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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를 시작하며
필자가 테스트를 신청한 중요한 이유는 바로 슬림에 비슷하면서도
ATX타입의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가 장착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었다.
기존의 슬림케이스는 mATX 타입의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고성능으로 꾸미기는 힘들었다. 그러나 지금 테스트를 진행할
제품은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 케이스 크기는 최대한 작게만들면서 ATX타입의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게 되어있다. 다른 말 필요 없이 본격적으로
테스트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제품 외형
케이스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상당히 깔끔하게 만들어져있다.
케이스 전면
슬림케이스와 마찬가지로 ODD는 세로로 장착하게 되어있으며 하단에
헤드셋, 마이크 단자와 USB 포트가 마련되어있다.
플로피와
ODD 장착 부분이다.
동그란 전원, 리셋 스위치가 케이스의
전체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깔끔하게 구성되어있는 전면 포트,
덮개가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듯 보인다.
케이스의 옆면
요즘 나오는 케이스들은 전부다 VGA쪽에 구멍을 뚫어서 VGA쿨링에
신경을 쓰고 있다. CPU 쪽에 에어가이드가 장착되도록 하고 있는데 이게
상당히 작아서 필자는 에어가이드를 제거했다.
케이스 뒷면
80mm의 팬한 개와 바로 위에 전원스위치가 있다.
좀 있으면 알 게 되겠지만 파워서플라이가 후면에 장착되는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케이스에 전원커넥터가 마련되어 있다.
케이스 내부
위에서 봤던 전원커넥터가
길 게 케이블로 연결되어있다.
기존의
케이스에는 없는 커넥터가 하나 있다. 이 커넥터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에서
사용하면 작동시 케이스를 열었을 경우 경고음이 울린다고 한다.
앞쪽으로 가기위해
이렇게 전원케이블이 위치해있다.
이렇게 전원케이블이 앞쪽으로
연결되어있어 파워서플라이를 전면에 장착해도 콘센트에 직접 연결되는
전원케이블은 뒤쪽에서 일반 케이스와 똑같이 연결할 수 있게 하였다.
USB 커넥터와 파워,
리셋, LED 커넥터
구성품
플로피와 ODD 등을
장착하기 위한 플라스틱 이외에 나사와 바닥에 붙일 수 있도록 된 고무
다리(?)가 있다.
간단한 제품 설명서
위의 설명서에 플로피디스크와
OOD 설치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하드디스크는 전혀 이상한
곳으로 연결되도록 설명하고 있어 혼동하기 쉽다.
USB 커넥터
연결 설명서
조립시작
조립전 간단한 시스템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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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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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thlon64 3000+
윈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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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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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K8N Neo4 Plati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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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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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MB [256x2 pc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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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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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orce 6200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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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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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80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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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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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GIS 3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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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를 장착하기
위해 백패널 제거
상당히 뜯어내기 힘들다.
니퍼로는 힘들 듯 보이고 필자는 드라이버의 뒷부분(손잡이)로 두드려서
해결했다.
ATX 타입의 풀스펙
메인보드 이기 때문에 위와같이 나사를 조일 수 있도록 해주었다. 간단하게
손으로 돌리면 장착가능하다.
확대한 모습
120mm의 거대한 잘만 7700ALCU를 장착하였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다.
ATX의 풀스펙이라고 볼 수 있는 Nforce4
Ultra 칩셋의 메인보드를 장착하였는데도 상당한
공간이 남았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기 위해 전면
덮개를 열었다.
파워서플라이는 이런식으로 장착하면
된다. 파워서플라이의 후면 배기팬이 이렇게 앞을 향하고 있으니 약간은
파워서플라이의 쿨링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한 후의 메인보드
내부
앞쪽으로 전원케이블을
연결할 수 없으니 이렇게 앞에 봤었던 파워서플라이 연장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해주면 된다.
앗..!
전원커넥터 방향이 반대로
되어있으면
이렇게 케이블을 약간 휘지(돌리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하드디스크는 기존 미들타워 케이스의
파워서플라이가 위치하는 부분에 장착하면 된다.
상당히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렇게 장착하기 때문에 한 개밖에 장착하지 못한다. 물론 크기를
줄였으니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 마련..
플로피디스크를 장착할 때 나사로
고정하지 않고 양쪽에 플라스틱으로된 고정대를 이용하여 장착하면 된다.
이렇게 해주고 앞에서 밀면 된다.
기존의 나사고정방식에 비해 무척이나 편하다.
시디롬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시디롬의
경우는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다. 별 문제는 되지 않았다.
CD-ROM, CD-RW 장착모습
전면 덮개를 다시
닫았다.
조립 완료
필자가 사용하는 파워서플라이가
이지스350W 이다. 이 파워서플라이가 워낙에 케이블들이 많아서 도저히
선정리가 되지 않아 기존의 사운드카드를 빼내고 VGA 아래쪽(케이스
바닥)에 정리해놓았다.
선정리를 제외하면
상당히 기존의 슬림케이스에 비해 공간이 여유로움을 알 수 있고 가장
장점은 커다란 쿨러를 사용해도 케이스에 걸리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바닥에 이렇게 붙여주면 이동에 의한
흠집도 줄일 수 있고 케이스 진동역시 줄일 수 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전원램프등이
고휘도 LED를 사용해서 무척이나 밝았다. 필자는 괜히 조립을 다하고
감동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메인보드
상자와 높이가 비슷하다.
사진이
흔들렸음을 양해바랍니다.
ODD의
작동시 걸림이 없는지 보았다.
이렇게 버튼이
동그란 ODD의 경우에는 베젤과 걸려서 어쩔 수 없이 제거하였다. 물론
작동이 잘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10번을 눌러서 1~2번 제대로 나올까
말까 하였다.
전면
USB 포트 사용 모습
측면에
USB 포트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전면에 있는 것이 훨씬 보기
좋고 사용에도 편리했다.
조립하면서 힘들었던 점
가장 힘들었던 점이라고 하면 바로
파워서플라이와 기타 케이블들의 정리였다. 조립은 어렵지 않게 하였다.
그러나 파워서플라이의 케이블이 많을 경우 이것을 전부 어떻게 처리하지?하는
난관에 부딧칠 지도 모른다.
특히 까다로운 부분은 기존의 IDE케이블(넓은
것)을 이용하여 2개의 ODD에 연결하는데 메인보드의 IDE 커넥터의 위치와
ODD의 간격이 너무 좁아 고생을 좀 하였다.
간단한 쿨링 성능 테스트
CPU가 저발열의 939
윈체스터인 면도 있지만 CPU 온도는 상당히 만족할 만하다. 그러나 미들타워에
비해 좁은 공간, 80mm의 후면팬 등으로 인해 SYSTEM 온도는 42도를 가리키고
있다.
미들타워와는
어떨까?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H-60 케이스와 비교테스트를 할 예정이었는데 여건이
안되어 최대한 객관적으로 테스트를 하지 못함을 밝힌다.
필자가
기억하기에는 미들타워케이스와 C304와의 CPU 온도차이는 거의 없다고
본다. 시스템 온도부분에서 2~3도 가량 차이가 나는 것 빼고는 쿨링에는
문제가 없다.
근데
문제는 파워서플라이의 쿨링이다.
파워서플라이의
배기팬이 앞쪽을 향하고 있는데 전면 덮개 측면의 통풍 구멍 이외에는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갈 곳이 없다. 물론 측면 구멍으로도 제 구실을
해주겠지만 손으로 이부분을 대보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차라리
구멍을 크게해서 팬그릴(망)처리를 했으면 더 좋았을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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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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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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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작은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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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의
쿨링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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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타입의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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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버튼의
ODD의 경우 걸림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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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뛰어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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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
케이블 연결시 ODD와 메인보드의 간격이 좁음 [ 메인보드에
따라 차이가 보일 듯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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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없이 조립 가능한 플로피, 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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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널
제거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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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과
같은 커다란 쿨러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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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마치며
이번 C304의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 것은 '케이스도 이렇게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이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 버린 케이스가 아닐까? 하드디스크와 파워서플라이의
장착 위치를 바꾸고 크기를 줄이고.. 상당히 새롭고 대단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조립시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조립후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C304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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