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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ATE Blue Eye 1710X LCD모니터 사용기 2부


김민섭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971
작성일 : 2005/04/25 05:50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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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OSD, 색표현력, 계조표현, 응답속도 등 3GATE Blue Eye 1710X(이하 1710X)의 전반적인 성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부에서는 OSD, 색표현력, 계조표현, 응답속도 등 3GATE Blue Eye 1710X(이하 1710X)의 전반적인 성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편의상 앞으로 존칭어는 생략하겠습니다. 너그러운 이해 바랍니다(__) -
 

이번에는 1710X의 OSD 구성과 조작 인터페이스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OSD 기능에 대해서는 매뉴얼이나 이미 하드웨어 사이트 등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으므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자세히 살펴보는게 좋으리라 생각한다.

 기본적인 조작은 MENU, UP, DOWN 3버튼으로 조작된다. AUTO 버튼은 RGB 모드에서 화질,색상 등을 자동 설정하는 것으로 수동 조작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유용한 부분이다.
 

 색상 항목에서는 명암, 밝기, 감마, 색온도 등 색상 관련 옵션의 설정이 가능하다. 1710X의 경우 기본적으로 스크린이 상당히 밝은 편이기 때문에 기본설정 만으로도 아무런 불편이 없었다.
 

 색상→사용자 항목으로 색온도를 '사용자'로 설정한 경우 여기에서 적, 녹, 청 세가지 색상 정도를 조정하여 색상을 조정할 수 있다. DVI 모드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화질 항목에서는 수평위치, 수직위치, 주파수, 선명도 등을 조절 가능하다. DVI 모드에서는 각 화소가 1:1 대응되므로 이 옵션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기능 항목에서는 자동화질조정, 자동색상조절의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RGB 모드에서만 AUTO 버튼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OSD 메뉴 항목에서는 OSD 수평/수직 위치, OSD 활성화 시간, 투명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OSD 시간은 OSD 창이 화면에 표시되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켜짐으로 놓으면 사용자가 지정할 때까지 화면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투명도는 OSD 창의 투명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0으로 놓으면 완전한 불투명 상태가 된다.
 

 OSD→언어선택 항목에서는 OSD 사용 언어를 설정할 수 있다. 한국어를 기본으로 사용하며 그외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6개언어를 지원한다.
 

 기타 항목에서는 입력신호, 초기화 등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입력신호는 DVI, RGB 모드를 전환하는 기능으로, 이보다는 SOURCE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변경하는 쪽이 보다 편리하다. 그리고 모드는 DOS 모드 상태에서 해상도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초기화는 OSD에서 설정한 모든 것들을 공장 초기화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이다.

 

 LCD 모니터를 구입하게 되면 가장 신경쓰이는 것중 하나가 불량화소(Dead Pixel)이다. 불량화소는 LCD 패널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Pixel이 백색, 흑색 또는 특정 색상으로 표시되어 정상적으로 색상을 구현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디스플레이 색상을 일정 색상으로 맞추어놓고 색상을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는 픽셀을 찾아내는게 불량화소 테스트이다.

 올해초 삼성과 LG전사는 ZPD(Zero Pixel Defect)라 하여 불량화소가 단 1개라도 존재하는 LCD 모니터에 대해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는 불량화소가 3~6개 이상이어야 교체가 가능했던 양품 판정 기준을 새로이 제시한 것으로 이에 영향을 받아 타업체들도 ZPD를 선언하는 곳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이다.

 그러면 삼성과 LG전자 등 LCD 패널을 제조하는 업체에서 ZPD를 선언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단 한개라도 불량화소가 발견된 제품은 불량품으로 판정되어 그대로 업체 부담으로 이어진다. 이것은LCD 패널 제조 단가와 A/S 비용 상승을 의미한다.

 이들 제조사의 ZPD 선언은 곧 패널 불량률에 대한 자신감이다. ZPD를 시행하여도 제조단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만큼 불량률이 낮기 때문에 이로 인한 비용 증가보다 품질을 보장한데 따른 매출 증가가 더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3GATE가 ZPD를 시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1710X의 경우 삼성 패널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불량화소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삼성 제품 수준으로 판단해도 무방하다는게 본인 생각이다.
 

 현재 3GATE에서 제시하는 판정 기준은 위와 같이 화면을 9등분하여 Red Zone에 있는 불량화소의 경우 1개 이상 발생, 그외 Yellow Zone의 경우에는 3개 이상 발생하면 교체해주는 것으로 되어있다.

 실제 1710X의 데드픽셀(불량화소) 여부를 테스트해 보았다. 물론 불량화소는 각기 제품마다 편차가 있는만큼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나,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인데 테스트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는 일이다.^^;


 

 테스트에 이용된 프로그램은 Monitors Matter Checkscreen 1.2이다. 불량화소 테스트에 유리한 윹칠리티이다.


 

 불량화소 테스트는 화면 왼쪽 상단에 보이는 사각형 포인터를 움직여서 사각형 내부의 픽셀 가운데 불량화소가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테스트하면 된다. 이때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색상이 백색, 적색, 흑색 등으로 변화하는데 이에 따라 특정 색깔이 나타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화면 전체를 동일 색상으로 맞추어놓은 후 1차적으로 테스트하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다시 2차 테스트를 한다면 완벽하게 불량화소를 테스트할 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어떠한 불량화소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가능성이 높지는 않으나 사용 도중 불량화소가 발생될 수도 있으므로 몇달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1710X의 시야각을 테스트해 보았다. 위 이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어떻게 표시되는지 살펴보았다. 테스트에 이용된 VGA는 Chaintech SE6600 (geForce 6600 Normal)이다.
 

 1710X에 표시된 이미지를 정면에서 본 모습이다. 디카로 촬영한 것이라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이것을 기준으로 상하좌우에서 바라보았을 때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면 된다.
 

 좌측에서 본 화면의 모습이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보다 다소 명도가 높아졌으나 큰 손실없이 이미지를 제대로 표시하고 있었다.
 

 우측에서 본 화면의 모습이다. 좌측에서 보았을 때보다 더 각을 넓혀서 촬영하였는데 앞서와 큰 차이  없이 정상적으로 이미지를 표시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1710X의 측면 시야각은 상당히 우수하다 말할 수 있다.
 

 위에서 내려다본 화면의 모습이다. 역시 전체적으로 명도가 다소 높아졌으나 이미지 출력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충실히 표현해내고 있었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화면의 모습이다. 다른 방향에서 본것과 달리 하단의 시야각이 좋지 못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명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인데, 이것은 명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색상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웹페이지처럼 흰색 등 밝은 명도의 바탕에 글씨가 씌여있는 경우에는 가독성에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표현되고 있다.

 이러한 왜곡현상은 LCD 모니터의 경우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특별히 1710X가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좌우 시야각, 상단 시야각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단의 시야각이 좁은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이번엔 1710X의 전반적인 색상 표현 능력을 테스트해 보려고 한다. 테스트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국내 디스플레이 포털 사이트인 Monitor4u에서 배포하는 모니터포유(주) 스크린테스트이다.
 

 처음 살펴볼 부분은 백색균일도이다. 백색균일도는 일명 '멍자국' 없이 디스플레이 화면이 얼마나 동일한 명도로 백색을 나타내는지 그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전문적인 계측장비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디카를 이용해 촬영하여 보여줄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음을 미리 말씀드린다.

 대체로 1710X의 백색균일도는 우수한 편이었다. 상대적인 비교이긴 하지만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에버라텍 6100에 채용된 LCD보다 모서리 부분의 명도 감소현상이 적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번째 그림은 화면에 디스플레이된 백색의 명도차를 보다 확연히 판단할 수 있도록 포토샵으로 모자이크 처리한 것으로 하단보다 상단 쪽에 명도차가 좀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3원색(Red, Green, Blue) 및 주요색상(Cyan, Magenta, Yellow), White/Black 색상의 계조 표현 정도를 확인해 보았다. 촬영 상의 한계로 잘 나타나는지 모르겠는데^^; 전반적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색상을 표현하고 있었고 계조별 밝기 정도도 만족스러웠다.
 

 1710X의 밝기, 명암 표현력을 테스트해 보았다. 700:1로 명암비가 높은 제품답게,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으나 가장 좌우측 라인에서 3개의 사격형 3개나 잘 나타난다. 만일 나타나지 않는다면 명암을 조절하여 가능한 나타나도록 맞추어주는게 좋다.
 

 1710X의 색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미지 출력화면을 디카에 담아보았다. 화질이 어떠한지는 독자분들이 직접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혜교 사진은 실재로 혜교를 앞에 놓고 찍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참으로 만족스러웠다.^^;

 

 1710X의 문자가독성(Text Readability)을 테스트해 보았다. 비교를 위해 DVI 모드와 RGB 모드에서 촬영한 것을 비교하였다.
 

- DVI Mode -
 

- RGB Mode -

 1710X는 LCD 모니터 특성상 좋은 문자가독성을 보여준다. 물론 이는 권장해상도인 1280x1024에서 가장 잘 나타나며, 그외 해상도인 경우에는 설정 해상도와 LCD 모니터의 화소가 1:1로 대응하지 않기 때문에 텍스트가 다소 뭉개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보통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화면이 Anti-Aliasing이 적용된 것 같은 화면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게임 해상도와 LCD 모니터 권장해상도가 맞지 않아 다소 뭉개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DVI 모드와 RGB 모드를 비교했을 때에는 DVI 모드 쪽이 다소 샤프하게 텍스트를 표현한다는 느낌이고, RGB 모드는 텍스트가 다소 번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문자가독성 자체는 두가지 모두 상당히 우수하다 판단된다.

 

 LCD 모니터는 CRT 모니터와 달리 응답시간(Response Time)이 훨씬 길기 때문에 동영상 시청시 잔상 등으로 다소 불편한 점들이 있었다. 현재 판매되는 LCD 모니터도 응답시간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12-16ms 정도였다.(사실 이정도면 동영상 감상이나 게임 플레이시 별다른 불편함이 없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1710X의 경우 최신 삼성 패널을 사용하여 응답속도가 8ms 정도로 훨씬 개선되었다. 1710X의 최대 장점이기도 한데, 실제 응답속도에 따른 차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간단히 테스트해 보았다.
 

 

- Blue Eye 1710X -                           - Averatec 6100 -

 모니터포유(주) 스크린테스트 유틸리티를 이용해 응답속도를 테스트하였으며, 잔상 촬영을 위해 디카 셔터 스피드를 1/100 정도로 조절하였다. 테스트는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 사각형이 배경 위를 움직이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비교 대상은 노트북인 에버라텍 6100의 LCD 모니터인데, 이 패널에 대한 정확한 응답속도는 알려지지 않으나 20-25ms 정도라 짐작된다.

 결과적으로 1710X 쪽이 확실히 잔상이 적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710X의 경우 자세히 보면 대각선 우측 아래쪽에 잔상이 하나 보이는데 이것은 촬영한 원본 이미지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에버라텍 6100 쪽과 색상을 맞추기 위해 밝기를 조절하니 나타난 것이다. 이에 비해 에버라텍 6100의 경우에는 사각형도 분명하지 않고 잔상도 확연히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710X로 동영상(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애니매이션 Gundam Seed)을 감상해 보았다. 역시 응답속도가 빠른 제품답게 CRT 모니터와 큰 차이없이 쾌적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동영상에 이어 게임을 플레이해 보았다. 본인이 가장 즐겨하는 Winning Eleven 8 International과 가끔 즐겨하는^^; Free Style 온라인 농구게임이다. 두가지 모두 3D 렌더링 방식의 게임인데,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화면의 잔상 등에 신경쓰지 않고 게임에 몰두할 수 있었다.

 본인이 LCD 모니터를 꺼렸던 이유중 하나가 CRT 모니터에 비해 동영상 감상시 불편했기 때문인데, 1710X 정도라면 오랫동안 CRT 모니터를 사용했던 유저라도 LCD 모니터로 넘어오는데 별다른 거부감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LCD 패널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LCD 모니터 업계에서는 속속 새로 진입하는 제조업체가 생기고 있고 또 저렴한 가격으로 LCD 모니터를 장만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경쟁이 상당히 과열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품 가격, 성능과 더불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고객지원이다. 3GATE는 어떠한 고객지원 체계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 3GATE 홈페이지 -

 우선 기본적인 무상 A/S 기간은 구입일 기준으로 1년간이며, 모든 A/S 처리는 직접 센터에 방문하지 않는 이상 택배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정상적인 사용으로 인한 고장의 경우 왕복 택배비용은 3GATE가 부담하고 있다. 국내 중소업체 제품인 만큼 출장서비스가 불가능한 것은 소비자가 감안하여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되지만, 자연 발생적인 고장의 경우 택배비용을 3GATE가 부담하는 것은 현명한 자세라 본다.(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이러한 경우 택배비용을 소비자와 업체가 공동부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3GATE의 고객지원센터 위치는 위 약도를 참고하면 된다. 주소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5-103번지 경성빌딩 1F 이며, 상담전화는 080-745-6987 이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용산 전자상가와는 그리 멀지않은 위치이나(효창공원역에서 15-20분 정도 걸어가면 용산 전자상가에 도착할 수 있다^^;)  용산에 볼일이 있는 사람이나 이쪽 지리에 약한 사람은 지하철 이외의 수단으로 찾아오기가 좀 어렵기 때문에 간단한 버스 노선 정도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또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이 평일로 한정되어 있는데, 직장인의 경우 주말이 아니면 센터가 찾아가기가 상당히 곤란하다. 격주로라도 토요일에 고객센터를 운영하거나 평일 어느 하루를 잡아 9-10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나름의 방안을 마련하여 이들을 배려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그리고 가장 빈번한 교체 사유에 대해 별도의 설명을 하고 있었는데, 바로 불량화소와 빛샘현상에 대한 것이다. 3GATE의 불량화소 교체 기준에 대해서는 앞서 설명한 바 있으니 생략하고, 빛샘현상이 무엇인지 3GATE 측의 설명을 빌리면 다음과 같다.
 

빛샘 현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LCD모니터의 위와 아래에 전체적으로 빛이 새어나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Dead Pixel과 유사하게 보이는 화소간 빛샘이 있습니다.
 
패널의 상단과 하단에서 빛이 새어나오는 현상은 현재의 LCD 패널 제조공정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LCD 광학 불균일 현상이 나타기 때문에 보이게 됩니다.  흔히 LCD 패널의 금속 재질이 강하게 압박을 하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일 뿐 대부분의 경우는 패널 내부 재질의 확장과 수축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패널의 제조공정상에서 나타나는 상/하단의 빛샘은 교체 대상이 아닙니다.
 
화소간 빛샘현상은 패널을 이루고 있는 여러개의 박막이 어긋나거나 코팅이 벗겨지는 문제로 불특정한 다수의 색상을 가진 점들이 일정 영역을 두고 보이는 것입니다.  화소간 빛샘 현상은 흔히들 Dead Pixel 뭉치로 오해를 받고 있는데, 크기가 Dead Pixel보다 작으며 직경 2~5mm정도의 좁은 공간에 무수히 많은 점들이 나타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화소간 빛샘 현상은 직경 3mm 를 초과할 경우 패널의 교체가 가능하며, 직경 3mm가 되지 않더라도 2군데 이상일 경우 패널의 교체가 가능합니다.
 
단, 빛샘현상으로 인한 패널의 교체는 고객지원실의 지정된 직원의 검증이 필요하며, 구매처에서는 교환이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빛샘현상으로 인한 문제나 교환은 흔치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존재하는 것이기에 LCD 모니터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기본적인 상식으로 알고 있는게 좋을 것이다.
 

- 3GATE Q&A 게시판 -

 3GATE에서는 전화상담과 함께 홈페이지 내에 Q&A 게시판을 만들어 고객의 질문에 답변해주고 있었다. 이러한 게시판은 고객이 굳이 질문을 하지 않더라도 관련 질문 검색을 통해 답변을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용한 것이지만 업체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제품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는 글이 대부분이니 제품에 대한 문제가 많은 것처럼 비춰질 수 있기에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쉬이 개설하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3GATE의 경우 게시판에 올라오는 질문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해주고 있었으며, 하루에 그리 많은 질문이 올라오는 것 같지는 않다. 최근 모니터 액정을 닦을 수 있는 극세사 손수건에 대한 문의가 많아 보이는데(4월 11일 이후 출고되는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한다) 3GATE 측에 요청하면 보내주니 이미 3GATE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홈페이지에 한번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DANAWA 3GATE 제품 게시판 -

 3GATE에서는 자사 홈페이지와 함께 대표적인 하드웨어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 상품의견 게시판에서도 적극적으로 소비자를 응대하고 있었다. 3GATE 제품과 관련된 온라인 상담은 거의 대부분 강한민족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전담하고 있는데, 본인도 비슷한 경험이 있지만 자기 업무는 업무대로 하면서 이러한 글에 일일이 답변하는게 쉽지만은 않다. 감정상할 때도 심심찮고.. 아무튼 한사람의 고객 입장에서 온라인 상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이라 생각된다.^^;

 

 노트북을 제외하고는 처음 사용하게 된 LCD 모니터인 Blue Eye 1710X는 몇몇 LCD 패널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인해 구입을 망설이는 본인에게 성능 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특히 CRT 모니터에 비해 크게 부족했던 색표현력과 응답속도 면에서 상당한 성능 향상이 있었던 것이 특징이다. 그외 백색균일도, 계조표현력, 명암비 등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 장점이 되고 있다. 한마디로, 성능 면에서는 크게 불만이 없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품 외관 면에서는 콤팩트한 사이즈나 깔끔한 디자인이 우선 돋보인다. 패널 모서리 부분의 플라스틱 테두리 두께가 10~20mm 내외로 군더더기 없고 패널 사이즈가 커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낳고 있었으며 측면에서 보았을 때 후면을 곡선 처리하여 두께를 경감시켰다.

 하지만 스탠드 부위는 각도 조절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우선 상하 각도조절부의 힌지가 생각보다 뻑뻑하여 각도 조절이 쉽지 않았다. 그리고 스탠드 목부분과 바닥면 연결부 사이 이격이 존재하는 때문인지 패널 각도를 조절하게 되면 힌지보다 이 연결부가 먼저 힘을 받아 목부분이 다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바닥면과 스탠드 목부분 연결을 철물 등을 이용하여 보다 단단히 고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3GATE는 고객지원 면에서 온/오프라인 상에서 적극적인 대응자세를 보이고 있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소비자 질문에 대한 응답도 빠른 편이며, 무료상담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눈에 띈다.

 하지만 3GATE는 자사 제품에 대해 ZPD(무결점화소) 선언을 하지 않고 자사의 기준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이것이 소비자의 LCD 모니터 선택에 큰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불량화소 없는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TFT-LCD 패널을 직접 제조하고 모니터를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대기업과 달리 국내 중소기업 입장에서 ZPD 선언은 상당한 부담임에 틀림없다.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업계에서 중소업체에서는 ZPD를 보장한다 해서 제품 단가를 올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익 악화는 결국 업체 도산으로 이어져 해당 제품의 소비자는 A/S가 불가능한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에 반해 3GATE는 불량화소 무결점보다는 고객지원이나 제품 신뢰도 면에 비중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중소기업 업체로서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업체가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까지 보드나라와 3GATE 주관으로 실시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것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본인의 글을 읽어주신 독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랍니다. ^^ -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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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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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한마음 (dolphinscry) dolphinscr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5-04-25 05:5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1부와 같은 이유로(이미지 왜곡) 다른 곳에 올린 사용기 링크합니다~

http://www.dbnawa.co.kr/board_b/index.html?imode=view&D=18&c_id=11954&my_mode=&search_1=&search_2=&start=0&where=&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