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PEN i865PEa-7IF 필/테사용기
작성자 : 장균탁 (gt75@dreamwiz.com)
※ pcBee와 제이씨현시스템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1. 시작하면서
Aopen 은 펜티엄2, 3 시절 ax6bc,
ax6bc-pro라는 명품 메인보드를 만들어 내면서
우리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3A라고하여 Asus, Abit와 함께 3강 체제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ax6bc-pro 이후 별다른 특징적인 모델이 없어서 점차
하락세를 보였고
수입업체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그 하락속도가 빨라졌습니다.
현재는 3A 라고 하기엔 너무나 빈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JC HYUN에서 2004년 7월 1일부로 본격적인 유통을
개시했지만
AOPEN 보다는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 더 중점을 두는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3년무상보증, AOPEN 한글 홈페이지를 (http://aopen.jchyun.com)를 오픈하는 등
점차 AOPEN 메인보드에 신경을 쓰는 느낌입니다.
그럼 과연 AOPEN 메인보드가 예전의 명성을 찾을수 있을지 한번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2. 865 메인보드에 LGA 775? 테스트 시작부터 문제발생!
처음 필드테스트 당첨 전화를 받고 865보드라길래 아무생각 없이
테스트 하겠다고 했습니다.
(리플 이벤트였는데 테스트를 하려고 올린 리플이 아니었기 때문에
잊고 있었습니다.)
현재 쓰고있는 478 CPU용 메인보드인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전화를 받고 제품을 확인해보니 LGA 775 더군요.
PC-BEE에 다시 전화를 걸어 취소할까 하다가
"셀러론 900을 쓰고있는 매형컴이나 업그레이드 해주자" 라는
마음에
CPU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PCI-E 비디오카드와 DDR2 메모리가 필요 없다는것이
다행이더군요..
그래서 내컴을 매형을 주고 새로 내꺼를 한번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CPU를 수소문 하러 다니다가 셀러론D 330J 모델로
결정하였습니다.
500시리즈가 좋기는 하지만 가격도 부담이
되고 게임을 자주 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오버클럭도 잘된다고 하고 J모델의 경우 바이러스 예방기능까지
들어있다길래
셀러론D 모델을 선택하였습니다.
연말이라 파는곳이 없어서 여러곳에 전화를 걸어서 간신히
구했습니다.
CPU가 마련된 날이 2004년 12월 30일.. 회사 송년회를
마치고 와서 조립을 해서
윈도우 시동까지 성공. 주말에 쉬면서 테스트나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껐습니다.
다음날 테스트를 하려고 컴퓨터를 키는데 뭔가 이상한것이었습니다.
비디오카드 드라이버가 안깔려 있다고 하면서 에러화면을 내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비디오카드의 고장인가 싶어서 구석에 쳐박혀있던
PCI 비디오카드까지 꺼내보았지만
여전히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조립에 문제가 있나 해서 분해를 해보니 칩셋방열판이 엄청나게
뜨거운 것이었습니다.
메인칩셋이 이상이 생긴것 같은데 연말이라서 AS도 안돼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말을 TV만 보고 허송세월하다가 1월 3일 마침 쉬고있는
매형에게
AS좀 다녀와 달라고 해서 AS받아왔습니다.
JC HYUN의 AS는 친절하긴 하지만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고
매형이 말을 하더군요.
메인보드가 최신보드라서 그런지 AS 물품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50분정도를 기다린 끝에
교체를 해왔다고 합니다.
다행히 교체해온 메인보드는 이상이 없어서 3일, 4일 이틀동안
속성으로 테스트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다소 부실하더라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셀러론 D 330J 에 대해서..
먼저 CPU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클럭은 2660 (533*5) 입니다. 실제론 (133*20)이
되겠네요.
L2 cache는 256KB로 셀러론D 330 (PGA
478)용과 클럭, 캐시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다른점이 있는데 그것은 NX Bit (no
execute memory protection) 입니다.
바이러스 방지기능이라고도 알려진 기능인데 실제로 바이러스를 방지하는
것은 아니고
버퍼 오버플로우 공격을 억제함으로써 특정 보안 위험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이고 합니다.
이 기능을 쓰더라도 백신은 반드시 설치해야 됩니다.
4. 메인보드에 대해서..
카메라가 30만화소이기 때문에 화질이 나쁨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포장은 종이 케이스안에 투명케이스로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타 종이 박스안에 정전기방지비닐로 싸여있는것과는
틀리네요..

위에는 메인보드가 있어서 외부로 살짝 보입니다.
CPU도 그렇더니 요즘 추세인가 봅니다..
메인보드를 보고 가장 큰 특징을 들자면 전원부가 비싸보인다는
것입니다.
코일도 안보이게 되어 있고 콘덴서도 비싼걸 쓴것처럼
보입니다.
CPU에서 쓰이는 전기가 많아지면서
메인보드업체에서도 고급 전원부를 쓰는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역시 LGA775 소켓입니다.
보드에 있는 핀이 휘어질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2-3번 정도의 탈착으론
별 문제 없었습니다. 조심해서 작업한다면 핀이 휘는일은
생각보다는 없을듯 합니다.

그외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일반 865보드에 1394가 추가된 모습이고
요즘 점차 많아지고 있는 7.1CH 사운드가 지원된다는
정도가 틀리다면 틀리겠습니다.
아쉬운것은 7.1CH 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에
디지털 입출력 포트가 없다는 것인데
디지털 브라켓을 옵션이 아닌 기본으로 제공하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무리없는 디자인이고 검정색 PCB를 써서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한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제품의 리뷰나 스펙을 보면 10/100 Fast
Ethernet 을 지원한다고 되어있는데
박스에는 기가비트라고 잘못 인쇄가 되어 있는 겁니다.
드라이버를 설치해보면 기가비트랜이 아니란걸 쉽게
알수 있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메인보드 아래쪽에는 매뉴얼 및 기타 부속들이 들어있습니다.
기타 부속사진은 PCBEE 리뷰의 사진을 넣었습니다.


매뉴얼과 간단 설치법, 일반케이블을
잘라서 가늘에 만든 IDE/FDD케이블, SATA 케이블,
SATA 전원변환 케이블, 백패널
가이드, 1394브라켓, 유틸CD, 드라이버CD 등이 있습니다.
문제는 어디를 보아도 한글을 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JC
HYUN 정도의 규모의 회사에서 유통을 하는데 한글매뉴얼이 없다는 것은
상당히 아쉬운 점입니다.
5. 테스트 시스템
CPU : 셀러론D 330J (2.66GHz, FSB 533, L2 Cache 256KB)
메인보드 : AOPEN i865PEa-7IF
메모리 : 인피니언 DDR2700 (256MB,
CL2.5)
비디오카드 : 슈마 ATI 9000
Value (64MB, 64bit)
사운드카드 : SB
Live 5.1 DE
RAID 카드 : 쿄요테 옐로우
(실리콘이미지 680) ATA-133 RAID
하드디스크
: 시게이트 200G, 삼성 160G, IBM 120G, 시게이트 80G * 2, 삼성 40G
ODD : LG 8162b (DVD-ROM), Liteon
1613s (DVD-RW)
파워서플라이 : 시소닉
300W - 시스템 및 부팅 하드디스크, ODD 장치 용
3R 다이나믹 300W - 기타 하드디스크 용
운영체제 : 윈도우 XP Pro SP2
6. 조립과정
(1) CPU 설치
LGA 775를 처음 접했는데 생각보다 쓸만한
방법이더군요.
서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CPU에 핀이 있는것과 비교해서
보자면
10회 이하로 CPU를 설치할 경우에는 LGA 775 의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78 핀의 경우 생각보다 핀이 구부러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새로운 방식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10회 이상 CPU를 탈착 할 경우라면
조금 위험하겠다는 생각입니다.
478의 경우 핀을 물어주는 방식이어서 확실히 접속된다는
기분이 있었지만
775의 경우는 접촉불량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설치는 간단합니다.
커버를 들고
CPU를 살짝 내려놓은뒤 닫으면
끝납니다..

여기에 쿨러를 올리고 주위에 있는 4개의 고정부분을
딱소리 날때까지 누르면 끝입니다.
478보드보다 오히려 장력이 적어서 보드가 휘는 느낌은
적습니다.


분해시에는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누르던곳을 조금 돌리면 조이던게 풀어지고 잡아당긴 다음에 빼면
됩니다.
CPU설명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쉽게 할수 있을
겁니다.
한가지 주의점이라면 한번 뺀 쿨러를 다시 장착할때는 뺄때
드라이버로 돌려 놓았던 부분을
원상복구 한 다음에 장착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딱 소리도 안날 뿐 아니라 고정도
제대로 안됩니다.
(2) 메모리 및 기타 확장 카드 설치
메모리가 1개밖에는 없어서 듀얼채널 구성을
못했습니다.
현재는
256메가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듀얼채널을 구성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메모리 설치후에 보드를 케이스에 고정하고 확장 카드를
설치합니다.
확장 카드는 비디오카드, SB LIVE, RAID 카드
3개입니다.
사운드카드의 경우 보드 내장 사운드를 쓸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따로 있는것이 나을거라는
생각에 SB LIVE를 씁니다.
2채널 스피커를 쓰기 때문에 5.1조차도 쓸일이 없는데
7.1이라니 대단하긴 합니다.
(3) 조립 끝..
파워서플라이를 연결하면 조립이 끝납니다.
파워서플라이가 구형이기 때문에 20Pin 커넥터여서
메인보드에 붙어있는 테이프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사용했습니다.
구형 파워서플라이일 경우라도 12V 가 15A 이상이라면
별 문제없다고 하고,
다행히도 시소닉 300W의 경우 15A여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메인보드가 요즘 나오는 소형이 아니어서 상당히
큰편입니다.
작은 케이스의 경우에는 내부정리가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다행이도 IDE 케이블을 라운드케이블처럼 잘라서 만들어
주어서
내부정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줍니다.
7. 윈도우 설치 및 테스트
바이오스 메뉴중에 Silent Tek 이라는 AOPEN
보드만의 특이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뒤에 자세히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Silent Tek 외에 특이한 메뉴라면 CPU의 보안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외에는 여타 보드와 틀린점이 없어 보입니다.
오버클럭 관련해서는 AGP,PCI 클럭고정이 되고
1MHz 단위로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AGP나 메모리, CPU 전압조절도 가능합니다만 요즘은
이런것이 기본이 되어서
그다지 특별하다고 할수는 없겠습니다.
윈도우XP Pro SP2 를 설치할 경우 메인보드와
관련해서
Intel Lan, 7.1 오디오가
기본으로 설치가 안되기 때문에 따로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셀러론D 를 산 이유중에 오버클럭이 잘된다는 이유도
있었기 때문에
실제 테스트는 오버클럭 상태에서만 했습니다.
(사실 실제클럭에서 테스트를 한다는것을
깜박했습니다.)
오버클럭은 175*20=3500 으로
하였습니다. 3.5기가가 된것이지요.
전압은 기본전압이었습니다.
185까지도 가능하였지만 메모리 타이밍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어서 175로 테스트 하였고
현재도 사용중입니다.
메모리가 DDR2700 이기 때문에 333클럭까지만을
지원하므로
테스트한 350은 어느정도 오버클럭이 된
상태이고,
추후에 DDR3200 이나 DDR4000 을 구입하게
된다면 더 높은 클럭으로
오버클럭 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오버클럭시 자체적으로 테스트를 하는지 185 이상으로
부팅할경우 비프음을 내면서
정상클럭으로 부팅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버클럭 실패시 CMOS 리셋을 할 필요가 없으니
편하더군요..
기본 테스트는 간단히 sandra를
이용하였습니다.


Sandra 에서도 보안기능의 작동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Sandra 에서 간단한 벤치마크를 해보면


CPU의 경우 3.5GHz에 걸맞는 수치를
보여줍니다.
메모리 성능은 싱글채널 구성을 하였기 때문에 많이
떨어집니다.

8. Silent Tek 과 기타
기능들..
제가 생각하기에 AOPEN 메인보드에서 가장 특이할 만한
기능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팬 콘트롤러를 메인보드에 내장했다 정도로
알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AOPEN 사이트나 JC HYUN 사이트
어디에도 이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수가 없더군요.
매뉴얼에 있는 3장의 내용이 다인데다가 매뉴얼에
나와있는것과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것과는 모양도 틀리고 기능도 틀리더군요..
바이오스버젼이 1.0(출시 초기 버젼) 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스 마져도 매뉴얼과 틀립니다.
더군다나 매뉴얼 자체가 영어입니다.
(프로그램의 경우는 아마도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것이 신버젼으로
생각됩니다.)
분명히 AOPEN메인보드만의 자랑으로 이야기 할수 있는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소개가 적고 설명이 적다는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AOPEN이나 JCHYUN 에선 이런 사소한 부분부터 빨리 고쳐 나가야 할듯 합니다.
설명을 찾아볼수가 없기에 이 기능에 대해서는 제 임의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틀린부분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바이오스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를 해 보면
60%, 80%, 100% 일때 팬 속도가 달라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속도 고정을 한 경우 입니다.
말그대로 무조건 그 속도로 팬이 돌게 하는것이지요..
이럴경우 온도가 아무리 올라가도 팬이 저속으로 돈다면
문제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그때 사용되는 기능이 Smart Temp 입니다.
설정해놓은 온도 이상일경우 에는 100%로 돌고 온도가
낮아지면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오는 기능입니다.
바이오스 상태에서는 온도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속도변화를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
Silent Tek 기능은 바이오스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로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또
아쉬운점.. 메인보드 CD에서 이 프로그램을 찾지 못해서 홈페이지에 가서
다운로드 했습니다. CD를 자세히 뒤져보지는
않았지만 자동실행 프로그램에서
설치가 불가능 하다는것은 아쉽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온도, 전압, Silent
Tek, 옵션, 시스템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Silent Tek를 보면 Simple,
Smart, Manual 의 3가지 모드로 작동이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선택이 불가능 합니다.
이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CPU FAN에 체크를 하고
Calibrate 를 해주어야 합니다.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안정적인 팬
속도를 측정해 주는것 같습니다.
제가 해본 테스트 결과는 70~100% 사이로 설정을
한다고 되어 있었고,
실제 Simple (바이오스에서 Fixed Speed 로
선택한것과 같은 기능으로 보입니다)에서
설정을 해보면 설정을 낮추어도 그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Smart 모드는 정확히 어떠한 작동을 하지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CPU온도가 50~55도 인 상황에
silent, normal, ultimate 에서 모두 별다른 차이를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모드는 Manual 모드
입니다.
해석을 해보면 수동모드인데 제생각에는 자동모드에
가까워 보입니다.

온도별로 팬 속도를 조절해 주는 모드인데 각각의 온도를
수동으로 조절해 줄수가 있습니다.
4가지온도로 구분되어 지지만 위에 설명한
Calibrate 기능에 의해 80%이하로는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가장 위의 설정 하나만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Silent Tek 기능은 프레스캇 CPU에서
잘 드러납니다.
산요팬을 쓴 330J 정품쿨러에서도
2000rpm 이 넘어가면 꽤 큰 소음을 유발합니다.
기존 NIDEC 팬을 쓴 프레스캇의 경우 더
높은 RPM으로 작동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음을 참고
쓰는 경우도 있지만 따로 팬콘트롤러를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격이야 얼마 안하지만 소프트웨어로 제어할수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불편한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Manual 모드 사용시 CPU온도가 50-55도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DIVX인코딩을 10시간정도
연속해서 돌리니 57도까지 올라가는것을 볼 수 있었고
57도 정도가 되면 팬이 100%로 작동되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2분정도 지나니 다시 55도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더군요.
60도 이상에서만 100%로 작동되게
설정을 해줄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1800rpm 정도로 3R 다이나믹 300W
파워팬소리보다 조용한
CPU팬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AOPEN에서 메인보드에 이 기능을 넣은것은 꽤 오래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적은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 다른 회사들이 추구하는 자동 오버클럭 기능처럼
성능향상을 위한 기능은 아니지만
소음을 중시하는 사용자들도 많기 때문에 좀 더 알리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능들은 타사 메인보드들과 별차이가
없습니다.
윈도우 상에서의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나 오버클럭은 이제
기본이고
초기화면 변경같은 기능은 일부의 사람들만 쓰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9.
장단점
장점 - 865보드가격으로 LGA 775 CPU 를 쓸수있다.
최신
775 CPU와 함께 기존에 쓰던 AGP 비디오카드, DDR 메모리를 사용할수 있다.
7.1CH 사운드 내장으로 사운드카드가 필요없다.
1394가 내장되어 외장 저장장치나 캠코더를 연결때 좋다.
silent tek 기능으로 조용한 PC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IDE
케이블을 라운드 케이블처럼 만들어 내부정리에 도움을 준다.
시리얼포트가 2개이다. (이건 시리얼포트 많이 쓰는 사람에게만 해당됨)
인텔랜의
내장으로 리얼텍 랜보단 조금은 안정적이라고 생각된다.
AS가
3년이다.
단점 - 한글 매뉴얼이 없고 silent tek 관련 내용도 틀리다.
타사
메인보드처럼 특징적인 기능이 없다.
10/100 랜이 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엔 기가비트로 표시되어 있다..
아쉬운점 - 디지털오디오 브라켓이 옵션인것이 아쉽고
더군다나 현재 JC HYUN에서는 기가바이트용만 팔고 있다.
(AOPEN도 호환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용가능 기종에 AOPEN은 없음)
1394내장메인보드들의 공통점으로
6:4 케이블 하나만 넣어주면 좋겠다.
(1394카드를 따로 사면 거의 다 들어있다.)
마지막으로, JC
HYUN에서 AOPEN에 좀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10. 결론
어찌어찌하여 테스트기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기간이 짧아서 많이 테스트 할수 없엇던것이 아쉽습니다.
(방학없는 직장인의 슬픔입니다..)
아직까지 제품의 안정성을 논하긴 힘들지만
3일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 추가 설치로 인한 재시작 이외에는 거의
끄지 않고 있고
3.5기가로 오버한 상태로 사용중이지만 별다른 문제를 발견할순
없었습니다.
Sandra의 기본적인 벤치마크로도 동급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메모리의 경우는 DDR3200이 없는데다가 싱글채널이기에 정확한 성능측정은
힘들었습니다.
만약 컴퓨터를 새로 사는 사람이 인텔 메인보드를 하나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이 제품을 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아주 좋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9XX 보드들의 가장 큰 문제는 PCI-E와 함께 IDE채널이 하나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부분이지요.
새로 컴퓨터를 사는 분들이야 별 문제 없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2가지는
생각보다 큰 문제입니다.
특히 IDE채널이 하나라는 이야기는 ODD장치를 2개 쓰면
PATA하드디스크는 쓸수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치명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AOPEN i865PEa-7IF 보드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장비를 모두 사용할수 있고, CPU와 메인보드만으로 업그레이드 할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절약되고, 신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이라는 것도 장점이
되겠습니다.
더군다나 Silent Tek
기술로 프레스캇 CPU의 문제점인 소음까지도 잡을수 있기 때문에
금상첨화라 할수 있겠네요.
필드테스트 도중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기본에 충실한 좋은 메인보드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AOPEN 메인보드의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것이 아쉽고,
AOPEN에 대한 홍보나 지원이 좀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칩니다.
필드테스트에 선정해 주신 pcBee와 제이씨현시스템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