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 리뷰] TOP-300XP 파워 서플라이
발열 및 소음 측정 테스트
리뷰 : 오성록님(ramenman) / ramenman@korea.com
*글의 편한 진행을 위해 경어를 생략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비교제품은 현재 사용 중인 가남프리모 300W와 비교해서 싱글팬과
듀얼팬의 성능가치를 따져보고, 미묘한 온도변화가 서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주된 포인트로 삼고 테스트로 돌입하겠다.
|
* 시스템 사양
* |
|
CPU |
펜4
2.4C |
|
M/B |
기가바이트
865PE |
|
RAM |
PC3200
256X2 |
|
VGA |
FX5200
ultra power |
|
HDD |
WD
7200rpm 80G |
|
ODD |
LG 32X
CDROM,Teac CDRW |
|
ETC |
잘만 7000A
alcu |
!발열
테스트
1. 헤어드라이기의 압박
필자의 가남 프리모 300W 파워는 사용한지
반년이 넘었지만 아직 쌩쌩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 물론 소음은 꽤 심해지긴 했지만... 온도측정을 위해 시스가디언에 달린 온도센서를 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청테이프로 붙이고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먼저 사용 중인 가남프리모 300W파워의
방열판 부분을 30분 동안 헤어드라이기로 열을 가한 후 시스가디언으로 온도측정을 하였다. CPU 센서 부분이 바로 파워온도
측정상태이다.

CPU 센서 부분으로 표시된 26도가 파워의
외부에 붙여 측정한 온도이다
마찬가지로 치누크 또한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한 시간 동안 열을 가한 다음 변화되는 온도를 기록하고 알기 쉽게 차트로 꾸며보았다.

동일한 위치에 온도센서를 붙였고 CPU에
표시된 온도가 파워의 외부 온도다
역시 싱글과 듀얼팬의 차이는 뚜렷한 것
같다. 프리모에 비해 치누크가 조금 더 낮은 온도를 보여주고 있다.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파워들 모두 듀얼팬으로 제작되어 나오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케이스 내부의 따뜻한 공기를 더 많이
흡기해서 얼마나 빨리 외부로 배출하느냐에 따라 시스템 내부의 온도는 천양지차이다. 다만 케이스 재질이 알루미늄이었다면 좀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었을 텐데...
2. 3D게임의 압박
요즘 자주 하고 있는 울펜ET와 헤일로를
1시간 동안 플레이한 후 변화되는 온도를 살펴보았다. 3D게임은 복잡한 계산을 요하는 만큼, 시스템에 부하를 많이 주게 되고 그로 인해 열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역시 전반적으로 듀얼팬을 보유한 치누크의
승리다. 오차도 있을 것이고 언뜻 보면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3. 프라임95의 압박

30분 간격으로 측정한 온도를 살펴보았다. 치누크가 프리모보다 조금
낮은 온도를 보여주고 있다. 프라임 토쳐 테스트를 가동시킴으로써 상당한 압박을 가했지만 치누크의 쿨링 성능은 훌륭한 것
같다.

!듀얼팬의
소음
Idle
상태에서의 소음
부하를 주지 않은 상태에서의 소음측정 결과
당연한 결과겠지만 듀얼팬임에도 불구하고도 저소음을 보여준 치누크였다.케이스 측면을 연 상태인데도 상당히 조용했다.반면 프리모의 경우 꽤 시끄러운
소음을 들려주고 있었다..바꿔줄 때가 되었나보다....역시 어떤 하드웨어제품이든( 특히 파워의 경우) 오래 사용하게 되면 소음이 심해지기
마련이다.
풀로드
상태에서의 소음
부하를 준 상태에서도 idle상태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소리를 들려주는 치누크였다. 시끄러운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조용한 영화를 보면 귀가 예민해지듯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던
프리모를 쓰다가 치누크를 써보니 귀에서 금방 반응이 왔다....좀더 오래 써봐야 진가를 알겠지만 지금 현재는 치누크가 괜히 치누크의 이름을 딴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해본 소감
1. 두 개의 SATA단자
지원
2. 정숙한 듀얼팬
3. 크롬 코팅 강판으로 본체를 제작해 전자파 및 정전기 차폐효과를
제공
치누크의 특징을 열거하자면 이 정도일 듯
하다. 대만 TOPOWER의 제품을 도입한 제이씨현이 그동안 출시하던 그래픽카드, 스피커 등과 함께 이번엔 전원공급장치 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
요즘 많은 회사에서 경쟁적으로 전원공급장치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서 거의 전쟁상태이다....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시장에서 과연 제이씨현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은 바로 치누크에 있다. 과연 이 제품이 성공할 것이냐? 아니면 그저 그런 제품이 될 것이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제품자체에 달려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우선 현재 나와있는 파워들 대부분이
SATA단자를 1개 제공하는데 반해 치누크는 2개나 되는 SATA단자를 제공해서 좀더 많은 SATA제품을 쓸 수 있다는 점과 듀얼팬의 소음이
생각 외로 조용하다는 것 그리고 정전기 및 전자파를 막아준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대만제라고 무조건 무시할 건 못되는 것 같다.
앞으로 치누크의 성공을 예감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