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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유수한 명품 파워 서플라이들이
많이 있다. 파워 서플라이가 명품으로 불리우는 이면에는 안정성이 최우수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 필자도 파워 서플라이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를
한 것은 근간에 이르러서다. 이전 P3급의 시스템에서는 파워란 단순히
전원을 공급해 주는 장치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럼 왜 안정성 있는 파워가 중요한가에
질문에 필자도 잘 알지 못하지만, 다음의 이유가 아닐까 한다.
우선,
고사양 시스템으로 발전하면서 그에 따른 전원의 일정한 공급이 중요하게
되었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돌리게 되면 순간적으로 시스템은
모든 자원을 게임에 쏟게 되는데, 이때 하드웨어에 소모되는 전력은
급상승하게 된다. 이런 순간 출력에서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지 못한다면
한마디로 게임오버가 된다.
또한, 정격 350W라 하더라도 내부 자재가
저가인가 고가인가에 따라 파워 서플라이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수명이
좌우된다. 검증을 받았다 하더라도 내부자재가 부실하면 사후 서비스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파워 서플라이의 선택은
그만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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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의 델타로고 디자인이 블랙톤의
박스와 어우러져 있다. 보기에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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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2.0을 지원하고, PFC 회로
내장과 120mm fan 장착, 듀얼 12v, 낮은 소음과 자동 팬
컨트롤 내장을 지원한다는 설명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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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의 모습이다. 첫눈에도 전선
정리용 튜브를 제공하는 것이 이채롭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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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의 델타로고 디자인이다. 델타란
어떤 의미일까?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자..
하천을 따라 운반되어 온 모래·진흙이 호소나 바다 등의 물흐름이 완만한 곳에
퇴적되어 형성된 지형. 델타라고도 한다. 이것은 이집트의 나일강 하구에 형성된 모래섬이 그리스 문자 델타( )와 비슷한 평면형을 이루고 있는 것에 유래한다.
오늘날에는 평면형뿐만 아니라
하천의 운반물질로 하구에 형성된
충적지형(沖積地形)은 모두 삼각주에 포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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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서플라이인 350DA-100A와
부속물이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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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설명서다. 스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설명되어 있고, 제품 보증서에는 보증기간 3년이란
스탬프가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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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모양의 에어홀의 모습이다.
벌집 모양의 에어홀이 원형이나 사각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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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하게 펀칭되어 있는 벌집 모양의
에어홀을 확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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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220V 전원 커넥터인데, 전원
스위치가 따로 없는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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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m 팬이 하단면을 꽉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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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형식으로 자세한 스펙이
기재되어 있다. 350DA-100A의 스펙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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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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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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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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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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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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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V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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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A
|
22A
|
12A
|
13A
|
0.3A
|
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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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스티커로 모델명이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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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부의 모습이다. 케이블타이로
묶여져 있는데, 고무나 플라스틱 커버로 전선을 보호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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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전원 커넥터들이다. 커넥터의 종류와 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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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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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
4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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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4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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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V
4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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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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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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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7
|
1
|
2
|
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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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그래픽카드 지원용
6핀 커넥터가 없어 별도 전원을 필요로 하는 그래픽카드의
카드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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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파워 서플라이는 아래위의
커버가 동시에 벗겨지게 되어 있다. 커버의 아랫면에는
보는 바와 같이 방진펜스가 부착되어 있어서 소음과 진동을
미연에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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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그릴을 통해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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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장착된 방진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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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m 팬은 대만의 YATE LOON ELECTRONICS 제품이다. 120mm
팬 스펙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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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
SIZE
(mm) |
VOLT
(V) |
SPEED
(RPM) |
AIR FLOW
(CFM) |
NOISE
(dB) |
| D12SL-12C |
120x120x20 |
12 |
1300 |
46.0 |
29 |
| D12SL-12C |
120x120x20 |
12 |
 1300 |
46.0 |
29 |
| D12SL-12C |
120x120x20 |
12 |
1600 |
68.0 |
34 |
| D12SL-12C |
120x120x20 |
12 |
1600 |
68.0 |
34 |
| D12SL-12C |
120x120x20 |
12 |
2200 |
82.0 |
41 |
| D12SL-12C |
120x120x20 |
12 |
2200 |
82.0 |
41 |
| D12SL-12 |
120x120x25 |
12 |
1350 |
47.0 |
28 |
| D12BL-12 |
120x120x25 |
12 |
1200 |
45.0 |
24 |
| D12SM-12 |
120x120x25 |
12 |
1650 |
70.5 |
33 |
| D12BM-12 |
120x120x25 |
12 |
1700 |
72.0 |
34 |
| D12SH-12 |
120x120x25 |
12 |
2200 |
88.0 |
40 |
| D12BH-12 |
120x120x25 |
12 |
2300 |
89.0 |
41 |
| D12SH-24 |
120x120x25 |
24 |
2400 |
90.0 |
43 |
| D12BH-24 |
120x120x25 |
24 |
2500 |
92.0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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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의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 필자의 하드 디스크와 비교해
보았다.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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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하단면의 모습을 볼 수 있다.하단면이 파워 서플라이의
철판과 닿지 않도록 고무패킹으로 사이를 띄워 놓았다.
그리고 방진 펜스로 이중 안전 장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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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패킹을 확대한 모습이다.연성 재질이어서 말랑말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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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부품의 안전을 위해 접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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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전경이다. 한눈에도 방열판과 캐패터시가 상당히
특이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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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장치와의 간섭을 피해 Y자와 V라로 변형되어 있다.
이런 형태의 방열판은 필자도 처음이어서 상당히 신기하게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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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부 커넥터다. 나사 체결 방식이 아니고 상단에 보이는
철판 모양으로 조이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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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크기의 캐패시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용량은 의외로
낮아서 다소 의아했다. 220uf 450V의 용량으로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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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 필터로 보이는 장치이다. 필자도 내부 장치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므로 추측만 했다. 일반적으로 EMI 필터는
입력되는 신호의 노이즈를 제거함으로써 내부 장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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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크기의 감압용 코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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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별도로 구입한 24Pin==>20Pin 변환 젠더다. 아쉽지만,
델타 350DA-100A는 24핀 전용이기 때문이기 필자처럼 20핀용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유저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델타의
정책이긴 하지만, 여타 파워 서플라이처럼 20핀+4핀 커넥터였든지,
변환젠더를 포함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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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환
젠더를 이용해 메인보드에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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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테스트 본체에 델타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한 모습이다.
하단면으로 120mm 팬의 위용이 드러난다. 바로 아래에 메모리와
CPU의 방출 열을 탁월하게 배출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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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서플라이의 주목적은
안정성과 일정한 전압의 공급에 있다 하겠다. 필자의 사양은 보급 사양이지만,
소요 전력은 최대 280W대에 이르고 있는데다, 오버클럭을 감행한 상태여서
보다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필수 조건이다. 이에 델타 파워 서플라이는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하는지 알아보자.
다음은 테스트를
한 필자의 시스템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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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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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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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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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PALERMO 280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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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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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COM NF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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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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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IL PC3200 512MB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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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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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5700LE Personal 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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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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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RW 16X / 52X CD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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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F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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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GB 7200rpm / 1.4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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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ING FAN
|
1 LED COOLING FAN
|
|
OHTER
|
COOLERMASTER MUSKETEER
|
|
OTHER
|
6 in 1 CARD READER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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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위한 프로그램은
speedfan, USDM(Unified System Diagonostic Manager)을 사용했다. 그리고, 풀로드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Prime95를
사용했다. 단, 필자의 메인보드가 +12V, -12V,
-5V에서는 정확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없다. 이런 현상은
메인보드 제조사의 결함인지는 모르나, 전압 측정에 대해서는 그 변화폭만을
참고사항으로 삼았다. 그리고 테스트는 정상클럭과 오버클럭 테스트를
번갈아 했다. 오버 클럭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한지
필자도 궁금하였다. 테스트는 약30분씩 테스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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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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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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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
테스트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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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LE
|
V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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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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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LE
|
+3.3V
|
|
|
FULL
|
|
|
IDLE
|
+12V
|
|
|
FULL
|
|
|
IDLE
|
-12V
|
|
|
FULL
|
|
|
IDLE
|
-5V
|
|
|
FULL
|
|
|
 아이들
테스트때 보다 풀로드 테스트 조금 더 변화폭이 생기긴
하지만, 거의 미미한 정도이다.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
필자는 작은 용량의 캐패시터로 인해 안정적인 전원 공급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지만, 한순간 해결됨을 느꼈다.
|
필자의 기본 사양에서 F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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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빅스트론 홈페이지(
금박의 델타로고 디자인이 블랙톤의
박스와 어우러져 있다. 보기에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
ATX 2.0을 지원하고, PFC 회로
내장과 120mm fan 장착, 듀얼 12v, 낮은 소음과 자동 팬
컨트롤 내장을 지원한다는 설명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다.
내용물의 모습이다. 첫눈에도 전선
정리용 튜브를 제공하는 것이 이채롭게 보인다.
금박의 델타로고 디자인이다. 델타란
어떤 의미일까?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자..
)와 비슷한 
파워 서플라이인 350DA-100A와
부속물이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전원 케이블
케이블 타이와 나사
사용 설명서다. 스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설명되어 있고, 제품 보증서에는 보증기간 3년이란
스탬프가 찍혀 있다.
벌집 모양의 에어홀의 모습이다.
벌집 모양의 에어홀이 원형이나 사각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한다.
정교하게 펀칭되어 있는 벌집 모양의
에어홀을 확대한 사진
AC 220V 전원 커넥터인데, 전원
스위치가 따로 없는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
120mm 팬이 하단면을 꽉 차지하고
있다.
스티커 형식으로 자세한 스펙이
기재되어 있다. 350DA-100A의 스펙을 살펴보자.
홀로그램 스티커로 모델명이 찍혀
있다.
출력부의 모습이다. 케이블타이로
묶여져 있는데, 고무나 플라스틱 커버로 전선을 보호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각 전원 커넥터들이다. 커넥터의 종류와 수는 다음과 같다.
델타 파워 서플라이는 아래위의
커버가 동시에 벗겨지게 되어 있다. 커버의 아랫면에는
보는 바와 같이 방진펜스가 부착되어 있어서 소음과 진동을
미연에 차단한다.
팬그릴을 통해 본 모습
120mm 팬은 대만의 YATE LOON ELECTRONICS 제품이다. 120mm
팬 스펙을 알아보자.
1300
2300 
팬의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 필자의 하드 디스크와 비교해
보았다.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CB 하단면의 모습을 볼 수 있다.하단면이 파워 서플라이의
철판과 닿지 않도록 고무패킹으로 사이를 띄워 놓았다.
그리고 방진 펜스로 이중 안전 장치를 했다.
고무 패킹을 확대한 모습이다.연성 재질이어서 말랑말랑하다.
내부 부품의 안전을 위해 접지를 했다.
내부의 전경이다. 한눈에도 방열판과 캐패터시가 상당히
특이함을 알 수 있다.
주변 장치와의 간섭을 피해 Y자와 V라로 변형되어 있다.
이런 형태의 방열판은 필자도 처음이어서 상당히 신기하게
여겨졌다.
입력부 커넥터다. 나사 체결 방식이 아니고 상단에 보이는
철판 모양으로 조이게 되어 있다.
상당한 크기의 캐패시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용량은 의외로
낮아서 다소 의아했다. 220uf 450V의 용량으로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EMI 필터로 보이는 장치이다. 필자도 내부 장치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므로 추측만 했다. 일반적으로 EMI 필터는
입력되는 신호의 노이즈를 제거함으로써 내부 장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상당한 크기의 감압용 코일로 추측된다.
필자가 별도로 구입한 24Pin==>20Pin 변환 젠더다. 아쉽지만,
델타 350DA-100A는 24핀 전용이기 때문이기 필자처럼 20핀용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유저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델타의
정책이긴 하지만, 여타 파워 서플라이처럼 20핀+4핀 커넥터였든지,
변환젠더를 포함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변환
젠더를 이용해 메인보드에 장착했다. 
필자의
테스트 본체에 델타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한 모습이다.
하단면으로 120mm 팬의 위용이 드러난다. 바로 아래에 메모리와
CPU의 방출 열을 탁월하게 배출할 수 있어 보인다.
아이들
테스트때 보다 풀로드 테스트 조금 더 변화폭이 생기긴
하지만, 거의 미미한 정도이다.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
필자는 작은 용량의 캐패시터로 인해 안정적인 전원 공급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지만, 한순간 해결됨을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