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뮤니티 추천게시물       운영진 선정 | 추천순 | 최근댓글달린순 | 갤러리(포토)

 
 
 
사용기/필테기

PSU의 거인!! ASUS Atlas A-36H(BLO) 2부


이동규

조회 : 3633
작성일 : 2005/05/08 15:0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1053
트위터    페이스북

 

3. 본체 디자인과 내부 구조

CHECK!! 디자인의 미려함 & 내부구조 분석

 

①본체 디자인

[티타늄과 푸른빛의 FAN]

확실히 요즘 PSU의 추세는 티타늄 재질을 채용하는 것이 대세라고 생각한다. 다른 제품과 비교해 푸른빛이 나는 FAN을 채용한 것이 차별점이라고 본다.

 

[후면 입력단자들의 모습]

후면의 모습은 일반 PSU와 별 차이점이 없다. 좌측에 별도의 팬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전원 케이블 단자와 스위치가 전압 변경 스위치와 전원 ON/OFF 스위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티타늄과 푸른빛 쿨러의 조화]

한번 시원하게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본체 측면의 모습]

측면에는 ASUS 제품 로고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측면 상단에는 제품 사용시 발열을 내보낼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다.

 

[케이블 커넥터 뭉치들]

컨넥터들은 케이블 타이로 뭉쳐져 있는데 아쉬운 점은 리폼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실제 조립시 케이블 정리가 그렇게 수월하지 않다는 것이다. 리폼 제품을 별도로 채택했으면 좋을 듯 싶다.

 

[20PIN 파워 커넥터]

기본이 20PIN이긴 하나 위에서 소개한 24PIN 변환커넥터를 이용해 요즘 나오는 775계열 같은 메인보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S-ATA 커넥터의 모습]

당연히 ASUS Atlas A-36H(BLO)은 2개의 S-ATA 커넥터를 지원한다. 350W라는 파워용량을 감안하면 적당한 갯수라고 생각한다.

 

[티타늄 코딩의 상태]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전반적인 도장상태에 비해 제품의 강도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새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흠집이 있다는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유쾌한 일은 아닐 것이다.

 

[푸른빛 쿨러의 외관]

베일을 벗은 쿨러의 모습은 상당히 아름답다는 느낌을 주기 충분하다. ASUS Atlas A-36H(BLO)는 후면과 하단에 80mm쿨링팬이 장착되어 있는데 일반 슬리브 팬이 아닌 ADDA 볼 베어링 팬을 채용해서 수명이 길 고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제품의 사양과 인증 마크]

다른 측면에는 제품의 사양과 국제 인증을 받은 마크가 있으며 우측에는 주의사항이 영어로 표기되어 있다.

 

[제품의 분해 과정 #1]

몇몇 PSU는 제품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A/S 스티커를 떼어야하는 것에 비해 ASUS Atlas A-36H(BLO)는 그런 분해 방지책은 보이지 않는다. 제품 분해는 일단 각 모서리에 있는 4개의 나사를 드라이버로 뽑는다.

 

[제품의 분해 과정 #2]

제품 분해하면 4개의 나사가 나온다. 잘 보관하도록 하자.

 

[제품의 분해 과정 #3]

그리고 조심스럽게 상판을 들어내면 된다. 이 때 상단의 쿨러와는 별도의 전원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분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품의 분해 과정 #4]

위에서 보이는 사진에서 연결된 굵은 검은 색 케이블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것이다.

 

②내부 구조

[파워서플라이 내부구조]

위의 방법으로 손쉽게 분해를 하면 위와 같은 사진이 보이게 된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좌측 상단의 '입력 EMI 필터부'와 좌측 하단의 '출력 필터 및  출력부' 그리고 우측에는 직류-직류 변환부랑 교류-직류 정류부가 위치해있다. 자세한 것은 사진과 함께 보도록 하자.

 

[파워 보호 가이드의 모습]

어느 파워와 마찬가지로 컨덴서가 상하는 것과 쇼트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측면에는 강화 플라스틱 재질의 가이드가 있다.

 

[측면 ADDA팬의 모습]

개인적으로 볼 때, 적혀도 외양에서는 티타늄 코딩과 더불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고 본다.

 

[알루미늄 방열판의 모습]

알루미늄 방열판은 한 두 개가 아니라 제품 구석구석에 위치해 있어서 발열해소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직류-직류 변환부 #1]

직류-직류(DC-DC) 변환부의 코드번호를 찍은 사진으로 이 곳에서는 교류-직류 정류부에서의 임시 직류 전원을 사용할 수 있는 가용 직류 전원으로 바꿔주는, 즉 변압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직류-직류 변환부 #2]

사실 이 제품이 PSU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교류-직류 정류부 #1]

다음에 나올 EMI 필터를 통해서 입력된 교류 전원을 임시 직류 전원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고 나와있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교류-직류 정류부 #2]

브릿지 정류 다이오드와 정류 콘덴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정류 콘덴서는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높은 200V 1000㎌의 고용량 콘덴서가 장착되어 있어 보다 원활한 직류 전압 파형을 만들어 준다.

 

[가지각색의 케이블]

비교적 제품 내부는 컴팩트하다는 느낌보다는 굉장히 잘 정리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곳은 출력 필터와 출력부가  있기 때문에 직류 전원을 보다 깨끗한 직류 전원으로 필터링해주는 역할을 한다.

 

[외장형 EMI 필터부의 모습]

외장형 EMI는 전원에서 노이즈를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PSU와 달리 내장형이 아닌 외장형을 선택한 것이 특이하다. (아마 이런 패키지 타입이 더 노이즈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듯 싶다.)

 

[접지와 퓨즈]

제품의 오류를 최소화하게 해주는 접지와 안정성을 높여주는 퓨즈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4. 제품 설치 및 테스트

CHECK!! 전압 & 소음 & 발열 테스트

 

①제품 설치

[테스트 사양]

이번에 테스트한 컴퓨터는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 전산실의 컴퓨터로 메인 컴퓨터는 슬림형 PC라서 세컨드 PC로 테스팅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 테스트를 하면서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필자의 전산실에 있는 ATX 규격 케이스 PC 중에서 가장 높은 사양을 가진 제품으로 OEM 형식으로 들어온 LG IBM(주. 지금은 관계를 끊었다.) MultiNet i이다.

 

일단 OEM 형식의 PSU는 ASUS Atlas A-36H(BLO)와 비교가 불가능하므로 분해를 해야한다.

 

이 PC는 특이하게 일반적인 파워장착과는 달리 측면으로 돌아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제품 사양은 저렇게밖에 표기가 안되며, 역시 오래된 제품이라서 먼지가 구석구석 끼여있다.

 

[ENERMAX PSU의 외관]

이번에 실험을 위해서 들고온 에너맥스 EG365P-VE 파워서플라이이다. ASUS Atlas A-36H(BLO)와는 동급의 제품이기 때문에 좋은 비교 대상이 될 것이다.

 

②전압 테스트

BIOS에서의 ASUS Atlas A-36H(BLO) 각 전압의 측정 값이다. 전반적으로 오차범위 내의 기본전압을 보여 주었으며, 역시 눈에 띄는 것은 +12V와 -12V값이 각각 12.16V와 -12.19와 같은 수치를 보여준 것이다. 밑에 표는 Sisoft Sandra를 이용해서 측정한 IDLE & Full Load State 비교 전압이다.

 

정상 출력

최소값

최대값

오차 범위

+3.3V

+3.14V

+3.465V

±3%

+5V

+4.75V

+5.25V

±5%

+12V

+11.4V

+12.6V

±5%

[ATX / ATX 12V 파워 서플라이 정격 전압 규격값]

 

▼ IDLE 상태

 

Atlas A-36H(BLO)

EG365P-VE

CPU Core

1.63V

1.82V

Vcc

2.64V

2.87V

I/O

3.3V

3.3V

+5V

5.11V

+5.05

+12V

11.88V

+12.03

-12V

-11.86V

-12.10

-5V

-

-

3.3V Dual

3.29

3.48

Vsb(+5V)

5.04

4.94

 

▼ FULL LOAD 상태 ( PRIM 95 TEST 30분후)

 

Atlas A-36H(BLO)

EG365P-VE

CPU Core

1.64V

1.82V

Vcc

2.64V

2.86V

I/O

3.3V

3.3V

+5V

5.11V

+5.06

+12V

11.95V

+12.02

-12V

-11.92

-11.96

-5V

-

-

3.3V Dual

3.29

3.47

Vsb(+5V)

5.01

4.95

테스트의 합격기준은 기준 전압의 +-5%로 했다. 측정 결과 역시 SFMA 시리즈 보다는 FMA 시리즈가 12V 정격 전압에서는 확실히 우위를 보여줬다. 또한 거의 +5V 측정에서 거의 변화가 없어 안정적인 전원공급이 일어났다는 것을 확인했다.다소 아쉬운 점은 필자의 시스템이 EG-565P를 최고출력으로 쓰기에는 많이 부족한 사양이라는 점이었다.

이외에도 발열과 소음에 관한 테스트를 했는데 별도의 장비가 없어서 정확한 수치를 체크하지는 못했지만 발열에서는 준수한 결과를 보여줬지만 소음에서는 의외로 에너맥스 파워보다 약간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ADDA 볼베어링 쿨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정말 의외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출시되는 제품에서는 소음 문제를 좀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5. 제품 총평 및 소감

CHECK!! 제품의 장단점 & 바라는 점

 

①제품 총평

ASUS Atlas A-36H(BLO)

①제품의 장점

▷ 무상 품질 보증 2년

▷ 24핀 변환 커넥터 제공

▷ 안전적인 전압 출력

▷ 티타늄 디자인과 ADDA 베어링 쿨러의 조화

②제품의 단점

▷ 타제품에 비해 약간 높은 소음

▷ 흡집에 약한 티타늄 재질

▷ 2% 부족한 12V 전압

③제품에 바라는 점

▷ 이지 커넥터와 리폼처리된 계열 제품 개발

▷ 자동팬 컨트롤과 별도로 수동 컨트롤 버튼 마련

▷ 니켈, 도금을 통해 보다 내식성을 향상 필요

 

②제품 소감

[STCOM의 A/S 처리]

 

이번 필드테스트를 하면서 맨 처음에 얘기한 질문은 어느 정도 대답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비교제품이 에너맥스에 비해서는 약간 부족한 성능을 보여준 것이 사실이긴 하나 고성능을 요하는 하이엔드급 컴퓨팅 환경이 아니라면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본다. 특히 가격면에서 초기 시장에 출하될 때는 5만원 가까운 가격으로 역시 'Expensive PRIDE'라는 말이 다시 상기가 되었지만 점차 공급이 안정되고, ASUS 마케팅 정책으로 인해 현재 3만원 후반 대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80mm ADDA 볼 베어링 듀얼팬을 사용함으로써 소음을 줄이고 성능을 높였으며, 푸른빛을 띄는 팬으로 보다 디자인을 강화한 것은 만족스럽지만, 외관이 너무 단순하고 단순히 티타늄 코팅을 한 것은 단지 상세 사양을 위한 느낌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가격과 디자인은 서로 반비례 관계에 있기 때문에 마음되로 되는 것은 아니다.) 사용기를 적으면서 느낀 것은 ASUS가 PSU 사업에 뛰어든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인지 Family Product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인지 PSU에서 만큼은 ASUS라는 느낌을 쉽게 받지는 못했다.

차후에 다양한 계열의 제품이 나온다면 이지커넥터와 리폼처리된 PSU를 꼭 만들어달라는 것이 개인적인 부탁이다. ASUS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BRAND VALUE'로 인해 한 가지 제품만을 구성하는 부류가 있기 마련인다. 이런 트렌드를 이용해서 ASUS 패키지(메인보드, 그래픽카드, PSU)를 출시하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라고 본다. 필자가 보기에 현재 필요한 것은 ASUS의 의지와 다양한 소비자의 반응을 수집하고 그에 따라 기획하고 제조할 시간이라고 본다.

필자가 특별히 칭찬하고 싶은 것은 ASUS의 마케팅이라고 본다. A/S 무상기간이 다른 제조사보다 높은 것뿐만 아니라 이번에 필드테스트도 거의 모든 메이저 하드웨어 사이트에서 진행을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대형으로 진행하는 것은 저번에 BenQ X-Touch 팬타그래프 키보드를 진행하고 2번째로 기억이 된다. 그러나 저번에 진행한 키보드는 LCD를 구입할 때 번들로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볼 때 이번 기획과 수준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이번 필드테스트를 제공해주신 테크노아와 STCOM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만 부족한 필테를 마칠려고 한다. 끝까지 긴글 읽어주신 독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6
이동규
좋은 내용의 글이라면 추천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 하실 수 있습니다.
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I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추천제안내
좋은 게시물에는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추천이 5 이상이면 메인페이지 헤드라인에 게시물을 걸어 드립니다.
적립된 포인트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하시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