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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간 420w 사용기
요세 들어 시스템을 좀 업그레이드했더니 컴퓨터가
자주 재부팅 되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파워가 딸리는거같아
토요일에 용산에 들러 파워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게 중저가형 파워였는데
또 같은 종류를 사려니 내키지 않아 그냥 고가 파워를 구매했습니다.
좀 비싸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오랫동안 사용할거라 그냥 생각없이 질렀습니다.
아래는 제품 사진입니다.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타간 파워 사진 출처 http://www.tagan.co.kr>
아래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PC 사양입니다.
CPU : 애슬론 XP 1800+ (오버클럭 2.3기가 200*11.5)
메인보드 : MSI KT6-DELTA (KT600)
램 : 삼성 512 * 2 PC2700 (200 Clock)
하드 : 시게이트 200기가 7200RPM
웨스턴 디지털 120기가 7200RPM
VGA : 라데온 9550 오X짱 (400/700)
CPU 에 경우는 애슬론 XP 중에 유명한 0308 주차입니다.
전압 1.65에 2.3기가 까지 오버 됩니다. KT600 칩셋이라 클럭 고정이 안되서
정규 오버밖에 안해봤는데 NFORCE 나 SIS 칩쓴 보드로 하면 더 올라갈 듯합니다.
보드에 경우 국내에 약간 유통되다 말았던 제품입니다.
해외에서는 오버클럭 잘되고 성능좋은 보드라고 칭잔이 많았던 보드인데
이상하게 국내에서는 별 힘을 못쓰고 시장에서 사라졌습니다.
램은 200 클럭으로 오버했고 VGA 는 출시된 기본 클럭으로 사용했습니다.
특별히 전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건 80미리 팬이라던가 USB 외장하드가
있는데 그건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품 포장을 열었을 때 느낌은
패키지(?) 가 화려하고 AC 케이블이 상당히 예술입니다 (-_-)
기존 파워들에 들어있는 케이블과 달리 투명한게 내부에 접지도
잘되 있고 꽤 쓸만해 보입니다.
그 외에 기타 부수적인 컬러타이라던가 이런게 눈에 뛰내요.
(사진을 여러장으로 찍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디카가 워낙 안좋아서...)
자세한 내용은 여기저기 올라가있는 제품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기존 파워와 비교한 테스트를 하려다가
성능차이가 너무 클 듯해 그냥 테스터 및 speedfan을 이용한
테스트 결과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좀 귀찮기도 하고 벌써 때고 타간 파워를 장착해버려서..)
아래는 교체한 사진입니다.

<구입장착후 사진>
부수적인 연결 커넥터가 많아서 케이블 정리가 좀 힘들었습니다.
다른분들이 하시는 케이스 뒤로 케이블 빼기 신공을 하려다가
그냥 내비뒀습니다. 특별히 온도 문제도 없고 불편하지도 않고 해서...
PCI-EXPRESS 커넥터, 24핀 커넥터에 추가 8핀 커넥터 등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전혀 쓸 때가 없내요. 나중에 애슬론 64 로 전향하면
다 쓸모가 있겠죠. 여튼 앞으로 얼마간은 파워걱정없이 살 수 있겠내요.
아래는 조립후 간단한 테스트 및 전압 측정 스샷입니다.

<바이오스에서 전압측정 스샷>
개인적으로 보드 전압 측정 수치는 크게 안믿는 편입니다만
테스터로 측정해보니 나름대로 쓸 만하더군요.
아래는 일반 상태에서 테스터 스샷입니다.

<테스터 5V 스샷>

<테스터 12V 스샷>
보드 전압이랑 0.1~0.3 정도의 전압차이가 납니다.
근데 문제는 보드전압은 유동이 좀 크더군요.
실제 테스터 전압은 잘 해야 0.01V 움직이는데
보드 전압은 한번 뛰면 0.2~0.4 씩 바뀝니다.
아래는 윈도우 부팅후 코어센터 스샷입니다.
MSI에서 배포하는 유틸로 실클럭 및 시스템 정보를
표시해 줍니다. 그 외에 FSB 조정이나 전압 조정도
가능한데 실제 쓸일은 거의 없습니다.

<코어센터 스샷>
아래는 스피드 팬에서의 전압 및 기타 상태입니다.

<스피드팬 상태>
같은 하드웨어 프로그램인데 결과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똑같은 포트에서 긁어올텐데 이상하군요. (역시 바이오스 전압은... 음..)
프라임이나 이런거 돌려보려다가 그냥 게임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니드포 언더 2, 위닝(프로에볼루션사커4) 을 플레이 했습니다.
테스터로 전압을 측정했고 게임 시작전과 끝나고 난후에
스피드팬으로 전압 변동 상태를 측정하였습니다.
아래는 테스트에 사용된 게임 스샷입니다.

<니드포 언더 2 스샷>

<위닝 스샷>
참고로 둘다 1024 해상도에 풀옵으로 돌렸습니다.
니드포 언더 2 플레이중 테스터 전압변동

<5v 전압 상태>

<12v 전압상태>
테스터로 측정시에 5V 에 경우 5.15v~5.16v 정도의 변화가 있었고
12V 의 경우 12.10v~12.12v 정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12V 경우는 줄어드는게 아닌 오히려 올라가더군요.
이게 무슨 이유 때문이라고 들은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이 안나내요.
아래는 니드포 언더 2 30분 플레이 후 Speedfan 의 전압변동입니다.

<3.3v 전압 변동상태 사진>

<5v 전압 변동상태 사진>

<12v 전압 변동상태 사진>
테스터 전압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3v 의 경우는 3.20v~3.35v
5v 의 경우는 5.00v~5.10v
12v 의 경우는 11.8v~12.2v
의 전압변동을 보여줬습니다.
위닝 게임중 테스터로 측정한 전압 사진

<5v 전압 변동상태 사진>

<12v 전압 변동상태 사진>
위닝 플레이 중 전압 변동은 니드포 언더 2보다
약간 크게 나타났습니다.
5V 에 경우 5.15v~5.16v 정도의 변화가 있었고
12V 의 경우 12.10v~12.13v 정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위닝 30분 플레이 후 스피드팬 전압변동

<3.3v 전압 변동상태 사진>

<5v 전압 변동상태 사진>

<12v 전압 변동상태 사진>
역시 테스터 전압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3v 의 경우는 3.24v~3.35v
5v 의 경우는 4.98v~5.10v
12v 의 경우는 11.9v~12.1v
의 전압변동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드 카피후 전압변동 및
카피중 테스터로 테스트한 스샷입니다.
카피는 20기가 400개 정도 파일을
다른 하드로 복사하면서 테스트했습니다.
두 개의 하드를 동시에 쓰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클 것을
예상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5v 전압 변동상태 사진>

<12v 전압 변동상태 사진>
하드 카피시에는 12v 전압 변동에
좀 큰 폭이 있었습니다.
5V 에 경우는 전압 변동폭은 위와 별차이가
없었고 변하는 시간이 좀 짦았습니다.
12V 의 경우 12.09v~12.13v 정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것도 역시 변하는 시간이 좀 짦았습니다.
복사후 스피드팬 전압변동

<5v 전압 변동상태 사진>

<12v 전압 변동상태 사진>
5v 의 경우는 5.03v~5.10v 로 다른 테스트 결과와 다르게
초기 전압이 좀 상승했습니다.
12v 의 경우는 11.9v~12.15v 로 테스터 결과와 비슷한
변동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평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꽤 좋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전보다 안정성이 많이 향상된 느낌이고 재부팅 되던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이건 단지 느낌입니다만 하드 소음이 좀 줄어든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그 같지만 안정적인 전압 덕분인지 고주파음이 좀 줄어든거같습니다.)
파워 소음도 거의 없고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쥐.....
다들 즐거운 연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