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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시대! SunMicro XTRA-B9 PC Case 사용기


코샤루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320
작성일 : 2005/04/12 14:16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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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튜닝이 다양한 방송언론매체를 통해 이야기되면서 단순히 디자인만을 고려한 제품이 아닌 자신의 사용환경과 필요성에 의한 차량용PC에서부터 홈씨어터용으로의 제작까지 다방면으로 PC의 외형이 변하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러한 튜닝은 가장 단순하게 자신의 환경에 알맞은 욕구충족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필자가 한동안 사용했던 BOX케이스의 경우에도 케이스가 없기 때문에, 튀어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 나름대로의 소음과 발열, 크기등을 최소화하면서 안성맞춤 PC케이스를 제작하기 위함 이었다. 이처럼 별 것도 아니지만 많은 시간을 들일 수밖에 없는 이러한 작업은 사실상 일반유저들에게는 귀차니즘으로 이겨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닌 만큼 이처럼 다양한 매력과 욕구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PC케이스가 필요하다. 그러한 면에서 필자는 이번에 소개할 선마이크로에서 출시한 XTRA-B9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독특한 이집트문향의 SUN-MiCRO만의 케릭터가 중심으로 된 고급형 PC케이스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코팅BOX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단에는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ATX Case에 비해서 큰 BOX로 포장이 되어 있었다.

내부포장은 일반적인 Case와 큰 차이가 없는 비닐과 스티로품을 이용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XTRA-B9의 실제 제품을 보면 측면부와 전면부에 비닐이 부착되어 있어서 기스나 흠집을 방지하고 있다. 특히 전면부의 경우 LED 빛이 투과될 수 있는 플라스틱이 각 베이에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비닐을 부착시켜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전체적으로 무난한 PC Case포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BOX의 크기와 재질자체가 두껍기 때문에 일반적인 배송상태에서의 충격으로 인한 제품 손상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전면 디자인의 경우 가장 큰 특징은 상단부에 위치한 확장포트와 하단부의 120mm쿨러장착시 통풍구역할을 해주는 곳이다. 그외에도 ODD전용베이가 2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에게는 확장성면에서도 큰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대부분 하단에 위치하게되는 확장포트의 경우 위쪽으로 올림으로써 책상아래에 PC Case를 위치시켜두는 사용자에서 좀더 편리하게 확장포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전면부를 간단하게 살펴보고 후면부의 모습을 보면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아무래도 120mm쿨러가 장착될 수 있는 쿨러장착부분이다. 기존에 60~90mm사이 혹은 80mm쿨러를 사용했던 것에 비해서 높은 풍량과 크기를 통해서 Case내부의 발열을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외에도 후면부의 몇몇 특징을 살펴볼 수 있지만 차후에 조립을 하면서 알아보도록 하고 측면 패널을 분리시킬 때 사용하는 핸드스크류와 손잡이를 볼 수 있다. XTRA-B9의 경우 측면 패널에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후면부를 통해서 쉽게 패널을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실제 사용시에 측면보다 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Case의 내부상태를 살펴보기 이전에 페인트 상태를 살펴보면 요즘 출시된 피아노 페인팅방식이라는 것과 비교에 좀 떨어지는 페인팅 상태를 볼 수 있다. 물론 일반적인 Case의 페인팅상태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의 깔끔함에 비해서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라 언급할 수 밖에 없었다.

 

내부를 살펴보기 전에 측면패널의 내부구조를 보면 Air가이드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아래쪽에 순환통로가 마련되어 있어서 요즘 출시되는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발열처리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Case내부의 모습 중 전면부쪽은 별도의 HDD장착 베이가 마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베이별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어서 별도의 나사조립없이도 PC를 제작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었다. 물론 전면부의 120mm쿨러를 장착하기 위해서도 1회 분리 시켜야한다.

분리방법의 경우 내부에서 2개의 중심축역학을 하는 나사를 제거하고 Case 바닥의 4개의 나사를 분리시켜야한다. 다소 복잡하지만 HDD제품 특성상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완벽한 고정을 위한 것으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바닥에는 4개의 고무발이 위치해있어서 Case 밀림이나 진도을 완화시켜주고 있다.

후면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전면부에 120mm쿨러를 장착하는 방법은 나사를 이용하지 않아도 가능한 플라스틱 고정장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Case 내부의 케이블은 모두 깔끔하게 꼬아져있거나 고무패킹처리가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나 상단부에 위치한 확장 포트의 경우 사운드카드나 메인보드의 사운드 포트가 아닌 단자와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등 전체적으로 신경쓴 모습을 많이 엿볼 수 있었다.

후면부의 경우에도 PCI장착과 쿨러장착등에서 별도의 나사를 이용하지 않아도되는 플라스틱 고정장치가 마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파워서플라이 장착부분에도 진동 및 장착시의 편의성을 위한 받침대도 잘 구성되어 있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부분 바로 옆에는 측면패널의 장착유무에 따른 스위치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PC방등에서 사용하기에 도난방지 측면에서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후면 쿨러장착부분은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으며 I/O가이드는 분리형으로 사용자가 별도로 제거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해주고 있었다.

일정가격이상의 PC Case에서는 자주 이용되는 PCI고정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다. 차후에 조립시에 좀더 자세한 사용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XTRA-B9 Air의 내부모습의 끝으로 살펴볼 부분은 메인보드 장착을 위한 고정 나사와 내부의 각 부분별 마감상태이다. 마감상태는 전면부와 후면부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고정나사의의 경우에도 별도의 나사를 제공함으로써 각 메인보드별 연결위치를 표기하는등의 편의성을 세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XTRA-B9의 조립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기전에 앞에서도 살펴보았지만 120mm쿨러 2개와 각종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용도별 나사와 자물쇠걸이도 동봉되어 있는등 전체적으로 뛰어난 구성물과 조립시 편의성에 신경을 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일단 가장 먼저 장착하게 될 파워서플라이는 120mm쿨러가 장착되어 있는 바로 위에서 볼 수 있듯이 파워서플라이의 120mm쿨러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진동과 안정성등에 유의한 받침대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측면부와 외부에서 살펴보았을 때 진동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받침축이 잘마련되어 있었으며 나사 연결시에도 홈이 딱딱 알맞게 들어가는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메인보드 장착시의 경우에도 바닥면에 부착되어 있는 메인보드 규격별 고정나사의 위치를 순번으로 선정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나사의 연결을 피하는 것은 물론 메인보드의 홈의 연결도 파워서플라이와 마찬가지로 탈없이 조립할 수 있었다.

PCI카드를 장착하는 부분의 플라스틱 바의 경우 돌린 후 올리는 구조로 기존에 비해서 더 강해지고 나름대로 복잡해졌다고 할 수도 있는 구조로되어 있지만 훨씬 고정효과가 크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기존의 플라스틱바의 경우 부서지지는 않을까 장착시 규격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라는 문제와는 다르게 강화플라스틱을 이용한 단단하고 안전성있는 느낌을 갖게 해주었다.

하드디스크가 장착되는 베이에 위치한 HDD 및 ODD 베이의 가이드의 경우에도 일반사용자에게는 크게 부족함이 없을정도의 HDD 3쌍과 ODD 2쌍을 제공하고 있었다.

위의 사진처럼 하드디스크 장착의 경우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ATA하드임에도 진동으로 인한 소음은 느낄 수 없었다.

ODD의 경우 앞에서 살펴본 전용가이드를 이용해서 설치할 수 있다. 타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전면 배젤을 탈착시킨 후에 CD-ROM을 장착할 수 있었는데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앞에서의 하드디스크와 마찬가지로 ODD 전용 가이드 연결 후 밀어넣기만 하면 간단하게 할 수 있었다. 이렇듯 전체적인 PC조립은 타 케이스들에 비해서 넓은 공간과 플라스틱 장치들을 통해서 빠르게 할 수 있었으며 고정효과도 뛰어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간단하게 케이블을 정리하고 내부의 모습과 측면 패널을 장착했을 때의 모습이다. 측면 패널 장착시에 에어가이드를 통해서 볼 수 있듯이 쿨러의 모습을 어렴풋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CI가이드에 위치한 VGA쿨러도 바로 뚫려 있어서 공기순환에 있어서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었다.

XTRA-B9의 전면부의 경우 CD-ROM전용 가이드를 통해서 조립시와 미조립시의 차이가 전혀없을 수 있었으며 후면부의 경우 어긋남없이 단단하고 안전성 높은 조립을 완성할 수 있었다.

필자의 PC환경과 사뭇 잘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실제 사용시에 전체적인 소음과 CD_ROM 가이드의 사용, 전면부의 버튼과 LED모습등을 좀더 알아보도록 하자.

 

처음 조립 후에 CD-ROM의 경우 버튼 클릭시 열리지 않아서 다소 고생을 했다. 원인의 경우 CD-ROM이 너무 앞쪽으로 나와있었기 때문인데 이것은 호환성문제가 아닌 장착가이드에 다소 결함이 있어서 2쌍 중에 다른 것을 이용했을 경우에는 돌출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기존에 장착했던 것도 좀 다듬어서 넣어주면 이처럼 CD-ROM의 LED와 함께 트레이 OPEN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트레이를 집어 넣을 때는 버튼이 CD-ROM 가이드에 먹히는 현상이 발생해서 트레이를 손으로 넣어주어야만 했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었다.

전면부의 버튼부와 LED를 살펴보면 일단 리셋 버튼이 제공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파워 버튼을 길게 눌러주는 방법으로 리셋을 해야하는데 시스템에 문제가 자주있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LED는 전원과 HDD로 나뉘는 일반적인 PC Case LED 효과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전체적인 외형가 잘 어울렸다.

 

사실 이번 XTRA-B9의 사용기를 준비하면서 BOX케이스와의 비교로 나름대로 재미있는 구성을 생각했었다. 하지만 시일이 늦춰지고하는 제품 수급과 작성시일등의 문제로 간단하게 컨섭만 잡고 이처럼 이번 제품의 사용기를 마치게 되서 나름대로 아쉬움이 많다.

특히나 이번 제품의 경우 각 부분별 플라스틱가이드 마련과 쿨링이 신경을 쓴 모습을 많이 엿볼 수 있었는데 제공하고 있는 120mm쿨러의 소음이 다소 크다는 점의 경우 사용자에 따라서 개조를 하면되는 것이므로 필자는 크게 언급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굳이 단점이라면 앞에서 설명했던 CD-ROM베이의 구조문제를 들 수 있어다. 이처럼 전체적으로 가격대[3만후]에 비해서 우수한 성능과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앞에서 이야기했던 소음,발열,외형등 전체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품이라는 결론을 끝으로 Sun-Micro의 XTRA-B9 Air의 사용기를 마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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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alMoon (dualmoon) /  2005-04-13 22:4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옆면 닫을때 사타 케이블이 걸리거나 하진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