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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디지털 에이텍에서 신제품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수입하는 제품도 있고 국내 제작 모델도 있고 정말 올해만 몇가지 모델을 출시하는지 개인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을 정도이더군여. 타사에서도 봄이 되면 신제품을 우르르 내보내기는 하지만 이렇게 까지 많은 제품을 출시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이번에 테스트할 제품은 산소 시리즈 중에 O2-850이라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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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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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e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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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Tower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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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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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ilver 2tone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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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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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mm S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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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ive B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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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X 5.25", 2X 3.5"(external), 4 X 3.5"(internal) Totally 10 Drive
B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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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ansion Sl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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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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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nt 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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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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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wer Su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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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350W
엣뜨120시리즈 Power Supply(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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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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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n(front , r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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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herboard
Compat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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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Micro-A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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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mensions (WxH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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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mm x 445mm
x 48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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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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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less cover removal for easy service and
upgrades
Tool-less peripheral at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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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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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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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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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상으로도 일단 빠지는 부분은 없고 달릴 것은 다 달렸다고 봐도 됩니다. 일반적인 규격에 일반적인 스펙입니다. 그러면 이제 남은 평가는 이 제품만의 특징과 디자인인데 일단 디자인 면에서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에이텍에서 출시한 제품을 여러 모델 사용해 보았는데 이번 제품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제일 마음에 드네여. 기존 모델들은 화려한 면이 강조된 제품이 몇몇 있는 반면 이 제품은 깔끔함을 추구하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워낙 주관적인 면이라 장단점으로 평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박스 외형
저는 사용기를 쓸때 될 수 있으면 박스나 포장에 관한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닙니다. 디자인이 아주 훌륭하거나 좋다고 느껴질때만 외부 포장 상태를 찍는데 이번 제품은 꽤 좋다고 느껴집니다. 디자인 자체만으로는 단순히 박스만이 아닌 파란색을 넣어서 좋았지만 솔직히 훌륭하다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찍은 이유는 바로 저 상단의 손잡이입니다. 미들형 케이스 제품에 손잡이가 있는 제품은 아주 드문데 이번 모델은 손잡이도 달려있고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별다른 문제점 없이 쉽게 이동하실수 있습니다.(당연한것인데 타사 제품들도 이러한 면은 참고해서 수정했으면 합니다. 전부터 용산에서 들고 올때마다 느낀것입니다.)
간단한 외부 모습
정면의 모습입니다. 검정색 바탕에 은색으로 커버처리가 되어 있어서 깔끔한 면을 보여줍니다. 화려함 보다는 깔끔함이 주 컨셉인 듯 합니다. 보시면 검정색의 단순한 케이스에 은색의 커버가 장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은색 커버가 단순한 형태가 아니라 굴곡이 있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약간의 변화를 준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확장 포트가 전면 하단부에 있는 반면 이 제품은 USB만 중간 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면은 일반적으로 같이 포함되어 있는 사운드 전면 포트가 없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그리고 커버도 없는 상태라 조금 사용하다 보면 먼지가 들어간다는 단점이 발생합니다.(그래서 저의 경우에는 하나는 조이스틱을, 그리고 다른 하나는 USB 메모리를 끼어 넣고 사용하고 잇습니다.) 또한 자세히 보면 디지털 에이텍의 주 브랜드인 Att와 이 제품의 특징인 나사없는 조립법과 에어턱트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후면부는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전에 테스트 했던 AOPEN제품은 다소 특이한 방법이었는데 산소 제품은 일반적인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밑에 자세히 보면 조그마하게 made in china 라고 써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여러면에서 좋은 평가를 내릴수 있지만 가장 좋은 평을 내릴수 잇는 부분은 바로 철재의 두께입니다.0.8mm 두께의 철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중저가의 케이스와 확실히 차이가 있었고 좋은 평가를 내릴만 하였습니다.
내부 확인
설명서와 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글 설명서를 통해서 필요한 조립방법을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실제 조립시에는 설명서가 별도로 필요 없었지만 그래도 초보 조립자를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운트와 케이블 타이를 기본 제공하고 있어서 조립후 선정리를 쉽게 할 수가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에어가이드라고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하야간에 CPU 열을 별도로 처리하는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에어 가이드를 별로 신뢰하는 편은 아닌데 이 제품의 경우 고정식이라서 별다른 저항감은 없엇습니다. 그리고 저 기둥(?) 역시 분리하기 쉬웠습니다. (바(bar)의 하단 부분을 보면 플라스틱이 보일 것입니다. 그것을 누르고 빼면..빠집니다. 설명하기가 참 애매해서......하지만 막상 보면 누구나 쉽게 하실수 있습니다.)
저 기둥(?)을 분리하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내부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ATX보드는 모두 소화해 낼수 있는 사이즈이며 내부 손베임 방지처리가 모두 되어 있어서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조립하다가 손 베일 염려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내부 후면부를 보면 기본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후면부 팬은 메인보드에 장착하는 방식의 팬입니다. 별다른 특징는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장점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슬롯 가이드 부분인데 나사 분리형이라 어기적어기적 띠는 그런 불편함은 없습니다. 디지털 에이텍이나 타사 제품에도 전부터 계속 단점으로 지적해 왔던 부분인데 이번에 수정이 되어서 출시가 되었고 확실히 설치하기에 편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면부를 보면 이 제품의 특징이 나타나 있습니다. 5.25" 베이는 4개, 3.5" 베이는 히든까지 하면 모두 10개나 제공합니다. 3.5"베이는 최근에 보면 대부분 통짜로 나와서 공간 효율을 최대화 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 제품 역시 그렇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의 프라스틱을 보면 이제 다들 한 눈에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나사가 필요없이 조립하는 방식인데(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나사를 신뢰합니다.) 장착하는데 별다른 문제점은 없습니다. 다만 장착할때 받침을 약간 기우려서 해야 기기를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저 기둥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케이스에 바(bar)가 있는 형태의 제품에는 대부분은 조립 설명에 관한 글귀가 빼곡하게 써 있기 마련인데 산소 케이스 역시 이러한 장점을 받아드린 경우입니다. 또한 에어가이드가 사이드 패널에 장착되는 방식이 아닌 형태라 나사를 사용해서 장착해야 했던 기존의 제품에 비해서 좀더 분리 및 장착이 쉬워습니다.
조립
장착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특히 ODD drive bay의 경우 앞으로는 1개씩 기본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 개를 제공하는 형태라면 별도로 한 개를 더 구입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두 개를 기본 제공하는 것이지만 그러기 힘들 경우 별도로 한 개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합니다.
베이의 여유가 있어서인지 장착시에는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케이스 크기가 큰편은 아니라서 HDD를 장착하거나 분리할 때 간섭이 있을수 있습니다. 또한 전면부에도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하드 쿨링은 물론, 흡입/배기 모두 만족스러운 쿨링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ATX보드를 장착했을 때의 모습니다. 보드는 에즈윈의 P4I65GV로 굉장히 작은 사이즈의 메인보드라서 여유가 있어 보이는 것이지 공간 자체가 넓어서 그런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제가 이제까지 디지털 에이텍 제품을 테스트 하면서 대부분 단점을 많이 지적해 왔습니다. 대부분이 "팬이 한 개밖에 없다", "슬롯가이드 분리가 어렵다", "케이블 타이를 기본제공 했으면 한다" 라고 하는등 계속 단점 위주로 써 왔습니다.하지만 이번 산소케이스라는 제품은 이러한 부분이 대부분 수정이 되어서 출시가 되었는데 아주 좋아보이는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그 이외에 바가 장착되어 있어서 열을 별도로 처리할 수 있고 조립하기에도 편하게 만들어져 있는 등 야심작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기본적인 면인데 이런 기본적인 면을 지키지 않는 제품이 많아서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전면부에 사운드를 연결할 부분이 없고 내부 공간이 다소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이러한 단점을 장점으로 간단히 커버할 수는 없는 것이 대부분 장점이라 지적한 부분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신 이 제품은 단점의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이 정도 두께의 철재와 조립방법, 그리고 전체적인 부분을 보았을때 분명 6만원대 가격을 가져야 현재 출시되고 있는 제품과 맞아 떨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출시 가격은 3만원대 초반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마진이 떨어지지 않는 가격대라고 생각되는데 하야간에 굉장히 저렴한 가격대임은 분명합니다. 전체적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나름대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 생각되어지고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제품을 생각하시면 산소850 추천할만한 모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최대한 군더더기는 빼고 필요한 내용만 쓸려고 했는데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여. 케이스 사용기의 경우 사진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고 대부분 비슷한 기능을 장점으로 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나름대로 그것을 피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써 보았습니다. (초심의 마음으로... )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지털에이텍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