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한마디로 별차이 없다 -_-; 낱개판매냐 대량판매냐의 차이일뿐...
초기공구참여자중 이부분이 부러져서 배송받은 사람이 몇명 있었는데 하드 받침대의 내구성이 너무 약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차후 제품에서는 필히 수정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이런 받침대보다는 좀더 강도높은 재질로 이루어진 받침대로 제공해주었으면 좋겠고 특히 HDD가 제대로 고정되어 있는게
아니라 전원과 IDE케이블만 연결되어 있을뿐 별다른 고정장치가 없다.그래서 진동으로 인한 소음유발로 시끄럽기 때문에 하드를 고정시킬수 있게
고쳐야 할것으로 보인다.
▲ 내부 PCB기판
하드디스크 받침대를 제거하면 케이스 바닥부에 Sigma Designs의 Real Magic
EM8511 같은 핵심칩셋들이 장착되어 있는 녹색PCB기판을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 DAVICOM DM9000E 사용
10/100Mbps MAC+PHY Ethernet Controller로써 SMSC LAN91C111이 지원하지
못하는 100Base-FX나 Reverses MII등 여러가지면에서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이더넷 컨트롤러 칩셋이다.
▲ Sigma Designs Real Magic EM8511 사용
시그마디자인사의 리얼매직 EM8511디코딩 프로세서를 탑재해서 멀티코덱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코덱으로
인코딩된 영화나 MP3,JPG같은 멀티미디어파일들을 폭넓게 지원한다.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디빅플레이어에서 사용하는 칩셋인데 이미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검증이 이루어져서 호환성이 높고 성능이 뛰어나다.물론 아직 몇가지 자잘한 버그나 단점들이 있기는 하지만...대표적으로
DTS 디코딩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스루방식으로만 신호를 내보낼 수 있다는점을 들수 있다.
▲ 버퍼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의 64MB SDRAM
PCB기판 모서리를 보면 MG-35 제품명과 함께 2005년 1월 21일날 버전 1.0인 PCB기판이
조립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그위에는 품질테스트를 통과했음을 알려주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이로써 MG-35의 외형디자인과 내부모습을
살펴보는것을 마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사용에 들어가기로 하겠다.
우선 가장먼저 할일은 내장된 하드디스크를 파티션설정및 포맷하는것이다.물론 이더넷포트를 이용해서 네트워크로 감상한다면
건너뛰어도 상관없다.또한 이미 사용중인 하드디스크를 장착할경우에도 무시하고 넘어가도 된다.본인의경우 제공된 삼성160기가 하드대신
발열에 뛰어난 시게이트 160기가하드를 장착해서 사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별도로 파티션을 나누거나 할필요는
없었다.제공된 USB케이블을 이용해 MG-35와 PC를 서로 연결하면 XP의 경우 몇초만에 자동으로 드라이버설치가 끝나고 인식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다.대용량 저장장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120기가와 40기가로 각각 파티션을 두개로 나누어서 인지 창이 두개로 뜬다.
▲장치관리자의 모습
USB 대용량 저장장치로 현재 인식되고 있다.USB 2.0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수 있어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영화 몇편을 복사하더라도 금방 전송이 끝난다.
데이터 복사가 끝난후 PC에서 분리하고싶다면 시스템트레이에 있는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
아이콘을 클릭한후 중지버튼을 눌러 연결이 끊어지면 USB케이블과 전원코드를 뽑으면 된다.시게이트하드에 MG-35 전용폴더를 만든후
영화,음악,사진등을 따로 폴더별로 만들어서 저장함으로써 소프트웨어적인 준비는 끝났다.이제는 TV와 연결해서 MG-35의 종합적인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거실에 놓여 있는 금성25인치 브라운관TV의 모습이다.비록 15년도 훨씬 넘은 구형TV모델이지만 아직도 잘나오고
화면도 비교적 깨끗하다.비디오비전기능이 있기 때문에 예전에는 비디오대여점에서 비디오빌려다 자주 봤었는데 몇년전에 고장나버렸다 -_-
지금은 유선방송과 연결해서 보고있다.채널은 125번까지 잘 나온다.이번기회에 29인치 완전평면으로 질러보고 싶지만
아직은 총알의 여유가 없는터라 ㅠㅠ 나중에 돈모아서 지름신의 유혹에 빠져봐야 할듯...
원래는 어질러져 있었는데 MG-35를 멋지게 사용해보고자 깨끗히 치워버렸다.받침대를 연결해서 MG-35를 TV옆에
가지런히 놓았더니 왠지 뽀대나게 보인다.특히 화이트베젤 디자인덕분에 고급스러운 가전제품을 설치한것 마냥 기분이 좋다.과연 어떤 화질을 보여줄지
자못 기대가 된다.
전원어댑터를 콘센트에 꼽고 Svideo케이블과 컴포지트 스테레오 케이블을 TV와 MG-35 양쪽에다
연결하는것으로 하드웨어적인 설치는 간단히 끝났다.물론 5.1채널스피커를 이용해서 극장처럼 멋진 사운드를 감상하고 싶다면 리시버나 앰프를 이용해
코액시얼 혹은 옵티컬 단자와 연결하면 된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
비록 PDP나 HDTV처럼 뽀대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만 되어도 영화감상하는데에는 충분하다.물론 콤포넌트연결이
아닌 Svideo라 화질이 낮겠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화질이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었다.컴퓨터 모니터와는 달리 색감이 밝고 화질이
선명한게 바로 TV 브라운관의 특징이다.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TV를 켠후 리모콘에 있는 AV(외부입력)버튼을 눌러서 MG-35에서 나오는 영상과 음성을
받아들일수 있게 준비한다.
그런다음 MG-35용 리모콘으로 전원을 켜면 잠시후 본체에서 파란 불빛이 뿜어져 나오면서 우웅~하는 하드디스크
동작소음과 함께 잠시후 초기화면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미디어게이트 초기화면이 뜨는데 4:3 레터박스로 기본설정되어져 있기 때문인지 "미디어게이"라고만 나오고
마지막글자가 잘려져서 표시되고 있었다.잠시후 이 화면으로 바뀌는데 좌측은 내장된 하드디스크를 이용할경우 우측은 네트워크기능을 이용해서 사용할경우
두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네트워크 기능은 나중에 살펴보기로 하고 먼저 HDD을 사용하는 경우부터 알아보자.
MG-35에서 제공하는 주 기능들이 바로 이것들이다.다섯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영화,음악,사진감상,재생목록만들기,설정하기등으로 구분되어 있다.MG-35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가 바로 영화를
보는것일것이다.AVI,MPG,DAT등 대부분의 확장자를 지원하고 있을뿐만아니라 VOB같은 DVD타이틀도 재생할수 있는데
DVD매니저 기능을 지원해서 리핑된 DVD타이틀을 원본과 동일하게 재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드디스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백 수천곡의 음악파일을 저장해서 주크박스로도 활용할수 있는 측면도 있다.MP3나
WAV,WMA뿐만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OGG파일까지 완벽하게 재생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TV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볼수있어서 편리하다.JPG같은 대부분의 사진이미지를 모두
지원하고 있는데 랩소디처럼 OTG기능이 있었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그랬다면 디지털카메라와 MG-35를 연결해서 방금 찍은
사진을 바로 TV로 볼수 있었을텐데...아쉽게도 PC에서 복사해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사용자가 임의로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내가 원하는 파일만 재생할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다.꼭 영화만 되는것이
아니고 어떤것이든 구분하지 않고 재생할수 있어서 편리하다.하지만 아쉬운점은 휘발성램에 저장되서 그런지 전원을 켰다가 다시 켜면 저장되었던
재생
목록이 날라가 버린다는점이다.그렇기 때문에 계속 목록을 만들어야만 하는 불편함 때문에 오히려 귀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차라리 윈앰프의 플레이리스트(m3u)같이 따로 재생목록을 하드디스크에 파일로 저장할수 있게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SETUP에서는 비디오 출력모드설정및 오디오출력모드,네트워크환경설정및 TV에 맞는 화면비율설정,사진미리보기,본체
전면버튼 램프에 관한 설정들을 임의대로 조작할수 있게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맨위에 보면 현재 펌웨어버전이 1.3.0임을 나타내고 있는것을 알수있다 (좀있다가 펌웨어 업데이트과정도
소개할테지만...)총 6개의 아이콘이 있는데 맨좌측부터 비디오 출력설정에 관한 부분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다.
요즘 나오는 PDP나 HDTV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당연히 HD컴포넌트 출력을 이용해서 480p,720p,1080i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영화를 감상할수 있고 일반TV 유저라면 TV출력을 이용하면 된다.이미 자동으로 알아서
설정해주는것인지 NTSC C/S-Video로 설정되어져 있었다.
대한민국같은 아시아권은 NTSC규격을 사용하고 있고 유럽권은 대부분 PAL규격을 사용하고 있다.MG-35의 공장
초기값은 컴포지트 출력으로 되어 있다.
TV스피커를 이용할경우 오디오케이블을 연결해서 스테레오로 감상할수 있고 Coaxial 이나 Optical 케이블을
연결해서 앰프나 리시버를 통해 5.1채널 DTS나 돌비디지털(DD)로도 감상할수 있다.스테레오로 들어도 무난하지만 이왕이면 5.1채널 스피커
연결을 통해 보다 완벽한 홈시어터 구축을 이용해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면 5.1채널을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다.
이더넷포트를 이용해서 네트워크로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환경을 설정해야만 하는데 이미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해서 DHCP서버를 통해 유동IP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자동주소받기를 On으로 놓으면 되고 또 이미 On으로 되어져 있기 때문에
특별히 손댈 필요는없다.하지만 고정IP주소를 이용하거나 PC와 직접 연결한 경우에는 Off로 놓고 직접 IP주소와 서브넷마스크를
설정해주면 된다.
화면비율 설정메뉴에서는 TV에 맞게 4:3 레터박스나 4:3 팬 스캔 혹은 16:9 와이드로 설정할수 있다.대부분의
일반TV는 4:3 레터박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와이드 브라운관이 아니라면 굳이 16:9로 설정할 필요는 없다.
사진파일을 선택할때 썸네일 방식으로 제공되는 미리보기 기능을 켜거나 끌수 있게 설정할수 있다.사진을 보기위해 일일이
클릭하기 귀찮다면 그냥 놔두는게 좋을것 같다.
영화를 감상할경우 좀더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기위해 극장처럼 불을 끄고 보는경우가 많은데 MG-35 본체에 있는
파란색 LED불빛이 영화감상하는데 불편할경우 끄거나 켤수 있도록 조절할수 있다.
자..이제 MG-35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기능들을 알았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영화감상에 들어가도록 하겠다.먼저
영화보기를 클릭하면 파티션이 나눠져 있을경우 파티션이 각각 표시가 되는데 파티션 1 2가 아닌 1 5로 표시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다.왜 저렇게
표시되는지는 잘 모르겠다.파티션1에 영화를 보관해두었으므로 리모콘의 Enter키를 눌러서 들어가자.
하드디스크 폴더목록이 모두 정상적으로 표시가 되고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다.MG-35 전용폴더에 사진과
음악,애니메이션,영화를 모두 정리해두었는데 어떻게 표시되는지 살펴보자.
긴 이름의 파일명도 잘리거나 하는일 없이 정상적으로 출력되고 있으며 한글이나 영어,일본어 모두 제대로 표시해주고
있었다.화면 하단에는 날짜와 크기가 나타나 있고 리모콘의 화살표버튼을 이용해서 위 아래로 왔다 갔다 할수 있으며 누르고 있으면 주르륵 자동으로
넘어간다.
한가지 단점은 아직 한글폰트가 완벽하게 지원되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할수 있었다."쑴빠꽄쮤"이나 "악뢀쏸둬"로
폴더명을 지정하면 보는것처럼 제대로 표시가 되지않고 빠져 있는 현상을 나타남을 알수 있다.펌웨어 업데이트시 개선되야할 문제점으로
보여진다.
또 발견한점은 파티션5에 있는 히달고폴더를 클릭하자 보는것처럼 이상하게 출력되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하드디스크 문제로
이런것인지 MG-35 자체의 문제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모르겠다.희한한점은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자 정상적으로 표시되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어떨때는 이렇게 해당파일이 없다면서 다른 미디어를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는것도 볼수 있었다.왜 이런거쥐
ㅡ.ㅡ
캐논 A75 디지털 카메라로 녹화한 동영상인데 가족들과 보기위해 클릭했더니 지원되지 않는 오디오/비디오 형식이라면서
파일을 재생할수 없다는 메시지만 계속 출력되고 있었다.아마도 코덱자체를 지원하지 못해 발생한 현상으로 여겨진다.그러면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을 볼려면
별도로 다른 코덱을 이용해서 인코딩 해야 한다는 소리인듯 -_-
이로써 사용하면서 발생했던 몇가지 문제점들을 살펴보았다.물론 그외에도 영화감상중 갑자기 화면이 녹색으로 일그러지는
현상도 목격할수 있었는데 이것은 8511칩을 쓰는 대부분의 디빅플레이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칩의 버그때문이라고 한다.
MG-35를 사용하던중 에이엘테크 홈페이지를 통해 v1.3.1의 새로운 베타펌웨어가 나왔다는것을 알수 있었다.개선된
점은 160기가와 같은 대용량하드 사용시 일부파일을 읽어내지 못하는 버그와 DTS음성싱크가 안맞는 문제등이 해결된것인데 아직은 정식버전이 아닌
베타버전이라 몇번의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어야만 할것 같다.
▲펌웨어 업데이트 하는 모습
MG-35에 펌웨어를 복사한후 실행하면 자동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는데 주의할점은 절대 전원을 끄지 말아야
한다는점이다.만약 그렇게 될경우 메인보드나 VGA 펌웨어를 업데이트 해본분들은 알겠지만 치명적인 문제로 인해 사용불가능하게 된다.그렇게 될경우
AS를 보낼수 밖에 방법이 없으니 조심해야 할듯...
펌웨어 업데이트가 끝난후 1.3.0--->1.3.1로 변경되었음을 확인할수 있다.
가장 즐겨보는 애니메이션인 나루토를 재생시켜 봤다.모니터로 보는것보다 확실히 화질이 뚜렷하고 색감이 밝은 느낌이
든다.예전에 라데온 9550 그래픽카드의 TVOUT기능을 이용해서 보는것과 큰 차이는 없는것 같다.화질이나 음질 모두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리모콘의 REW나 FF키를 한번씩 누를때마다 8X 16X 32X속도로 화면을 넘길수 있는데 32배속으로 되감기나
빨리감기를 계속 여러번 했더니 갑자기 리모콘 입력이 먹히지 않고 마치 다운된것처럼 화면이 그대로 정지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어쩔수 없이 STOP를
눌러서 종료를 시키는 수밖에 방법이 없었다.그리고 한방향으로는 속도조절이 계속 가능하지만 반대방향으로 감을려면 일단 재생시킨후 다시 반대로
되돌려야 한다.
▲ 나루토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