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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코다와 (주)브리츠 인터내셔널에서 제공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
영화를 보다가 들려오는 벨소리에 핸드폰을 쳐다볼 정도로, 생동감이 넘칠때 순간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스피커의 부드럽게 내리깔리는 소리에 흠뻑 매료될때도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소리에 대한 느낌을 가지고 은은한 은색과 회색빛이 부드럽게 매치되어 있는 Britz BR-5100C 에 대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
Output |
Total RMS : 80W |
Subwoofer Power Output RMS : 40W |
Satellite Power Output RMS : 8W X 5 (Front Rear & Center) |
Input Impedance |
20K Ohm |
Controller |
Main Volume (Two Button),
Bass, Rear |
Speaker Unit
|
Sub-Woofer : 6", 4 Ohm (Anti-Magnetism) |
Satellite : 3", 4 Ohm (Magnetic Shield) |
Power Input |
AC 220V, 60Hz, 60W |
Woofer Size |
181(W) x 286(H) x 338 (D) |
Satellite Size |
93(W) x 154(H) x 99 (D) |
Total Weight |
9 Kg |
유통사 |
|
1. 포장을 살펴보면......
먼저 제품의 패키징을 살펴보면 브릿츠의 이미지를 잘 살리고 있는 예전 제품과 맥락을 맞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로고의 색상이 연두색으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스탠드는 컬러풀한 스피커 포장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피커의 포장을 풀고 살펴보면 상단에 위성스피커와 케이블, 하단에 우퍼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타 제품처럼 포장상단에 손잡이가 있었으면 이동시 더욱 유용할 듯 합니다.
스탠드는 한단의 스티로폼으로된 완충제에 각 부품과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각각 제품의 조립을 돕는 가이드북이 제공되고 있으며, 스피커박스에는 Center 스피커를 위한 바닥 완충제가 따로 들어있습니다. (다른 스피커들은 하단에 미리 붙어 있지만, Center의 경우 세워놓는 방식에 따른 유저들의 자유도를 배려한 점이겠지요)
2. 스피커를 살펴보면......
처음 접해본 느낌은 깔끔하다는 것입니다. 은색과 회색의 배합으로 블랙 제품들과 달리 화사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서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전면그릴과의 매치로 인해 좀더 밝은 느낌을 줍니다.
우퍼에 관해서 알아보면 저음을 측면으로 출력하는 방식으로 되어있고, 기존 Britz의 MDF 재질 제품처럼 끝단이 좀 날카롭다는 느낌이 듭니다. 목재재질의 우퍼에서 날카로운 마무리가 많이 보이는데, 이 부분을 위한 보완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Britz의 3100S에서는 후면에 뜨거운 부분이라 조심하라는 문구가 있는데 그 대신에 커다란 방열판이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사용하다보면 약간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면에 이어폰을 위한 단자가 없지만, 이를 통해서는 맑은 소리를 들을 수 없으므로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컨트롤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면 전원스위치와 함께
Bass, Rear 조절단자가 우퍼 상단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Main Volume은 특이하게 우측 프런트 스피커에 두 버튼 형식으로 장착되어 있는데, 스피커의 위치에 따라 좀 불편할 듯 합니다. 또한 타 제품은 Front, Rear, Center, Woofer 등을 따로 컨트롤 할 수 있는데 비해 이에 대한 자유도가 없어 아쉬움으로 남고, 5.1 채널로 출력할 것인지 스테레오 출력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 버튼이 없는 점도 2채널 음악을 듣는 유저들에 대한 배려면에서 부족함을 느끼게 합니다. (본질적으로 2채널로 출력되는 음악을 들을때 프런트 스피커만 출력이 되는데, 나머지 스피커들에서도 출력이 가능하도록 하여 좀더 입체감 있게 한다는 면에서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소프트웨어적으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컨트롤 박스가 따로 존재한다면 좀더 편할 듯 합니다.
위성스피커를 살펴보면 타 스피커와 달리 우측 프런트 스피커에 볼륨조절 스위치가 내장되어 있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 연결방식도 아래 사진과 같이 차이점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 볼륨조절 스위치가 예전 방식에 익숙해서인지, 그리 편하지 않게 느껴집니다. (확실한 볼륨의 상승, 하락을 위해서는 한동안 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묵음이 이루어집니다.
위성스피커의 바닥면에는 센터스피커와는 달리 이미 완충제가 붙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의 외관에 흠집들이 많이 있는데, 이점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ar 스피커를 위한 긴 케이블 두개와 프런트와 센터를 위한 케이블, 사운드 카드와의 연결시 사용되는 케이블이 3개가 제공됩니다. 그런데 파란색으로 처리된 케이블의 부분으로 검정색으로 처리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사운드의 Rear/Sourround 출력단자와 색상을 동일하게 처리하면 장착시 좀더 편리할 듯 하기 때문입니다.
3. 스탠드를 살펴보면......
스탠드 박스를 풀어보면 위와 같은 부품들이 들어있는데, 신축이 가능하여 약 80 ~ 130cm 까지 높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장착을 위한 나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여유분이 좀 더 있었으면 합니다. (타 제품과의 조합을 생각하신다면 제공되는 나사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스탠드를 조립한 모습으로 상단의 나사 부분에 스피커를 고정시키는 원리로 되어 있습니다.
좌측사진에 나와 있는 프라스틱 부분을 돌림으로써 높이조절과 고정이 이루어지고, 하단의 받침대 부분은 무게중심을 위해 중량감을 느낄 수 있는 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품의 최대하중은 2.5Kg으로 장착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주물과정에서 하단 받침대에 움폭파인 부분이 있는데, 품질관리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목재마루라면 바닥에 완충제를 붙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스피커를 고정해본 모습인데, 고정시 약간 아랫부분이 들뜨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타 스피커에 대한 적용예로 Britz 3100S의 경우 나사가 헐거워 고정이 되질 않으며 (중량도 문제였습니다), 뒷 부분 홀이 우측사진처럼 되어있는 OZAKI EM928 또한 고정이 되질 않습니다. (스탠드의 고정을 위해서는 5100C와 같은 홀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 전원을 넣고.....
케이블 연결은 설명서에 따라 쉽게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우측 프런트 스피커의 케이블 상태가 그림에는 달리 표현되어 있는데, 이점 수정이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위성 스피커의 연결은 붉은색 케이블의 연결만 유의한다면 문제없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리고 스탠드 내부에 케이블을 연결할때 끝의 금속부분을 꼬아서 넣어주거나, 끝단을 테잎으로 붙여서 넣어주면 휠씬 쉬울 것입니다.
우퍼는 방진패드위에 설치하였고, 각 위성 스피커에 Front R, Rear L 등을 기재하여 뒷면에 붙여두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어떤 종류의 출력인지 알 수 없을 경우가 있으니까요)
전원을 연결하면 우퍼 가운데 파랑색 빛이 그리고 우측 프런트 스피커에서는 녹색 빛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파랑색 LED는 스피커의 고급스럽고 화사한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5. 테스트를 진행하며......
제가 가지고 있는 사운드 카드는 Gainward Hollywood@Home 7.1,
Creative SB Live DE 5.1,
Audiotrak Maya 5.1 MK-II 인데 기본적으로 Gainward Hollywood@Home 7.1로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이 카드의 특징을 선명한 느낌의 사운드를 전해준다면 말하고 싶습니다. 사운드블러스트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제품으로 전반적인 테스트가 주로 이를 통해 이루어 졌음을 알려드립니다. (Maya 5.1 MK-II 와 동일한 사운드 칩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소리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이 앞선다는 점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음악
PC라는 특성상 mp3 파일을 많이 듣는데, 이를 재생했을때 당 스피커에서의 청음은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2채널 사운드 소스로 인해 5.1채널의 특성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기존의 Britz의 맑은 소리를 이 제품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잠시 이야기 하였던 드라이버의 스테레오 확장(소프트 웨어상에는 스트레오 확장이라고 오타가 있죠 ;;;;;) 기능을 통해 여러 스피커를 활용해서 볼륨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좀더 맑은 소리를 원하신다면 이 기능을 끄면 되고, 5.1채널 출력시에는 필히 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DVD 감상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Qsound라는 옵션을 통해 잔향시간을 조절하여서 음의 긴 여운을 듣곤 하였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잔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MDF 재질이라는 점이 아무래도 음감에 다양성을 줍니다)
Boyz II Men의 CD를 들을 때 느낄 수 있는 점은 잘 들리지 않던 악기들의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온다는 점입니다. 특히 아카펠레곡과 반주가 있는 Radio Version의 동일 곡을 들을 때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콘서트를 녹음한 Jazz 음반에서는 관중들의 박수와 같은 호응이 선명하게 들려오고, 오래된 LP판에서 따온 Billie Holiday의 곡 같은 경우 그 따뜻함을 잘 전해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가 목재로 되어 있지 않아, 풍부한 맛은 좀 떨어집니다만 대신 맑은 느낌면에서 우수합니다.
2) 영화
DVD 타이틀들을 통해 Britz 5100C의 5.1채널 사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최신 "스파이더맨 2" DVD를 통해 유리창이 깨질때 나오는 소음과 동전을 집어던질때의 사운드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장면별 보기시 보여주는 파커의 자동차 피하는 씬의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들려옴을 알 수 있습니다.
"솔라리스" SE판의 경우 주인공의 관념과 솔라리스가 반응하는 장면에서 들려오는 몽환적인 음악이 부드럽게 조합됨을 느낄 수 있고, 조용한 대화에서도 화이트 노이즈 같은 잡음없이 세밀하게 들려옴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에서는 역시나 스펙타클한 5.1채널 사운드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칼날의 금속성소리, 그리고 괴성, 전투에서 불어닥치는 사운드에 현장감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퍼바닥에 방진패드를 사용하였는데, 우퍼의 진동같은 것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우퍼등의 볼륨을 조절하는 컨트롤러가 있다면, 좀더 각자가 원하는 사운드를 듣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3) 게임
게임에서 사운드 부분을 빼고 말한다면 그 재미를 반이상 줄이라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사운드 부분의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하며 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먼저 Need for Speed UnderGround 2로 레이싱의 재미에 신나는 배경음악으로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게임으로 들석거리게 하는 음악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옵션에 들어가서 보면 스테레오, 모노라는 셋팅밖에 없어 5.1채널의 현장감을 주기에는 부족함을 느끼게 합니다.
두번째로 Vietcong로 자체에 5.1 Surround Speakers에 대한 옵션이 있어, 전투시 주위에서 들려오는 새소리에 새삼 놀라게 합니다. 그리고 총격전시의 현장감은 역시 중요한 재미로 다가옵니다.
마지막으로 DOOM 3는 옵션에서 Surround Speakers에 대한 항목을 체크할 수 있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다르게 들린다는 점이 역시 재미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화중 뒤돌아보면 음의 느낌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게임 소프트웨어가 5.1채널을 지원한다면 그 재미는 배가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당 제품은 게임의 재미를 증대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6. 마치면서......
3번째로 사용해보는 브릿츠의 제품으로 지금까지 당 제품들을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만족감을 계속 지속시킬 수 있었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 66,000 이라는 가격에 스탠드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5.1채널 스피커를 장만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사실 스탠드가 없으면 Rear 스피커에 대한 배치가 난감해니까요) 정리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스텐드 포함 모델, 밝고 화사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 선명하고 맑은 사운드라는 장점을 들 수 있고, 단점은 유저의 취향에 따른 다양한 컨트롤이 불가능, 위성스피커의 재질에 따른 상대적으로 풍부하지 않은 사운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필드테스트 기간이 넉넉하지 못했던 관계로, 부족함이 많다는 점 말씀드리며, Britz BR-5100C SET에 대한 테스트를 이만 줄일까 합니다.
테스트 기회를 제공해주신 아이코다와 (주)브리츠 인터내셔널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