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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5100T & BST1100 NEW SET

배종원

조회 : 5126
작성일 : 2004/12/15 18:2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5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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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필드테스트는 이지가이드(www.ezguide.co.kr)와 스피커하우스(www.speakerhouse.co.kr)의 무상제공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제공해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PC용 5.1채널 솔루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의 메리트라면, 극장이란 공간에서 영화를 본다는 그 느낌, 그리고 거대한 화면 그리고 극장용만의 웅장하고 박진감넘치고 현장감느껴지는 그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라고 볼 수 있겠다. 그중 극장용 사운드를 나만의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정말로 매력적이다. 때문에 가정용 홈씨어터 시장은 점점 성장하고 있으며, 양적으로 질적으로 모두 2~3년전에 비해 엄청나게 커졌다. 그중에서 PC용 홈씨어터시장은 PC를 허브로한 손쉬운 시스템 구축과 저렴한 가격으로 5.1채널을 맛볼 수 있다는 이점과 유저들의 관심으로 더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입문형, 보급형 5.1채널 아날로그 스피커들은 소프트웨어(코덱,필터)들의 발전과 함께, 외장형 디코더나, 리시버없이도 DD(DolbyDigital),DTS(Digital Theater System)등을 재생도 가능하게 된지  오래고, 소프트웨어적인 디코딩성능도 꽤나 쓸만해 더더욱 5.1채널구축에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있다. 시중에 엄청나게 많은 5.1채널이상의 PC스피커들이 출시되어 있으며, 그 품질들도 입문자라면 꽤나 놀라울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10만원정도의 비용을 들인다면 상당히 쓸 만한 룸(Room)씨어터(?)를 구축할 수 있다. 그중 아날로그 방식의 5.1채널로 리시버나 디코더를 포함하지 않아 가격이 다소 낮아 입문용으로 주로 추천되는 기종들로는 '로지텍Z640', '알텍랜싱ACS251', '인스파이어5300', '블리츠5100T'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필자와함께 블리츠 5100T를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2. Britz  5100T + Bst1100

Britz 5100T는 앞에서 얘기한 것과 같이 입문형 5.1채널로 꽤나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놈이다. 특히 블리츠사의 스피커들이 대부분 저음쪽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제품역시 우퍼가 상당히 탄탄하다는 평을 듣는 녀석이다. 주로 저음이 튼튼하면 영화쪽에서 좋은 평가를 많이 받는데, 영화를 위한 입문형 5.1채널 스피커로는 이녀석이 딱인 듯하다. 특히 이번에 스피커와 스탠드를 셋트로 묶어서 판매중인데, 5.1채널 구성중 가장 애로점으로 지적되는 리어채널 스피커의 설치가 셋트로 제공되는 스탠드를 이용하면 간단히 처리가 가능하며 스탠드와 스피커를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가격면에서도 저렴하여 리어채널 설치에 애로사항이 있는 유저라면 이제품을 눈여겨보자.

 

▲Britz 5100T + BST1100

제품명

Britz 5100T New SET

채널수

6channel(5.1channel)

정격출력(RMS)

센터12W + 위성10W x4 + 서브우퍼 60W = 112W

최대출력(PMPO)

3500W

디코더 내장여부

무

리모콘

유

입력 임피던스

서브우퍼 : 8OHM, 위성 스피커 : 4OHM

서브우퍼 크기

395 x 296 x 296mm( 가로 x 세로 x 깊이 )

위성 스피커 크기

105 x 191 x 130mm( 가로 x 세로 x 깊이(?) )

주파수 대역

우퍼 : 20Hz to 200Hz , 위성 : 100Hz to 20KHz

무게

14.5Kg

가격

126,000원 (12월 12일자 다나와 최저가)

Britz 5100T 스피커의 간단한 스펙이다. 동 가격대 제품으로는 '위메이트 MT-1000', '그란츠 YF-1Eplus', '재즈 570A'등이 포진하고 있는데 타경쟁제품들에 비해서 위성의 출력이 10W로 약간 낮은 감이 없지 않다. 출력면에서는 서브우퍼는 블리츠는 '저음' 이라는 그 얘기 그대로 60W와 8인치의 대형 유닛을 사용하여 우퍼만큼은 타제품보다 월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센터스피커의 출력은 12W로 위성보다는 높지만 그래도 다소 낮은감이 없지 않다. 디코더는 아날로그 5.1채널 스피커인만큼 당연히 없으며, 10만원선 스피커의 특징인 무선리모콘을 기본제공하고 있다. 사진에서 우퍼의 우측 상단에 리모콘 수광부가 보인다. 하지만 리모콘이 있다고 하여도 우퍼뒤에 위치한 파워 스위치를 켜줘야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리모콘만으로 제어는 안되는 것인가?;; 현재 필자가 메인으로 사용중인 AV7은 리모콘만으로 전원 on/off가 된다. 대기전원 때문인 것같기도하고...

▲ BST1100

BST1100 스탠드는 이번에 블리츠에서 새로 출시한 위성스피커용 스탠드다. 높낮이를 조절가능하며, 철제라 튼튼하며, 무엇보다 리어스탠드의 배치가 힘든 장소에서는 간단히 스탠드에 스피커를 고정함으로서 리어스피커를 배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탠드와 스피커를 따로구입하는 것보다 셋트로 구입하는 쪽이 따로 구입하는 것에비해 가격도 저렴하므로 'Britz 5100T New SET'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 높이는 85cm~130cm사이로 조절이 가능하다.

 

3. 스피커 살펴보기.

택배로 스피커를 받아왔는데 무게와 크기가 압박을 하다보니 장비(?)를 동원하여 수령을 해왔다. 위쪽에 얹혀있는건 스탠드. 두 제품이 셋트로 되어있어 1개 박스에 패키지로 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 그게 아니었다.

스피커는 2중포장이 되어있었다. 크리에이티브 인스파이어 6600제품이 이렇게 2중포장이 되어있었던 기억이 난다. 내부 스피커 박스도 보호가 되고 좀더 완충에 도움이 될 듯하다.

2중으로 포장된 박스를 개봉하면 드디어 BR-5100T의 위성 스피커들을 볼 수 있었다. 파손방지를 위해 스티로폼에 먼지유입을 방지하기위해 비닐로 싸여 있었다. 6칸의 홈안에 스피커 5개와 케이블 리모콘등이 들어 있었다. 그 위에는 설명서가 있다. 스티로폼 박스를 들어내면 아래는 우퍼가 있다. 우퍼와 위성스피커의 보호를 위해 스티로폼으로 구역을 나뉘어 포장이 되어 있었다.

내부의 구성품들을 모두 모아서 체크를 해본다. 구성품은 서브우퍼 1ea, 위성스피커 5ea(센터1ea포함), 스피커케이블 5개, RCA2스테레오케이블 3개, 리모콘&AAA사이즈 건전지로, 사용자설명서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스피커 케이블은 모두 5개가 포함되어 있었다. 왼쪽의 2개는 리어스피커를 위해 넉넉한 길이의 긴선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블타입은 클립식으로 언제든지 케이블 교체가 가능하며, 끝부분은 작은사진처럼 녹방지 처리가 되어 있으며 스피커의 클립단자에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된다. 보통은 피복을 벗겨서 선을 꼬아야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RCA방식케이블에비해 스피커연결보다는 조금 불편하지만 선교체가 쉬우며, 스피커 배치에 선의 길이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점이 좋다.

모두3개의 'RCA2STEREO'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스테레오잭은 PC사운드카드의 프론트,리어,센터/우퍼채널에 하나씩 꽂으면 된다. 모두 같은 기능을 하므로 각각의 제대로된 채널에 연결만 하면 된다. 2채널씩 따로따로 연결을 하는 방식이다.

같이 제공되는 무선리모콘과 AAA사이즈의 건전지, 나중에 다시 보게되겠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3개의 PC스피커용 리모콘이 모두 동일한 금형을 하고 있었다. 배터리를 AAA사이즈를 사용하여 가뜩이나 가벼운 리모콘이 더더욱 가볍게 느껴진다.

리모콘의 기능으로는 아날로그 스피커이므로 음장효과나 다른 복잡한 기능등은 보이지 않는다. 서브우퍼 자체에서 AUX입력을 받는 것도 없어 INPUT버튼도 없고 간단히 음소거버튼(MUTE), 전원- 실제론 대기(stand by)모드 on/off, 각 스피커채널의 볼륨조절등이 가능하다. >.< 라고 되어있는 부분은 볼륨셋팅을 리셋해주는 버튼이다. 아래에 VOL이라고 되어 있는 마스터볼륨외에 리어(SURR)채널, 센터(CENTER)채널, 서브우퍼(SW)을 각각 따로 조절해줄 수 있는 점은 좋은 점이다.

제품 설명서는 그림과 함께 한글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으며 사운드카드의 셋팅법까지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PC외의 DVD나 기타 AUX와의 연결법도 잘 설명이 되어있다.

위성스피커의 모습. 왼쪽은 센터스피커이다. 센터스피커는 출력이 약간 다른관계로 구분이 필요한데 Britz마크를 뉘여서 붙여놓았다. 참고로 스펙상의 위성출력은 10W, 센터스피커는 12W. 디자인자체는 검은색의 단조로운 컬러와 밋밋한 그릴로 상당히 구리다고 볼 수 있겠다.

위성스피커의 기본틀은 완전히 같다. 센터스피커의 경우 위성스피커에 달려있는 반원형의 발판이 달려있지 않았을뿐이다. 뒷면에는 벽고정용 홈과 클립식으로 되어있는 케이블 연결클립이 보인다. 검정색이 -, 붉은색이 +이므로 잘연결해야한다.

친절하게 초보자들을 위하여 -, +의 구분을 해놓았다 스피커케이블의 검은 줄이 있는 선을 '-'에 끼우고 붉은선은 '+'에 끼우면 된다. 클립을 살짝 눌르면 구멍이 열리므로 그 구멍에 스피커 케이블을 적당히 구부려 넣고 클립에서 손을 떼면 클릭이 스피커선을 물어 고정이 된다.

스피커의 그릴을 벗겨보았다. 왼쪽이 전후위성, 오른족은 센터. 보시다시피 전혀 차이가 없어 보인다. 2way방식의 위성 스피커는 1인치 트위터와 3인치 미드레인지 유닛으로 구성되어있어 저가형에서 트위터의 부재로 인해 지적되던 고음처리에 있어 성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

스피커의 그릴을 떼어내 보았다. 4개의 플라스틱 고정핀으로 스피커와 고정이 되어있지만 힘을 주어 당기면 쉽게 빠진다. 오른쪽 사진에 괴이한 자국은 그릴 전면에 Britz 마크를 고정하기 위한 접착제이다. 그릴은 다이아몬드 형식으로된 플라스틱 뼈대로지지되고 있었다.

블리츠는 '저음'이 좋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녀석을 보면 알 수 있다. 8인치 우퍼이다. 위성스피커의 임피던스가 4옴인 것에 비해 우퍼는 8옴인데 그만큼 성능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퍼의 각부 모습이다. 맨왼쪽은 위에서 본모습 Britz라는 글자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다. 현재 사용중인 인스파6600이나 보노보스5100에 비해 1.5배는 커보이는 녀석이었다. 이스턴 AV7의 우퍼보다는 약간 작았지만 같은 8인치의 동무라 그런지 우퍼에서 상당히 압박을 받았다. 우퍼의 다리가 상당히 길어 부밍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거 같았으며, 우퍼유닛은 아래쪽을 향하고 있었다. 금속제 그릴로 덮여있었으며 분리는 시도하지 않았다. 왼쪽 아래의 사진에 붉은 원부분은 리모콘 수광부 겸 스피커 상태를 간단히 알 수 있게 되어진 부분이다. 스피커 볼륨등을 간단히 표시하여 준다.

서브우퍼 유닛과 우퍼의 발, 핸드폰과 크기를 비교해보았다. 상당히 높다. 하이힐(응?);

앰프 내장 스피커라 서브우퍼의 후면에 입출력에 관련된 것들이 모여있다. 덕트의 크기를 휴대폰과 비교하여 보았다. 아래쪽에는 스피커의 정보를 기재한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오른쪽 아래의 사진은 스피커의 전원 버튼이다. 전원 어댑터는 우퍼에 내장되어 있어 간편하게되어있다. 문제는... 무선 리모콘을 제공하여 전원을 리모콘만으로 on/off 할거 같지만 실제론 서브우퍼뒤에 power스위치를 on 시킨 상태에서만 리모콘으로 동작이 가능하다는 것... 아날로그 5.1채널 제품중에 무선 리모콘만으로 전원이 on/off 되는 제품이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녀석도 마찬가지였다 가장 아쉬운 점이다. 그리고 우퍼속에 어댑터가 내장되어 거추장스런 어댑터를 처리할 필요가 없다 이녀석전에 쓰던 인스파6600은 거대한 어댑터를 외장하고 있어서 놔두기가 상당히 애매했었다.

스피커로의 출력과 사운드카드로의 입력을 받는 부분. 왼쪽의 line in 단자에 앞서 보았던 RCA2STEREO잭으로 PC의 사운드 카드와 연결을 하면 된다. 사운드카드의 프론트,리어,센터/우퍼 단자를 잘 구별해서 연결하면 된다. 스피커로의 출력은 스피커케이블을 클립으로 고정만 해주면 된다. 물론 각 채널의 스피커가 맞는지 확인은 해야지 되겠다. 참고로 C = CENTER , L = LEFT, R = RIGHT, SL = SURROUND LEFT, SR = SURROUND RIGHT, SW = Sub Woofer이다.

스피커의 케이블은 손으로 고정을 해야하는데 비해 우퍼의 출력부의 클립은 딸깍 소리와 함께 고정이 되었다. 이곳을 연결할 때 역시 검정색 = '-', 붉은색 = '+' 란 것을 기억하고 연결을 하자. 최악의 경우에는 내부 회로에 손상이 가는수가 있다. 케이블 색깔만 맞추면 되므로 문제없이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우퍼는 뒤쪽의 파워버튼을 킨후 왼쪽사진과 같이 standby 상태로 있게 된다. 그런후 리모콘의 power버튼을 눌르면 동작을 하게 되는데 볼륨이 항상 0에서 셋팅한 값으로 올라간다. 갑자기 볼륨이 커지면 회로 손상이나 스피커에 무리가 가게되므로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볼륨은 0~9까지의 값으로 조절되며 각 단계마다 3개정도의 세부값이 있다. 1.3-1.6-1.9-2.3-2.6-2,9 이런식으로 올라가는데 앞쪽에 큰숫자만 나타나게 된다 볼륨을 7정도이상으로했을 때 화이트 노이즈가 심해졌는데 조용한 상태에서 사용시... 다소 짜증을 유발하게 된다. 파워를 off하게 되면 현재 볼륨 셋팅에서 차례로 작아져서 0으로 볼륨값을 만든후 다시 스탠 바이 상태로 대기하게 된다. 리모콘 수광부와 상태표시창이 하나로 부분으로 만들어져 있다.

4. Bst-1100 스탠드

스피커는 이제 다 살펴보았고 Bst-1100 스탠드를 간단히 설명하겠다.

박스에는 간단한 스펙이 적혀있다. 박스당 1조가 들어있다.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스피커를지지하는데 무리가 없을듯하다.

구성품은 스탠드 받침, 그리고 스탠드 봉, 스피커연결용 브라켓, 고정용 나사, 설명서등으로 되어 있다. 스티로폼으로 탄탄하게 완충되고 있어서 파손에 대한 염려는 한숨 놓아도 될 듯하지만...

충격으로 인한 상처가 아니라 제조시의 문제 같은데... 푹패여 있었다. 이런거 받으면 웬지 기분이 더럽다 -ㅂ-; 제품품질에 조금더 신경을 써줬으면한다.

각부분을 다음과 같이 나사로 고정을 해주면 완성이다. 맨위의 스피커 브라켓은 새로로 고정해야하는데 조립을 잘못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버려 실수를 해 버렸다. 특별히 어려움이 없는 조립이었다. 고정부는 2kg정도의 스피커까지는 지탱을 한다고 명시되어있다.

스피커 케이블은 구멍으로 빼서 스탠드의 봉안으로 넣어서 밖으로 빼주면 된다. 스탠드와 위성스피커의 고정은 사진과 같은 모양의 나사로 걸어주는 방식이다. 약간 불안해 보이긴한데, 스피커야 한번 위치를 정하면 특별히 만질일이 없을테니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타회사의 위성 스피커역시 뒷부분 모양이 특이하지 않고 못걸이 부분이 있다면 걸어서 무난히 사용가능할 듯 하다. 스피커 케이블은 스탠드속으로 집어 넣어 깔끔하게 처리를 할 수 있다. 스탠드의 받침에는 스피커케이블을 빼기위한 구멍이 하나 마련되있었다.

스피커를 스탠드에 장착한 후의 모습. 중간즈음의 조임새를 풀어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기본제공되는 1조 외에 추가로 1조를 구입하여 프론트도 배치한다면 더욱 멋질거 같아 가격비교사이트를 뒤져보았지만 아직 제품은 등록되어 있지 않았다.

 5100T 스피커셋과 New SET의 가격차이는 대략 1만5천원선, 그렇다면 2만원선의 가격으로 나올 듯한데 아직 등록이 되어 있지 않는거 같다.

 

이런식으로 설치를 해보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인스파6600은 배치에 상당히 애를 먹었는데 특별히 문제없이 셋팅하였다.

좌식책상으로 되어있어 간단하게 설치해보았다. 스탠드가 있어 리어스피커 처리에 전혀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다. 이제 이 녀석의 성능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5. 성능 테스트(매우 주관적)

먼저 스피커의 소리테스트란 것이 상당히 주관적이란 것을 알아두자. 개개인의 귀의성능(?)이나 추구하는 소리 그외 모든 것들이 조금씩 다르므로 객관적이지 못할 수가 있으니 이해하도록... 음악, 게임, 영화등을 이용해서 테스트 했으며 스피커의 정확한 성능을 테스트하기위해 외장형 디코더를 사용하였다.

테스트에 사용된 사운드카드는 '하이텍 XM GOLD 7.1'이며 CMI8768+칩을 이용한 사운드카드. 디코더로는 하이텍 HDA-1000 디코더이다. DD(Dolby Digital)와 Dolby Prologic을 지원하고 있으며 16bit/48khz을 지원하는 녀석이다. 디코더가 DTS는 지원하지 않아 DTS소스는 제외하였으며, 게임에서는 DDL(Dolby Digital Live)기능을 킨후 테스트했으며, 음악은 PCM출력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영화의 감상에는 패쓰쓰루를 이용하여 사운드카드의 성능에 제약을 없애고 최대한의 성능을 내어 보도록하였다.

영화 & 애니메이션

아는 여자 : 다소 당황스런 내용의 로맨틱코미디. 주인공의 직업덕에 야구장씬이 많이 나오는데 야구장의 분위기가 스피커를 통해 잘 전해져왔다. 5100T는 저음대가 좋은 스피커라고 들었는데 고음역대도 아주 좋다는 것을 이영화를 통해 알 게 되었다. 주인공들의 대사전달도 아주 잘되고 있으며 배경의 음악이나 분위기등도 잘 표현해주고 있었다. 특별히 소리에 대해 불만스러운 부분이 없는 영화였다.

반지의제왕 - 왕의 귀환 : 전쟁씬의 임팩트가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엄청난 영화이다. 특히 후반부의 로한의 기마대와 사우론의 군대가 싸우는 장면에서 뿔피리소리나 로한 국왕의 음성등이 또렷하게 전달되어 왔다. 블리츠5100T스피커의 우퍼 능력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영화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전투씬의 와이번의 날개소리나 괴물코끼리등의 움직임에 따라 방향감을 잘 느낄 수 있었고 우퍼도 아주 잘 울려주었다. 앞뒤에서 화살들이 날라가는방향이나 칼들이 부딪치는 소리 발석차에서 돌이 날아가는소리등도 아주 멋드러졌다. 다만 중음역대의 소리가 부족하였다. 필자가 이 스피커에서 느낀 가장 주된 느낌.. 바로 중음역대가 고음에 묻혀 버린 듯한... 느낌이 ... 확연히 들었다 영화감상중 고음과 저음만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계속 해서 났다. 하지만 여전히 수준급의 소리를 내어주고 있었으며 전장의 웅장함을 잘 옮겨준듯했다.

아메리칸 파이2 : 전편에 이은 황당무개 엽기 코미디;; 배경에 락음악이 계속해서 정신없이 깔리는데, 블리츠의 우퍼가 아주 잘 어울렸다. 대사의 전달은 아주 좋았고 영화속의 파티분위기등을 잘 표현해주었으며 전체적으로 무난한 감상이 가능했다. 특별히 방향감등을 느끼기는 좀 힘든영화라 이만 마칠까한다.   

건담시드 데스티니 9화,은하 영웅 전설애니메이션 : 즐겨보는 애니메이션과 소설로 예전에 다 읽은후 애니메이션으로 한참 보고 있는 은하영웅 전설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영화못지 않게 애니메이션감상도 많이 하므로 넣었다. 5.1채널의 분리도를 느끼기위해 돌비 프로로직을 적용하여 감상해보았다. 인물들의 대사전달은 아주 깨끗하게 잘 전달되었다. 함대전 장면에서는 웅장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배경으로 시나브로 깔리는 클래식음악도 충분히 잘 표현되고 있었다.건담데스티니에서는 음향 소스 자체가 다소 떨어져 전투씬에서 핵미사일 발사장면이나 무기들의 소리가 썩 잘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적절히 표현되는 듯 하였으며, 서브 우퍼는 위성에 비해서 약간 과장되게 울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음악테스트는 들은후 느낌을 간단히 표현하겠다.

쿨 - 벌써 이렇게,

노브레인 - 넌 내게 반했어,

박화요비 -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Lyn - 사랑하잖아

전체적으로 위성스피커와 우퍼와의 밸런스가 약간 맞지 않는 듯하다. 우퍼는 확실히 열심히 울어주고 있으며 고음영역의 처리도 깔끔하다 하지만 중음역대에 뭔가 허전하게 텅 빈 듯한 느낌이 음악 듣는 내내 들었다. 여가수들이나 악기들의 소리나 목소리표현자체는 상당히좋지만 그 바로 밑에 음역대의 소리들이 빠진 듯하게 느껴져 뭔가 음악감상시는 뭔가 빠진 듯한기분이 계속해서 들었다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의 경우 강렬한 베이스음이나 드럼소리, 강렬한 보컬의 목소리등 모두 잘 표현되는 느낌이었다. 락음악 듣기에는 딱 좋은거 같다. 음의 해상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우퍼의 성능으로 충분히 만회된다랄까나... 트위터 유닛을 추가하여 고음처리가 트위터유닛이 없는 저가형 5.1채널에 비해서 확실히 좋아졌지만 트위터덕인지 중음역대의 미드레인지 유닛이 죽어 버려 아쉬운데 이 스피커에서 가장 안타까운점이었다.

게임테스트

 

카운터스트라이크 : 소스 - 총기음과 폭발음이 게임내내 터지는 게임이다보니, 강력한 우퍼의 성능을 잘 느낄 수 있다. 하이텍 XM GOLD를 DDL기능을 적용시키고 작동시켜 아날로그에 못지 않는 음분리능력을 들을 수 있었다. m4a1의 소음기 착용시 '퓨퓨퓩'하는 소리가 아주 깔끔하게 들려왔고 플래시뱅의 끼~ 하는 소리라던지 플랙터지는 소리등이 우퍼의 능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방향성역시 아주 잘 표현이 되어 근처나 약간 멀리있는 적의 발소리등도 쉽게 구분이 가능하였다. 시작할 때 후방에서 총기사는 찰칵소리등이 아주 깔끔하다. 5100T가 게임과 아주 잘맞는 듯한 스피커라는 것을 알 수 있게해주는 게임이다.

하프라이프 2 - 한글화 더빙된 성우들의 목소리나 총기음등 모두 적절히 표현이 되고 있으며 방향성도 상당히 잘 표현되고 있었다 카스 : 소스와 동일 사운드 엔진이라 특별히 할말은 없고, 게임자체가 워낙 드라마틱한 전개로 구성되어 스피커의 효과로 좀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 시즈탱크의 포격소리를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포격소리의 임팩트가 대단했다. 약간 과장된 듯한 우퍼의 소리였지만 우퍼의 박력하나로 무산시킨다. 질럿의 칼질소리역시 트위터의 영향으로 아주 깔끔하게 잘 들리고 거리에 따른 소리의 크고 작음등도 아주잘 표현되고 있었다 특히 저그로 플레이시 드론이 미네랄 캐낼 때 사각 사각 소리가 아주 잘 표현되었다. 반대로 말하자면 역시 중간음역대의 소리가 약간 부실하여 사각사각 소리가 잘 들린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시종일관 전투의 사운드가 뿌려지는 스타크래프트의 세계를 잘 표현해준다. 이 스피커를 구입하게 된다면 꼭 시즈탱크의 포격소리를 들어보도록...

 인스파6600과의 비교

이 녀석 전에 사용중이던 인스파이어 6600과 비교를 한다면 인스파6600의 우퍼보다 훨씬 커다란 서브우퍼, 그리고 위성유닛역시 트위터가 추가되어 인스파6600의 멍한 소리에 비해 훨씬 다양한 소리들을 들려준다. 특히 부밍현상이 심하기로 유명한 인스파6600의 우퍼를 듣다 블리츠5100T의 우퍼를 들어보니 뭔가 2겹은 벗겨낸 듯한 소리를 내주었다. 단 앞에서 설명했던 바와 같이 중음역대의 소리가 다소 묻히다 시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트위터 유닛채용으로 고음역대는 상당히 잘 나타내주고 있지만 중음역대가 죽은 듯한 소리를 들려주었다 그에비해 우퍼의 저음역대는 또 잘 살아있고... 전체적으로 스피커의 각 음역대의 밸런스가 안맞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현재 필자가 메인스피커로 이스턴 AV7과 집에 있는 오디오의 3웨이 프론트 스피커를 붙여써서 5100T와 비교시 이런 점들이 드러나는 것이지 5100T자체의 스피커 성능은 입문형치고 꽤나 좋은 소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우퍼스피커를 처음접하는 유저라면 우퍼의 발력에 꽤나 놀랄 듯... 필자가 그랬듯이...

6. 블리츠 5100T 스피커& 스탠드 평가

먼저 5100T의 성능에 대해 말해보자면 강력한 우퍼의 힘 8인치 우퍼에서 쏟아져 나오는 저음은 동가격대 최강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우퍼에 비해 다소 출력면에서나 외적인 면에서나 위성스피커는 부실해보인다. 그리고 음악 감상시 확실히 드러나는 중음역대의 부족함... 가장 아쉬운 점이다. 의외로 고음영역은 깨끗하게 잘 표현해 주고 있었는데 의외로 중음역대가 부실하게 들리다니... 그리고 좀더 높은 가격대의 스피커에 비해 서브우퍼의 과장됨이 약간 느껴진다. 확실히 우퍼는 잘 울어주지만 부밍은 아닌데 음이 내부에서 돈다고 할까... 뭐라할까... 하여튼 팍으로 튀어나오지 못하고 속에서 맴도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스탠드의 경우 가격대를 아직 알 수 없었지만 스피커와 스피커&스탠드 셋의 가격차이를 볼 때 비싸게 나오지는 않을 듯한데 스탠드 1조만으로 확실히 분위기를 바꿔주었다. 2조를 구입해서 꾸민다면 더더욱 멋지게 배치가 가능할 듯하다. 5.1채널 스피커 구성시에 스피커위치의 구성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위치가 아주 중요한데 집의 가구등의 위치등에 의해 스탠드 배치가 힘든 경우가 많다. Bst-1100스탠드가 있으면 원하는 위치에 스피커를 쉽게 배치할 수 있다. 방의 구조로 인해 스피커 배치가 힘든 유저라면 Bst-1100스탠드와 Br-5100T스피커셋트를 고려해 볼 만하다. 하지만 스탠드는 스피커의 고정이 세로로 거는 형식이라 다소 불안정했다. 받치는 형식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리모콘으로 조작을 한다고는 하지만 우퍼뒤쪽에는 파워on/off 스위치가 있다. 비슷한제품을 유통하는 관계자분께 문의한 결과 여분의 전류차단이나 내부 회로의 보호를 위해서라지만 상당히 귀찮다. 그냥 간단히 리모콘만으로 on/off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

7. 마치며...

블리츠의 제품이라곤 BR1100이후로 처음 써본 녀석이었다. 듣던 바와같이 우퍼는 굉장한 임팩트를 안겨주었고, 위성스피커의 고음처리는 생각보다 좋았다. 무선 리모콘으로 전원을 완전히 on/off 할 수 없는 것 외에는 유선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다. 강력한 우퍼로 인한 박력있는 중저음, 깔끔한 고음처리로 인한 대사전달의 명료함. 영화에 최적화된 스피커랄까나... 하지만 강력한 우퍼도 좀더 상위기종과 비교해서 듣는다면 확연히 뻥튀기된 소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음악감상시에는 중음역대가 고음역대에 묻혀 버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등... 아주 약간 아쉬움을 남겨주고 있었다. 5.1채널스피커를 고르던중 리어스피커 처리에 곤욕을 치루고 있다면 스탠드가 포함된 이녀석을 강추한다. 다만 자신의 취향이 음악위주라면 다시 생각해볼일이고, 영화나 게임을 위한 5.1채널 스피커라면 블리츠 5100T는 기대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좋은기회 제공해주신 이지가이드(www.ezguide.co.kr)와 스피커하우스(www.speakerhouse.co.kr)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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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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