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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 2500+ 시스템 유저인 투덜이입니다.
최근에 시퓨쿨러인 에버쿨의 블랙홀2를 구입해서 간단 사용기 올려봅니다.
일단 제 시스템은
시퓨: AMD 밥통 2500+@3200
멘보드: ASROCK K7S8XE+
메몰: 삼성 256M pc3200*2
하드: 삼성 40G + 맥스터 30G
글픽카드: 인사이드 5700LE 독도
사카: 오디오트랙의 파라오5.1 (현재 단종)
파워: 파워렉스 SPC-500-12VW ATX (정격 400W)
케이스: BESTECH 히어로 에어가이드
팬컨트롤러: 쿨러마스터 Musketeer
입니다.
쿨러사용전의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면,
오버짱인 제품이였던 바톤인 2500이 바이오스 설정만으로 기본전압에서 쉽게 3200으로 진입한 제품이였습니다.
거기다, 참고로 글픽은 460/600까지 무난히 오버가 되고요, 그 이상도 가능하지만 불안해서리 포기....
사용중인 삼성메모리는 기본 3T에 현재는2.5T로 사용중이랍니다.
최근들어 아무래도 소음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더군요! 다나와를 눈팅하던 중 팬 컨트롤러인 쿨러마스터사의 머스키티어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걸 사용해서 뽀대도 주고 팬 속도도 조절해서 소음좀 줄여볼까하는 간단한 생각에 턱하니 질러버리고 말았죠!
제품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이녀석 덕택(?)에 고민중이던 쿨러의 구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아니라 시퓨쿨러조절 볼트가 최고 12V가 아니 10V까지만 조절되는 바람에 소음은 좀 있었지만 오버 풀로드시 간신히 버티던 58~9도의 온도를 훌쩍넘어 60도대에 진입하더군요! 불안! 불안! 이렇게 버틸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저런 제품들을 알아보았지만, 역시나 쿨러에선 잘만제품이 눈에 가장 먼저들어오더군요! 제품평도 좋은 편이고요.
하지만, 2500+와 3200+의 가격차가 대략 10만원정도라고 봤을때 좀더 메리트있는 제품이 없을까 고민하던중 에버쿨의 블랙홀2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2만8천원에 사은품까지 있더군요! 소음이나 온도쪽에서도 괜찮은 평을 받는 제품이라 여겨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시퓨쿨러와 사은품입니다. 갠적으로 구입동기중에 하나인 메모리 방열판이 사은품으로 같이 와서 넘 좋았습니다.
불랙홀2의 박스 포장모습과 내용물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신 분들 중에 눈썰미가 있으신 분은 팬을 연결하는 부분이 잘못 되어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쿨러의 네개의 나사구멍이 반대로 되어 있어서 저렇게 조립할 시 시퓨조립에서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부닥치게 되게 됩니다.
일단 에버쿨에 전화상담을 요청하였지만, 토요일인데다가 담당자가 퇴근하여서 월요일이나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당황한 마음을 추스리고 일단 제품을 뚜러져라 쳐다보았죠.
답은 간단하게 나오더군요! 전화건게 어이없을 정도로요!
보는 것처럼 나사를 풀러서 반대로 조립하면 간단히 해결되더군요!
헌데 하나가 해결되니 또하나의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보드의 노스브릿지에 있는 기본 방열판에 걸려 완전밀착조립이 안되는거였습니다.
잘만의 파랭이면 맞을 듯 싶은데... 일단 구하기도 모해서 임시방편으로 이미지처럼 구부리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조립 완성된 모습입니다. 맨위 사진에서는 한줄만 구부린 사진이지만, 실제는 두줄을 구부려야만 조립이 가능하였습니다.
오버전 아이들시 모습입니다. 처음 조립후 37~8도에서 안정적인 모습이였는데, 이미지 찍을려고 오버풀고 조금 기다린 건데 43도 밑으론 안내려가내요! 그래도 쿨러콘트롤러땜시 풀 가동 팬속도가 아니라는 점을 주목해주셨으면 합니다. 풀 속도시는 저 온도에서 3~5도는 내려갈 듯...^^
오버후 아이들시 모습입니다. 42도 라고 나와 있는데, 현재 제시스템의 최고 속도시의 온도입니다. 기본쿨러와의 소음 문제는 미미한 차이인 듯 싶네요! 그래서 되도록 8V에 놓고 사용중입니다. 8V시는 상당히 정숙합니다. 기본쿨러도 비슷하고요!ㅠㅜ
그래도 현재 제 시스템에서 가장 큰 소음을 자랑하건 케이스에 기본으로 붙착되어 온 120M팬입니다. 80M팬도 있는데 이건 거의 탱크지나가는 소리라 아예 빼놓고 쓰고 있는데, 요 120M팬(풍압소음인듯~)이 대신 거슬리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케이스자체도 소음에 약한 듯 보이고요! 글 읽는 분들중에 추천할 만한 120M팬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쿨러에 힘을 믿고 8V로 프라임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한 시간정도 지난 모습입니다. 온도는 50도에서 안정화되더군요! 기본쿨러사용시는 55도 되어도 참을 만 했는데... 이젠 괜히 겁이 나더군요!
아무래도 풀속도로 팬을 돌리는게 나을 듯 싶어 10V로 올려버렸습니다.
7시간 정도지났는데 온도는 47도에서 안정되어서 미동도 없더군요!
기분이 상당히 좋더군요! 요 바톤을 사자마자 오버했을시 프라임테스트 STOP으로 좌절했었다가... 한 석달후 겨울이래서 그런진 몰라도 기본쿨러에서 프라임 통과(그래도 온도는 약간 겁이 나는)를 하고... 불안 불안한 마음을 이제야 이 블랙홀2 쿨러로 한꺼번에 날려버리게 되었습니다.
여름이 되어도 상당히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리라 현재 믿고 있습니다. 28000원 들인게 갠적으로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소음은 잘만제품을 써보지 못해서 이제품이 어떻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참고로 제가 느끼는 소음은 거의 풍압소음입니다.
여기서 여러분께 마지막 질문이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12v 입력이 대략11.61에서 11.86까지 나오는데 최저치가 저정도는 괜찮은가요?? 일단 심하게 출렁거림은 없는 듯하고 오버시 아직 뚜렷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걸 봐선 괜찮은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허접사용기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