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김 경 근 (zoneAndy@naver.com)
1. 들어가며..
작년에 슬림케이스의 춘추전국시대가 벌어질때 마이크로닉스에서
SL-10 이란 단 한제품으로 LP타입 슬림케이스 시장을 평정했던적이 있다. 올해 들어서도 가장 잘 팔리는
슬림케이스라는것을 체감할수 있는것은 용산에 케이스 전문매장을 가보시면 쉽게 알수가 있다. 임대료가 비싸서 그리 넓지도 않은 매장이지만
SL-10 박스는 거의 무진장 쌓아놓고 있는걸 보면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는 뜻일게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가서 쐐기를 박자는것인지.. 올해 5월달
들어서는 하이엔드 미들타워에서도 기존의 SL-10과 동일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그 특유의 투명하고 고급스러운 라인감을 살린 제품인 ML-10 을
선보였다. 출시된지 얼마안된 녀석이다보니 다나와 케이스목록에서 사진으로만 구경하다가 서포터즈
기념으로 ML-10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는데..
필자가 며칠동안 사용해보면서 느끼는, A/S9000시리즈와는 또다른 마이크로닉스의 새로운 매력에 관해 기술하고자한다.
우선, 이름에서도 직감하시겠지만.. S->Slim,
M->Middle 이란 의미이다. 그럼 L 은 멀까?
궁금해서 마닉 홈피에 문의해본 결과.. 관계자분 말씀이
Line 또는 Loyal 의 의미쯤 된다고 하신다.
즉 고급스럽고 투명한 라인(line)감을 살린 제품이며,
내부/외부구조에 충실한(loyal) 케이스라는 뜻일게다. 과연 그렇다면 High-End 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느정도 수준의 제품인지를
아래에서 빠짐없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2. ML-10 이런 모습이다!
ML-10 의 외관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아래는 박스
모습이다.

¶ 박스 스타일도 기존의 SL-10 과 생긴게
비슷하다. 가로세로높이를 일정비율로 늘린듯한 인상이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무게가 상당히 나간다. 미들타워
케이스라고해서 시중에 파는 보급형케이스의 무게정도 생각하셨다가는 허리에 디스크 걸리기 딱 좋다. 미리 준비운동 좀 하시고
몸 푼 다음에 케이스 들고다니셔야한다.
대충 말씀드리자면 GMC 네오클래식과 무게가 비슷할것같다.
용산에서 네오클래식 구입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무게가 상당히 나가다보니 스카치테이프로 손잡이 만들어줄때 매장직원이 항상
하는말이 있다. 들고가다 끈 떨어져도 자기들은 모른다고..--;
결국 무게가 나간다는 말은 그만큼 내실이 가득차다는 말과
일맥상통한 것일게다.

▲ 박스옆면에
특징들이
적혀있다.
▲ 색상별로 4총사 ~

▲ 포장은 튼튼하게 *.*
그럼 여기서 ML-10의 자세한 스팩부터 정리를 해보도록
하자.
김종우님의 리뷰글과 HardMall 홈피에 올라온 스팩을
기준으로 필자가 다시 정리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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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fications for ML-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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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입 |
High-End
미들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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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질 |
Japan
Steel / 1mm 샷시두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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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이 즈 |
482*192*426 mm (D*W*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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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베이 |
5.25인치 *
4개(ODD)
3.5인치
외부*2개(FDD), 내부*4개(HD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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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 |
없음. (돈주고
사야지 웅?) |
|
쿨 링 팬 |
Front :
60mm*2EA 기본장착
Rear :
80mm*1EA 기본장착
(-> 92/120mm 교체장착 가능)
Side :
80/70mm 장착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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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방식 |
측면개폐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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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
Micro
ATX / Standard 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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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 Panel |
USB(2.0)
* 2포트 , IEEE1394 * 1포트
전면
Audio포트(마이크/이어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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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상 |
Black /
White / Red / Royal_B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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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징 |
CPU 냉각을
위한 Air Duct 제공
PCIX를 위한
Ventilation Hole 제공
나사사용을
최대한 억제한 볼트리스 조립
리셋 스위치는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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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격 |
\73,000
(다나와 최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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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통 사 |
 |
스팩이 나왔으면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중요한것만
눈여겨보자.~
SL-10이 슬림케이스인데 반해 ML-10 은 미들타워
이다. 고급유져들을 위해 출시하다보니 High-End 라는 글씨가 붙여져있다. 샷시두께가 1mm 되는점이 장점인데 마닉 케이스에서는 별로
특이할건 못된다. 항상 그래왔으니깐..
쿨링팬 경우는 3개가 기본장착인데.. 후면부에 배기역할의
80mm 한개와 전면부에 흡입역할의 60mm 두개를 장착하였다. 후면부 80mm 경우는 사용자가 최대 120mm까지 추가장착 할수있는 공간이
있다.
전면부 쿨러 경우가 말들이 좀 많은편인데.. 60mm 두개
대신에 차라리 80mm 하나 정도 다는게 더 낫지 않을까도 생각해본다. ML-10에 들어간 쿨러들이 모두 Globe_fan 제품이라 상당히
저소음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60mm 보다는 80mm가 더 낮은 rpm으로 돌려서 소음을 좀더 억제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내부구조에 대해서도 기존에 출시된 TH-007 과 상당히
흡사한 모습이다. 드라이버 베이 이외에도
TH-007 경우 CPU 쿨러가이드와 80mm
쿨링팬이 장착된데 반해.. ML-10 경우는 차가운 공기를 in-take 할수있는 Air Duct 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pci/agp 슬럿 카드들의 냉각을 위한 흡입구(Ventilation Hole)이 뚫려있다는 점도 특징이
되겠다.
전면포트에서는 IEEE1394를 지원해주는데.. 연결케이블을
보드에 직접 꽂을수 있도록 되어있다.
기타 자세한것들은 아래 사진들을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

▲ ML-10 의 모습.
필자가 받은것은 RED 색상이다. 종류는 4가지가
있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RED가 가장 이쁜것 같다.
어릴때는 검은색이나 그레이계통을
선호했었는데.. 이게 나이가 들다보니 빨간색쪽으로 취향이 바뀌는것 같다. 열정을 불지펴보자는 심리가 강해진다는..ㅎㅎ
케이스 옆면에 보시면 CPU 와 PCI 슬럿에 대응하는
위치에 흡입구를 각각 하나씩 만들어 놓았다.
이름은 Air Duct 이니 Ventilation Hole
이니 거창하긴한데.. 둘다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흡입해보자는 취지는 동일하다. 또 5.25인치와 3.5인치(외부)베이의
커버가 한개씩 뚫려서 출시가 되는데.. 이 커버는 별도로 비닐포장이 되어서 박스안에 제공이 되고있다. 저 오픈 커버가 없어서 난감하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HardMall 에 연락하면 공짜로 원하는만큼 주신단다. 지나친 걱정은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해로운
것이다.

▲ ML-10 전면부 모습.
전면부에서 찍어본 모습인데.. 디자인이 SL-10과
제록스임을 눈치채게 된다. 파워버튼과 LED모습도 완전 판박이이며.. 리셋버튼 경우도 SL-10과 마찬가지로 제거한 모습이다. 앞으로의 추세가
리셋버튼이 제거되는 분위기에 호응하는 측면도 있긴한데.. 필자 경우 켬 하나 있으면 "다양한 실험"이란 명목 아래 이상한
짓거리를 많이 하다보니 리셋버튼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사용하다 정 아쉽게 느껴지면 보드의
리셋스위치에 일자드라이버로 직접 쇼트시키던지.. 아니면 RW_SW 2핀단자에 선을 연결해서 케이스 뒤쪽으로 하나
뽑아볼까도 생각중이다.

¶ 전면베젤 부분은 투명아크릴로 마감처리를
하였는데.. 이부분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실제로봐도 이 케이스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가 아닐까한다.
투명아크릴 부분은 케이스 전체에 빨간색으로 화려함을 부여해주고 있는데, 이곳이 조립시 기스가 잘 난다는 풍문(?)을 들어서 필자도 엄청 조심을
하며 조립에 임했었다. 근데 조립중이나 조립후 실사용시나 그다지 기스 나는줄은 잘 모르겠다.
필자가 신중하고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라서 그런점도
있겠지만.. 흠흠;;
사실 저런 고급케이스 위에다가 라면 냄비같은거 올리는 분들이
잘못된거 아닌가? @_@

▲ 전면 usb/Audio/1394
포트
▲ 마이크로닉스 Symbol
전면포트 부분은 보시다시피 오픈 개방형이다. 커버가 달린
케이스에 비해 먼지가 쌓인다는 우려도 있는데 사용하면서 그다지 불편하게 생각되는 부분은 아니었고 또 어설픈 커버를
장착한것보다는 저렇게 오픈형으로 되어있는게 더 깔끔하고 멋있기도하다. usb/Audio 포트 이외에 IEEE1394포트까지 지원해주는
점이 장점이다. 저 포트에 대한 1394 연결케이블은 메인보드에 직접 꽂도록 내부구성이 되어있다.
오른쪽 사진은 작년부터 출시품마다 부착된 마이크로닉스의
심벌인데.. Reliabilty(신뢰성), Compatibility(적합성), Quality(품질이 우수함) 세가지 단어가 M 자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다.
심벌 크기가 너무 크지도 않고 적당한 사이즈로 전면부에 잘
새겨져있다.
기존의 SL-10 경우는 저 마닉 심벌이 케이스 옆패널에
붙은걸로 기억하고 있다.

¶ 파워 버튼의 모습이다. 조립완성후 사진에서도
보겠지만 파워 버튼에 파란색의 파워LED가 같이 표시되고 있다. 아래쪽은 HDD_LED 부분인데 빨간색으로 나타난다.
결국 잘 보시면 리셋버튼은 제거한 모습인데.. M$에서
리셋버튼 사용이 윈도우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준다는 권고사항을 반영해서 제거했다는 업체측 설명이 있었다. 물론 리셋을 사용할시 당연
좋지는 않겠지만 막상 그런 상황에 접했을때 파워버튼으로 강제종료하는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기타 파워 버튼의 스위치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누를수록 부드럽게 버튼이 들어가는듯한 촉감은 과히
사용해보신분들만 알수 있을것이다.

¶ 고정클립(Clip)의 모습이다. 이것이
ML-10 의 특징중 하나인데.. 나사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고 위의 클립을 케이스 여닫이뿐 아니라 내부의 HDD/FDD/ODD 고정에서도 적극
활용한 형태이다. 일명 볼트리스(bolt-less) 구조라고 한다. 케이스 측면 패널을 닫는 클립은 두개가 각각 위아래쪽에 사용이 되어있다.
흔히들 보는 핸드스크류우 대용이라 생각하심 될것이다.

¶ ML-10 의 내부구조 모습이다.
대충 눈치 채시겠지만, 고정용 프레임과 클립사용, 베이의 모습 등의
내부구조가 기존에 출시된 TH-007 과 흡사한
모습이다. 제조사가 대만의 Ever_Case로 동일하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한다. 자세한 모습들은 아래 사진들을
직접 보면서 살펴보기로 하자.

¶ 부수적으로 딸려오는 액세서리들이다. 설명서
경우도 2장씩이나 들어있는데 LED 연결법이나 클립고정법 등에 관해 자세히 적혀있다. 설명서 경우 생략한 케이스가 대부분임을 감안할때 고가형
케이스로서의 이미지를 풍기는 부분이다. 조립하는 방법 즉 메뉴얼에 관해서는 마닉 홈피에 가보시면 케이스별로 그림첨부해서 상세하게 적혀있다.
초보분이 아닐지라도 미리 한번 읽어보고 조립해보는것도 나쁠건 없을것이다. ML-10 경우 링크를 해드릴려다가 차라리
제가 쓰고있는 지금 이글을 보시는게 더 자세할것 같아.. 생략한다. 흐흐~
나사나 스페이서 및 선정리용 플라스틱줄도 들어있는
모습인데.. 아래쪽에 있는 나사 경우 동그란 지지대에 끼워져있으며 이것은 HDD고정을 위한 나사이다. HDD 베이 자체에도
고무패킹이 되어있으며 그위에다가 동그란 지지대와 함께 나사로 고정을 시킬수가 있는것이다. 갯수가 너무 많이 들어있다보니
HDD 4개를 풀로 장착하더라도 나사 갯수는 충분해 보인다.

▲ 각종 LED 의 모습.
파워_LED 경우가 가장 특이하다. 기존의 SL-10에서도
저런 형식이었는데.. 2핀/3핀을 모두 지원해주는 형태로 되어있다. 최근의 케이스들 보면 2핀/3핀 모두 지원해주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는데, (+)(-) 각각 한핀씩으로 제공되는 녀석들도 있는반면..
ML-10 경우는 아예 2핀/3핀 모두 다 만들어서 제공해주고 있다. 비싼 돈 지불했으니 해줄건 다 해준다.. 뭐 이런 의미쯤
될것이다.
또 DC.SW. 라고 적힌 녀석이 파워 스위치에 해당한다.
반면에 리셋스위치는 생략한 모습이라 꽂는 단자도 아예 제거한
형태이다.

▲ 전면
usb
연결단자
▲ 1394 및 전면Audio 연결단자.
IEEE1394 연결단자에는 오른쪽 사진처럼 1394 라고
적힌 종이로 둘러쌓여져있어 쉽게 구별이 된다.
여타 케이스처럼 pci슬럿을 통해 빼낸선을 보드 백패널에
꽂는게 아니라, 직접 메인보드 내부에 9핀을 꽂도록 되어 있다. 이게 선정리 측면에서 훨씬 더 깔끔해 질것이다. 또 필요없는 분들은
케이스 전면부 내부에서 케이블을 빼내버릴수도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 케이스 자체의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세로
프레임이다. 또한 중간쯤에 agp/pci 카드에 대응하는 위치에는 애드온카드 지지대도 붙어져 있음을 본다. 일반적으로 워크스테이션급의 아주 대형
케이스에 저런 프레임이 장착되 있는데.. ML-10 경우는 미들타워임에도 겸사겸사해서 프레임이 장착된 모습이다. 물론 필요없는 분들은
떼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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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 프레임을
분리해낼때는 완전히 90도 바닥으로 프레임을 눕힌 다음에, 왼쪽 네모 부분처럼 연결부위를 살짝 들어서 올리면
자연스럽게 분리가 된다. 90도 제치지 않은 상태에서 프레임 분리할려면 절대 떼낼수가 없도록 되어있으므로 주의
요망. |

▲ 프레임 윗면. 고정시킨
모습.
▲ 눌러서 당기면 빠진다.

¶ 이것이 애드온카드 지지대이다.
ML-10 의 특징중 하나인데.. agp/pci 슬럿에 덩치큰 카드들을 장착할시 케이스 옆면에서도 고정을 시켜줄수 있는 역할이다. 필자 경우
기껏해야 카드라고는 글픽카드 하나말고는 사용하는게 없으므로(신용카드도 있긴하다. 골드로..--v) 그다지 저런
지지대가 필요는 없지만, 사람따라 주렁주렁 다는걸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므로 유용하게 쓰일수도 있을것이다.
아래쪽의 나사 두개를 풀면 오른쪽처럼 떼내서 다른
슬럿대응위치에 꽂을수도 있게 된다.
또한 나사를 살짝 풀어서 위치/카드높이 확인한
다음에 이후 나사를 조여 고정시킬수도 있다.

▲ 원래
모습.
▲ 높이를 조절해서 올려본 모습.
애드온카드 지지대 중에서 긴녀석이 두개, 짧은녀석이
한개인데..
글픽/pci 카드의 높이에 맞춰서 각각 사용하심 된다. 주로
짧은녀석은 글픽카드 지지대로 사용할수가 있으며 물론 LP타입 글픽카드라면 긴녀석으로 사용하는게 좋을것이다. 또한 pci 카드 경우는 크기가
작은게 대부분이다보니 지지대는 긴녀석이 어울릴테고 말이다. 편하실대로..

¶ 바닥면의 모습이다.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스페이서 대용 역할도 한다. 높이가 어느정도 높기때문에 별도로 스페이서(spacer) 박을 필요없이 바로 메인보드를 얹어놓을수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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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대해서 찍은
모습이다.
점점 접사에도 자신감이
붙어간다.ㅎㅎ |

¶ 3.5인치 HDD 장착 베이이다. 위쪽에 2개
아래쪽에 2개 모두 총합 4개를 달수가 있다.
물론 FDD 외부베이에다가 3.5인치 하드를 2개 더 달수도
있다. 그럼 총합 6개.
또한 하드랙 사용하면 5,25인치 베이에다가도 하드 더
달수가 있다. 그럼 총합 10개. (고만 하자.--; )
HDD 베이부분이 특이한건.. 클립을 이용해서 탈/장착이
가능하다는 점이고, 또한 위쪽 베이와 아래쪽 베이가 서로 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둘다 빼내서보면 생긴건 완전 동일하다. 위/아래 장착 차이점만
있을뿐이다. 중간쯤에는 60mm 쿨러 두개가 흡입한 차가운 공기를 쏘아주므로 HDD 냉각에도 도움이 될것이다. 필자가 한참을 생각해본 결과,
최상의 하드 장착은.. 위쪽 베이 두개에다가 레이드_0 잡을 하드 두개를 장착하고 아래쪽 베이에다가는 자료보관용 하드 한개 정도를 장착하는
모습이 좋을것 같다.

¶ HDD 베이를 직접 분리해서 찍은 사진이다.
아래쪽 베이도 동일하게 생겼으므로 하나만 분리했다.
특징이 고무 패킹이 되어있어서 하드 장착시 잔진동을 막아주며
확실하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위에 제공되는 동그란 지지대가 달린 나사 4개를 박아서
고정을 시킬수가 있다.
이런점이 참 맘에 드는 부분인데.. 클립을 이용한 볼트리스
구조의 편리함과 HDD 경우 나사 4개로 확실하게 고정시켜준다는 장점이 복합된것으로 생각된다. 예컨데, GMC T50 경우가
볼트리스 구조의 효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조립은 편리한 반면 HDD/ODD 장착에 나사를 사용하는게 아니다보니 확실한 고정이 안되는 불안감이
있는데(물론 조그마한 나사 한개 박을 위치는 제공해주지만) 마닉 ML-10 경우는 두가지 방법의 장점만을 잘 흡수한 측면이 있다보니
까탈스런 성격의 소유자일지라도 만족할만한 구조이다.

¶ agp/pci 카드 가이드가 장착되는
부분이다. 여기서도 클립을 이용해서 분리/장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클립중에 이부분이 가장 난감해지는 녀석인데.. 그림의 화살표처럼 당겨서
떼내야함에도 막상 너무 힘이 가해지면 고정용 지지대가 휘어지는 느낌이 있어 좀 불안한 구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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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처럼 클립을 당겨서 가이드
지지대를 분리해낼수가 있다. 카드 장착후 다시 끼울수도 있는데, 필자 경우 잘만 6500 쿨러 사용하다보니 저 지지대는 떼내서
박스안에 잘 모셔두고 있다. |
3. 냉각 효율을 위한 솔루션들!
쿨링팬이 3개나 기본장착 되어있으며 케이스 흡입/배기 부분의
샷시에는 구멍이 잘 뚫려있는 점은 내부온도 하락에 도움이 될것이다. 물론 전체를 밀봉(?)해버린 네오클래식에
비교하자면 전반적인 소음은 좀더 감수를 해야겠지만 말이다.

¶ 케이스 전면부 베젤을 분리하고 찍은 모습이다.
흡입 쿨링팬 60mm 두개 들어가는 위치쯤에 바둑판 모양의 구멍이 잘 뚫려져 있음을 알수가 있다. 또한 케이스 뒷쪽에 배기 쿨링팬
80mm 자리잡은 곳에도 바둑판 모양의 구멍이 동일하게 뚫려있어, 공기순환을 고려한 구조임을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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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베젤의 측면중 검은색 요철모양의
사이사이에 구멍이 잘 뚫려있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흡입을 하고 이것이 흡입쿨링팬을 통해 케이스 내부로 전달이 되어진다.
|

¶ 케이스 측면 패널의 모습이다. 동그란 구멍은
CPU 위치에 해당하고 Air Duct 가 내부에 달려있으며
네모난 구멍은 pci/agp 카드의 냉각을 위한
흡입구멍이다. 괜실히 이것을 Ventilation Hole 이라 적으니 사람이 기냥 쫄게된다.(-_-) Ventilation<-
첨보는 단어라서 사전에서 함 찾아봤는데.. "흡입"이란 의미일뿐 그이하도 그이상도 아니었다. 평범한 것일지라도 영어로 일단 적고봐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세상이 된것인가.

▲ Air Duct
외부모습.
▲ Air Duct 내부모습.

¶ Air Duct 경우 플라스틱 나사 4개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손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다만 중간사이에 먼지 유입을 막는 필터의 모습은 없는데
그다지 있으나마나 별반 차이 없을것 같다.
Air Duct의 크기가 의외로 상당히 큰 모습이다. 또한
돌려서 길게 빼거나 짧게 줄일수도 있는 형태인데
필자 경우 잘만 6500 쿨러 사용하다보니
저 에어덕트 바깥쪽 플라스틱과는 걸림돌이 되어 실장착시는 바깥쪽 부분은 분리해놓고 사용하였다. 알아본 결과 잘만 7000 쿨러와는 별
걸리적 거림 없이 장착이 가능한걸로 결과가 나타났다. 요즘에는 거의다가 7000시리즈 사용하시므로 특별히 에어덕트와 고성능 쿨러와의
걸림돌 문제는 신경 쓰실 필요가 없을듯하다. 그만큼 내부공간이 넓은것도 한 이유이다.

¶ 80mm 배기쿨링팬의 모습이다. 전원커넥터는
4핀방식을 사용하므로 파워에다 꽂으시면 된다.
또한 사용자가 추가로 저 80mm 떼내고 92/120mm
쿨링팬을 달수도 있는 구조이다. 나사 조이는 구멍이 쿨링팬의 크기에 맞게 각각 뚫려져 있다.

¶ 전면부 60mm 흡입쿨링팬의 모습이다.
전원커넥터는 3핀방식이므로 메인보드에 직접 꽂으시면 된다. 따라서 cmos에서 케이스팬 rpm 측정되는 수치도 위에 60mm 팬에 해당한다.
대략 3300~3400 rpm 정도로 회전하며 제조사가 Globe_Fan 으로 유명한 녀석이다보니 저소음에 가까웠다.

▲ 80/60mm 팬을 떼내서 찍은 모습.

▲ 80mm
배기쿨링팬
▲ 60mm 흡입쿨링팬
ML-10 에 사용된 쿨링팬을 살펴보도록 하자. 제조사가
대만의 GLOBE
FAN 인데 튜닝에 관심있는 유져분들이라면 이름정도는 다들 아실것이다. 또한 마닉 티타늄 파워 TS-320W 에
들어간 쿨링팬도 저 제조사의 제품이다. TS-320W 광고에 보시면 [팬이 3개인데도 무소음이에요!!.. 어쩌구~] 라는 글귀를 보셨을텐데..
그때의 제조사와 동일한 Globe Fan 인것이다.

< S01138812L
> <
S0602012M >
|
Model No. |
Rated Voltage |
Starting Voltage |
Max Air Flow |
Noise |
Rated Speed |
|
(V) |
(V) |
(CFM) |
(dBA) |
(rpm ±10%) |
|
S01138812L |
12 |
6 |
25.40 |
21.0 |
2000 |
|
S0602012M |
12 |
6 |
20.27 |
22.3 |
3000 |
도표로 정리해보았는데.. 위쪽에 S01138812L 경우가
80mm 쿨링팬(25T)에 해당하고
아래쪽에 S0602012M 경우가 60mm 쿨링팬(20T)에
해당하는 녀석이다.
회전수는 각각 2000/3000 rpm 정도에 10%
오차범위이고..
가장 중요한 소음수준은 21.0/22.3 dB 정도로 스팩이
주어져있다.
실제 사용해보면서 cmos에서 측정한 결과는 60mm 팬이
3300~3400rpm 정도였으며
22.3dB 이라면 상당히 저소음인데.. 이것만큼 소음이
적은것같지는 않았다. 물론 조용하기는 하지만 60mm 안 돌렸을 경우에 비해서는 약간의 소음증가는 느껴졌기 때문이다.

△ cmos에서 측정한 60mm 팬의 회전수.
4. 실제 조립을 해보자~
마이크로닉스 경우 조립할때 즐거움이 있다고들 한다.
부품 하나하나가 딱~딱 맞아떨어지는듯한 그 느낌!
마닉을 만져본 사람만이 알수가 있을것이다.
그럼 이제부터는 실제 부품들을 ML-10에 장착해보고 마닉의
이러한 매력에 빠져들어보자.

¶ HDD 베이에 실제 하드를 장착해본 모습이다.
사용된 하드는 히타치 7k250 120G 8M 짜리이다.
필자의 메인하드!
사진에서처럼, 고무패킹 부위에다가 동그란 지지대 포함한
나사를 이용해서 고정을 시킬수가 있다.
덕분에 잔진동,잔떨림현상을 일체 배제하고 안정감있게 하드를
장착할수가 있다. 또한 하드 장착시 기스날 염려도 전혀 없어진다. 저런 사소한 고무패킹 하나가 그 제품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높여주는
것이다.

¶ 하드를 두개 장착해보았다. 밑에 하드는
시게이트 발악쿠다5 80G 짜리인데..
심심해서 두개를 장착한게 아니다. 자세히 보시면 하드
고정하는 부위가 두군데로 나뉘는걸 알수가 있을것이다. 즉 빨간 동그라미(ㅇ) 부분은 고무패킹 + 동그란 나사지지대. 로 고정을 시킬수가 있으며 노란
네모난(ㅁ) 부위는 일반케이스에 하드 장착할때처럼 그냥 나사로만 고정을 시킬수가 있다.
근데 고정방식에 따라서 하드가 앞쪽으로 좀더 나오게되거나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버린다.
즉 사용자는 고무패킹부분에다가 하드
장착하기를 누구나 당연 바라는건 마찬가지이다.
근데, 고무패킹 부위에 하드를 장착할시 하드가 앞쪽으로 좀더
나와버리게 되며 여기서 agp/pci 카드들의 위치와 하드간의 간격이 더 좁아져 버리는것이다. 또한 하드 자체가 베이에 완전히 들어간 형태가
아닌 상태에서 고정이 되버리므로 실장착시 조금 불안한 구석도 있긴하다.
물론 이정도 좁아진 간격만해도 일반케이스 간격과
동일수준이므로 사용상 하자는 전혀 없겠지만.. 기왕이면 3.5인치 HDD Bay 중 윗쪽 녀석은 빨간색과 노란색 마크된 부분을 서로 뒤바꾸어
줬으면 더 좋았을것이다. 참고로, 아래쪽 Bay 경우는 symmetric한 위치로 대응되다보니 고무패킹에 하드 장착하는게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형태가 된다.

▲ 고무패킹부위에
하드장착.
▲ 일반나사부위에 하드장착.
위에 그림보시면 두가지 고정방식에 따라 하드를 장착한
모습이다.
VGA와 하드간의 간격을 중점적으로 비교해서 보시길..
왼쪽이 좀더 폭이 좁아졌을뿐 아니라 하드 자체도 베이에 좀
불안하게 장착된듯한 느낌이다.
결국, 필자가 실제사용시는 오른쪽처럼 일반나사 조이는 부이에
하드를 맞추고 장착하였다.
즉 윗쪽 베이에서는 제공되는 고무패킹을 사용하지
못한것이다.

▲ ODD
고정클립.
▲
클립을 당겨서 고정시킨 모습.
¶ ODD 장착에서도 고정클립을 이용하고있다.
그림처럼 화살표 방향으로 당기면 고정이 되는 모습이다. 또한 클립장착에 먼가 허전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실제로 나사 4개를 박아서 고정시킬수도
있다. 덕분에 ODD 하나는 확실하게 고정이 되겠다. 일명 볼트리스방식과 나사사용방식을 혼합하였다고 보심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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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반대쪽에서 본
ODD 장착부분이다. 여기서도 나사 2개를 더 박아서 고정시킬수가 있다. 결국 총합 4개의 나사를 하나의 ODD에 박을수가
있는것이다. 잔진동 비스무리한것조차 일체 배제하자는 취지이다. |
¶ 위 사진은 3.5인치 FDD 베이 2개중
아래쪽에 해당하는 베이인데.. 보시다시피 여기서도 클립을 이용해서 고정시킬수가 있다. 화살표 방향으로 클립을 당기면 FDD가 확실하게
고정이 된다. 또한 사용자가 추가로 나사 한개를 더 박아서 확인사살까지 할수가 있는것이다. FDD 경우는 나사까지 박지 않더라도 사용상 별
하자는 없을것이다. 그다지 진동같은게 없다보니 말이다. (참고로, 위 사진은 마닉 관계자분께서 직접 찍어주신 사진을 편집한것입니다.
제가 FDD 장착이 궁금해서 질문드렸는데, 실제 사진첨부하면서 친절히 잘 설명해주셨길래 그 사진 그대로 무단도용을
했읍니다.^^)

¶ 메인보드를 장착해본 모습이다. 내부공간이
여유로움을 알수가 있다.
저 정도 여유공간이면 아수스 P4P800 시리즈같은 Full
ATX를 달더라도 충분할 것이다.
위에 보드는 MSI 848P Neo 라서 Full 사이즈는
아니다. 일반 사이즈.

¶ 모든 주변장치들을 장착 완료한 모습이다.
깔끔한 선정리가 돋보인다!! ..라고 말하면 읽는 독자분들이
화내실것 같아 자제한다. 흠흠;;

▲ 애드온카드 지지대.
필자의 글픽이 MSI Ti4200 인데.. 이녀석을
고정/지지해주고자 애드온카드 지지대가 옆에서 받쳐주고 있는 모습이다. Ti4200 이 어느정도 사이즈가 되다보니 플라스틱 지지대중 가장 작은
녀석으로 높이를 약간 조절해서 맞추니 딱 맞아떨어진다. 사실 저런게 없더라도 글픽이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다만 요즘에 보면 라뎅9800/지포5950 시리즈
같은 고성능 글픽에다가 히트싱크를 여러개 달아서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다보니 이럴경우는 글픽 무게 덕분에 위의 지지대가 있으면 편리할것
같다.
필자와는 거리가 먼 달나라 얘기에 불과하지만..

▲
케이스 바닥면 고무받침대.
이부분은 출시부터 고무받침대가 부착되어서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