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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론64 2800+ 뉴캐슬 초간단 사용기


라면맨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5287
작성일 : 2005/05/31 16:45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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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론64 2800+ 뉴캐슬 초간단 사용기

 

 

글: 라면맨

 

 

1.시작하면서...

 

현재 CPU시장은 초창기 프레스캇의 부진을 만회하고 새롭게 도약중인 인텔과 애슬론64 이후 가파르게 상승중인 AMD 이렇게 양대 산맥으로 나누어져 있다.그중에서 가장 먼저 64bit processor를 출시한 AMD의 애슬론64 뉴캐슬 2800+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총 3가지 시장을 위한 제품군으로 크게 나눌수 있는데 메인스트림 시장에서는 애슬론64로 끌고 가고, 저가형 시장은 샘프론이 맡고 있으며,고성능 시장은 애슬론64FX가 그대로 맡고 있다.

 

먼저 AMD 시피유가 인텔보다 나은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첫째. 메모리 엑세스 컨트롤러가 CPU안에 내장 되어 있다.

경쟁업체인 인텔 제품과 비교해 보면.인텔은 칩셋을 경유해 CPU와 메모리 간에 통신이 이루어지는 반면. AMD CPU에는 메모리 엑세스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어 경유하지 않고 바로 통신이 이루어 진다.

둘째. 하이퍼 트랜스포트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CPU와 그래픽칩 간에 8.0GB/sec의 대역폭까지 제공해 준다. 경쟁 업체인 인텔이 6.4GB/Sec인것에 비해 월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셋째, 32비트와 64비트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것이다. 인텔은 아직 PC에서는 32비트만 지원하고 있다.

 

넷째. 바이러스 방지기능인 EVP가 들어 있다.

다섯번째. 소비 전력이 경쟁 업체 제품보다 낮다. 경쟁업체 제품은 최대 105W까지 상승하지만 AMD제품은 최대 81.5W까지만 소비한다고 한다.

여섯번째. 반도체 제조공정에서도 SOI기술을 적용해 Leak 전류를 억제하고, 발열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반면 경쟁업체는 구세대 기술을 써서 leak 전류 증가로 인해 발열이 증가한다고 한다.

 

 

*애슬론64 2800+ 스펙

 

코어 종류     [32bit/64bit] NewCastle
코어 전압     1.50V
제조 공정     130nm, SOI
L1 캐시 사이즈     128KB
L2 캐시 사이즈     512KB
시스템 버스 스피드     800MHz (하이퍼 트랜스포트)
소켓 규격     Socket 754
동작 클럭     1.8GHz

 

 

별로 크지 않은 직사각형 모양의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데 검정색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참고로 애슬론64 크로우해머나 베니스코어 모두 똑같은 박스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스펙이 표시된 여러가지 스티커와 함께 전면에 CPU가 노출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소켓 754규격으로 만들어진 애슬론64 2800+ 뉴캐슬코어이다.소켓 754 규격에 맞는 메인보드만 호환되며 939 윈체스터코어같은 경우 nForce4 메인보드에 설치해서 사용해야 한다.

 

아래에 영어로 "미래의 64비트에 준비된 성능" 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다.

그냥 대충 해석해서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다. 고로 그냥 어물쩍 넘어가는게 ;;;

 

 

인텔의 경우 전에 한번 용산에 가짜CPU 문제가 크게 불거진적이 있었다.패키징된 상태에서는 뜯지 않으면 내부를 볼수없다는 점을 교묘히 이용해 CPU대신 철조각을 넣은 사건인데 그이후 인텔에서는 내부에 있는 CPU를 볼수 있게끔 새롭게 패키징되어서 출시되었는데 셀D 이후부터 적용되었다.

 

AMD에서는 진작부터 이런 일을 예견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손을 쓴것은 잘한일인듯 싶다.

 

 

애슬론64의 특징이 간단히 표기되어 있는데 먼저 64bit를 지원하기 때문에 현재 나와있는 마이크로소프트 XP 64bit OS를 설치해서 64bit의 빠른 성능을 체감해볼수 있다는점이다.물론 아직 64bit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실정이지만...

하지만 언젠가는 64bit를 공식 지원하는 SW들이 대거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또다른 특징은 쿨앤콰이어트라는 기술인데 사용환경에 따라 소비전력을 조절하는 기능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텔의 경우 초창기 프레스캇의 경우 엄청난 소음덕분에 소비자로부터 거의 외면을 받다시피 했었는데 물론 지금은 새로운 코어로 소음문제는 거의 없어졌지만...

 

그리고 3년동안 AS보증을 해준다는 점 또한 무시하지 못할 매력이다.

 

 

마찬가지로 이것도 빼놓으면 단팥빠진 찐빵과 마찬가지라 말할수 있는데 EVP 라고 하는 기술이다.우리말로 풀이하면 "강화된 바이러스로부터의 보호" 라는 뜻으로 CPU자체에서 부트웜 바이러스나 메모리에 상주하는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PC를 보호해주고 있다.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착된 스티커가 말해주듯이 윈도XP SP2가 필요하다.

 

 

무단 도용을 막기 위해 박스 곳곳에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이러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다면 가짜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뭐 요즘은 홀로그램까지 위조할정도로 점점 교묘한 수법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박스 뒷면에는 AMD 애슬론64 프로세서에 관한 설명이 영어로 표기되어 있고 개봉을 방지하는 AMD스티커가 박스 모서리에 부착되어 있다.

 

 

전체적인 구성물은 간단한 편인데 먼저 녹색 스치로폼(?)안에 투명플라스틱으로 2차포장되어있는 CPU와 정품쿨러가 들어 있는데 아쉬운것은 스치로폼이 너무 약해서 쉽게 부서진다는점이었다.좀더 내구성이 강한 재질로 포장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AMD CPU에 관련된 내용이 쓰여있는 팜플렛등이 담겨져 있었다.영어로 표기되어 있어서 잘 이해는 못하겠지만 대충 그림을 보면서 무슨뜻인지는 이해가 가는듯 했다.

 

 

인텔과 마찬가지로 AMD64 CPU를 쓰고 있음을 알릴수 있는 부착스티커가 제공되고 있는데 케이스 앞에 붙여두니 조금 폼이 나는것 같다.

 

 

제공되는 정품쿨러의 모습이다.인텔 펜4 노스우드 쿨러와 모양이 흡사한 사각형모양이고 쿨러와 걸쇠연결부만 빼고 전부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쿨러의 소음은 아주 조용한 편이라 소음걱정할 필요없이 사용할수 있다.

 

 

CPU와 맞닿는 래핑부분은 플라스틱 커버로 먼지가 묻지않도록 부착되어 있고 쿨러 중앙을 보면 촘촘하게 플레이트로 구성되어 있어 발열면적을 높여주어 열이 빠르게 전달흡수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쿨러 장착방법도 간편하게 연결할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는데 메인보드에 있는 CPU리텐션가이드 연결고리부분에 쿨러 옆면에 달려있는 고정걸쇠 부분을 서로 고정시켜주면 된다. 

 

 

CPU가 닿는 바닥 래핑부분에는 짙은 회색빛의 전열패드가 붙어있어 별도로 사용자가 쿨링을 위한 서멀구리스를 발라줄 필요는 없어보인다.

 

 

테스트에 이용하게될 애슬론64 2800+ 뉴캐슬의 전면모습이다.제품명과 주차코드,생산지등이 영어와 숫자로 알아볼수 있게 표시되어 있다.현재는 베니스나 윈체스터를 쓰는 사용자들이 많아서 뉴캐슬 사용자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 뉴캐슬은 죽지 않았다 - -;다만 사라지고 있을뿐이다.

 

 

인텔은 셀D나 펜티엄D 프레슬러나 스미스필드 모두 NO pin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비해 AMD은 아직도 핀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핀이 구부러지거나 아예 뽑혀버린 경험을 한두번은 겪어본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겪어보면 상당히 당황스럽다.

 

AMD도 CPU자체에 핀을 달기보다 메인보드 CPU소켓에 핀이 달려있는 구조로 개선되기를 바래본다.

 

 

자...CPU를 설치해보기로 하자.우선 서멀구리스를 히트스프레더 상단에 얇게 도포해준다.다 아는 얘기지만 간혹  두껍게 바르는사람이 있는데 그럴경우 오히려 쿨링성능이 떨어진다는점을 유념하도록...

 

 

위치에 맞게 CPU를 꽂은후 클립으로 고정한다.

 

 

 

사진에 나와있는 쿨러는 정품쿨러가 아니라 베어본에 이미 달려있던 쿨러를 그대로 사용한것이다.구리를 이용해서인지 좀 무거운편인데 대신 쿨링성능은 더 좋아보여서 AMD정품쿨러는 사용하지 않았다.

 

 

[IDEQ 210P 베어본의 멋진 디자인]

 

베어본이 국내에 소개된지도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베어본유저는 그다지 많지않은편이다.

왜 그럴까? 가격이 비싸서? 별 메리트가 없어서?

물론 아직도 베어본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편이다.

베어본 특성상 크기가 작아 공간이 협소해도 설치가 가능하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워

 

그 가치는 충분해보인다.베어본이 좀더 인기를 끌려면 좀더 폭넓은 홍보와 활발한 신제품출시가 이뤄져야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 능 테 스 트

 

 

[장치관리자의 모습]

 

각종 IDE 콘트롤러와 시스템장치들이 정상적으로 설치및 인식하고 있다.

 

 

CPU-Z에서 FSB 225MHz 그대로 오버없이 사용해서 2025MHz를 정상인식하고 있다.

1.488v 전압을 주었고 오버클럭은 적용하지 않았다.

 

 

[시스템 관리자 인식 모습]

 

산드라 CPU 벤치마크 테스트

 

 

[CPU Arithmetic 테스트]

 

무난한 성능을 보여준다.

 

 

[CPU 멀티미디어 테스트]

 

 

[메모리 대역폭 테스트]

 

 

[캐쉬&메모리 테스트]

 

 

전체적인 PC성능을 테스트 하는 PCMark2004에서 3500점이라는 점수가 나왔다.

뉴캐슬 2800+과 nForce3 250gb 메인보드,DDR400 512MB,라데온9550으로 구성된 시스템에서 3500점이면 괜찮은 수준으로 평가내릴수 있을것 같다.

 

 

 

 

펜4 2.4c+865PE+DDR400 512MB+라데온9550의 사양을 가진 데스크탑과 비교시

수퍼파이 테스트나 아쿠아마크3,삼디마크03등 주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점수가 좀더 높은것을 볼수 있었다.

 

939핀인 베니스코어에 비하면 듀얼채널도 지원되지 못하고 핀수가 적어 보다 많은 전력을 끌어 올수 없는데다 754핀이라는 다소 시대에 뒤쳐지는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뉴캐슬은 죽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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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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