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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 MM-4000 2채널 스피커
필드테스트
이스턴 MM4000 스피커 필드테스트는 다나와(www.danawa.co.kr)와 이스턴마스텍(www.easternmall.co.kr)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품
무상제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배종원(liya0922@empal.com)
1. 2.1이 아닌 2채널 스피커?
PC의 미디어센터적인 면이 부각되면서 HTPC, 멀티미디어PC등이 부각됨과
동시에 PC용 스피커시장이 점차커지면서 올해 유난히도 많은 수의 업체들이 PC스피커시장에 뛰어들었다. 보급형시장이 2.1채널 스피커와
5.1채널스피커제품으로 많은 보급이 이루어졌는데, 이스턴마스텍에서 특이하게도 2채널 보급형 스피커를 출시하였다. 2.1채널이 대세인
시장에 웬 2채널? 2채널 스테레오스피커는 음악감상에 좋다고들 하지만, 보급형이라 성능적인면에서 크게 기대할 만한 성능이라 생각되지는
않는데... 어쨋든 외모가 개성이 넘쳐서 줄줄흐르는 스피커다. 현재 이스턴 AV7을 메인스피커로 사용중인데, 정말 좋은 스피커라
생각을 하고 있다 과연 MM4000은 이스턴의 이름값을 하는 녀석일런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하자.
2. 스펙

▲ MM4000
■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가 잘 되도록 다양한 색상의 제품군 ■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위하여 저역 부분과 고역 부분을 강조시키는 "LOUDNESS" 기능 내장 ■ 스피커 재질을 특수재질인 폴리프로필렌 콘지를 사용하여 음의 명료도를 향상. ■ 완벽한 자력차단 스피커 사용으로 모니터에 근접하여 설치가능. ■ BASS-REPLEX 설계로 풍부한 저음을 재생. ■ 심플하면서도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림. ■ HeadPhone Jack 채용으로 혼자만의 사운드를 감상 ■ 컴퓨터 사운드카드 뿐만 아니라 다른 기기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
■ 스피커 트위터 1 1/2 Inch 방자형 , 우퍼 3 Inch 방자형 ■ P.M.P.O(순간 최대 출력) : 300Watts(150W + 150W) ■ 주파수 대역 170 Hz ~ 20,000 Hz ■ 규 격 - 크 기 : W 116 x H 278 x D 168(mm) - 무 게 : 4 kg ■ 기 능 : Main Volume Switch, Loudness Switch , 헤드폰기능 ■ 전 원 : 아답터 (DC 11.7V / 3A 220V아답터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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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특징이라면 눈에 확튀는 괴이한 디자인!, 그리고 고음과 저음을
강조해주는 "LODNESS"기능, 폴리프로필렌 콘지사용으로 인한 음이 깔끔, 전면 헤드폰팩 장착등이다. 볼륨조절스위치가 디지털
타입이라는점, 그리고 전면의 스피커상태 LED가 고휘도를 사용하여 예쁘다. 나머지 기능들은 차차 알아가도록하자.
3. 박스와 패키지

MM4000의 박스의 모습이다. 모두 4개의 컬러가 있는데 필자는
레드제품을 받았다. 박스디자인은 ... 최악... 너무 유치하다. 대형마트점에 있는 묻지마 싸구려 제품같다 -ㅂ-; 박스디자인
개선은... 급선무다 너무 싸구려틱하다 -ㅂ-; 그리고 크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컸다.

측면역시 유치뽕빨의 극을 보여주는 듯한.. 디자인;;

MM4000스피커는 일반 타입의 MM시리즈 그리고 USB타입의 MU시리즈가
있는데 모두 같은 박스를 사용하며 색깔구별은 모델명뒤의 검은원 스티커로 구분할 수 있다. 필자가 받은 제품의 경우
MM-4000R뒤에 검은원형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색상표기 위에는 간단한 특징이 씌여져있다. 'LOUDNESS'기능이 그나마
좀 재밌는 기능인데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다.

박스를 개봉해보앗다. 사용 설명서아래 어댑터가 들어있는 종이박스, 그리고
스피커는 스티로폼으로 아주 튼튼하게 고정되어있었다.

어댑터박스에 들어있는 케이블과 어댑터 어댑터가 엄청나게 크더군;; 그리고
왼쪽의 케이블은 각각 모노2모노케이블과 스테레오2스테레오 케이블. 전자는 레프트 스피커를 연결할 때 사용하고 후자는 PC의
사운드카드와 연결할 때 사용된다.

제품 설명서는 한글로 그림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었다. 초보자라도 무리없이
설치할 수 있다.

스피커는 이런식으로 완충포장이 되어있다. 스티로폼이 상당히 두꺼워 파손의
염려는 놓아도 될 듯하다.

또한번 먼지의 유입등을 막기위해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었다. 대충 봐도
알겠지만 정말 특이한 디자인의 스피커이다.

두둥~ 드디어 속살을 드러낸 MM4000양(응?) 섹시한 와인계열 컬러로
되어있으며 뭔가 아스트랄 디자인이 느껴진다.

전면과 측면, 무슨 제트기 엔진같은 디자인;; 위쪽의 유닛이
트위터(1.5인치) 아래쪽유닛은 우퍼(3인치). 전면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근래 저가형스피커들에서 MDF재질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많이 택하고 있는데 이녀석은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였다. 나름대로 스피커의 디자인의 일관화 되는 현상을 막고 싶어한
디자이너의 혼이 살아숨쉬는 듯하다.(응?) 오른쪽사진은 오른쪽 채널인데 전원, 볼륨조절, "LOUDNESS"기능등의 조절을 담당한다.
버튼들 가장 아래에는 헤드폰 잭이 있다.

스피커의 뒷면은 스피커의 제품명을 알리는 스티커, 그리고 트위터유닛 뒤쪽에
덕트가 존재한다. 전면 그릴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웬지 장난감 같은 느낌이 ;; 잘보면... 오뚝이가 생각나는 디자인;; 그리고
우퍼가 트위터부에비해 뚱뚱해서 몸체를 받치고 있는 받침대 부분이 좀 불안해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만져보면 '흔들흔들'
한다.

우측 스피커의 후면 입력부의 단자들. 가장위에는 USB연결단자, 바로
밑에는 PC나 기타기기들과 연결할 수 있는 스테레오단자, 그 밑에는 왼쪽 스피커와 연결되는 모노단자, 그 아래는 어댑터연결구가
있다.

왼족은 트위터 유닛 안쪽에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은색 콘지가 보인다.
오른쪽은 우퍼유닛. 역시나 은색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콘지가 보인다. 폴리프로필렌 콘지는 음을 명료하게 해준다고 한다. 보통
스피커유닛의 콘지들이 검은색계열인데 비해 은색이라 스피커 사용시 은색의 콘지가 떨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피커 그릴이
플라스틱재질인데 뭔가 장난감같은 느낌.

후면의 덕트 덕트사이로 스피커유닛 뒷모습이 보인다. 우퍼와 트위터의 소리는
내부 인클로저를 거친후 이 덕트를 통해 빠지게 된다.

스피커의 컨트롤 부. 가장위가 전원 on/off 스위치 VOL.은 말그대로
볼륨 조절, 특이하게도 디지털타입의 볼륨을 사용하고 있다. 깔끔해보이지만 세밀한 조절이 힘들고 어느정도의 볼륨으로 셋팅되어있는지
알길이 없다 -ㅂ-; 그 아래는 'LOUDNESS'기능을 on/off 시키는 스위치


LED는 POWER, LOUD둘다 고휘도 LED를 사용하여 이쁘다.
사진에서는 약간 색이 이상하게 나왓는데 붉은색과 푸른색의 LED들이다. 그아래는 헤드폰잭이 위치하고 있어 심야에 헤드폰을 사용할 때는
헤드폰 포트를 이용하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피커를 받치고 있는 스탠드부분인데 상당히 위태위태한 모습이다 -ㅂ-;
하지만 의외로 잘 버텨주어 흔들었을 때는 옆으로 조금 흔들리는 정도였다. 하지만

저기 끼우는곳으로 고정이 끝나는데 상당히 위험해 보인다. 부러지면
어찌될려나...

아래 모니터는 17인치LCD인데 대충의 스피커 크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나오는 보급형 위성 스피커들에 비해 크기가 크다. 2채널이라 우퍼를 내장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아래는
메인으로 사용중인 쾨헬의 3way타입 스피커. AV7의 센터스피커는 TV위에 있는데 짤렸네;; 디자인은 상당히 특이한데 으외로
어색하지는 않다. 게임기등과 사용시 상당히 어울릴 듯한 디자인.
스피커성능테스트
어쨋거나 스피커에서 가장 중요한건 스피커의 소리! 게임, 애니, 음악등을
통해 스피커의 소리를 들어보았다. 스피커 특징중"LOUDNESS"기능이 있었는데 이녀석이 상당히 특이한 기능인데 고음과 중음을 좀더
잘들리게 해주는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 들어본 결과 사운드카드의 셋팅이나 미디어 플레이어의 이퀄라이저에서 TREBLE와
BASS를 올려준 듯한 소리를 내어주었다. 하지만 설명서에 적힌대로 스피커자체 볼륨을 절반이상으로 올리면 그 효과는 사라져 버린다.
출력테스트를 위해 스피커의 볼륨을 최대로 했을 때 화이트 노이즈가 아닌
잡음이 발생하였다. 스피커의 출력자체는 상당히 컸다. 하지만 스피커의 볼륨을 올릴수록 소리는 커졌지만 왠지 귀에 거부감이 드는 소리를
내어주어 약간 불만족 스러웠지만 이정도 가격대에 이정도 출력은 정말 대단한거 같다.
a. 음악
먼저 근래 출시된 MC THE MAX의 3집을
들어보았다.

3집중 타이틀인 행복하지 말아요, Love Actually를
들어보았다. 보컬인 '이수'의 목소리가 상당히 깨끗하게 나왔으며, 연주음등도 깔끔하게 들렸다. 하지만 서브우퍼의 부재덕인지 저음쪽이
약한 것은 확연했고 미드레인지 유닛이 없는 고로 중음역대가 빠져 버려 뭔가 빠진 듯한 소리를 내어주더라. 우퍼가 잘 울어주지
못하는듯하다.

다음으로는 윤건 2집의 '헤어지자고' 들어보았다. 전주음중에
깔리는 바이올린소리를 아주 깨끗하게 표현해주었으며, 윤건의 목소리 뒤로 깔리는 피아노 소리역시 아주 깔끔하게 들리고 있었다. 윤건의
목소리중 중음역대의 표현이 약간 부족한 듯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소리를 내어주고 있었다.
b.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 소스

여전히 필자가 여러 가지 테스트에 많이 쓰이는 FPS겜 카스 : 소스이다.
총소리의 표현과 방향성 표현, 거리감표현등 여러 가지로 소리테스트에 적합한 게임이라 생각한다. AK74의 소리가 아주 깔끔하게 들리고
있으며, 플래쉬뱅의 '찌잉~' 하는 고주파음도 잘 표현이 되고 있다. 샷건의 툰탁한 소리는 약간 부족한 듯 싶다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소리를 들려주었다. 좌우방향이나 거리의 차이에 의한 소리도 4채널 스피커들보다는 딸리지만 무난하게 들려주는 편이다. 저가형 2.1채널
중에는 우퍼에서 소리를 내주는 녀석들이 많아 다소 방향성에 문제가 있는 녀석들도 있는데 이제품은 그런 것은
없었다.
하프라이프 2

한글화된 NPC의 음성들도 잘 표현이 된 듯하고, 고든을 쫒아오는 헬기나
적들의 목소리, 그리고 총기의 사운드 모두 무난한 듯했다. 하지만 헬기등장씬이나 중력건으로 자동차등을 치울 때, 역시나 저음쪽은
우퍼에서 울어주는 것이 약한 듯하다. 필자가 저음을 좋아하는 탓도 있겟지만 어쨋거나 좀 부족한느낌...
스타크래프트

언제까지 즐기게 될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이 게임 스타크래프트. 여전히
재밋다. 대부분의 소리가 중음역대에 분포되어있어 고음을 약간이나마 느낄 곳이라면 ... 질럿의 칼질소리정도 인데 -ㅂ-;; 중음역대의
표현이 다소 싱겁게 표현되는 듯하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뺄 수 없는 부분이라면 시즈탱크의 포격소리인데 우퍼가 잘 울어주지 않아 약간
맘에 들지 않았다.
c. 애니메이션



'수라의 각'으로 테스트를 하였다. '무츠 야크모'가 나오는 미야모토
무사시편을 감상해보았는데 무난한 소리를 들려주었다. 일본 전국시대 배경이라 칼싸움이 많은 편인데 칼이 부딪치는 소리나 야크모의 권법
타격음등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었다. 격투 중에 천둥소리나 빗소리등도 아주 잘표현이 되고 있어 몰입하기 좋았다.
결론
매우 특이한 디자인과 튀는 칼라, 상당히 높은출력,
"LOUDNESS"기능등으로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재미있는 스피커" 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중음역은 내장우퍼가 어느정도
커버한다고 하지만 중,저음역대를 모두 우퍼가 맡아서 그런지 저음쪽이 약한 듯하다. 저음이 탄탄한것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다소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다나와 현재 최저가가 5만원선으로 잡혀 있는데 2.1채널이 대세인 보급형 시장에 2채널스피커로는 특이한
디자인과 더불어 어필하기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외 최근 스피커들이 콘솔이나 기타기기들의 보급으로 AUX확장쪽에도
상당히 배려를 하는 데 MM4000의 경우 입력부가 스테레오잭으로 되어있어 별도의 케이블을 구하지 않으면 연결이 힘드는 점도
아쉬운점이다. 차라리 입력부를 RCA잭으로 해두었다면 좋았을 듯한데... 물론 MP3등과의 연결은 힘들어지겠지만 ;; 벤치사이트의
정보를 볼 때 2만원대 후반이었던 가격이 현재 왜 5만원대로 되었는지 궁금하다. 하지만 가격이 좀더 안정화된다면 쓸 만한 스피커라고
생각된다.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기회주신 다나와와 이스턴마스텍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