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olute 정격 350W 파워 서플라이
필드테스트
들어가며...
본 필드테스트는 앱솔루트코리아(주)(www.abko.co.kr) 에서 협찬하고
디비나와(www.dbnawa.co.kr)에서 주체하는 필드 테스트이며 먼저 이런 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앱솔루트코리아와 디비나와 담당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HTML 을 잘 다루지 못하여 다소 보기 불편한 글이 되더라도
많은 양해 바랍니다.
<테스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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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인텔 셀러론 2.00G@2.66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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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
유니텍 울트라 탱크 TWIN PRO 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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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Twinmos PC3200 256M + 삼성 PC3200 25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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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
Nvidia Geforce MX2 400 64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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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
Segate 40G x2 (7200 x 1, 5400 x 1) , 후지쯔 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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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
Pioneer DVR-108 |
이번 앱솔루트 AK400U 파워 서플라이는 제가 사용중이던 구형 세븐팀 300W 와 비교를 중점으로 테스트
하겠습니다.
먼저 제품의 사양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 AC INPUT |
110V / 220V |
| ATX 스펙 |
ATX ver 1.3 |
| S-ATA 지원 |
지원 |
|
규격
|
ATX |
| 무소음 모드 여부 |
무소음(소음감소) |
| 정격 출력 |
350W |
| 최대 출력 |
400W |
| 쿨링팬 |
120mm FAN |
1. 패키징 및 외형
앱솔루트 AK400U 파워 서플라이를 배송 받은 모습입니다. 받을때 놀라움을 금치 못한것이 다른 상자에 넣은것도
아니고 파워 크기만한 상자를 그냥 비닐로 둘둘 싸놓은 듯한 녀석을 딱 받았던 것입니다. 뽁뽁이로 바깥을 싼것도 아니고, 큰박스도 아니었네요.
배송은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무리 필드테스트라지만 배송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더군요.

박스의 모습입니다. '정격출력' 글자가 한자로 적혀 있어서 저는 꼭 대만산이나 중국산의 느낌을 좀 받았네요.^^; 뭐
사람의 취향 나름이겠지만, 연두색과 녹색 계열의 박스 색깔과 한자... 그렇게 세련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취향은 취향인 것이니 저랑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요..

드디어 박스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내부에도 뽁뽁이는 볼 수 없습니다. 박스도 약간 찌그러지거나 한부분이 보이구요...
가운데쯤엔 비닐 포장에 구멍도 하나 보이네요... 이런 부분은 실제 판매시에는 조금 신경써야 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제품을 꺼낸뒤 몇장을 찍었습니다. 포장 상태가 좋지는 않았지만 제품에는 하자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품 자체의
첫인상은 블랙(정확히 검은색은 아닙니다만..어떤색이라 해야할지...)색상은 참 인상적이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항상 일반적인 색상의 파워만
구경하다가 이렇게 색이 입혀져 있는 파워를 보니 참으로 멋져 보였습니다. 그리고 큼지막한 크기의 120mm 쿨링팬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군요. 그리고 뒷면의 벌집형 구멍들도 공기배출만큼은 아주 원활해 보입니다.

그런데 요리 조리 살펴보다보니 이런일이 있더군요. 아마도 부착과정에서의 실수로 이렇게 스티커가 손상된 채로 붙은것
같기는 합니다만, 저야 필드 테스트 제품이니 어차피 내부를 보기 위해 뜯게 되겠지만, 일반 구입자가 이렇게 워런티 스티커가 약간 이나마 손상되어
있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전원선들의 모습입니다. 메인 전원선은 익스펜더로 잘 정리되어 있구요, 12볼트 단자 4개, 3.3볼트 단자 두개,
그리고 S-ATA단자가 하나 보이네요. 12볼트 단자가 4개밖에 안된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정격 350W 인데요....
5~6개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ODD와 HDD가 모두 4개이고, 쿨링팬이나 조명등등 까지 쓰려면 네개로는 매우 빠듯하다고
생각됩니다. (한때는 무려 HDD4개, ODD2개 총 6개를 돌리던 적도 있었지요...) 또, 주전원선만 저렇게 익스펜더로 리폼하지 말고 모든
선들을 다 리폼으로 제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선이 좀 짧아 보여서 길이를 세븐팀 300W 파워와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차이가 매우 크게 나는군요. 길이차이가
거의 두배인것 같네요.(다행히 제 시스템에서는 거의 충분한 길이였습니다만 시스템에 따라서는 모자랄 수 도 있을것 같더군요.)

두 제품의 크기를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120mm 팬 때문인지 크기 자체가 크더군요.
2. 내부구조
일단 파워 서플라이를 열어 보았습니다. 투명색의 120mm 쿨링팬이 역시 인상 적이군요. 갈빗대 모양의 방열판도 효율
좋아보이구요, 그리고 젤 크게 느껴지는 것이 파워 내부가 넓다는 느낌입니다.

이 사진은 세븐팀 300W 입니다. 복잡해 보이지요. 구형이라 그런지 아니면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훨씬 내부가
복잡하고 갑갑해 보입니다. 방열판도 작아 보이구요.

120미리 쿨링팬 입니다. 12볼트 이구요, 회전수 같은건 안보이네요.

가지런히 정리된 부품들과 널찍한 방열판이 보입니다. 사진을 볼때마다 느껴지는 거지만, 진짜 널찍하네요.

좌측이 AK400U 의 전원입력부 콘덴서 이구요, 우측이 세븐팀 300W의 콘덴서 입니다. AK400U 는 정격
350W 임에도 불구하고 200v 560마이크로 패럿 짜리 컨덴서 두개를 썼네요. 세븐팀 파워는 200v 680짜리를 썼는데요. 요즘 대부분의
350W 이상급에서는 680을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특이하게 AK400U 에서는 560을 쓰네요.

전원 입력부 입니다. 이번에도 왼쪽이 AK400U, 오른쪽이 세븐팀 300W 입니다. AK400U 에는 입력부에
EMI 필터가 있는 반면, 세븐팀 파워에는 입력부에 아무것도 없네요. 그리고 세븐팀 파워 사진을 보시면 보드가 하나 더 붙어있네요. 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안그래도 좁은 내부에 그것도 모자라 옆으로 보드까지 세워 뒀군요.

이번엔 퓨즈 부분 비교 입니다. 역시 좌측이 AK400U 입니다. 둘다 교채형 퓨즈를 사용하였구요, 단 차이가 있다면
퓨즈 색깔이네요. AK400U 에서는 투명한색이고, 세븐팀은 흰색입니다.(예전에 한번 뽑아 봤는데, 유리 재질이 아니라 롱노즈로 본체를 잡고
빼도 깨질 염려는 없더군요...)
3. 설치
AK400U 파워 서플라이를 제 시스템에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전원선 길이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어떻게
되기는 했네요. 일단 장착 사진입니다.

장착을 마친 사진입니다. 장착하는데는 어려움이 전혀 없을 거라 예상했는데, 생각처럼 되진 않았네요. 나사 구멍이
완벽히 맞지는 않았습니다. 약간 위치가 다른듯 하더군요. 나사 맞출때 아주 편하게 되지 않더군요. 다음 생산분 부터는 정확하게 맞출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그렇다고 설치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불편한 정도입니다.)

장착후 배선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오히려 선이 짧아서 헝글어지진 않는군요. 그대신 젤 아랫쪽이 있는 하드는 연결이
안되는데다 12볼트 단자가 네개 밖에 없어서 마지막 선 하나에는 쿨링팬 두개(전,후면)에 전면 램프, 플스 조이패드 컨트롤러용 전원까지 연결해서
마지막 하드에 연결 했습니다.
4. 실제 사용
(1)
기본사용
먼저 바이오스 상에서 처음 켰을때의 전원 상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참고로 비교사진들은 모두 좌측이 AK400U
이고, 우측이 세븐팀 300W 파워입니다.)

사진이 잘 보일지 모르겠네요. 일단 전체적으로는 오차는 CPU, +3.3, +5.0 는 세븐팀 300W 가
0.01~0.02v 정도 오차가 적네요. +12v, -5.0v 는 AK400U 가 오차가 0.05~0.1V 정도 오차가 적네요. 이렇게 봐서는
둘다 어느정도 적은 오차 범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Idle 상태에서 산드라에서 전압을 한번 측정해 보았습니다. 산드라에서는 전체적으로 AK400U(좌측)가 더
정확한 전압을 출력하는 것으로 보이는 군요.

이번에는 SpeedFan 에서 전압을 살펴 보았습니다. 둘다 Idle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우측의 세븐팀 파워가 더
안정적으로 보이는 군요. 어차피 산드라에서 나온 값이나 SpeedFan 에서 나온 값이나 오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측정 순간의 차이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단 큰차이가 나는 부분이 우측의 +5V 와 베터리 볼트인데요... +5V 는 그냥 5볼트 출력이 아니라 StandBy
전압인것 같은데, 이둘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파워의 문제인지 아닌지 잘 알 수 가 없어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Idle 시의 변화량 측정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하지 않았구요, 계속해서 CPU 풀로드 시의 전압변화를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테스트는 Prime95를 사용하여 CPU사용량을 100%로 한다음 20~30분 정도 측정한 값입니다.(역시 계속해서
좌측이 AK400U, 우측이 세븐팀300W 입니다.)(그리고 선이 잘 안보여서 포토샵에서 커브 조정을 좀 했습니다. 눈이 좀 아프셔도
이해를...)

먼저 Vcore1,2 의 전압변화 사진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잘 안보일 듯 하지만요... 전체적으로 좌측의
AK400U가 훨씬 안정적이군요. Vcore1은 AK400U에서 거의 변화가 없고, Vcore2는 세븐팀에서는 전압이 조금 높았다가 죽죽
내려가네요.

다음은 +3.3V 값인데요. 이건 양쪽 모두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3.28V 정도에서 큰 변화는
없네요.

+5V 값입니다. 둘다 0.5V 이상의 차이는 안보이는데요, AK400U 쪽이 0.2V정도 계속해서 높이 가네요.
크게 불안하거나 한 모습은 없는 것 같습니다.

+12V 값입니다. 우측의 세븐팀 파워가 평균적으로 0.2볼트 정도 낮게 나오는군요. 전체적으로 제가 보기엔 무난해
보입니다만...
(2) 24시간 이상 사용
및 소음과 발열
원래 이 두가지 파트를 따로 하려고 계획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24시간 이상 사용한다고 불안할 정도의 파워는 아닌듯
해서, 방향을 24시간 이상 사용했을때의 발열도를 잠깐 테스트 하는 방향으로 하였습니다.
먼저 소음도는 세븐팀 300W 파워에는 ADDA 80mm DX 유체베어링 쿨러를 달아서 무척 조용합니다. 간단히 그
쿨링팬을 소개하자면 15db 의 소음도에 1600RPM, 풍량 20.5 CMF 의 쿨링팬 인데요 풍량이 적은 대신 매우 조용합니다. 대신 항상
컴퓨터를 몇시간 이상만 사용해도 파워자리는 따뜻 해질 정도였지요.(개조하기 전에는 그정도 발열은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 AK400U 파워 서플라이는 저소음이라고는 해도 세븐팀 파워에 개조용으로 들어간 ADDA 팬보다는 소음이
좀 더 나는 편입니다. 물론 일반 80mm 팬에 비하면 무척 조용하지만요.. 대신 역시 풍량은 80mm 무소음 팬 보다는 훨씬 좋은 편입니다.
덕분에 시스템 온도까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미리 비교용 수치를 만들어 놓지 못해 정확한 비교 테스트를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24시간 이상 컴퓨터를 켜 놓아도 세븐팀 파워를 쓰면서 나던 정도의 발열은 없었습니다. 아니 파워가 있는 자리에
특별히 더 열이 느껴진다던가 하지는 않네요. (아참 24시간 사용은 풀로드가 기준이 아니라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기준으로 입니다.)
5. 총평
전체적으로 보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 배송이라던가, 포장상태, 그리고 적은 잭의 갯수 등의
단점을 제외한다면, 파워의 성능만으로는 충분한 가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들을 조금만 더 신경 썼더라면 더 고급의 파워가
되었겠지만 아쉽네요. 전체적인 평가를 한마디로 하자면 중저가의 350W 파워 치고는 쓸만하다 정도의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단점을 표로 정리하면서 필드 테스트를 마칠까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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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120mm 팬의 채용으로 저소음 저발열을 실현하였다.
검은색 도장의 디자인이 이쁘다.
PFC 회로의 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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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선들이 짧다.
리폼이 아니다.
12V 잭이 4개밖에 없다.
조립시 나사가 잘 맞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