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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sb2.0 vs 1394, who the winner? LG External GSA-5163D


김경근

조회 : 3564
작성일 : 2005/04/18 01:15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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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ual Layer 지원에 관해서.

5163D 경우 4163B와 마찬가지로 듀얼레이어도 지원하므로, 테스트 해보기로한다. 사실 DVD+R DL 미디어값이 너무 고가라 평상시에 이런걸 이용할바에는 그냥 DVD타이틀 정품을 하나 구입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또 정품 8.5GB짜리를 무압축해서 DL로 구운거나 쉬링크를 이용해서 4.7G로 구운거나 화질차이가 있는지도 필자의 막눈으로는 잘 분간이 안간다. 하튼간에 DL 지원은 어떤지 알아보기로하자. 선택한 미디어는 RiTEK 제품이고 2.4X짜리이다. 장당 8천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있다.

        △ RiTEK DVD+R DL 2.4X 미디어
 
 

                            △ 미디어 코드  RITEK D01


생긴 모습과 미디어코드는 위와 같다. CLV 2.4X 방식이며 8.55GB이고 이진법(1K=1024)으로 계산한 실용량은 7.96GB이다.

                    △ CD-DVD Speed에서 살펴본 미디어 정보


CD-DVD Speed 자체적인 '데이타디스크만들기'를 이용한것은 아니고.. 그냥 미디어정보만 확인을 해보았다. 삼각형 모양으로 그래프가 나오는데, 실제 데이타 기록에서는 뒤집혀진 즉 역삼각형(또는 선박형?) 모양이 될것이다. 작업할 원본은 아래 본슈프리머시 DVD타이틀을 하나 대여해서 리핑을 무압축으로 하고 7~8GB 그대로 DL 미디어로 구워보기로 한다.


 

                        △ DVD Decrypter로 디크리핑을..


DVD Decrypter를 이용해서 하드에 풀어보았다. 총소요시간은 위에는 26분 정도 나오는데, 실제는 20분 정도 걸린걸로 기억한다.

 

                        △ DVD Shrink로도 리핑작업을..
 

                              △ 총 17분 19초 소요


어느 툴로 해도 마찬가지겠지만, DVD Shrink로도 No compression 옵션을 주고 리핑을 해보았다. 총 17분19초 걸렸으며, HDD에 여유공간을 확보한다고 좀 고생을 하였다.

 

                         △ Nero 레코딩 완료 - (42분 35초)


네로를 이용해서 DVD-Video 시디로 구워보았는데, 아시다시피 2.4X 속도로 7.7G 정도를 레코딩하다보니 소요시간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이다. 42분 35초 동안 멍하게 모니터 앞을 바라볼려니.. '왜 이짓을 하나' 후회가 막심이다.-_-;  참고로 DL 미디어 굽는거는 별다른 옵션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구우면 알아서 진행이 된다. Double Side가 아니라 One Side Double Layer이기 때문에 한쪽면을 두번 굽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것이다.


 

                            △ surface scanning..


레코딩된 미디어의 표면검사를 먼저 해보았다. DVDInfo에서 진행하였고 보시다시피 표면상으로는 아무 에러도 발견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만족할건 아니고, PIPO테스트를 해보면 얘기가 확 달라진다. 아래를 보자.

 

                      △ Kprobe pi/pif  =  (425.80 / 10.54)


Kprobe에서 먼저 측정해본 수치이다. 그래프로 보다시피 PI 에러가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 기준치인 280을 훨씬 초과해서, 평균 425.80과 최대 1229까지 올라가며.. 특성이 초반과 종반에 높은 에러수치를 기록함을 알수있다. 또한 PIF 수치는 두번째 레이어를 기록할시 종반에 상당히 높은 failure를 기록하며 평균 10.54로 기준치인 4보다는 훨씬 높은데, 반면 첫번째 레이어 기록시는 (눈여김으로 볼때) 평균 3~4 정도로 준수하게 나타난다.

 

                         △ Nero pi/pif  =  (547.47 / 4.17)
 

                          △ DVDInfo pi/pif  =  (118 / 8)


네로와 디비디인포에서도 품질검사를 해보았다. 결과는 Kprobe와 비슷한 모습이며 PI 에러가 높게 나타나는게 특징이다. 결국 DL 미디어 한개만 테스트한후 미리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5163D에서 DL 지원은 좀 불안정하다고 생각할수 있다. 16X이나 DL 경우 지원가능은 하지만 레코딩 품질을 고려한다면 가급적 피하는게 나을것이다. 그냥 8X 싱글레이어로 작업하는데 정신건강상 좀더 낫다고 본다.


 

7. DVD±RW 미디어 지원에 관해서.


ⓐ DVD-RW 미디어 테스트


Rewritable DVD 경우는 천여번 정도 기록, 삭제가 가능하고 또 가격도 DL미디어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편이라 자주 애용할만하다. 반면 속도가 아직 2.4X이 최대이다보니 레코딩하는데 상당한 인내심을 요하게 된다. 우선 -RW 계열로 SONY 제품을 선택하고 테스트하였다.

 

        △ SONY DVD-RW 2X 미디어
 
 

                            △ 미디어코드 - RiTEKW01


제조사는 SONY라고 적혔지만, 실제 미디어코드는 RiTEK으로 나온다. 기록방식은 CLV이고 2.0X이 최대배속이다.

 

                            △ Nero에서 2X 정상인식


네로에서도 2X 정상적으로 인식됨을 알수있다. 뭐 워낙 낮은 배속이라 1X으로 돌변하더라도 이상할것도 없지만..

 

                     △ CD-DVD Speed에서 미디어정보 파악
 

                    △ CD-DVD Speed에서 데이타디스크만들기


CD-DVD Speed에서 기본적인 전송율과 시퓨점유율 등을 먼저 파악한후에, 데이타 디스크만들기 옵션으로 실제기록을 해보았다. Rewritable이므로 무작정 기록하고 보는거다. 의외로 2X 기록속도가 아니라 1X으로 처음과 끝이 동일한데, 덕분에 경과시간은 총 59분 10초나 걸렸다. 위에 DL 미디어 레코딩시 42분이 걸린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며 1X 기록의 처참한 시간을 구경할수 있었다.

 

                       △ Kprobe pi/pif  =  (20.51 / 4.73)


Kprobe로 측정해본 결과는 상당히 준수하다. 워낙 장기간(?)에 걸쳐 레코딩한거라 품질에서 이상이 생길리도 만무하지만..

 

                      △ Nero pi/pif  =  (26.62 / 1.11)


Nero로 측정해본 결과치도 마찬가지이다. PI/PIF 모두 낮게 표시가 되며, 특히 PI 에러는 초반에 약간 높다가 중반이후로는 아주 낮게 표시가 나온다.

 

 

ⓑ DVD+RW 미디어 테스트

         △ SKC DVD+RW 2.4X 미디어
 
 

                          △ 미디어코드 - OPTODISCOP1


이제는 DVD+RW 차례이다. SKC 미디어를 선택하였고 2.4X 최대배속이다. 미디어코드는 위와 같다.

 

                    △ CD-DVD Speed에서 미디어정보 파악
              

                  △ CD-DVD Speed에서 데이타디스크만들기


네로툴로 먼저 기본 미디어정보를 파악한후, 역시나 데이타 디스크를 생성해보았다. 2.4X 제대로 지원해줌을 알수있다. 24분정도 걸림.

 

                    △ 알콜120%에서 5.1X으로 이상하게 인식??


게임시디 중에 사일런트힐4 경우 DVD ISO형식으로 2.37G되는 용량을 알콜120%로 이미지 레코딩해보았다. 근데 이상한건, 쓰기속도에서 갑자기 5.1X이 튀어나오는것이다. 최대지원은 2.4X인데 버그인지 왠 5.1X으로 표시가 나오는지.. 글쎄다.

 

                         △ 평균기록속도는 2.7X으로 표시가..


실제레코딩 속도는 2.7X으로 원래 스펙에 근접하고 있다. 총 13분 정도 걸림.

 

          △ Kprobe에서 pi/pif 테스트 도중 93% 지점에서 멈춤현상


레코딩 품질검사를 해볼 차례이다. 특이한게 PIPO 테스트에서 93% 이후부터는 측정이 안되고 화면자체가 멈춰버리는 현상이 생겼다. 왜 이런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 SKC 미디어가 문제인지 레코딩 도중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잘 파악이 안되고 있다.

             △ Nero로 pi/pif 결과도 93%이후는 테스트 안되고 있음


네로툴에서도 마찬가지로 93%이후는 측정안되고 있다. 이전걸로만 살펴볼때 PIPO 모두 정상적인 수치를 기록하고는 있다. 참고로, 위의 이미지 레코딩 결과 이외에도 다른 데이타시디를 레코딩한후 pi/pif 검사를 해봐도 여전히 마지막 부분은 테스트 진행도중 먹통이 되버리곤 한다. SKC RW와 5163D와는 먼가 안 맞다는 결론이..?
 


이상으로, 각종 미디어에 대한 테스트를 모두 마치기로 한다. 빠진게 DVD±R 4X과 CD-R 경우인데, 요즘 추세에 철지난 스펙의 미디어를 테스트하는것도 별로 의미없을것 같아 생략한다. 집구석에 퓨젼 DVD-R 4X 미디어가 몇장 나돌아댕기기는한데, 8X이 주류이고 16X 미디어가 등장하는 시점에서 테스트 대상으로는 어울릴것 같지가 않다. 또한 DVD±R 8X 경우는 Ch.3에서 언급한 USB vs. 1394 테스트에서 사용되었으므로 추가적인 언급은 생략한다.


 

8. 새로운 표준? 그러나 개선될 여지를 남겨둔..


외장형 HDD케이스에서 1394를 지원하는 콤보제품이 좀더 고가에 팔리고 또한 실제전송율과 랙(lack) 측면에서 훨씬더 유리하므로, 이번의 LG 5163D 경우도 1394포트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테스트에 임하였다. 하지만 Agere FW802B 1394컨트롤러의 한계인지.. 레코딩품질에서 USB2.0에 비해 훨씬 못마땅한 결과를 보여줬으며, 특히나 쟁점이 되는 16X과 DL 미디어 사용시는 1394로 레코딩하는게 거의 불가능하게 여겨졌다. DL 경우 레코딩 진행도중에 장치오류가 발생하고 5163D 자체가 인식이 안되는 불상사도 발생하였다.

결국 외장HDD 경우처럼 전송율이나 시퓨점유율이 중시되는곳에서는 1394가 좀더 유리하겠지만, 외장ODD 경우처럼 오히려 레코딩 품질이 더 중시되는곳에서는 왠만하면 1394는 피하는게 좋을듯하다. 이미 들어간 FW802B 칩을 변경하는것은 힘들것 같고, 대신 펌웨어상으로는 미디어 인식률을 좀더 높여줄수 있을런지 의문이다.


그리고, 1394를 앞으론 5163D에서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기왕이면 케이블도 6핀-6핀을 좀 제공하던지 아니면 4핀-6핀 변환젠더라도 좀 제공을 해줬으면 바램이다. 달랑 6핀-4핀 케이블 한개만 기본제공이 되니 노트북 사용자가 아닌 일반 데탑용이라면 참 난감해진다. 별도로 젠더나 케이블 구매하라는 소리인데, 15.7만원씩이나 되는 제품에서 6핀 기본제공이 안되면 아쉬운 측면이 남게된다.

 

                      △ 자동 펌웨어 업데이트 프로그램


테스트도중인 4월 초순경에 LG전자 홈피에 새로 등록된 유틸이 있는데, LG ODD 펌웨어 업데이트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다운받고 설치하면 해당모델에 대한 새로운 펌웨어가 출시될시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주게된다. 기본적으로 LG ODD경우 예전 CDRW때부터 winflash 기능을 제공해줬으므로 도스 클린부팅에 익숙치 않은 초보분들께는 좀더 편리할것이다. 기능상으로 16X과 DL 미디어 지원에서 좀더 개선될 측면이 보이는데, 위의 펌웨어의 빠른 지원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으면 바램이다.

 


무엇보다 외장형인만큼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었다는게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이고, 특히 소음면에서 트레이 개폐시뿐 아니라 레코딩 도중에도 상당히 조용하다는게 타 제품에 비해 장점이다. 미디어 지원으로는 앞서 언급한 16X이나 DL쪽은 불만족스럽기도 하지만, 시중에 팔리는 타사제품도 이쪽은 마찬가지라 보인다. 반면 요즘 주류라 할수있는 8X DVD±R 미디어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인 레코딩이 보장되므로, 특출난 작업을 하는게 아니라면 가장 무난하게 소비자들에게 다가올수있다.

 


LG 홈피에 올라온글 중에 '光스토리지의 표준을 만든다'는 글귀가 인상적이던데, 이번의 외장형 5163D 경우도 기존 IDE 4163B 못지않게 외장형ODD에서 또하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해본다. 또 최근의 1394B 지원 보드도 풀리기 시작하던데, 좀더 개량될 5163D 후속버젼에서는 9핀포트를 달고있는 B타입 지원도 기대해본다.

 


 

- 글 읽어주신 유져분들 고맙습니다.
제품제공을 해주신 케이벤치와 LG전자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여기까지 김경근 였습니다. (http://zoneAndy.vga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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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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