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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필테]1600DPI 의 Razer Diamondback MOUSE


앞마당확장

조회 : 3772
작성일 : 2005/05/15 13:11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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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봉진(xman@intizen.com)

 

" pcBee와 레이저코리아에서 진행한 제품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

 

글의 편의상 경어를 생략함을 많은 양해 바랍니다.

 

시작하면서...

 

사실 많은 종류의 pc부품중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그래픽카드나 시퓨등 속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계속적인 투자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입력장치인 키보드나 마우스등에 투자를 하는 사용자들도 있긴하나 거의 대부분이 매니아층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 역시 이러한 매니아적인 성격이 강한 마우스 제품으로써 다소 고가의 제품이지만 기존에 출시되는 제품들과 비교시 다소 차별화된 듯 하면서도 매니아적인면이 상당히 강한 것이 특징이랄 수 있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게임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런계층의 매니아적인 면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도 이러한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주로 오피스작업과 간단한 그래픽작업을 위주로 하루 5시간정도 PC를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레 민감해진 듯 하며, 현재 주로 사용하는 마우스 제품들은 저가의 MS & LOGITECH사의 제품들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먼저 제품의 간단한 스펙을 알아보면...

 

Razer Diamondback 마우스 제품 스펙
인터페이스 USB1.1/2.0
유/무선 타입 유선
작동 타입 광학 마우스
크기 128mm(L) x 63mm(W) x 39xmm(H)
해상도 Karna Precision, 1600dpi, 6500 frames per second
버튼 개수 7개 지원
휠 기능 있음
제조사 Razer (www.razerzone.com)
공급사

Razer Korea (www.razerkorea.co.kr) 02-6249-1021

 

 

제조사는 다소 생소한 회사로 홈페이지를 보았을 때는 주로 마우스와 마우스패드쪽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해외벤취사이트에서는 이 제품이 자주 소개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단 스펙으로 보았을 때 게임매니아들을 타켓으로 해서인지 해상도가 일반 마우스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1. 제품의 박스

 

 

제품의 박스는 비교적 큰 사이즈에 고가의 제품답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칼라스러운 색상으로 제품의 특징들과 제품의 네임 & 로고가 적혀있는 것을 볼수있다.

 

 

박스의 측면으로는 제품을 상징하는 방울뱀문양이 보이고 다른 측면에는 이 제품과 같이 사용했을 때 가장 어울릴 만한 마우스패드를 잠깐 소개하고 있다.

 

 

박스의 바닥면에는 제품의 7개 버튼에 대한 설명와 제품의 간단한 스펙이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 제품의 포장

 

 

제품의 포장은 측면에 LAN-PAK(마우스가방)은 무료로 제공한다는 문구가 있는쪽을 개봉시에 사진과 같이 꼼꼼히 잘 포장되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이런식으로 제품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은 저가형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대부분이 고가형의 제품들이 이런 형태라 할 수 있다.

 

3. 제품의 내용물

 

 

제공되어지는 내용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마우스를 이동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이라 할 수 있다.

 

 

가방의 중앙에는 제품을 상징하는 방울뱀의 문양이 그려져 있고, 재질은 마우스의 보관 & 이동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쿠션이 느껴지는 재질로 되어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크기는 마우스를 넣기 알맞은 사이즈라 할 수 있으며 슬림형의 디카정도는 충분히 보관 & 이동 할 수 있을 듯 하다.

 

 

내부의 안감이나 바느질의 상태 역시 상당히 꼼꼼히 잘되어있어 장시간 사용해도 문제는 없을 듯 하다.

 

4. 제품의 디자인

 

 

제품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일반마우스 보다는 약간은 긴 듯한 느낌의 제품으로 실제 사용시 손 바닥과 접촉되는 부위는 투명한 고광택의 프라스틱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플라스틱의 상부에는 제품의 브랜드네임이 선명하게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제품의 버튼부의 모습으로 우레탄 재질의 느낌으로 가운데 부분의 훨은 실제 동작시 내부의 불빛이 그대로 전달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제품을 전면에서 보았을 때의 모습은 거북이의 등이나 뱀의 입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처음 일반 마우스의 전통적인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느낌이라 할 수 있다.

 

 

제품의 바닥에는 하얀색의 베이스가 세방향으로 부착되어있고, 상부와 마찬가지로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랄 수 있다.

 

 

대부분의 마우스제품들이 오른손잡이를 중심으로 되어있는 것에 비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왼손잡이나 오른손잡이나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의 좌우측면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버튼 역시 양쪽 다 2개를 제공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케이블의 길이는 2M 정도로 비교적 넉넉한 길이라 할 수 있으며 컨넥트부를 자세히 보게되면 원활한 신호전달을 위해 금으로 살짝 도금 한 것으로 보인다.

 

5. 제품의 설치

 

 

제품을 연결후 장치관리자로 확인했을때의 모습으로 기존에 사용중인 마우스를 제거하지 않고 같이 연결하다보니 2개로 표시되어지고 있으며 타사제품과의 충돌증세나 이상증세는 없는 듯 하다.

 

 

제공되는 제품의 드라이드CD를 인스톨시 제품의 상태를 조절하는 화면은 총 세화면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위 의 사진은 그 첫번째 화면으로 여기서는 제품의 사용시 감도를 설정하는 부분으로 다소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점이 특징이다.

 

 

스크롤 휠의 속도를 조절하는 부분으로 우측의 화면에는 이 제품의 트레이드 마크인 방울뱀이 그려진 테스트화면이 보이고 있다.

 

 

총 7개의 버튼이 지원되고 있으며 각각의 버튼별로 사용자가 셋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제품의 설정은 일반 메이저급의 제품들의 설정법과 큰 차이는 없으나 높은 해상도와 정밀함 때문인지 감도조절부가 더 세밀하게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제품을 연결시 투명한 케이스로 인해 불빛이 그대로 전달되어 상당히 화려한 느낌이라 할 수 있다.

 

6. 제품의 성능

 

 

일단 집에서 사용중인 MS사의 익스 4.0 모델과 크기를 비교했을 때 약간은 작은 사이즈이면서 슬림한 느낌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익스 4.0 의 경우 다소 큰 듯한 사이즈로 인해 손이 작은 사람의 경우 불편할 수 있지만 필자와 같이 손이 큰 사람에게는 편하다는 장점도 있는 제품이다.

 

 

회사에서 사용중인 마우스로써 로지텍 과 MS사의 제품이다. 두 제품다 어느것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로지텍사의 제품의 경우 버튼부를 클릭시 느낌이 약간은 더 나은 것 같다.

 

 

■ 마우스의 감도

 

 

연결과 동시에 사용시 엄청난 속도에 오히려 손이 따라 갈 수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마우스의 감도를 전용프로그램에서 최하로 설정해도 다소 버거운 느낌이라 할 수 있으며 마우스등록정보에서 어느정도 조절을 해야지만 적응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CAD를 사용시에는 오히려 민감한 감도가 더 나았으며 마우스패드에서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은 사용하면서 조심성까지 생기게 하는 것 같다.

 

 

유일하게 하는 게임으로 사람마다 기준이 많이 다를 수도 있을것 같지만 필자의 경우 민감한 감도에 그렇게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약간은 어색한 느낌이 들지만 어느정도의 익숙해지면서 그렇게 불편한점은 느낄 수 없었다.

 

■ 마우스의 버튼부

 

이 제품에는 휠을 포함하여 7개의 버튼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5개이며 제품의 우측에 있는 2개의 버튼은 사용하기가 다소 불편하다 할 수 있으며 전면에 있는 2개의 버튼은 익스 4.0 이 경쾌한 느낌인 반면에 이 제품은 약간 부드러운게 특징인 듯 하다. 그리고, 휠의 경우 익스 4.0 은 틸트휠이라 부드러운 반면에 이 제품은 일반적인 마우스에서 느낄 수 있는 느낌으로 익스 4.0 만큼의 느낌은 느낄 수는 없었다.

 

■ 마우스의 디자인

 

 

 

튜닝된 마우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미세한 느낌의 차이와는 달리 디자인 만큼은 최강인 듯 하다. 특히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마우스에서 나오는 빛이 변함없는 것이 아크릴 마우스패드에서 사용시에는 이 제품의 특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 제품의 그립감

 

그립감은 외형의 디자인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MS사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인 익스 4.0 이 더 나은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이 제품의 경우 전면버튼부의 곳선처리 와 측면부 곡선처리는 일반적인 형태의 마우스와 비교시 분명 다른 느낌을 주고 있으며 그립감 역시 나쁘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7. 마무리

 

사실 처음에 이 제품을 사용시 너무 빠른 감도 때문에 약간은 난감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디자인에서 오는 이 제품만의 매력과 사용할수록 와닿는 부드러운 느낌은 계속적으로 이 제품을 사용하게 만들었으며, 의외로 적응기간은 다른 마우스에 비해 긴 편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사용해야할 듯 하다.

 

그리고, 어느 제품이나 다 마찬가지지만 이 제품의 가장 걸림돌은 역시 가격이 아닐지...사실 PC부품중에  7만원이라는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부품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 볼 때 이 제품의 가격은 많은 소비자들을 망설이게 만들 것 같다. 하지만,  지금 www.icyberpark.co.kr 및 www.razerkorea.co.kr 에서 할인가격(4만9천원)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이 제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모두 마치면서 부족한 사용기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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