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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차후 자주 사용하게 될 것같은 Power VCR II를 통하여 CPU 점유율을 살펴보았다. 상위는 초기 프로그램 로딩하여 실행직후의 모습으로 5번정도 실행하여 본 결과 23~30% 사이의 순간 점유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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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작업없이 Power VCR II 사용하여 TV 시청중의 CPU 점유율을 살펴보았다. 30분정도 TV를 시청하며 지켜보았는데 평균 11 ~ 15사이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정도면 꽤 양호한 모습으로 무거운 프로그램을 동시에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야 영향을 주겠지만 업체측에서 밝히고 있는데로 2.0GHz 정도의 사양이라면 일반적인 작업환경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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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방안에는 유선케이블(CATV, 동축케이블)이 들어와 있는 관계로 CATV 동축케이블 안테나를 입력하여 TV화질을 살펴보았다. 상위 이미지는 TV 시청중 캡처한 화면으로 사용자가 사전 지정한 작업 폴더에 720 * 480 / 96dpi / 24bit 의 형식으로 bitmap 파일로 저장이되며 저장된 해당이미지를 포토샵을 이용, 580 * 387의 해상도로 약간 리사이즈가 된 모습이다. (즉, 실제 캡처된 이미지와 큰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된다.) 다소 거친감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면 상당히 양호한 수준의 화질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해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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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 480 => 296 * 197 리사이즈 TV 수신 화면 캡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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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Composite vs S-Video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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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더라도 쉽게 구분해 낼 수 있는 화질이다. 위에것이 PlayStation 2를 Composite 과 연결하여 캡처한 화면이고 아래것이 S-Video를 통하여 입력된 영상을 캡처한 이미지 이다. 색감이 더욱 또렷하고 이미지 주변부가 번지지 않아 폰트를 알아보기가 쉽다. 물론 ZoneTV2 자체적인 특징이라기보다는 Composite 과 S-Video의 화질차에서 오는 것이지만 PC 앞에서 평범한 케이블보다는 S-Video 입력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좋은 화질로 PlayStation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작은 매력중 하나일 것이다. 내친김에 컴포넌트 단자까지 제공해주는 것은 어떨까 하는 욕심이 드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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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예약녹화여 얻은 동영상 파일로 DVD NTSC / 비디오 비트 전송률 : 4000kbps / 프레임률 : 29.970 FPS / 비디오 출력 : 720 * 480 / Layer II 스테레오 모드 / 오디오 비트 전송률 224 kbps 의 형식으로 녹화하였다.(16초, 8.22MB) TV시청때와 마찬가지로 풀사이즈(720 * 480)로 재생시 다소 거친 감이 있긴하지만 훌륭한 영상으로 녹화가 가능하여 원하는 TV 방송 및 콘솔게임기등의 외부 입력 소스를 녹화/소장할 수 있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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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흡하게나마 Zone TV2 Station을 살펴보았다. 초기 기획했던것보다 많이 부족하여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AV제품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는 필자로서는 10여일간 즐거운 시간이었다. 비록 제품의 특성상 채널 변경시 및 간혹 느껴지는 딜레이와 프로그램상 종종 볼 수 있었던 오류메시지등이었지만(실제 TV시청시에는 별 문제없다.) 그 어느 제품들보다 톡톡튀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함께 컴팩트한 사이즈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녀석... 그것으로 보상된다. 차기버전에서는 더욱 빠른 반응과 함께 안정적인 모습으로 -온라인 업데이트가 가능한 만큼- 수능방송뿐만 아니라 일반방송 스케줄까지 내려받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그리고 더불어 컴퍼넌트 단자까지 지원하며 나타나주기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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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기간동안 가장 많이 접했던 기본적인 작업 화면 - 우측하단/항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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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의무적 사용기는 학창시절, '벼락치기'를 연상할만큼 마감시한에 쫓기어 밤을 지새우며 작성하였다. 혹시라도 시한적 사용기를 작성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틈틈이 작성하시라는 이야기를 드리며 재미있었던 테스트를 마칠까 한다. 이제 시간에 쫓기어 사용기를 작성하다보니 놓쳐버린 -ZoneTV2를 통하여 예약녹화된- "웃찾사"를 보면서 웃으며 잠을 청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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