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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ee와 렉스텍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
파워서플라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많은 업체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제품을 출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차별성을 보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완성도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정적인 전원공급이 생명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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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tech AEGIS 350W (EP-3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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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INPUT |
50/60Hz, AC115~230V |
DC OUT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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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V |
+5V |
+3.3V |
+5VSB |
-12V |
-5V |
20A |
35A |
28A |
2.5A |
1.0A |
0.8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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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W |
220W |
12.5W |
12W |
4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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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W |
28W |
CONNECTER |
5.25" 4 Pin : 6
4 Pin Sub : 3
SATA : 2
FDD : 2
20 Pin : 1
12V 4 Pin : 1
VGA 4 Pin : 1
VGA 6 Pin : 1 |
유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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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당 파워서플라이와 동일이름의 강력한 대공방어능력을 갖춘 구축함인 이지스함이 국내에서도 건조돼 2008년 실전 배치된다고 합니다.
그럼 그래픽 카드로 유명한 렉스텍의 파워서플라이에 던진 출사표를 테스트해보록 하겠습니다.
1. 포장
검정색의 박스에 AEGIS로고와 이를 연상시키는 구축함의 도안이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급형 제품이라 보급형 파워서플라이의 박스보다 사이즈가 더 큰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무소음과 2년 무상 A/S" 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박스를 열자 제품과 전원케이블을 볼 수 있는데, 케이블 타이 및 나사등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헝겊으로 되어있는 케이블타이는 요긴할 듯 합니다. 그런데 설명서가 없어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2. 제품 외관
니켈 특유의 반사로 인해 색다른 느낌을 받도록 처리된 바디를 볼 수 있다. 듀얼팬 제품으로 팬이 앞뒤로 장착되어 있으며 - 흡기와 배기를 통해 원할한 냉각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풍부한 케이블에 만족하게 됩니다.
긴 케이블이 실드처리되어 있으며, 케이블이 가닥가닥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꼬아진 Twisted Cable로써 케이스 내의 공기 저항 감소 및 전자파 간섭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선정리시에도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후면의 팬그릴은 약간 돌출되어 있어 팬회전시 마찰이 일어나지 않게되어 있습니다.
각종 인증마크를 볼 수 있으며, 타 400W, 450W 파워서플라이의 규격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한손으로 쥐기에 힘들 정도의 다양한 케이블 및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nVIDIA와 ATI의 VGA를 위한 추가전원 커넥터를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SATA 전원 커넥터 또한 2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파워서플라이의 특징적인 부분으로 인텔의 새로운 규격을 위한 8핀 커넥터를 4핀 커넥터 2개를 결합시킴으로써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20핀 커넥터에 4핀 커넥터를 덧붙여 새로운 규격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품 박스나 어디에도 이런 부분의 설명이 없어 소비자들이 혼동을 일으킬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4핀 커넥터들이 결합되어 있어 메인보드에 연결할 커넥터를 찾는데 난감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설명서의 추가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제품 내부
먼저 파워서플라이 내부를 열지 못하도록 붙어있는 스티커를 뜯어내고, 충실한 안쪽부위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A/S 문제가 역시 마음에 걸렸는데, 감사하게도 유통사로부터 필드테스트를 위해 개봉된 제품은 A/S를 유지시켜준다는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유통사의 세밀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방열판옆에 초록색의 PCB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팬의 속도를 조절해주는 온도센서입니다. 이것을 통해 이지스의 정숙함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고무로 마감되어 있는 EMI필터가 보이며 이를 통해 노이즈를 제거되며, 그 옆에 고효율을 위한 200v 470uF 용량의 정류콘덴서가 두개가 보입니다.
중앙부에 세개의 트랜스가 있으며, 교환의 용이성을 위한 슬롯형식의 전원퓨즈의 모습이 보입니다. 또한 케이블들은 촘촘하게 묶여 사진과 같이 처리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케이스 안쪽을 보면 하얀색으로 전자파를 막아주는 처리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테스트
테스트 사양 |
CPU |
Pentium 4 2.8C |
M/B |
MSI 865PE Neo2-P |
RAM |
SAMSUNG DDR400 256MB *2 |
VGA |
ELSA FALCOX 960FX PRO |
SOUND |
Gainward Hollywood@Home 7.1 |
HDD |
Segate 7200.7 80GB * 2 |
ODD |
SAMSUNG COMBO 52X SM-352F |
OS |
Windows XP SP2 |
1) CMOS
파워서플라이 장착 후 부팅해서 BIOS에서 얻은 정보로서, 일단 안정된 수치를 보여줍니다.
2) MSI CoreCenter 1.7.0.0
MSI 865PE Neo2-P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CoreCenter를 통한 테스트 결과입니다.
상단의 값은 정상상태의 수치로써 일단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상대적으로 정확한 수치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바이오스를 통한 오버클럭 하지 않은 상태) 3.3V, +5V, +12V에 각 항목에서 안정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수치는 CoreCenter의 오버클럭킹 기능을 이용한 후의 내용입니다. (먼저 바이오스에서 Load High Performance Defaults로 오버를 한후에 - 이때 875메인보드에서 적용되는 메모리성능향상기술과 비슷한 MAT이 실행됩니다 - FSB를 200에서 235로 변경하였습니다.) 조금의 전압의 변화폭이 보이기는 하지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3) SpeedFan 4.17
SpeedFan 4.17을 통한 Idle시의 테스트로써, +12V 등의 값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평상시와 오버클럭킹 후의 +12V, 3.3V에 대한 비교로써 커다란 변화폭의 차이가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야기하고 갈 부분이 있는데,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수치가 틀리게 나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실례로 위의 프로그램말고 다른 것으로도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수치가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5. 소음
많은 분들이 저소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실거고, 저 또한 귀에 거슬리는 쿨러소리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왔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이지스 파워서플라이의 소음정도는 만족도를 주기에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듀얼팬이라 거슬리는 소리가 날지모른다는 걱정이 있었는데, 조용한 소리에 아주 흡족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온도센서로 인해 팬이 저속으로 회전하고 있음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팬의 RPM를 조절하는 컨트롤러가 없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확실한 저소음에 그런 부분의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6. 마치며
렉스텍의 파워서플라이 이지스에 대한 필드테스트를 마치며, 정리를 해보자 합니다. 먼저 제품에 대해서는 역시 고급 제품에 걸맞게 충실한 성능과 멋진 외관을 가진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소음부분에 있어서는 아주 뛰어난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음에 귀가 거슬리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파워서플라이는 특이한 커넥터 연결방식을 통해서 새로운 규격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측면에서 적응성이 뛰어나 앞을 내다보는 제품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커넥터에 대한 설명서가 없어서 실제 조립시 처음에 난감해하다가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얻었다는 점 또한 보완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자세한 설명이 담긴 설명서가 첨부되어 고급제품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가 필요할 것입니다)
테스트 마치며 느낀점은 이지스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힘있고, 첨단을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역시 틀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끝으로 필드테스트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렉스텍과 pcBee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이지스의 즐거운 만남의 기록을 이만 줄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