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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델타 파워 GPS-350DA-100A(2부)


전상현

조회 : 3915
작성일 : 2005/04/25 14:30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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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테스트 ■

CPU
Intel Pentium IV 2.4(C)GHz
Main Board
AOpen AX4SPE-N(Intel 865PE)
RAM
삼성 PC3200 DDR SDRAM 1GB +
킹맥스 SPEEDi PC3200 DDR SDRAM 512MB
VGA
ABIT R9550 Guru 128MB(400/500 MHz)
HDD
삼성 P80 80GB / Seagate 7200.7 80GB
ODD
LG GSA-4163B / 라이트온 SOHW-1673S
FDD
삼성 1.44" Black
Sound Card
제이씨현 Creative AUDIGY2 ZS
+ Digital I/O Bracket
TV 수신카드
시그마컴 TV II FM
LAN
Broadcom 4401X(integrated)
기타
120mm 쿨링팬 x 1
잘만 VF700-Cu VGA 쿨러
4 Port USB HUB
MS Wireless Optical Desktop Pro 2.0 SET

 델타(DELTA) GPS-350DA-100A의 성능 테스트를 위해 사용한 시스템의 제원은 위와 같다.


A.
출력 성능 테스트 Part.1 : 디지털 테스터 측정


 먼저 디지털 테스터를 이용하여 +3.3V, +5V, +12V 전압 출력 상태를 점검해봤다. 테스트 측정은 하루 정도 PC를 켜두었다가 재부팅 후 윈도우에 막 진입했을 때의 저부하 상태와 3DMark2003을 무한 루핑시켜서 부하를 걸어준 고부하 상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A-1. [저부하 상태]

▲ +3.3V 출력
변동 범위
3.40~3.41
변동폭
0.01V
3.41V에서
매우 안정적
▲ +5V 출력
변동 범위
4.96~4.99
변동폭
0.03V
4.97V에서
대체로 안정적
▲ +12V 출력
변동 범위
11.76~11.82
변동폭
0.06V
11.79~11.81V 사이에서
조금씩 변동

 개인적인 기준에서 평하자면 저부하 상태에서 델타 GPS-350DA-100A의 각 출력 전압은 상당히 안정적인 편에 속한다. 먼저 +3.3와 +5V 출력은 말 그대로 안정적인 편이고 +5V 전압의 경우 약 0.03V 가량의 폭으로 가변적이긴 하지만 변동 횟수가 그리 잦지는 않다. +12V는 다른 파워들과 마찬가지로 오르내림의 폭이 +3.3V, +5V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보이지만 보통은 0.01~0.03V 간격으로 움직이므로 문제될 것은 없다.

 다만 +5V와 +12V 모두 허용폭 안에 있긴 하지만 규정 전압에 약간씩 미치지 못하는 것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A-2. [고부하 상태(3DMark2003)]

▲ +3.3V 출력
변동 범위
3.39~3.41
변동폭
0.02V
3.40V에서
안정적
▲ +5V 출력
변동 범위
4.95~4.97
변동폭
0.02V
4.96V에서
대체로 안정적
▲ +12V 출력
변동 범위
11.75~11.81
변동폭
0.06V
11.77~11.80V를 기준
으로 조금씩 변동

 아무래도 부하를 많이 걸어준 상태에서는 저부하 상태에서보다 출력 상태의 변동이 조금 더 잦아지고 전압이 약간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판단할 때는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 번에 급격한 폭으로 수치 변화가 발생하는 일 없이 느슨하게 오르내리는 편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요한 +12V 출력의 경우에도 고부하 로드로 인한 전압 강하는 0.01~0.02V에 지나지 않고, 대체로는 거의 11.77~11.80V 사이에 머무르고 있어 성능면에서는 틀림없이 만족스러운 쪽에 가깝다(이는 뒤이어 살펴볼 출력 그래프에서도 입증된다).


B.
출력 성능 테스트 Part.2 : 하드웨어 모니터링 소프트웨어(MBM5)


 다음으로 각 채널 출력의 안정성을 간접적으로 파악해보기 위해서 하드웨어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MotherBoard Monitor v5.3.7.0(MBM5)을 테스트에 이용해보기로 하겠다.

 테스트 조건은 앞서의 디지털 테스터 측정시와 똑같고 저부하 상태에서 30분 가량 시스템을 방치한 후 다시 60여분 동안 3DMark2003을 루핑시켜주었다(따라서 총 테스트 시간은 90~100분). 전압 측정은 매 10초마다 이루어졌고 그래프의 전반 1/3 구간에 갑작스런 변화가 발생하는 지점이 시스템에 부하를 걸어준 시점이다. 테스트는 2차례에 걸쳐 시행했다.

▲ +12V 1차 측정: 델타 GPS-350DA-100A
▲ +12V 2차 측정: 델타 GPS-350DA-100A

▲ +3.3V / +5V / 코어 전압 1차 측정: 델타 GPS-350DA-100A
▲ +3.3V / +5V / 코어 전압 2차 측정: 델타 GPS-350DA-100A

 MBM5를 이용한 측정치는 앞서의 디지털 테스터를 이용한 실측 결과에 비해 0.2~0.4V 정도 낮게 나타나고는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 출력의 안정성을 간접적으로 파악하는 용도로 위 차트의 그래프 형태를 주목하기 바란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1차 / 2차 테스트 모두에서 대동소이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음도 확인 바란다.

[+12V 전압 출력 상태 비교]

 HDD를 비롯한 각종 주변 장치는 물론이고 CPU와 VGA에 전원을 공급하는 +12V 출력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경우 +12V 성능을 파워서플라이 선택의 우선 조건 중 하나로 삼는다.

 그렇게 볼 때 델타 GPS-350DA-100A의 성능은 상당히 괄목할 만 하다.

 고부하 상태일 때의 그래프가 저부하 상태에서의 그것에 비해 변동 횟수가 좀 잦긴 하지만, 특별한 전압 강하의 경향은 관찰되지 않는다. 1차 테스트에서 저부하 상태일 때 2차례 11.37V까지 튀는 구간이 관찰되지만, 2차례 테스트 모두에서 대부분의 구간이 11.25~11.31V 사이에서만 작은 폭으로 변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3V / +5V / 코어 전압 출력 상태 비교]

 +3.3V / +5V / 코어 전압 출력 상황도 우수한 편에 속한다. 고부하 테스트 환경에서 모든 채널에서 전압 강하가 발생하지만 그 폭이 0.05V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고 급격한 변동 구간 역시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5V 전압의 안정성이 두드러지는데 앞서 본 양호한 +12V 출력 성능과 함께 ODD 구동의 신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C.
쿨링 성능 테스트 : 하드웨어 모니터링 소프트웨어(MBM5)


 마지막으로 델타 GPS-350DA-100A의 쿨링 성능을 확인해보도록 하겠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MBM5를 테스트 결과 추출을 위해 동원하였고, 온도 측정 역시 위 출력 성능 테스트에서와 같은 조건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

▲ 델타 GPS-350DA-100A : 온도 측정 결과 차트

 온도 측정 테스트 결과 차트를 보면 GPS-350DA-100A의 냉각 성능은 일반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저부하 테스트시 CPU 온도 36~38℃ / 시스템 온도 33~34℃, 고부하시 CPU 최대 48℃ / 시스템 35℃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 정도 온도 변화는 지금까지 접해온 제품들에서의 측정 결과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문제는 소음인데.. 앞서도 언급했듯 120mm 팬의 회전 속도와 소음 스펙 자체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평소 작업시 발생하는 소음은 LAFC 기능(52℃에서부터 각 3℃ 오차시에 3~4%씩 냉각팬 RPM 상승) 덕택에 그리 시끄럽지 않지만, 고된 작업으로 PC가 많이 달구어지고 나면(^^?) 무시할 수 없는 소음이 발생한다. 물론 그것이 평균 수준을 넘어서지는 않지만, 이른바 '무소음 환경'를 선호하는 까다로운 유저들을 만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 결론 ■

 결론에 앞서 개인적인 감상부터 피력해보자면 사실 GPS-350DA-100A는 처음 접하는 델타 파워였지만 (아부가 아니라) 여러 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물론 350DA-100A가 지금 출시된 델타 제품들 가운데서는 액티브 PFC 회로를 장비한 최고급형 제품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패키징 및 부가 구성물 등과 같은 제품 외 측면에서부터 그 핵심이 되는 출력 성능에 이르기까지 충분히 높은 점수를 줄만 했다.

 그런데 사실 제품 자체만 놓고 보면 외형적인 면에서는 구매자를 만족시키기엔 부족해 보인다. 물론 제품 성능과는 하등 관계 없는 부분이겠지만, 특히 제품 우측면에 붙어있는 스펙 레이블은 꽤나 무성의해 보였고 괜히 중국産이란 소릴 듣는게 아니란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
 그런 만큼 제품 패키징과 액세서리 구성에 들인 공만큼 제품의 세부 마무리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소비자들로부터 더더욱 좋은 평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24pin-20pin 전환 커넥터가 제외되어 있는 점 역시 만일 실수였다면 개선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역시 파워서플라이를 평하는 첫째 조건은 출력 성능이다.
 그리고 바로 앞서 보았듯 GPS-350DA-100A는 전 채널 전압 출력이 고르고 안정적이다. +12V, +5V 전압이 약간씩 낮게 찍히긴 했지만(여기서 이 '낮다'는 것이 성능의 열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누구나 잘 알 것이다), MBM5 결과 차트에서 볼 수 있었던 고부하/저부하 상태 가릴 것 없이 안정적인 +12V와 +5V 출력 그래프는 아주 인상적이었다.

 소음 측면에서 절대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일단 보급형 제품의 평균 수준 이상이라는데서는 위안을 찾을 만 하다.

[마치며..]

 현재 이 제품의 다나와 최저가는 5만 4천원으로 일반 보급형 350W급 제품에 비해서는 70~80% 가량 비싸다. 그러나 기존 델타 파워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고, 액티브 PFC 회로를 장비한 고급 제품이라는 점, 그 성능에 이미 어느 정도의 입증이 끝났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빅스 일렉트론을 통한 3년 무상 A/S가 가능하다는 점등을 감안해 보면 이 델타 GPS-350DA-100A가 가진 구매 매력은 충분해 보인다.

 이번 필드테스트는 '빅스 일렉트론'과 '브레인 박스' 제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테스트 기회와 물품을 함께 제공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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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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