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소비 기능과 높은 데이터 처리량으로 완전히 새로운 부류의 데스크탑 수퍼 컴퓨터가 선보인다.
이전 트랜스메타의 창업자들이 새로 설립한 오라이언 멀티시스템즈란 업체가 개인용 고성능 컴퓨터, 개인용 수퍼컴퓨터를 연구원, 설계자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이언의 CEO 콜린 헌터는 PC와 수퍼 컴퓨터간 갈수록 증폭되는 성능 차이에
착안하여 이와 같은 사업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현재 PC의 경우 초당 20-30억 사이클의 명령 수행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수퍼 컴퓨터의 경우
초당 1조 사이클의 명령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업체는 기존 컴퓨터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아키텍쳐에 현존하는 컴퓨터 칩을
병합한 고객주문 방식의 웍스테이션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이 업체는 현재 리눅스에 기반한 클러스터 컴퓨터를 내놓고 있다. 이 업체의 개인용 수퍼
컴퓨터 기술의 가장 핵심은 바로 소비 전력 관리 기술이다. 오라이언은 주요 컴퓨터 시스템의 모든 부품에 대한 전력 소비를 관리하도록 해서 전체
시스템이 일반적인 전원공급만으로도 동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수퍼 컴퓨터는 100-240볼트 전원소켓으로 구동된다. 운영체제는 리눅스.

현재 오라이언은 클러스터 웍스테이션 2종을 내놓고 있으며 첫 번쩨 모델은 일반적인 수형평 데스크탑 컴퓨터의
크기로 12개의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36 기가플롭스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모델은 96개의 프로세서를 포함한 모델로써 이 두
모델 모두 트랜스메타의 1.4GHz 이상으로 동작하는 x86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DDR400 메모리를 사용한다. 이 모델의 크기는
43(W)x68(H)x63(D) cm.
모델명 데스크사이드(Deskside)인 96 노드의 클러스터 웍스테이션은 평균, 초당
1,500억개의 연산이 가능하며 최고 초당 3,000억개의 연산 능력(300 기가플롭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하드 디스크 용량은 7.8
테라바이트.
가격은 12개 프로세서 모델이 약 1만 달러, 96 노드 모델은 약 10만 달러선이다. 한편 이 업체의 개인용 수퍼
컴퓨터는 기존 공학 연구소, 재정 기관등의 고성능 컴퓨팅 성능이 필요한 부분에서 주요 수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업체의 고객중에는
강력한 연구 소프트웨어인 매쓰매티카, 생명 공학 컨설팅 업체들이 포함되어 있다.
k-벤치
김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