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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thlon64 3200+ / Chaintech
VNF3-250

기존의 AthlonXP는 코어가 그대로 드러나있어 이로
인해 문제를 겪은 유저들이 많았는데, Athlon64는 Intel 기반의 CPU처럼 히트 스프레더가 장착된 형태로 출시되었다. 적어도
코어 손상으로 인한 문제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긍정적이지만, AthlonXP 처럼 사용자들이 어떤 트윅을 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까지 국내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Athlon64는
모두 Socket754 기반의 제품이다. Socket939와 다르게 가운데 부분엔 핀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쿨러는
구리 베이스의 제품이 채용되어 있는데, 기존의 쿨러와 달리 레버를 당겨 채우면 쿨러가 고정되는 방식으로 전작인 AthlonXP의
어려운 쿨러 장착과 비교해 볼 때 정말 편하고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또한 쿨러는 온도에 따라 팬의 RPM을
조절하는 기능이 추가돼 있는 듯 하다. 처음 동작시킬 땐 정말 조용한 동작 소음으로 인해 AMD 의 쿨러가 정말 좋아졌다고 아주
잠시지만 착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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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on64 3000+ |
Athlon64 3200+ |
AthlonXP 3200+ |
| Socket |
Socket754 |
Socket754 |
Socket462 |
| Core |
Claw-Hammer |
Claw-Hammer |
Barton |
| 공정 |
0.13,
SOI |
0.13,
SOI |
0.13 |
| Vcore |
1.5V |
1.5V |
1.65V |
| FSB |
800 |
800 |
400 |
| L1 Cache |
128KB |
128KB |
128KB |
| L2 Cache |
512KB |
1024KB |
512KB |
| 동작클럭 |
2.0GHz |
2.0GHz |
2.2GHz |
간단하게 현재 사용되고 있는 Athlon64
3000+/3200+의 특성을 파악해보면, 두 제품이 같은 동작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AMD 계열의 CPU
들은 L2 Cache에 의한 성능의 차이가 Intel 계열만큼 두드러지지 않는 특징이 있어, 일반 유저들에게는 3000+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듯 싶다. 더구나 두 제품간의 가격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니 말이다.
현재 AMD 계열의
유저들에게 가장 많이 선호되고 있는 제품은 뭐니뭐니해도 바톤 코어의 AthlonXP 2500+가 아닐까 싶다. 더구나 조금의
하드웨어적인 지식과, 또 조금의 운이 따른다면 어렵지 않게 3200+로 둔갑하는 재주도 있으니 말이다. 워낙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Athlon64 계열의 제품들이 상당한 고가로 인식되기 십상이지만, Intel의 동급 제품들을 살펴보면 또 그다지
비싼 가격이라 보기도 애매한 점이 있다. AMD가 과거의 저가형 정책을 버린 것인지, 아니면 국내에 들어온 초기 물량이라서
다소 고가인 것인지는 필자 역시 확인할 바 없지만 이 새로운 64bit CPU를 시장에서 판매하려면 역시 적당한 가격의 책정도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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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NTECH VNF3-250 Zenith Value
Package |
체인텍이 새롭게 런칭한
Zenith Value 브랜드는 이전 메인보드의 Apogee 시리즈를 대체하는 위치에 있는 제품으로 생각된다. 기존의 Apogee가
보급형과 고급형 중간에 위치했던 제품이라고 한다면, 속단하긴 이르지만 Zenith Value는 가격은 보급형 쪽으로 조금 더 낮추면서
제품의 질과 다양한 기능은 Apogee급을 유지하겠다는 사고에서 나온 새로운 브랜드가 아닐까 싶다.
동사의 Zenith
보드는 가끔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번들과 기능들로 놀랄 때가 있는데, 이 보드는 그 를 떠올려 본다면 상당히 단촐해, 여타
제조사들의 메인보드들과 비슷한 수준의 번들을 제공하고 있다. 흔히 보드에 포함되는 I/O Shield와 드라이버 CD, 한
개씩의 IDE/FDD 케이블 정도가 눈에 띈다. 다만 제공되는 CD가 두 장 이라는 점과, 작은 카드가 하나 제공되는 것이
이채롭니다. Value Pack이라 이름 붙은 두 번째 CD는 PC 사용에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현재 용산시장에서 10여 만원 대
초반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 것을 감안하자면, 알차게 구성된 패키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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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NTECH VNF3-250 Zenith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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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는 가격에 걸맞지 않게 3 Phase의 비교적
충실한 전원부를 갖추고 있으며, 근래 메인보드의 추세가 되어 가고 있는 4Pin 보조전원도 확인할 수 있다.
nForce3-250 칩셋이 One Chip Type 이므로 보드상에 장착된 칩이 하나인 것을 볼 수 있다. 두 개로
구성된 칩셋에 익숙하던 필자에겐 기존의 North Bridge 부분에 보조전원과 S-ATA 커넥터 등이 위치해 있는 것이 다소 특이해
보인다. 확인하기론 대부분의 nForce3-150/250 기반의 메인보드들이 위 사진과 같은 위치에 칩셋을 장착하는데, 만일
조금 긴 길이의 PCI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칩셋의 쿨링을 위해 팬 등을 설치하기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을 것 같다. 과거 North
Bridge가 장착되는 위치에 칩셋을 장착하는 것이 사용자들에겐 다소 튜닝의 가능성을 확보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보드 하단의 작은 갈색 슬롯은 CMR(Chaintech Multimedia Riser)이라 불리는 슬롯인데,
패키지로 제공되는 카드를 꼽아 사용할 수 있다. 과거 AMR/CNR 등의 슬롯 등은 사용할만한 기기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왜
달려있나 의문스러웠다면, 체인텍의 슬롯은 그 쓰임이 확실하다 할 수 있다. 실제로 제공되는 카드를 꼽아 다양한 사운드의 입/출력을
담당하게 되며, S/PDIF 출력 기능 역시 이를 통해 지원되고 있다.
메모리의 사용에 있어 사용자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메뉴얼상의 설명으로는 2/3번 슬롯을 모두 사용하려면 단면 메모리를 장착해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필자가 체인텍쪽에 문의해 본
바로는 External Clock Buffer가 채용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양면 메모리를 꼽아도 동작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확인하기론 Athlon64는 2개의 메모리 슬롯만을 지원하는데, 저런 버퍼를 추가하면 DDR333에 한해 3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DDR400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도 세 개의 메모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다만 메뉴얼을
참고해 볼 때 이때에는 2/3번 슬롯에 단면 메모리를 꼽는다는 전제 하에 3개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nForce3-250은 칩셋 자체의 기능으로 S-ATA를
지원한다. 이것 뿐이라면 그다지 큰 특징이 될 수 없겠으나, 여기에 RAID를 지원한다고 하면 얘기가 조금 달라진다. 이 뿐 아니라
nForce3-250은 IDE RAID도 지원한다. 실제 메인보드의 BIOS를 살펴보면 IDE/S-ATA RAID를 위한 옵션이
추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RAID Card를 구입 하거나, 해당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칩셋이 추가된 고급형 메인보드를 구입해야 했던 기능들이 이제는 이렇게 기본적인 기능으로 제공된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발전이라
할만하다.
VNF3-250은 S-ATA를 위해 2개의 S-ATA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S-ATA를 지원하지 않는
파워서플라이를 위해 해당 전원 커넥터도 포함되어 있다.
이전 제품에도 체인텍의 보드엔 써멀 컴파운드가 포함되는 것을
종종 보아 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포함되어있다. 일회용이라 한번 뜯으면 보관이 어려운 단점이 있어 이왕 제공하려면 주사기 형태를
제공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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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ntech Multimedia
Card #1
↑ Chaintech
Multimedia Card #2
← nForce3-250
Chipset |
Chaintech Multimedia Card는
메인보드에 제공되는 Chaintech Multimedia Riser 슬롯에 꼽아 사용하면 된다. S/PDIF 출력을 지원하는 경우
백패널에 장착하거나, 브래킷을 제공하는 등의 방식을 흔히 사용하는데, 체인텍 보드들은 백패널은 기본 형태를 유지하면서 여러 브래킷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카드에 통합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용에 상당한 장점을 줄 수 있어 보인다. 실제 CMC 카드는
게임/미디 포트, 사운드 포트, S/PDIF 출력, CD 1/2, Aux 등의 입/출력 포트들을 한 곳에 정리해 손쉬운 사용을
지원한다. CD-ROM등의 ODD, TV카드 등 사운드 기능과 연결돼야 하는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유저일수록 이런 형태의 통합 카드가
주는 이점은 클 것으로 생각된다.
nForce3는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을 살려 하나의 칩으로
구성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도록 고안되어 있다. nForce3-250GB의 경우 Gigabit Ethernet와 방화벽 기능
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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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INTECH Multimedia R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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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tech Multimedia Riser는
PCI슬롯 끝단에 위치해 있다. 위 사진의 카드를 이곳에 장착해 사용하게 된다.
필자의 무성의한 작업으로 대부분의 사진이 화질에 문제가
있는 점, 양해를 부탁 드린다. 메인보드의 후면을 보면 추가적인 MOSFET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어떤 이유로
비어 있는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전면에는 하나의 IDE 커넥터와 두 개의 S-ATA 커넥터, 하나의 칩셋이 장착되는 자리가
비어 있는데, 미루어 짐작하자면 Promise Fasttrack 376/378 계열의 칩셋을 추가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으로 생각 된다.
후면의 플레이트는 쿨러를 장착하면 보드가 휘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
된다. 전원부는 이미 언급했던 대로 3 Phase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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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A
Connector
↑ nForce3-250
Chipset
←
Fan H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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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orce3가 원칩 타입으로 변경되며 이를 적용한
VNF3-250에 다소 이채로운 점이 발견되는데, 과거 North Bridge 가 장착되던 부분에 아무런 칩셋이 장착되어 있지 않다.
대신 이 부분에 추가적인 전원부와, 4Pin 보조전원, 그리고 S-ATA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드의 칩셋에는 히트싱크만 장착되어 있는데, 실제 동작 시엔 손으로 만지기엔 다소 거북할 정도의 발열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의 동작에는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결국 nForce3의 발열은 히트싱크 만으로도 충분히 감당할 만 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버를 하거나, 조금 더 안정적인 사용을 바라는 경우 작은 팬을 하나 정도 장착해 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될 듯
싶다. 필자의 경우 겨우 2000RPM의 저속으로 동작하는 40mm 팬을 얹어 두었는데도 테스트 내내 열을 느끼기 어려울 만큼 칩셋의
발열은 쉽게 해결되었다.
팬 헤더는 모두 4개를 지원하고, 이중 3개는 모니터링까지 지원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칩셋에
팬이 장착되지 않지만 팬 헤더는 충분한 숫자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대부분의 메인보드들이 Winbond 계열이나 ITE
계열의 I/O를 사용하고 있는데, VNF3-250은 ITE의 I/O를 사용하고 있다.
내장랜은 리얼텍 RTL8100C를
사용하고 있는데, 8139와 같은 칩셋을 온보드 용으로 만든 것인지 제어판에서는 8139 계열로 인식했다.
사운드 출력을
위한 코덱은 C-Media 계열의 CMI9761A를 사용하고 있는데, 리얼텍의 코덱을 보지 않은 것 만으로도 필자로서는 대만족
이었다. 필자는 ALC650 아날로그 사운드의 그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그 이후로 리얼텍 계열의 코덱은 쳐다보지도 않는
버릇이 들어 버렸다. 이 코덱이 쓰인 보드를 구입할 때에는 차라리 사운드 카드를 하나 구입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정도이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