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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600GT는 AGP와 PCI-E 제품 모두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고 PCI-E는 아직 시기상조다 하는 말은 이미 엔포스4에 의해 무너졌다. 이번에 사용한 6600GT TD128E는
FX5900XT 때의 인기 제조사 MSI의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
제품의
간단한 스펙
코어는 500MHz, 메모리는
1000MHz로 작동한다.
제품
상자
화려한 캐릭터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짐작하게 하며 DOT, PCI-E,
DDR3 등 6600GT를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VGA
외형
붉은 기판에 주황색 빛 나는 쿨러가
사용되었다. 부품 구성 역시 고급스럽고 쿨러와 기판의 색이 잘 조화되어
요즘 부품들의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상당히 좋아 보인다.
상당히 깔끔한 구성인 것을 알 수
있고 이제품은 TD 제품이라 VIVO칩셋은 보이지 않는다.
레퍼런스를 준수하였기 때문에 다른 6600GT와 별
차이 나지 않는다.
MSI의 저소음 쿨러
기존의 5700, 5900 시리즈에 사용된
쿨러와 흡사하며 메모리 방열판이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메모리에
따로 방열판을 장착해 줄 필요가 없다. 코어에 기본적으로 서멀패드,
메모리에는 열전도 그리스가 발라져있다.
6600GT의 코어
6600GT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지포스6
시리즈 답게 코어덮개[히트스프레더]가 없기 때문에 혹시나 쿨러 장착시에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코어 손상이 있을 수 있다. 물론 FX5700시리즈와
같이 두부코어는 아니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메모리는 삼성 2.0ns의 DDR3램이
사용되었다.
레퍼런스를 준수한
안정적인 전원부
전원부는 캔타입의 캐패시터를 비롯해
초크코일 등 6600GT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주기 위해 부족함 없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SLI를 위한 슬롯 부분
SLI 구성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다.
TV 출력은 컴포넌트 출력이
가능하다.
번들CD
게임CD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전부 유틸리티CD이다.
설명서와 DVI-I to D-Sub 젠더,
S-Video 케이블, 스티커가 들어있다.
제품
장착 모습
MSI
전용드라이버 설치
D.O.T 기술은 MSI 제품에 MSI의 전용드라이버를
사용해야 작동이 가능하다.
일반 Forceware와는 달리 MSI만의 오버클럭 기술인 D.O.T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D.O.T는 강도에 따라서 1부터 6까지 나누어져 있다.
D.O.T 적용
6단계의 D.O.T의
경우 코어 550, 메모리 1100로 오버클럭이 된다.
온도센서가 달려있어 온도확인이
가능하다.
필자의 시스템 통풍
구조가 좋지 못해 위와 같이 측정되었는데 그래도 상당히 낮은 온도이다.
MSI의 쿨러는 역시 조용하면서 성능도 엄청나다. 3D MARK 테스트를 하고
VGA를 만져보았는데 미지근하기만 했다.
성능
테스트
테스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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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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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thlon 64
3000+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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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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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4 Platinum
[Nforce4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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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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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il PC 4000
512MB [256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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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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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GB 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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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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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33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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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ARK 03
최고 8369점을 찍으며
6800노말에 근접하는 점수를 보여주었다.
3D MARK 05
1단계 D.O.T는 그다지 뒤어나지는 않지만
D.O.T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성능도 역시 점차 늘어났다.
니드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2 [ 1024x768
모든 옵션 풀 ]
필자가 게임을 즐겨 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은 간단하게 언더그라운드2로 테스트 해보았다. FRAPS 프로그램으로
측정을 해보았는데 최소 20프레임에서 기본적으로 30프레임정도 나와주었다.
필자의 시스템 메모리가 512MB 인데 이것도 프레임에 영향을 미친 듯
보인다.
MSI 6600GT를
사용해보고
MSI의 6600GT는 붉은색 기판의 모습처럼
성능 역시 뛰어난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MSI 특유의 D.O.T 기능은
초보자도 손쉽게 오버클럭을 할 수 있다. 온도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코어 온도를 확인 할 수 있고 조용하면서도 성능 좋은 쿨러가 장착되어
있어 추가로 쿨링을 해주지 않아도 저소음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번들 CD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제한적
이라고나 할까? 필자는 MSI 드라이버CD 이외에는 사용할 필요가 그다지
없었다. 어쨌든 상당히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 없고 MSI-KOREA 고객지원
역시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더할나위가 없는 선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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