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i45D+ 테스트는
디비나와(http://www.dbnawa.co.kr)
에즈윈(http://www.aswin.co.kr)
협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날짜 : 2004. 5.16 - 23
작성 : 이도준(spiv@intizen.com)
* 글 작성의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니터를 사진으로 찍는 것보다, 그림이 깔끔할 것 같아서 ASrock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pdf문서를 활용해서 작성하였다.
상단은 날짜, 시간, Floopy와 IDE 디바이스를 설정하는 부분이고, 하단은 바이오스 버전과 CPU,
memory의 기본적인 정보를 디스플레이 해준다.
(Floopy와 IDE설정부분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설정가능하기
때문에 세부사항은 생략하겠다.)
CPU와 DRAM의 FSB, 하이퍼쓰레딩을 설정하는 부분이다. CPU는 auto와 manual 중 선택할 수 있는데
manual 설정시50 - 248MHz까지 1MHz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하위메뉴로 칩셋, 리소스,
주변장치 등을 설정하는 부분과 시스템의 각종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
AGP에 할당할 RAM 크기 , USB, RAM의 CAS 타이밍, CPU의 열 조절, RAM과
MCH의 열 감소, AGP/PCI의 클럭 고정등을 조절하는 부분이다.
AGP/PCI는 default로
67.2MHz/33.2MHz로 되어있고, 72.0/36.0, 64.0/32.0, 76.0/38.4로 변경이
가능하다.
오버를 위한 설정에서는 조금 부족한 듯 싶다.
PCI 클럭과 그래픽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지만 손댈 필요가 없는 부분이다.
보드에 장착된 각종 포트들과 랜, 사운드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CPU, M/B의 온도, 팬회전 속도, Vcore와 각종 전압등을 모니터링 해주는 부분이다.
패스워드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설정하면 부팅시 패스워드를 물어본다.
전원에 관련된 항목들을 설정하는 부분으로 특정시간에 컴퓨터를 자동으로 부팅시키는 알람 기능이 눈에 띤다.
부팅과 관련된 항목들을 설정하는 부분으로 하위메뉴로 부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항목이 보인다.
종료방법을 선택하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P4i45D+가 사용하고 있는 AMI바이오스를 대충 살펴보았다. 많이 사용되고 있는 AWARD바이오스와는
인터페이스가 조금 다르지만 설정 방법에 있어서는 비슷하니 처음 접하는 사용자라도 크게 어려운 점은 없어
보인다.
오버클럭을 위한 항목들에서는 조금 부족해 보이는 면이 있지만, 약간의 오버정도는 가능할 듯 싶다.
이번에는 제품에 포함되어있는 설치CD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살펴기로 하겠다.
드라이버 설치 CD를 실행시켰을 때의 화면으로 Drive탭이 선택되어있다.
1. Intel INF 드라이버
2. C-Media 사운드 드라이버와 사운드 설정용 유틸
3. realtek 랜
드라이버
4. USB 2.0 드라이버 (문서로 윈도우 업데이트를 이용하도록 하고있다.)
이렇게 4가지 설치 옵션이 제공된다.
보너스(?)로 제공되는 Utilites 탭이다.
- PC-시린 2002
- 아도브사의 아크로벳 리더 V5.0
이 제공된다. Asrock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서는 모두 pdf문서로 작성되어있기 때문에 아크로벳 리더 같은 경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번장에서는 테스트에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들을 이용하여 GiGABYTE GA-8IG1000MK 와 비교하여 테스트
해보겠다.
gigabyte GA8IG1000MK 는 i865G/ICH5 칩셋을 사용한 보드로, 무난한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gigabyte의 보드이다. 내장 그래픽칩셋을 가지고 있는 보드지만 테스트를 위해서 외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서 테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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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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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Mother Board
RAM
VGA
HDD
Power Supply
OS
해상도 |
인텔 셀러론 노스우드 2.4
Asrock P4i45D+ (이하
P로표기)
Gigabyte GA8IG1000MK (이하 G로
표기)
삼성 DDR 256m (pc 3200)
Geforce4 MX440 64M(128bit)
삼성 160G 7200rpm (8M)
HEC 300AR-T
Windows XP Pro (SP1)
1024X728 (32bit) |
Sandra 2004 2004.2.9.104
CPU Arithmetic
Benchmark
Asrock P4i45D+
Gigabyte GA8IG1000MK
CPU Multi-Media
Benchmark
Asrock P4i45D+
Gigabyte GA8IG1000MK
Memory
Bandwidth Benchmark
Asrock P4i45D+
Gigabyte GA8IG1000MK
Cache &
Memory Benchmark
Asrock P4i45D+
Gigabyte GA8IG1000MK
sandra로 테스트한 결과 두 보드 다 서로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수치상으로는 G가 근소하게 앞선 부분이 많은 듯 하나 성능차이로
보기는 힘들 정도의 근소한 차이로 보인다.
AIDA32 3.92.4 (2004/3/23)
벤치마크 - 메모리
읽기
Asrock P4i45D+
Gigabyte GA8IG1000MK
벤치마크 - 메모리 쓰기
Asrock P4i45D+
Gigabyte GA8IG1000MK
AIDA32의 후속 버전 EVERST가 새로 나왔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AIDA32를 이용해서 테스트 했다. 메모리
읽기/쓰기를 테스트한 결과에서는 G가 좀 더 나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쓰기 테스트에서는 170MBps 가까이 차이가 나는게 보인다.
PCMark 2004
System 10
of10
Asrock P4i45D+
Gigabyte GA8IG1000MK
PCMark2004로 system을 테스트한 결과 G가 100점 이상 높았다. P의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고
테스트 한 점이 아쉽다.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 테스트했다면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3DMark 2003
Game Test
1
Asrock P4i45D+
Gigabyte GA8IG1000MK
3DMark 2003으로 테스트 한 결과도 역시 G가 높다.
HD Tach 2.70
Asrock P4i45D+
Gigabyte GA8IG1000MK
HD Tune 1.00
Asrock P4i45D+
Gigabyte GA8IG1000MK
HD tach, HD Tune를 이용해서 HDD 성능을 비교해보았다. 거의 차이가 없지만 근소하게 P가 낳은 성능을
보여준다.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GA8IG1000MK가 P4i45D+보다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P4i45D+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고 테스트를 시작했어야 되는데, 실수로 그 과정을 빠뜨려서 좀 더 공정한 테스트 환경을
만들지 못한 점이 아쉽다.
어쩌면, G가 아무래도 최신 칩셋을 사용한 보드이니만큼 좀 더 좋은 성능을 내는 것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P는 G의 절반 가격도 채 안되는걸 생각할 때 P도 만족할 만한 결과였다. 저정도의 차이라면 같은
사양에서 크게 성능차이를 느끼기 힘들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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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
단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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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고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
2. Intel 칩셋을 사용하여 성능과 안정성에 믿음이 간다.
3. 오버클럭모드 지원으로 FSB800, DDR400, Prescott CPU까지도 지원한다.
4. VT6212L칩셋을 사용하여 USB2.0을 사용할 수 있다.
5. MCH(노스브릿지)에 방열판을 사용해서 쿨링팬 소음 걱정이 없다.
6. 보조 4핀 파워커넥터를 사용하지 않아서 구형 파워서플라이도 사용할 수 있다.
7. ATX타입이라 케이스에 설치시 공간에 여유가 있다.
8. 한글 메뉴얼이 제공된다. |
1. RDRAM의 듀얼채널을 지원하지 않아서 FSB400 이상의 CPU를 동기화 시켜서 사용할 수 없다.
2. 오버클럭모드시 RAM슬롯을 하나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2. AGP 8X을 지원하지 않는다.
3. USB2.0포트가 백패널에서 2개만 지원한다. (핀헤더로 2개를 추가로 제공하니 크게 부족할 것 같지는 않다.)
4. 사용가능한 PCI슬롯이 3개로 타 보드들에 비해 적다. (하지만 3개면 부족하지는
않다.) |
9. 총평
이상 Asrock P4i45D+를 살펴보았다. 아쉬운 부분들도 더러 있었지만, 상당한 메리트를 지닌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한물간걸로 생각한 i845칩셋을 이용하여 USB 2.0 지원과 안정적인 오버클럭 모드로 FSB800과
DDR400을 지원하는 점에서 다른칩셋을 쓴 보급형 보드들에 버금가거나 더 뛰어난 사양을 지원한다.
다른칩셋들과
비슷한 사양을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Intel 칩셋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안정성과 성능면에서 믿음이 가고, 가격또한
46,000원(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보급형 보드 중 최저가에 속한다.
또 하나의 장점은 안정적이고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ASrock에서 제조한 보드이고, 고객지원면에서 믿음이 가는 ASwin에서 수입판매한다는 점이다. AS문제로 속앓이를 해보신
사용자분들이라면 AS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을 것이다.
<에즈윈 홈페이지의 질문과 답변 게시판>
게시판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질문에 착실히 답해주고 있다.
고급 cpu(FSB400 이상)를 사용하려는 사용자에게는 듀얼채널 미지원으로 CPU와 RAM을 동기화시킬 수 없어서,
CPU의 성능을 제대로 낼 수 없기 때문에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사용할 만하고, 셀러론을 가지고 저렴한 가격의 사무용 컴퓨터나 세컨 컴퓨터를
꾸밀 사용자에게는 최상의 선택이 될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