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스파이 웨어 방지 기업인 미국 자이언트 컴퍼니(GIANT Company)를 매수했다고 발표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매수를 통해 얻은 지적 재산과 자산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윈도우즈에 스파이 웨어 제거툴을 공급한다고 발표하였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윈도우즈 유저에 대해 자이언트 컴퍼니의 스파이 웨어 제거 제품을 기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의 베타 버전을 1개월 이내에 제공할 예정이다．PC 내부를 스캔 하고 스파이 웨어나 기타 악성 프로그램을 발견·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것 외에도 베이스의 스파이 웨어를 설치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게 한다. 이 소프트는 윈도우즈 2000 이후의 버전 사용자에게 제공된다．윈도우즈98과 ME 등의 사용자는 사용불가.
매수액은 자세하게 밝혀진 부분이 없으며, 자이언트 컴퍼니의 주요한 인재들을 대거 마이크로 소프트 보안 대책 부문으로 이적시킨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베타버전의 제공 후 이루어질 제품 개발 계획과 가격등은 현재는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비지니스 보안 기술체 담당부 사자인 마이크 내쉬(Mike Nash)씨는 자이언트 컴퍼니 매수의 이유로 "스파이 웨어는 PC 유저에 있어 심각할 정도로 널리 퍼지고 있는 문제이다．이러한 위협으로 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공하는 것이 바로 고객이 바라고 있는 점이다." 라고 자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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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는 역시 M$ 입니다. Ad-aware 의 LAVASOFT등 스파이웨어 제거 툴 회사들의 시련이 서서히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군요. 아울러 윈도우즈 2000 이전 버전의 사용자에게는 제공하지 않는다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