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번 장에서는 AMI 바이오스의 각 항목들을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다.
바이오스의 진입은 일반적인 메인보드와 동일한
[DEL]키를 통해서 가능하다.

전형적인 AMI 바이오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럼 각 항목들의 설정을 하나씩 살펴 보자.
(1) Standart CMO
Setup
첫 항목인 Standard CMOS Setup
항목은 시스템 시간과 날짜, 각종 IDE채널의 장치 인식, FDD 설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로피 디스크 A/B 설정은 세부적으로 다양한
용량의 FDD를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IDE 채널 설정에서는 HDD/ CD/
DVD 등의 장치를 인식하는데, 현재 장착되어 있는 파이오니어의 DVD 레코더를 예로 들면, Type/ PIO Mode/
DMA Mode의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물론, 간편하게 Auto로 설정해 두면 알아서
최적화된 인식을 보여 준다. 상단에 상태 표시창을 통해서 현재 설정을 확인할 수 있다.
(2) Advanced
Setup
다음은 Advanced Setup 항목을
살펴 보도록 하자.

크게 부팅에 관련된 항목과 메모리의 세부적인
세팅이 가능한 항목, Cool 'N' Quiet 항목이 눈에 띈다.

1st/ 2nd/ 3rd 부팅 디바이스 항목에서는
현재 설치되어 있는 HDD/ ODD/ 랜을 통해서 부팅 순서를 정할 수 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SATA HDD(시게이트
160GB/ 80GB HDD)도 인식하고 있다. 손쉽게 설정이 가능하다.

메모리 설정 항목은 가장 일반적인 DRAM CAS
Latency/ TRCD/ TRAS/ TRP의 설정이 가능하다. 타 메인보드의 복잡한 메모리 타이밍 설정에 혼란스러웠다는 유저들에게는
간편할 수도 있겠다. 여하튼 다양한 설정이 불가능한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겠고, 장점이 될 수도 있겠다.

AMD 애슬론64 CPU를 장착한 메인보드에서 볼
수 있는 Cool 'N' Quiet 항목도 볼 수 있다. 설정은 간단하게 활성화/ 비활성화를 선택하면 된다.
(3) Features
Setup

Features
Setup 항목에서는 FDD 컨트롤러와 패러럴 포트의 세부 설정 및 활성화 여부, 온보드되어 있는 각종
장치들의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온보드된 S-ATA 컨트롤러 및 오디오 장치/ 랜/ USB 포트의 활성화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 중요한 항목이다.
(4) Power
Management Setup

Power Management Setup
항목에서는 Suspend Mode를 S1/2/3로 설정이 가능하며, 키보드나 랜을 통한 파워온 설정도 가능하다.
(5) PCI/ Plug
and Play Setup

이 항목에서는 프라이머리 그래픽 어뎁터를 선택할
수 있는데, PCI/ AGP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PCI IDE BusMastering 설정도 존재한다.
(6) Bios
Security Features

이 항목은 PC의 사용여부를 암호로 지정하여
타인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곳으로 Enter 후에 암호를 입력하면 된다.
(7) CPU PnP
Setup

이 항목은 CPU의 FSB(Front Side
Bus)를 조절할 수 있는 항목으로, 오버클러킹을 염두하고 있는 유저라면 상당히 기대하고 있을 항목인데, 영 썰렁하다.
단지 FSB만 최소 200Mhz에서 최대
230Mhz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오버클러킹에 대한 기대는 접어 두도록 하자. AGP/ PCI 클럭의 고정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또한, DRAM과의 동기화/ 비동기화 설정을 위한 항목도 존재하지 않으며, CPU Core Voltage를 비롯하여,
Chipset Voltage/ DRAM Voltage/ AGP Voltage 등의 설정 항목을 기대했던 본인으로서는 실망 그
자체이다.
뭐 그렇다고 오버클러킹이라는 것이 반드시
메인보드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것도 없고, 오버클러킹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도 있는 만큼 확정적으로 얘기를
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이 정도는 제공해야 한다는 항목들이 빠진 것에 대해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같은 SiS 칩셋을 장착한
타사의 보드의 경우에는 이 AGP/ PCI 고정을 지원해 주는 보드가 있다는 정보를 접했기에 아쉽지만, 안정적인 보드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만약 이 보드에 대해서
구매를 고려한 유저라면 필히 이 부분을 명심하도록 하자.
(8) Hardware
Monitor

이 항목은 간단하게 CPU/ DRAM/ VDD의
전압 및 각종 FAN의 회전속도, CPU/ System/ Power의 온도를 측정하여 보여준다. 앞에서 언급한 하드웨어 모니터링
센서가 이 정보를 관장하게 된다.
여기도 별도의 CPU FAN 미작동시의 안정
장치(전원 OFF나 경고음 발생 등)가 존재하지 않으며, 파워의 전압 안정치(+12V/ +5V 등의 값)를 확인할 수 없다.
이 외에도 Load Best Performance
Settings/ Load Optimal Settings/ Save Changes and Exit 등의 항목들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바이오스의 초기화 및 정해진 세팅을 로드하고 이를 저장하고 바이오스를 나가는 항목들로 익히 본 항목들이다.
지금까지 바이오스의 각 항목들을 자세히 살펴
보았다. 다음 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실제 이 제품의 설치 및 성능 테스트에 임해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