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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I-mon in 3R System R700

배종원

조회 : 4790
작성일 : 2004/08/26 00:3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5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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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필드테스트는 3R SYSTEM의 제공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필드테스트 선정해주시고 제품 무상제공해주신 3R SYSTEM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배종원(liya0922@empal.com)

 

1. 시작하며

  얼마전 3RSYSTEM의 R700 모델을 필테하였는데 홈시어터기능과 관련된 i-mon수신부와 리모콘이 제거된 제품이어서 다소 아쉬웠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본 제품을 리뷰하게 되었다. 얼마전 인터넷상으로 돌던 폐인의 PC라던 PC가 생각이 난다.

 음 지금 소개할 R700 & i-mon은 이정도의 극단적인 시스템은 아니지만 귀차니즘에 물든 필자나 여러 폐인 수행중이신 군대가기전의 백수분들, 그리고 거실에 PC를 이용한 홈시어터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한번쯤 생각해볼 물건이 아닐까 생각한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컴퓨터를 리모콘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MS의 무선데스크탑을 가지고 있지만 침대에 누워 영화나 애니메이션등을 볼 때 무선 키보드나 무선 마우스조차 움직이기 귀차나서 영화보다가 1부 끝났을 때 그냥 컴퓨터 끄고 자 버릴 때도 있다. 하지만 i-mon을 사용한다면? 달라질 것이다. 이 쯤 하고 본격적으로 어떤녀석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2. R700 + i-mon???

  간단히 말해서 3R의 R700 제품은 현재는 출시되어 있지 않지만 R700 i-mon옵션형과, R700 i-mon장착형 두가지의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필자의 경우 전자의 경우이다. R700과 i-mon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가도록하자.

3R SYSTEM R700 (배드가이)

Dimension

196(W) x 450(H) x 477(D)

Drive Bays

5.25" x 4ea / 3.5" x 7ea (Hidden : 5)

Form Factor

ATX, Micro-ATX

Weight

6Kg

Colors

Silver, Black

Expansion Slots

7 Slots

Front Fan

120mm 1ea

Rear Fan

120mm 1ea

Front Port

USB 2.0 x 2ea / IEEE1394 / MIC / SPK

기타

CAG 1.1만족 (에어덕트 + 팬 / PCI 익스프레스 대응 VGA 쿨링홀)

팬컨트롤러 기본창착(조그셔틀을 이용한 팬컨트롤)

디지털 온도계 내장(1ea)

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컨트롤 (옵션)

R700의 간단한 스펙이다.

Sound Graph I-mon

iMON은 당신의 PC를 TV, VTR, DVDP, Audio System 과 같은 진정한 AV 기기로 변신시켜 드리는Home Theater PC 의 새로운 표준입니다. iMON은 하나의 리모컨으로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모든 응용 프로그램들을 완벽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프리젠테이션에서도 뛰어난 기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멀티미디언과 함께라면, 음악,영화,사진,TV,캠코더,디지털카메라와 같은 모든 멀티미디어를 최적화된 환경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PC를 간편하게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iMON과 함께 진정한 HTPC 를 꾸며 보세요.

I-mon의 간단한 소개이다. 사운드그래프 홈피에서 불펌했다. (후다닥=3=3=3 ) 자세한 스펙은 나와있지 않아서 음... 자세한 스펙은 필자도 모르겠다. (퍽) 간단히 usb장치의 수신부를 연결하고 장치만 설정해주면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가 채우고 있던 자리를 박차고 나갈 미래지향의 솔루션이라고 보면 되겟다. 저기 눈알 처럼 보이는 것이 i-mon의 수신부이다. 사진에 있는 것은 외장형 장치인데 우리가 알아볼 것은 내장형 수신부라 다소 설치가 난해할듯하다. 수신부가 특이하게 생겼는데 제품의 작명이 수신부 모양이 눈알이라 eye+remotecon => i-mon으로 된듯 생각된다. 근데 저렇게 보니 좀 징그럽군 --; 리모콘의 경우 2가지 종류가 있는데 기능의 차이가 약간 있을뿐 기본적인 동작은 같다.

 R700같은 경우 120mm 전후면팬으로 쿨링강화형 케이스로 인식되어 버린듯 한데 3R에서 원래 내세웠던 컨셉은 멀티미디어 케이스로 기억한다. 어쨋든 이로서 R700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3. 구성물

필자가 받은 제품은 시장에 출시될 정식 제품이 아니라 특별히 볼 필요는 없을 듯 하지만 R700을 구입한 유저중에 옵션으로 i-mon을 구입을 원하는 유저들도 있을테니 구성품을 간단히 챙겨보자.

  R700 옵션으로 제공되는 i-mon 수신부의 구성품들이다. 필자의 디카가 c2z이므로 접사가 난감한점 이해해주길바라며, 기변하게 성금을 모으는중이니 생각있으시면 모금운동이라도...(퍽)

 스티커로 된 수신부의 조립방법이다. 한글로 안되어 있는건 다소 아쉽지만 조립에는 애로사항은 없을 것이다.

사용자 매뉴얼이다. 간단히 기능을 설명해주고 있으며 설치법 역시 설명되어 있다. 다양한 기능이 있으므로 자주 보게 될듯하다. 필자는 글을 쓰는 아직도 간단한 기능밖에 모른다 -ㅁ-;

 수신부의 기판과 메인보드 20핀 전원선을 이어주는 녀석이다. 전원역시 리모콘으로 컨트롤할 수 있으므로 연결되는 듯 하다.

  수신부 기판의 전면부이다. 붉은 원부분에 수신부가 보인다. 나머지는 알수 없으므로 노코멘트 =ㅁ=; 양쪽으로 볼트고정을 위한 홀이 2개 있다.

 수신부 기판의 뒷면인데 케이블 두 개는 미리 꽂혀있으므로 왼쪽의 두군데만 핀을 꽂으면 끝난다. 설치는 매우간단하다.

 기판과 연결된 핀들이다. 메인보드와 연결하는데 위의 2개는 메인보드 파워스위치 부에 연결하고 밑에 2개의 핀은 확장 USB 핀 연결부에 꽂으면 된다. 꽂을 때 접지만 유의해서 꽂으면 된다.

  동본된 설치 시디와 ,  AAA사이즈 건전지2개가 들어있었다.

 주로 같이 놀게될 이녀석! 리모콘!  AAA사이즈 건전지 2개가 들어간다. 화이트 컬러라 때가 잘탈 듯 -ㅁ-...

  리모콘인데 리모콘을 위에서 찍은 모습. 화이트컬러라 깔끔하고 상큼한 느낌 버튼이 빽뺵하게 들어차있다. 꽤나 많으 기능이 있을거라 보여지는 부분.

  리모콘의 상단부 버튼들. 우측상단에는 pc전원을 끄고 키는 붉은색의 파워버튼 그리고 좌측상단에는 파란색의 app.ext버튼이 위치한다 어플리케이션 닫기버튼이다. 그외 숫자버튼들과 어플리케이션 런처버튼, 통합 멀티미디어센터프로그램인 멀티미디언 버튼이 파란색으로 위치하고 있다. 그 오른쪽에는 작업 변경버튼이 있다. ALT_TAB과 비슷한 기능일듯...

  리모콘의 중단이다. 화살표 버튼, 엔터버튼이 정중앙에 위치, esc버튼 셀렉트버튼 eject버튼등이 보이며 all time control mode라고 쓰여진 바로 밑에 볼륨 조절 버튼이 보인다. 음소거(mute)기능도 보인다.

  리모콘의 최하단인데 플레이버튼 되감기, 빨리감기, 정지, 오픈, 그 외 풀스크린 전환버튼, DVD타이틀을 위한 언어선택, 캡션선택, DVD메뉴등이 보인다. 이로서 구성물은 모두 알아보았고, R700케이스에 설치를 해보자!~~

 

4. 合身 ~ I-mon~~

  초중합신 그라비온이 생각나서 저렇게 적어보았다. 케이스의 전면을 뜯어내야하는데 당췌 어디를뜯어야할지 음... 이렇게 저렇게 고민하다가... 전면을 그냥 뜯어보았다... 결과는...

 어랍쇼 -ㅁ-); 그냥 뜯어진다. 하지만 쉽게 뜯어지지는 않으니 -ㅁ-; 조심해서 뜯어내기 바란다. 부서질 듯 부서질 듯 하지만 부서지지는 않으니 용기내서 뜯어보도록 물론 저 사진을 보면 알 듯이 선들이 복잡하게 연결되있으니, 무리했다간 선다 끊어지니 적당히 해주길... 붉은색 원안에 볼트 구멍이 2개 있고 내장 수신부기판을 끼우면 꼭 맞다.

  케이스 자체에 제공되던 볼트가 고정플라스틱 홀과 안맞는지 잘 안들어갔다. 억지로 힘을 줘서 밀어넣었더니 고정은 되었는데 차후 옵션으로 구매하는 유저들에겐 볼트를 제공해주어야 할 듯 하다. 어쨋든 케이스 전면의 수신부 구멍에 앞서 살펴보았던 수신기가 오도록 위치하면 위 사진과 같이 된다. 나머지는 케이블 핀만 끼워주면 끝난다.

자 이로서 전면부 장착은 끝났고, 여기서 나온선들을 케이스 좌측으로 잘 돌려서 메인보드와 연결만 하면 끝난다. 붉은 원의 핀은 케이스의 파워스위치이다. i-mon을 사용하기 위해선 저기에 꽂아야한다.

 전면 수신부 베젤을 끼우는데 저기 파란원 부분과 붉은 원부분이 잘 안들어간다 볼트로 저기 꽂혀있는 조그셔틀콘트롤러 부를 고정시키기위해 위가 넓은 볼트를 사용했는데 파란부분이랑 끼울때 맞물려서 잘안들어가게 된 것이다. 일단 힘으로 억지로 밀어넣으면 되니까 그리하였다. 차후에는 뭔가 개선을 시켜주었으면 한다.

  아까 보았던 전면 수신부기판에서 20핀 케이블인데 파워의 20핀 케이블과 연결하면 된다.

 으하하 역시 c2z으론 접사는 무리인가 -ㅁ-; 두 개의 핀은 아까 케이스핀을 전면 기판에 꽂은걸 기억한다면 무엇에 쓰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메인보드의 파워스위치부분에 연결하면된다. 접지핀꽂을 때 구별을 잘하도록하자.

 외장형의 경우 USB포트에 꽂으면 설치 완료지만 제공받은 이녀석은 내장형이라서 내부에서 연결을 해주어어야한다 결국 이녀석을 사용하면 케이스의 전면 USB포트 2개중 한 개는 사용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 거의 메인보드 백패널의 usb포트에 usb연장케이블을 이용하여 사용하므로 별 무리는 없다. 어쨋든 1핀짜리와 3핀짜리로 이루어져있는데 접지(검정색)만 잘 구분해서 꽂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된다. 남은 것은 케이스 닫고 리모콘으로 컴퓨터 부팅하는 일! 여기까지 해놓고 과연 컴퓨터가 리모콘으로 켜질것인가? 하고 의문을 가졌었는데 결론은 매뉴얼에 나온대로 리모콘의 파워버튼을 2초정도 눌르고 있으면 켜진다. 음... 이로서 설치는 완료!!  고난의 설치는 이로서 모두 끝났다. 이제 윈도우로 가서 응용해보도록하자!

 매뉴얼에는 윈도우 진입시 자동으로 인식을 한다고 되어있었지만 필자의 PC에서는 인식을 못하여서 새 하드웨어 추가를 이용해서 찾아봣더니 TG_IMON으로 인식되는 장치가 있었다.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로 나온다. USB의 한글풀이 말인데 무지하게 복잡하네;;.

  동봉된 시디를 넣고 설치를 한다. 시디넣기 귀찮아서 사운드 그래프 홈페이지를 찾아갔으나 드라이버나 프로그램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은 시디를 넣었는데 필자가 잘못알고 있는게 아니라면 사운드그래프는 홈피 업데이트좀 해둬야할듯.  약관에 동의하고 사용자이름과 소속기관을 쓰고 설치를 마치면 리모콘을 선택한다. 제공된 리모콘과 같은 모양의 i-mon MM을 선택했다.

  트레이에 홀맨 얼굴모양의 아이콘이 생겨서 클릭했더니 imon 매니저가 열렸다. 이로서 imon의 설치는 모두 끝났다. 이제 이녀석의 기능을 알아보자.

 

5. i-mon Manager

 아이몬을 응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셋팅이나 복잡한 매크로나 기능등을 설정할 수 있다. 쉽게 사용한다면 간단한 기능들만 사용하면 되고 복잡한 매크로를 사용한다면 활용도는 더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다.

 트레이의 눈알 아이콘을 클릭하면 imon매니저 프로그램창이 뜬다 화살표 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리모콘을 선택할 수 있는데 현재 imon mm만 가지고 있으므로 선택은 안된다. 메뉴중 트레이로는 말그대로 창을 트레이로 옮길 뿐이니 제끼고 설정부터 알아보자.

  설정메뉴중 프로그램 명령 탭이다. 여기서 각 프로그램들에서 사용할 imon리모콘의 버튼을 설정해줄수 잇다. 기능은 말그대로 프로그램이 수행할 기능 단축키는 프로그램상의 단축키이고, 리모콘 버튼이름은 그 기능과 연동되는 imon리모콘의 버튼이다 그리고 리모콘 설정을 O로 해두면 작동을 하며 X표시되어 있다며 작동이 되지 않는다 그 외 설정한 값들을 저장하거나 가져올수 있어, 자신의 설정값을 보존하거나 웹에 올려서 사용할 수 도 있다.

  다음은 윈도우명령탭인데 모든 어플리케이션 수행중 적용되는 기능등을 설정가능하다. 예를들어 반전되어 있는 어플.런처의 경우 어느상황이던지 눌르면 프로그램 런처창이 떠서 리모콘으로 실행을 시킬수 있다.

  이 것이 어플.런처 창인데 버튼을 눌르면 어느 상황에서던지 이 창이 뜬다.

  윈도우 명령 탭에서는 프로그램명령처럼 불러오거나 저장이 안되었는데 사용자 윈도우 명령에서 등록하거나 저장을 하여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매크로의 경우 키보드나 마우스등의 키들을 조합하여 유저가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등을 등록할 수 있다. 응용한다면 스트리트 파이터나 킹오브파이터를 리모콘으로 플레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ㅁ-;

  여기서 등록한 프로그램은 리모콘의 어플.런처 버튼을 누르면 바로 실행이 가능해진다. 필자는 자주하는 워크래프트3를 등록해놓았다. 다음은 옵션 메뉴를 살펴보자.

 먼저 '기본'에는 독점모드와 리모컨 신호 입력시 바탕화면에 그래픽표시를 할것인지 나타내는것, 그리고 사운드설정이 있다. 독점모드는 아이몬은 프로그램마다 동작하는 버튼의 설정이 다르기 때문에 태스크 스위처 버튼을 눌러서 프로그램을 전환시켜서 실행을 해야하는데 이런 경우 한 개의 응용프로그램에서만 리모콘의 동작이 가능하게 고정시켜주는 것이다. 디폴트는 당연히 언체크상태이다.

 마우스 메뉴에서는 아이몬RSC 리모콘에서의 마우스 포인터의 움직임의 속도와 가속도 값을 조절해줄수 있다. 필자가 가진 것은 MM이므로 동작불가 -ㅁ-;

  키보드에서는 리모콘의 버튼을 연속적으로 입력할시 재입력시간이나 반복설정등이 가능하다.

  타이머 이용시 간단한 설정이 가능하다.

  가끔 컴퓨터 사용시 화면 해상도를 조절해야할 때가 있는데 그때 간편하게 화면해상도를 변환해준다. 리모콘의 디폴트 값은 off라서 설정메뉴로가서 '윈도우 설정'에서 화면해상도 조절에 리모콘 버튼을 할당해줘야 사용가능하다.

  웹서핑시 간단한 문자입력을 가능하게 하며 기본 설정된 문자열들을 수정도 가능하다.

  그리고 리모콘 버튼을 누를때, 화면 우측에 위치한 흰박스의 원형 표시기(눈알임 =.=);;)는 리모콘의 수신을 표시해주는 것인데 항상 모든 프로그램의 위에 위치하고 있다. 리모콘의 신호에 따라 반응을 하는데 리모콘에서 동작가능한 버튼을 누르면 녹색으로 반짝이고,

  리모콘에서 동작의 기능이 없는 버튼을 눌르면 붉은색으로 충혈(?)된다.

 imon은 이러한 설정을 이용하여 간단한 윈도우 명령등을 편하게 리모콘으로 동작시킬수가 있는 것이다. 복잡한 설정도 가능하므로 사용자의 활용도에 따라서는 상당히 쾌적한 컴퓨터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 i-mon의 미디어센터 프로그램인 멀티 미디언을 살펴보자.

 

6. 멀티미디언?

 도스 시절 'PC shell'등의 프로그램을 기억하는 유저가 있을까? 도스시절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나의 GUI환경의 통합 프로그램에서 관리해주며 실행역시 그 프로그램자체에서 시켜주던 편리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현재는 윈도우가 그 PC shell의 존재를 허무하게 만들어주고 있지만... 어쨋든 imon의 번들인 멀티미디언은 종합 미디어파일 재생 프로그램이다. 음악, 영화, 그림파일, DVD등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관리하여 PC를 미디어 재생에 특화된 전자기기로 만들어준다고 볼 수 있다. 거실에 HTPC가 있다면 대부분 영화재생의 목적일듯한데... 멀티미디언과 imon이 있다면 아주 편리할듯하다. 이제 그 멀티미디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리모콘의 중앙부근에 있는 파란색 멀티미디언 버튼을 눌르면 통합 미디어 재생 프로그램인 멀티미디언이 실행된다. 화면상단의 아이콘은 각각 하드디스크, DVD, TV, 캠코더를 나타내고 세로바 오른쪽의 2개는 설정과 멀티미디언 종료아이콘이다.  imon리모콘의 화살표로 이동이 가능하며 TV와 캠코더는 현재 연결되어있지 않으므로 선택되지 않으며 ODD의 경우 재생가능 미디어가 있을 때 선택이 된다. 하드디스크를 선택했을 경우 각 미디어별로 분류가 되어있는데 영화, 음악, 그림등으로  분류가 되어있다.

설정 메뉴에서는 미디어 검색과 음향효과의 선택이 가능한데 음향효과는 1가지밖에 없어서 뭐가 뭔지 알기 힘들었으며, 그 외 미디어별로 검색을 하는 폴더나 드라이브등을 정해줄 수 있다. 그리고 파일 타입도  확장자 별로 골라서 검색하여 등록이 가능하다.

 하드 디스크 아이콘을 클릭하면 검색된 미디어들이 위와같이 표시된다. 모든 것은 리모콘의 화살표키로 선택가능하며, 윈도우의 폴더형식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사용하기도 익숙하다.

 내 영화를 선택하면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윈도우 탐색기이 개념과 비슷해서 사용하는데 익숙하며, 자막파일이 있는 경우 아이콘 상단에 SMI라고 표시가 되어있다. 그림상으론 잘 보이지 않는데 -ㅁ- 미디어파일위에 사각형이 있는거는 자막파일이 있는것. 설정에선 자막이나 화면 조정, 화면 비율, 반복재생등이 지원된다.

 음악이나 사진역시 이와 비슷한 스타일이라 더 이상 설명은 하지 않겠다. 대부분의 동작은 리모콘의 esc버튼과 화살표버튼, enter버튼로 동작이 가능하며 거실등에서 HTPC로 조합해서 사용하면 매우 편할 듯 했다. 다만 영화감상시 5.1채널 스피커등을 사용하는 경우 코덱설정등이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를 기반으로 자동 설정되므로 디코더포함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사운드 설정이 힘들었다. 필자도 어케어케하여 DD출력은 성공했으나 DTS출력은 실패하였다. 9월즈음 설정가능한 내장코덱을 사용할 새버젼의 멀티미디언플그램을 개발중이라는데 그때를 기대해봐야겠다.

 

7. 필자의 실제 활용기

  이래 저래 말은 했으나 실제로 필자가 어떻게 쓰는지 보여주지를 않은거 같다. 그래서 필자가 현재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면 더더욱 좋았겠지만 그것은 무리라... 사진으로 대략 설명만 -ㅁ-;;

 왼쪽부터 AV7 리모콘, POPXP+ 리모콘(TV카드),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i-mon리모콘이다. 이제 영화보다가 일어날 필요없이 스피커 끄고 -ㅁ- i-mon으로 PC끄고 자면 되는 시스템이 완성된 것이다. 음... 이름하여 침대에서 움직이지 않기 모드...

 i-mon덕에 이녀석...  다시금 사랑받는 이녀석 ODD 베젤 갈고 싶어 -ㅁ-;

  외장수신기가 아니라 이 부분에 리모콘을 향하게 하여야 작동을 한다는 것이 다소 불편하다. 음... 사진이 잘못나와서 수신부가 잘안보이지만 외장 3.5인치 베이바로 밑에 있다. 음... 사진기 좀 바꿔줘...

  이 상태에서~

  멀티 미디언을 실행 할 수 도 있고~

  어플리케이션 런처를 실행해서~

  무선으로~ 척척~

  음 영화감상 -ㅁ-)~~

 복잡한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다. 간혹 곰플레이어등으로 2cd 영화를 재생할 때, 1부가 끝나서 키보드나 리모콘으로 2부시디를 틀떄 얼마나 귀찮은가! 허나 Imon탑재의 R700이 있다면, 혹은 i-mon이 있다면 곰플레이어(곰푸레 팬입니다.)를 간단히 리모콘만으로 간단히 콘트롤 할 수 있고, 컴퓨터 끌때 리모콘으로 침대에 누워서 끌 수 있다. 이 것만으로도 필자에게 어필하기엔 충분한 것이다! 휴무날은 전날 밤새서 애니나 영화 다운로드 걸어놓고 잠에서 깸과동시에, 누워서 PC를 킨 후 꼼짝 안하고 고개만을 돌린채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대비해서 모두들 리모콘 딸린 스피커를 구입하도록 후후후;;; 이 외에 여러 가지 활용 방안들이 무궁무진하게 있을듯하나, 테스트기한도 짧고 필자는 머리가 나쁘므로 이 이상 생각안하기로 한다. -ㅁ-; 음 이제 마무리해 볼까?

 

8. 결론 & 마무리 하며

  여러방면으로 살펴보고 싶었으나 여러 사정이 곂치는 바람에 뭔가 허전한 필드테스트가 된거 같아서 무지하게 아쉽다. 하지만 i-mon의 기본적인 개념이라던지 성능은 조금이나마 이해해줬을거라 생각하고 싶다. (ㅠ.ㅠ)

최종평가

장점

단점

상당히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한글로 인한 기능의 이해가 쉽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없어도 어느정도 수준의 동작이 가능하다.

침대에 누워서 컴퓨터를 끌 수 있다.

컴퓨터를 일반 가전기기의 느낌으로 만들어준다.

귀차니즘으로부터의 탈출!

내장형 imon의 경우수신부의 위치가 PC케이스에 위치하므로 리모콘의 방향을 항상 한방향으로 향해야한다.

리모콘에 버튼이 많아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제공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언의 기능이 다소 부족하다 조속한 업데이트가 필요한 듯

오래 사용하다보면 만사가 귀찮아 질지도...

3R SYSTEM에서 제품 제공은 받았는데, i-mon 테스트만 한거 같아서 -ㅁ-;;; 뭔가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어쨋건간에 R700에 imon 탑재된 제품이 나올 것이다. 다소 가격이 비싸지기는 하지만 HTPC를 구상하고 있는 유저라면 R700+imon 제품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음에 틀림없다. 필자도 엄청 편해진 컴퓨터에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모니터가 리모콘으로 콘트롤 안되는게 다소 불만이지만 PC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들어가니 뭐... 모니터는 끄고 자도 되겠지 하는 생각이다. PC의 입력기기가 마우스와 키보드로 고정된지도 꽤 된거 같다. 뭔가 새로운 획기적인 기기가 나올때도 된듯한데 i-mon같은 제품은 어떨까 한다. 아직은 다소 미흡하여 보조기기로 이용하겠지만 언젠가는 꼭 새로운 발상의 입력기기는 나올 것이다. 어쨋든 i-mon은 현재로선 리모콘으로 컴퓨터를 끄고 키며 간단한 웹서핑이나 기타 작업도 가능한 재미있고 편리한 물건이다. 시제품으로 이런 PC케이슬르 내놓는 생각을 하는 3R SYSTEM은 참으로 젊고 열린 생각의 회사로 사료된다. 앞으로도 재미 있는 기능, 신선한 발상의 멋진 케이스를 많이 시장에 출시했으면 한다. 그리고 i-mon같은 재미있는 제품들이 더더욱 많이 나오면 하는 바람이다.

 본 필드테스트는 3R SYSTEM의 제공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다시 한번 필드테스트 선정해주시고 제품 무상제공해주신 3R SYSTEM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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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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