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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 스피커 경우 몇년전에 F-2020 을 잠시 사용했던적이 있다. 친구한테
선물을 받으면서, 생긴게 물통처럼 길쭉한 원통 모양으로 너무 못 생겨서 외모에 실망부터 했다가 막상 들어보니 음질이 너무
굿~이라 한동안 잘 사용했던 경험이 있다. 특히 그당시에는 외산 스피커라고 들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MM4000을
받으면서 찾아보니 순수 국산제품으로 이스턴이란 업체가 20여년 존재했음을 알게 되었다.
최근에 출시된 이스턴 Ceron MM4000 경우도 생긴것부터가 상당히 특이하다. 마치
호롱박을 연상시키는 외모인데, 이런 디자인의 선호도가 개인별로 달라질것 같다. 독특함을 추구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인기가 높을것이고, 반면에 심플하고 깔끔함을 추구하는분들에게는 어떤식으로 다가올런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것은
역시나 음질이다. 중고급형 스피커로서 과거 명성을 날렸던 이스턴이니만큼 음질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아진다.
제품의 색상은 블루,
실버, 레드, 누드(그린) 이렇게 4가지로 출시가 되었는데.. 필자가 받은것은 누드(그린) 제품이었다. 그러면 MM4000의
특이한 외모부터해서 내부구조 그리고 우퍼와 트위터의 성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MM4000 제품
알아보기
 △ 박스 경우는 여타와 마찬가지로 덩치가 좀 있는편이다. 다만, 길쭉한 형태라 높이가 좀 있다. 브릿츠
BR2100S 박스를 세로로 세워놓았다고 보면 크기가 얼추 비슷해질것이다.
△ 무게가 나가는 녀석이라 튼튼한 포장을 위해서 접합부분에 모두 테이프를 붙여놓은
형태이다. 덕분에 혹시나 박스가 뜯겨져나갈 염려는 없다. 오른쪽은 박스 크기를 비교할려고 미들타워 케이스 박스랑 같이 찍은 모습인데,
크기가 절반정도쯤 되어보인다. 테이프 같은걸로 간이 손잡이를 만들지 않는다음에는 손으로 들고다니기는 좀
힘들것이다.
 △ 표지에 300W PMPO 라고 적혀있다. Peak Music Power Output 을 나타내는 말인데,
음향기기의 스피커 무빙 코일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낼수 있는 순간 최대출력을 뜻한다. 음의
찌그러짐(distortion)에 관계없이 측정되는 값이라 사실 그다지 의미는 없다고 본다.
반면에 앰프가 증폭하는
오디오신호(교류신호)의 실효치를 뜻하는 RMS(= Root Mean Square values) 출력이 더 의미가
있는데, MM4000 스펙에는 나타나있지가 않아서 필자가 찾아본 결과 채널당 10W + 10W = 20W 로 주어진다. 음의 왜곡이나
변성이 없는 상태에서의 최대출력은 20W라고 보면 될것이다.
오른쪽에는 MM4000 종류가 나와있다.
S(실버), N(누드), R(레드), B(블루) 이렇게 네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고있다. 또한 인터페이스에서도 USB2.0 에 꽂아
사용할수 있는 녀석으로는 MM 이 아니라 MU-4000 으로 출시가 되는것 같은데.. 시중에 제품은 구경해본적이
없다.

△ 언급했다시피, MM/MU 4000 종류가 박스에 적혀있다. 여기서 알아볼것은 MM-4000N 즉
누드 제품이며 색상은 그린톤으로 된 제품이다. 갠적으로는 빨강색 스타일이 가장 이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어차피 이 스피커는
디자인 자체부터가 호롱박을 연상시키듯 독특한 녀석이라 기왕이면 색상도 눈에 띄는게 나을수도
있으니까..

△ 박스 내부도 상당히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다. 무게가 어느정도 나가는녀석이라 스티로폼으로 튼튼하게
감싸는것은 필수적일 것이다. 이쯤에서 자세한 스펙을 먼저 정리를 해보고 넘어가자.
| 이스턴 Ceron MM4000 2채널
스피커 |
| 출 력 |
PMPO 300W (= 150 +
150) RMS 20W (= 10W +
10W) |
스피커 유
닛 |
트위터 |
1 1/2 inch 방자형
|
| 우퍼 |
3 inch
방자형 |
| 주파수 대역 |
170Hz ~
20,000Hz |
| 크 기 |
116(W) x 278(H) x
168(D) mm |
| 무 게 |
4kg |
| 기 능 |
누름식 버튼
볼륨조절방식 Loudness 기능, 헤드폰 단자
제공. |
| 전 원 |
아답터 (DC 11.7V / 3A
220V) |
| 가 격 |
\47,000 (다나와
최저가) |
| 제 조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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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O 와 RMS 출력면은 위 수치대로 스펙이
주어진다. 또 고음부의 트위터와 저음부의 우퍼 경우는 동일 바디상에서 각각 상/중단부에 위치하고 있다. 2.1채널 경우
서브우퍼로 따로 분리되는것과는 좀 다른 형태라 할것이다. 볼륨조절 방식에서 스위치를 돌리는 형태가 아니라 누름식 버튼이 제공되는게 좀
특이한 구조이다. 이게 보기에는 좀 색달라서 더 좋아보이기도 할텐데.. 막상 사용해보면 약간 불편한 측면도 있다고 보인다.
가격면에서도 현재 다나와 등록된 최저가로는 4.7만원에 올라와 있는데.. 가격거품이 있는것 같다. 이제품 리뷰 등록된
한달전쯤만 해도 2.5만원에 거래가 되던데 최근에 갑자기 가격이 급상승한걸로 보인다. 수급조절이 안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4만원대 목표가격인지는 잘 모르겠다.
 △ 내용물 전부이다. 스피커 본체 2개와 전원아답터 그리고 각종 오디오 잭이 들어있다. 본체 이외에 다른
부속물들은 내부박스 조그만것에 담겨져있는데, 내부박스도 깔끔한게 보기가 좋았다.
 △ 전원 어댑터 이다. 12V DC로 나오며, 무게도 묵직한 녀석이다.
 △ 오디오 연결 코드이다. 잭 부위를 보시면 쉽게 구별이 되는데, 위에것은 테두리가 한줄이다. 즉
이녀석은 Mono-Mono 연결용 코드이며 좌우측 스피커끼리 연결을 해주면 된다. 반면에 아래것은 테두리가 두줄이다. 즉
이녀석은 Stereo-Stereo 연결용 코드이며 사운드카드의 Line Out 포트에 꽂아서 스피커와 연결을 해주면 된다.
 △ 설명서도 간단하게나마 들어있는데,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될만한 내용들도 적혀있다. 그렇게 형식적이지도
그렇다고 세부적이지도 않고, 그냥 무난한 수준의 설명서라 보인다.
 △ 이스턴 MM4000 모습이다. 스피커 본체 상당부에는 1.5인치 트위터(tweeter)가 위치하고 있으며
아시다시피 고음부를 담당하고 있다. 또 본체 중간쯤에는 3인치 우퍼(woofer)가 위치하고 있으며 저음부를 담당하고 있다. 스피커
유닛중에 중간음을 담당하는 Mid-Range가 별도로 설치된 제품도 있기는한데, 위에 MM4000 경우는 중저음은 3인치 우퍼에서
처리해주는 방식이다.
위 색상이 누드(Nude)로 나오는 제품이다. 그린톤으로 처리되어있는데.. 내부가
훤히 들여보인다고해서 누드라고 부르는것 같다. 사용기 올라온걸 보더라도 위의 누드 제품이 가장 많은것 같고, 레드(빨강)
제품도 구경을 해보고 싶었는데.. 좀 아쉽기도 하다.
 △ 고음역(High-Range)의 재생을 담당하는 1.5인치 트위터(tweeter) 부분이다. 빠르게 진동하며
지향성이 강하다보니 위쪽에 자리잡은 모습이다. 또한 여타와 마찬가지로 방자형 설계로 되어있다. 춘향전에 나오는 방자는
아니고(-_-) "防磁" 라고 자기장을 차단해주는 설계를 말한다. 이것 덕분에 모니터 또는 TV 옆에 갖다놓더라도
자기장으로 인해 화면이 떨리는 현상이 없어지게 된다.
 △ 중저음을 담당하는 3인치 우퍼(woofer)가 위치한 중간부분 모습이다. 위에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앞부분에는 그릴을 하나 설치해서 이물질과의 접촉을 차단해주는 효과도 있다. MM4000 경우 이렇게 트위터와 우퍼가 따로 분리된
형태가 아니라, 스피커 본체에 같이 통합되어 설치된 형태이다. 2채널 스피커이다보니 이런식 구조가 어쩔수 없는것
같다.
 △ 아랫부분에는 파워버튼과 볼륨조절버튼 등이 위치하고있다. 특히 볼륨조절 버튼경우 스위치 회전방식이 아니라
버튼 누름방식인데.. 이게 더 편리할지 아닐지는 개인별 취향따라 달라질거로 보인다. 막상 사용을 해보니 모양은 좀더 이쁜것 같은데
대신 불편한 측면도 좀 있었다. 갑자기 사운드를 줄이거나 할때(동영상 감상 등) 버튼방식은 한참을 눌러줘야 사운드 조절이 되므로
이런측면은 좀 불편하기도 하다. 또한 뒤로밀림 현상 같은거는 스피커 자체가 묵직하다보니 별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반면에 힘주고 버튼
눌러버리면 뒤로 밀리는건 당연지사이다.
LOUD 버튼 경우는 MM4000의 장점인 Loudness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구실을
한다. 박진감 넘치는 고음역과 저음역을 강조시켜주는 기능이라고 하며, 이름 자체에서도 "Loud"(큰소리의, 시끄러운) 라고 연상을
시켜주고 있다. 또한 빨강색 램프가 파워On을 나타내는데 반해 Loud버튼은 파랑색 램프로 활성화 상태를 나타내주고
있다. 액션영화 감상 등에서 Loud 기능을 켜고/끈 상태에서 각각을 들어봤는데.. 막귀라서 그런지 구별은 잘
못하겠다. 그냥 좋은 기능이라고하니 걍 켜놓고 계속 사용을 하면 될것같다.
 △ 후면부 덕트(Duct)의 모습이다. 분리된 우퍼 스피커에서만 볼수있는 특징인 후면부 덕트 경우
Bass-Reflex 설계로 인해 좀더 풍부한 저음대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 뒷면에는 제조사와 스펙이 적혀있다. 이스턴 마스텍(주) 이게 원래 풀네임 인가보다.
 △ 각종 전원선 및 잭을 연결하는 곳이다. 아래쪽의 DC Input에는 전원선을 꽂아주면 될것이고, 바로위에
Left Out 경우는 스피커끼리 모노코드를 연결하는 곳이다. 또 위쪽의 Stereo Input 경우는 사운드카드에
연결한 스테레오코드를 꽂아주는 곳이다.
USB 포트경우는 MM 모델에서는 생략되어있는데.. MU 모델경우는
저부분이 사용가능해질 것이다. 스피커에서 usb포트로 연결하는게 노트북 이용자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필요성이
있을런지..
 △ 전원버튼, 볼륨버튼, 라우드니스 기능, 헤드폰 잭, 동작 램프의 모습들이다.
갠적으로는 볼륨조절버튼에서도 turbo 방식같은걸 만들어줬으면 어떨까 싶다. 예컨데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사운드를 팍 줄여야만 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흠~;; 위의 버튼 방식으로는 조까 난감해질수가
있다. 아니면 Mute 버튼이라도 하나 만들어 주던지..^^
LOUD 버튼 경우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On/Off 각각 상태에서 전투씬 장면을 감상할때 차이점을 잘 느끼지는 못하겠다. 그냥 Loudness
기능과 Bass Reflex 기능이 MM4000 이 가지는 장점이라고 하니, 평상시도 On 상태에서 사용하면 될거로
보인다.
 △ 받침대 경우는 분리가 가능하다. 슬라이드식으로 잡아당기면 본체에서 떨어져 나간다. 또한 받침대 앞쪽에는
EASTERN 이라는 문구가 양각으로 새겨져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다.
 △ 받침대 아래쪽에는 미끄럼 방지탭이 있어 뒤로밀림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MM4000 이 무게도
묵직하다보니 뒤로 밀리는 현상은 잘 없겠지만 특히 저 미끄럼 방지탭의 역할도 크게 작용을 한다. 만져보면 고무재질로
말랑말랑하다.
 △ 나사 5개를 풀면 위처럼 내부를 구경할수 있다. 조각배를 연상시키는 외모라는 분들도 계시고.. 제경우는
표주박처럼 아래부분을 손잡이로해서 막걸리나 한사발 퍼먹기 좋아보인다.ㅎㅎ
트위터와 우퍼
유닛의 방자형 구조도 볼수가 있으며 pcb기판의 간단한 회로설계와 히트싱크 등의 모습도 구경할수가 있다. 전원버튼이 달린 스피커쪽의
내부모습이다. 다른쪽 내부는 위에서 pcb기판회로와 히트싱크는 생략되어 있다.
 △ 실버 색상의 히트싱크 모습이다. 우퍼 뒷쪽에 자리잡은 형태이며, 올록볼록 요철의 모습이 열 발산에 도움을
주는 모습이다. 무게는 생각보다 그리 무겁지는 않았다. 시퓨 쿨링팬 부위의 히트싱크에 비해서는 가볍다는
느낌이었다.
 △ 트위터와 우퍼 유닛의 모습이다. 콘지(cone paper) 경우는 폴리프로필렌 재질을 사용했다고 한다. 두
유닛 모두 광택이 상당히 나다보니 본인의 촬영모습까지도 반사되어 보이는데.. 직접 보니깐 좀 민망스럽기도
하다. 이렇게 반사도가 높을줄 알았으면 방청소나 하고 찍을껄 그랬다.
 △ 1.5인치 트위터와 3인치 우퍼의 뒷모습이다. 방자형 설계로 자기장 차폐효과가
있단다.
 △ 간단한 회로를 볼수있는 pcb기판 모습이다. 왼쪽부위가 전원선,스테레오 연결하는곳이며
오른쪽부위는 볼륨조절버튼 등이 위치하는 곳이다. 각종 커패시터와 4핀방식 전원 연결하는곳도
보인다.
 △ MU가 아니라 MM 모델이라서 USB포트는 생략되어있다. 순서대로 스테레오, 모노, 전원선 연결하는
단자이다. 또 뒤에 보이는 커패시터 큰녀석은 2200uF 25V 짜리로 들어가 있다. 맞은편에서 볼 경우 커패시터 용량을 수치로도
확인할수가 있다.
 △ 헤드폰 잭, LOUD버튼, 볼륨조절버튼, 전원버튼 이순서대로 위치하고있다. 버튼 재질은 손으로 만져볼때
말랑말랑한 고무재질처럼 느껴지며, 스피커 외부에서 각 버튼을 누를시 신호를 전달해주는 중간역할을
해주고있다.
 △ pcb기판의 뒷부분이다. 납땜 상태가 전체적으로 양호하다. 칩의 모습도 2개가
발견된다.
 △ 우퍼 위에 히트싱크를 올려놓은 모습이다. 스피커 플라스틱 외부덮개를 덮고 나사로 조이게 되므로 히트싱크
고정은 확실하게 될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도 열 발산에 도움되는 위치이다.
이상으로,
MM4000 외부/내부 모습을 살펴보았다. 이제는 기존에 사용하던 묻지마 스피커와 비교도 해보고, 직접 설치후 모습들을
알아보겠다.
 △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브릿츠 BR2100S를 방이 좁은 관계로 처분을 해서, 요즘 임시적으로
사용하는 일명 묻지마 스피커와 같이 찍은모습이다. CAMAC 120 이라고 적혀있는데 용산가면 5천원이면 구하는 녀석이다.
우퍼(woofer)니 뭐니 그런 기능 일체 없다. 걍 소리만 나오는데서 만족을 할뿐이다.
크기에서도 차이가 많이 남을 알수가 있다. 높이뿐 아니라 뒷쪽 길이 등 외관상 덩치도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브릿츠 2100S 경우도 위성 스피커 2개는 상당히 작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MM4000과 견줄시 크기
차이가 많을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서브우퍼 경우가 직육면체로 좀 큰 형태라 MM4000 스피커 두개를
합치면 서브우퍼 크기랑 비슷해질려나..
 △ 직접 설치를 해본 모습이다. 케이스는 마닉 ML-10 이고, 모니터는 LG T910B 이다.
연중행사(!)인 책상위 청소를 한다고 했는데도 찍고나니 별로 깨끗해보이지는 않는다.ㅡㅜ
묵직해보이는
이스턴 MM4000 모습이 믿음직해 보이기도 하다. 브릿츠 2100S 경우는 서브우퍼를 책상위에 올려놓는분은 잘 없을거로 보이고 주로
책상 아래쪽에 위치를 잡고 위성스피커 2개만 위에 올려놓는게 일반적인데.. 이스턴은 2채널이다보니 모두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을 하였다.
 △ 현재는 LOUD 버튼은 Off 한 상태에서 찍었다. On할시에는 파랑색 램프도 같이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LED 램프가 눈에 부시다면 부실 정도이다. 불을 끄고 야밤에도 위의 램프(빨강,파랑) 두개로 인해 방안을
구별할 정도가 되니 눈부심이 싫은분들한테는 미사용시 전원버튼을 끄야만 마음이 편해질것 같다.
오히려 브릿츠
2100S 경우 서브우퍼에 달린 LED램프 불빛이 상당히 강한편인데, 책상아래에 서브우퍼를 놓지않고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경우..
휴지 같은걸 붙여서 램프 불빛을 가려주었던 기억이 나곤한다. 이것에 비하면 위의 램프 불빛은 약하다면 약한편에
속할수도 있다.
☆ 설치후 테스트 및
사용소감
현재 사용하는 사운드장치는 Asus P4P800-E Dlx 에 딸려있는 내장사운드 리얼텍
ALC-850 이다. 8채널 지원해주는 리얼텍 칩으로는 가장 최근녀석인데.. 사운드 품질로는 리얼텍이니만큼 그냥
보급형 수준이다. 오히려 노멀 보드에 딸려있는 AD1985가 사운드 음질은 좀더 좋았던걸로 기억을
한다. 내장사운드이니만큼 별로 기대할건 없지만, 막귀인 필자 입장에서는 6-Fire를 꽂아줘도 구별을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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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1:1 한겜. 저그의 앞마당을 향해 돌진.. |
스피커 테스트에 왠 스타? 라고 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우퍼 기능이 있는 스피커와 없는
스피커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지는것도 스타 겜이다. 마우스 클릭하거나 유닛들 어택땅을 누를때 우퍼기능이 있다면 좀더 중후하게 깔려지는
음향효과가 살아난다. 반면에 위에 사진의 묻지마 스피커 경우는 우퍼 기능이 당연 없다보니 이런 음향효과도 구경할수가
없게된다.
저그 앞마당을 밀러가는 장면이라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컨트롤을 요하는 장면이다. 배경음악이 아니라 각 유닛
지정시 발생하는 음향효과 경우 괜찮게 들을만하다. 건방지게 저그가 앞마당을 할 경우는 일단 밀어주고 시작을
해야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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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l of Duty (United Offensive) |
작년 이맘때쯤에 제이씨현에서 기가바이트 5.1채널 기가웍스 신제품 발표회를 홍대쪽에서 할때
사용했었던 콜오브듀티 게임이다. 최근에는 UO 확팩까지 나왔는데, 자타가 인정하듯이 최근의 FPS 겜들중 음향효과면에서는 위 게임이
최고가 아닌가싶다. 각종 무기를 선택, 사용시에 들리는 효과음도 들을만했으며 전투씬에서 여기저기 터져나오는 소리도
현실감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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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ed for Speed - Underground |
별 생각없이 시간때우기용으로 가장 적합한 겜이라고 생각한다. 배경음악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겜이기도하며, 레이싱할때 커브 도는 장면에서 브레이크 사용 등의 효과음도 괜찮게 들린다. 최근에
언더 2편이 나온것 같은데 아직 구하지는 못했으며.. 1편 경우만해도 스피드한 질주감과 함께 배경음악이 아주 신나게
들리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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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 Red Line 영화중에서.. |
전쟁영화중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메뉴가 라이언일병구하기인데.. 많이 등장을 했으므로 생략을
하고 대신에 숀 팬이 등장하는 "씬 레드 라인"을 감상해보았다. 2차대전 배경으로 일본군이 차지한 태평양 격전지인 과달카나
섬의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미군들이 산을 올라가며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속속 등장한다. 구형화기인
M1소총의 발사음과 함께 일본군이 사용하는 80mm기관총의 사격음도 현실감을 더해주며, 구설프게 깔리는 배경음악 경우는
죽음에 대한 공포감과 개인이 가지는 피폐함도 잘 드러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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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t>에서 발 킬머.. |
도심 한가운데서 시가전 전투씬 장면이 압권인 영화 히트(Heat)이다. 저당시 발 킬머가
가장 멋있게 나온것 같다. 그이후론 뭐하는지 얼굴 구경하기가 힘들다는..;; 주력화기가 M16 소총인데 자동차를
바리케이트로 해서 경찰들과 대치하는 모습과 M16 발사음, 자동차에 파편이 박히는 효과음 그리고 긴박감
이런것들이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켜주고 있다. 히트에서 가장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장면이다.
오히려 전쟁영화 같은거는 각종 중화기가 등장하다보니 시끄럽다는것 말고는 느끼기가 힘든데,
위 영화 경우는 몇몇 소총류와 권총류 정도가 등장하는 전부라 전투시에 효과음을 좀더 확실히 구별할수가 있으며 스릴감도
더해주고 있다.
이 영화에 로버트 드니로 행님도 출연한다.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라, 빠지면 섭섭할것
같아서 아래 한컷 같이 올린다. 언제봐도 역시나 멋있다~ 드니로가 나오는 영화는 "택시드라이버"부터 시작해서
거의다 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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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t>에서 로버트 드니로 행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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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휘날리며 |
한국판 라이언 일병구하기 이다. 장동건이 깃발부대의 선봉장으로 역할을 바꾸어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다. 여타의 전쟁영화와 마찬가지로 스피커 볼륨 최대로 하고 들으면 그냥 현장감 팍팍 느껴지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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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Beautiful Mind 중에서.. |
게임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John Nash 를 다룬 영화이다. 러셀 크로우(내쉬
역)가 그의 연인 제니퍼 코넬리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장면이다. 대사 한마디 한마디의 명료함에 촛점을 맞추고 들어보았다. 우주 얘기를
꺼내서 프로포즈를 시작하는 약간 어색한 분위기와 이에대해 코넬리가 말하길.. 내 마음이 청혼을 받아줄지
아닐지를 아는게 핵심이 아니냐는 반론이 정곡을 찌르고 있다. 대사들이 자세히 들어보면 재미나는 말투가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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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urne Supremacy 중에서.. |
본 아이덴터티의 2편에 해당한다. 멧 데이먼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CIA요원으로
등장하는 첩보 액션영화이다. 감독이 유명한데, 폴 그린그래스 감독 경우 이 영화를 촬영할때 핸드헬드 카메라의 흔들리는 영상을
그대로 화면에 담아서 관객으로 하여금 현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마지막쯤에서 자동차 액션씬이 벌어지는
부분인데.. 기아, 엑셀, 브레이크 조합의 환상적인 손놀림과 스피드한 질주 모습은 사운드와 함께 화면을 꽉 사로잡는 매력을
더해준다.
☆ 정리를
하며..

일주일 정도 MM4000을 설치하고 사용해보았다. 최근에 몇달동안 묻지마 스피커를 사용해서
그런지, 처음 설치시 우퍼 기능으로 가장 먼저 차이점을 느낄수가 있었으며.. 사용도중 고음부의 트위터와
LOUD기능이 주는 고음처리의 명료함에 있어서는 역시나 이스턴이라는 뛰어난 음질을 느낄수가 있었다.
근데 이것도 일주일쯤 지나니깐 사운드에 적응이 금방 되버리는건지 당연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우퍼 성능에 있어서는 여타의 2.1채널 스피커와 비교해서 좀 떨어진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본인 경우는 잘 모르겠다. 예전에
BR-2100S 사용할때도 만족을 했었는데 이것에 비해서도 우퍼 성능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워낙 막귀라 어떨런지는
글쎄다.
볼륨조절 버튼방식에 있어서는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깔끔하고 좋은데, 막상 사용하면서는
회전식 스위치로 된게 더 편리하다는 생각도 든다. 또 동작램프 불빛 경우도 약간만 더 줄여주면 어떨까 싶다. 2.1채널에서
서브우퍼에 달린 램프 경우야 책상 아래쪽에 위치하는게 태반이라 불빛의 강도와는 별 상관이 없겠지만, MM4000 경우는 2채널이라
책상위에 기본적으로 올려서 사용해야 하므로 램프 불빛이 좀 연한게 눈에 자극이 없을거로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PC용 스피커로 사용하기는, 음질이나 독특한 디자인에서 괜찮은 제품이라
보인다.
- 이만 사용기를 모두 마칩니다. 제품 제공해주신 PCBEE 와 (주)이스턴마스텍 회사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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