가 3월분 데이터 중간까지 한걸
날리고 새로 해야 했던 일이죠 ㅠ_ㅠ
제일 놀랬던건 쿨러 탈착하다 나사가 도로
튀어나올때! 지지대에서 쇳가루 우수수~ 잘만의 A/S덕에 살았더라는 ^^
제일 아쉬운건 히트싱크와 코어온도를 연관시켜
성능을 밝히려던 계획이 어이없게 히트싱크쪽 온도가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그대로 침몰해버린 일 ㅠ_ㅠ 그래도 3월
데이터에선 조금 차이가 났는데 다 폐기됐죠 아마...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기술(? ^^)을
익혔습니다. 좋은 필테에 도전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시고 대책없이 늦는데도 기다려주신 직한님께 감사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