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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디비나와필테]베스텍 쿨박스 2부

김영준

조회 : 3638
작성일 : 2004/10/26 21:05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5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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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설치및 기본구성물
 
1. 제품설치
 

 

일단 모든 제품을 설치하기전에 전면판넬부를 분해하고 하는것이 ODD장착시에도 도움이 되기에 분해하는 모습이다. 하단에 틈에 손을 넣고 약간힘을 주어 당기면 십게 분리가 가능하다.

 

 

전원부의 마무리 모습.실리콘으로 깔끔하게 되어있다.

 

 

▲ 하단부의 에어필터

 

하단부의 에어필터는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홀을 따라 들어가서 마지막에 필터를 고정해주는 장치가 있어 필터의 끝에 화살표부분이 들어가 고정되고 다시 건드리면 분리되는 원터치 방식 으로 되어있다. 만약 정확히 장착을 하지않으면 필터 제거후 다시 장착시 고정이 되니않는 이유가 바로 이부분 때문이다. 천천히 장착하면 필자처럼 급하게 하다가 왜 안들어가지 하면서 전면부를 다시 분리해서 장착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참을 인을 명심하자^^

 

 

▲ 전면 통풍구의 작동

 

전면 통풍구는 위에서 보는것 처럼  회전부분에 홈이 파져있어 걸리적 거리지않고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이며 총 4개의 덮개가 한번에 조정이 되도록 고정되어 있어 일체성을 가지고 있다. 위사진중 정면에서 찍은 두사진을 살펴보자.  왼쪽은 에어필터가 정상적으로 장착된 상태이다.하지만 뒤로 전원부의 케이블이 지나가 쿨링에 걸림돌이되며 케이블 정리를 안하고 전면부 베젤을 결합할경우 에어필터가 케이블에 걸려 안들어가는 문제가 생겼다. 이부분은 전면 베젤 안쪽부분에 전원부의 케이블이 통풍구나 에어필테에 간섭영향이 없도록 고정을 할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


 

 

▲ 장착되는 부품들

 

 

▲ 메인보드 고정 스페이서 장착

 

메인보드를 장착하기위해 살펴보니 고정 스페이서를 직접 장착해야했다. 메인보드의 규격이 다양화되어 사용자가 직접 결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항상 장착 되어있던 부분에서 필요없는 부분만을 제거했던 것과는 틀린 귀차니즘이 발동했다. 그리고 이부분에서 테스트를 했던 많은 유저들이 스페이서의 장착이 힘들어 롱로우즈나 전동드라이버로 고정을 하셨다는 말을 듣고 걱정을 하다가 위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스페이서에 장착용 나사를 이용해 드라이버로 돌리니 바로 장착되었다 . 물론 장착후 나사도 쉽게 분리가 되니 문제없다.

 

 

 

▲ 메인보드 장착 모습

 

 

▲ FDD의 장착모습

 

블랙과 화이트 베젤에 구분없이 FDD를 장착해도 전면 커버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 파워장착 모습

 

파워장착부분에 있는 받침대는  파워장착시 편하게 받쳐주었으며 문제는  파워 결합부분의 나사홀이 잘 맞지 않아 힘을 주어 억지로 고정을 하였다. 화이트에서도 이문제는 있었는데 개선이 되지 않은 것같다.

 

 

▲ 모두 장착한 모습

 

설치를 다 마친모습이다. 화이트와 비교했을시 거의 같은 동일한 상태이며 HDD의 경우 전원케이블이 두꺼울경우 측면 도어를 닫을시 걸리적거려 조금 힘을 주어야 결합이 가능하다.

 

 

2. 구성물

 

 

 

상자 가득히 들어있는 구성물들..아쉽게도 설명서는 보이지 않는다.

 

 

▲구성물의 모습(크게 4가지로분류)

 

구성물에는 케이스 밑면에 장착하는 케이스 받침대 4개와  메인보드 스피커및 도난방지용 열쇠고리(케이스 후면에 직접 장착), 연결 나사들(메인보드 장착시 쇼트방지용 링 제공),ODD덮개를 기본적으로 하나더 제공한다.

 

 

USB연결 케이블과 전원케이블은 화이트와는 달리 일치형으로 제작되어 연결시 편하며 밑에 쿨러는 필자가 전면 통풍구의 공기유입을 돕기위해 구입한 80mm쿨러 제품이다.(전면부에는 80~120mm의 쿨러가 장착 가능)

 

 

케이스 바닥에 장착하는 지지대는 사진처럼 구멍에 끼워넣기만 하면 쉽게 장착된다.

 

화이트와의 비교및 온도테스트

 

1.화이트와의 비교

 

필자가 필테로 받아 사용하고 있는 베스텍의 화이트 케이스는 외모는 쿨박스와 틀리나 그 내부는 매우 동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확인해보도록하겠다.

 

 

왼쪽이 화이트이다. 쿨박스와는 다른 순수한 화이트 색상으로 전면LCD와 온도센서를 제공하며 ODD부분은 도어를 이용 ODD를 자주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이였다. 쿨박스는 이런 의견을 수렴한듯 도어방식을 탈피 하였으며 전면LCD가 없는 대신 통풍구를 만들어 내부 통풍에 신경을 썼다. 또한 화이트에서 전원버튼이 길죽해 누르기가 조금 번거러웠는데 쿨박스의 경우 큼직한 정사각형 모양으로 누르기 편하다.

 

 

후면역시 별차이점 없이 동일한 구조이다.한가지 틀린점이라면

 

 

위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화이트의 경우 파워장착부의 나사홀이 길죽한 타원형인데 쿨박스의경우 파워의 나사홀 위치가 조금씩 틀린것을 감안 홀 위쪽에 작게 다시 홀을 내었다 . 하지만 앞에서 살펴 보았듯이 이렇게 조치를 했는데도 잘 맞지 않아 억지로 돌려 끼워맞춘다.

 

 

화이트의 측면 판넬을 고정하면 생기는 틈이다. 도장상태는 오돌오돌해서 더 안좋을 것 같지만 오히려 민자로 되어있는 도장보다는 고급스러보이고 색상또한 균일하게 되어있다.

 

 

쿨박스라고 다를가? 화이트와 동일한 도장을 하였고 쿨박스 역시 화이트에서 측면판넬을 고정시 생기는 틈은 꼭 개선해야 할 숙제이다 .

 

 

화이트와 쿨박스의 내부를 비교한 모습니다. 정말 처음 생각했던대로 화이트의 내부를 그대로 옮긴 풀빵이다.한가지 틀린점이라면 쿨박스의 경우 ODD고정가이드가 한개 부족하다는 것 ..그것만빼면 쌍둥이라해도 모라 할말이 없다.

 

 

▲ 화이트와 쿨박스의 에어가이드

 

화이트와 쿨박스에는 인텔에서 규정하고 있는 에어가이드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위 사진을 살펴보면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하지만,자세히 보면 화이트에는 없응 것이 쿨박스에 있으니 아래 사진을 보도록하자.

 

 

▲ 측면에서 살펴본 에어가이드

 

측면사진을 살펴보면 쿨박스의 에어가이드 밑에 부분에 대략 2mm정도의 플라스틱이 한겹 더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바로 에어필터가 장착 되어있다 .

 

 

장착 되어있는 에어 필터는 케이스 전면 하단부에 위치한 퉁퐁구에 위치한 에어필터처럼 분리가 가능하며 먼지가 많이 뭍으면 진공청소기나 물로 닦아내어 잘 말리고 다시 사용하면 된다

.


 

2. 온도테스트

 

CPU 인텔 펜티엄 4 3.0C (800MHZ)

M/B

기가바이트 8IPE1000 GT PRO2
RAM 게일 DDR400 256MB*4
HDD 씨게이트 120G 7200RPM (버퍼 8M)
ODD LG 8526B

VGA

에버탑 ATI 9800RPO 128M

POWER 오시오 티타늄 450W
CASE 베스텍 쿨박스

 

지금부터는 통풍을 내겨 맡겨라라고 호언장담함 쿨박스의 실제 성능은 어떠한지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해 보겠다. 이부분은 유저들마다 사용하는 cpu쿨러및 스스템의 사양이 다양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직접 측정한 온도가 아닌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측정으로 인한 정확도가 떨어지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필자의 시스템에서 조금 비효울적인 쿨링 조건이다. 에어가이드가 있다고 하지만 에어가이드로 인해 cpu로 바로 가야할 공기가 후면 쿨러나 파워의 쿨러로 일부 빨려들어가 확실히 100% 테스트는 힘들지만 나름대로 여러 설정을 주었다. 또한 피라가 사용하는 델타 F-1 쿨러는 회전수를 조절하는 유닛이 있지만 제일 기본으로 설정하고 테스트에 임했다. 여러 방법으로 측정했지만 결국 다른 유저들과 비슷할 수 밖에 없었던 측정에 개인적으로 싫망했다.

 


 

 

 

▲ AIDA32와 SPEED FAN을 통한 부팅직후 측정

 

부팅직후 측정하였더니 CPU는 34℃를 나타내고 CPU쿨러는 1654~1680RPM으로 작동 했으며 다른유저분께서 문제가 있었던 후면 120mm쿨러는 1020~1080RPM을 보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후면팬의 소음이 적어 만족했다.


 

 

▲ DOOM 3 실행후 측정

 

위의 측정치는 DOOM 3를 1시간 가량 실행 한후 측정한 값이다. CPU온도는 무려 61℃로 BURN(불타다) 하고있었으며 CPU 쿨러는 이열기를 식히기 위해 1700~1740RPM으로 돌고 있었다. 이 측정치는 화이트에서도 마찬가지 였으며 문제는 게임을 그만둔후 과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려 얼마정도의 온도를 낮추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쿨박스에 장착된 모든 쿨러와 통풍구를 작동 시킨경우와 에어가이드를 제거하고 모든 구멍을 막은후 일반케이스 처럼 후면 쿨러와 CPU쿨러만 돌게 하는 환경을 만들었다.


 

 

▲ 다 막은 환경 구축(조금 부실 ^^:;)

 

 

기가바이트 보드에 제공되는 유틸인 이지튠으로 측정 을 해보았다. DOOM3를 실행후 30분동안 아무 프로그램도 실행하지 않은채  자연적으로 쿨링시킨 측정값은 CPU 46℃를 나타냈다. 케이스 후면팬은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쿨박스의 쿨링효과가 보이는 측정값이다. 위에서 제거했던 에어가이드를 다시 장착하고 VGA통풍구와 전면 통풍구를 개방하였다.전면에 장착했던 80mm쿨러도 작동 시켰을대 측정한 위의 값은 다 막고 측정한 CPU 46℃의 온도보다 무려 7℃가량을 낮춤으로써 베스텍에서 말하던 5℃ 이상의 쿨링효과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어 쿨박스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위의 측정값은 온도가 처음 부팅상태인 34℃를 가리키고 있다. 앞에서 측정한 값보다 5℃가량을 더 낮추었는데 바로 cpu쿨러인 델타 F-1을 최고RPM(3000RPM이상)으로 설정하고 쿨링한 다음 측정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은 단지 에어가이드와 전면 통풍구로만으로도 5℃이상의 쿨링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성능 좋은 쿨러를 이용한다면 10℃의 큰 온도하락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기본적인 환경과 부수적인 조건이 맞아야 쿨박스는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모든 테스트는 온도를 측정하는 전문적인 기계가 아닌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사용하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측정해 사실적인 측정이라고는 보기힘들다.

 

쿨박스의 장단점과 테스트 소감
 
 
 
 
 
 
쿨박스를 작동 시키니 전원버튼과 HDD RED부분에 불이 들어오고 외관에서 설멸했던 USB단자부분도 램프가 점등되어 이상없이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조금은 약해보이는 불빛이 아쉽지만 나름대로 어둠을 밝혀내려 애쓴다.^^
 

 
☆ 쿨박스의 장점 ☆ 
 
 

에어가이드를 채택하여 CPU에 외부의 공기를 빠르게 공급하여 쿨링효과를 공급하며 먼지가 유입되지않도록 기본으로 장착된 에어필터가 큰 역활을 한다.

쿨박스의 히든카드라고 할수 있는 전며 통풍구는 외부의 공기를 원활하게 빨아드리고 필터를 통해 먼지도 제거해주니 일석이조다. 또한 다이얼식으로 되어있는 구조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누구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쿨박스에는 손나사 대신 고정클립을 이용하여 측면 도어를 고정하고 있어 케이스를 자구 열고 닫는 유저에게 편하다. 하지만 포장된 박스에는 손나사를 채택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인쇄 되어있어 개선이 요구된다.^^

VAG쿨링부 역시 요즘처럼 고사양 그래픽 카드의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오버클럭을 통한 열기를 쉽게 방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채택 되어 내부 통풍에 도움을준다.

 

 
☆ 쿨박스의 단점 ☆ 
 

전면 판넬을 열어보면 좌측의 사진처럼 전원부와USB 관련 케이블들이 전면 통풍구의 일부를 막아 통풍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에어필터를 피해서 측면을 통해 선을 정리해 보려 했으나 그럴경우 통풍구를 조절하는 다이얼부분이 걸려 텅풍구의 여닫음이 수월하지 못해 결국 케이블이 필터뒤에 걸리는 형태로 장착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시 메인보드를 고종해주는 스페이서를 직접 달아야 하는부분은 미리 장착 되어있고 불필요한 부분만 사용자가 제거 할수 있도록 했으면한다. 사용자가 직접 고정할 경우 기계가 고정하는 것보다 약해 다시 보드를 분리할때 나사와 스페이서가 같이 풀리는 상황이 생긴다.

조금 당황했던 부분이다. 바로 전면 오디오 단자부분을 사용하기위해 케이블을 연결 하려 했더니 케이블의 길이가 짧아 포트에 연결을 할 수가 없었다. 보드의 특성일지도 모르지만 좀더 넉넉한 길이를 제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결국 필자는 저면 오디오 단자는 포기했다.

파워를 연결하기위해 케이스 후면에 장착하면 나사홀이 정확히 맞지 않아서 필자는 약간의 힘을 가해 나사가 위로 향하게 고정했다. 화이트에서 있었던 이 분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신경쓴 부분이지만 조금만더 높게 위치했으면한다.

 

 
 
지금까지 케이스 제조업체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스텍에세 야심차게 출시한 쿨박스를 살펴보았다. 처음에는 통풍을 책임진다는 베스텍사의 호언장담이 믿어 지지가 않았다. 이미 히어로로 풍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준 상태에서 궁여지책으로 내논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가장먼저 들었으며 그도 그럴 것이 먼저 출시된 히어로와 화이트의 내부를 옮겨 놓은 듯한 디자인은 신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스트를 하게 되면서 특히 온도테스트 부분에서 여타 케이스와는 다른 높은 쿨링효과를 보여줌으로 인해 필자는 어퍼컷을 맞았다. 역시 다른사람의 말도 제조사의 말도 실제로 사용해보기 전에는 믿기 어렵다 라는 교훈을 얻은셈이다.
비록 아직도 미미한 부분에서 단점이 지적 되었지만 100% 완전한 제품은 없는것! 앞으로 쿨박스에 뒤를 이어 나올 베스텍의 신제품들을 기대해 보면서 사용기를 마칠까한다. 매번 선정해주시는 디비나와 필테 담당자님과 좋은 제품을 사용해볼 기회를 주신 베스텍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점점 추워지는 겨울 쿨박스와 보내다 감기 걸리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길.^^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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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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