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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otion의 정면부의 모습으로 'Britz'라는 단어는
언제보아도 포스가 강하게 느껴진다.
 
브리츠 박스는 저번에 배송받은 BR-2100KII 제품이나 이번에 나온
BR-3800 Special 제품에 비해서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이다. 보통 2.1채널 우퍼스피커 같은 경우 높이보다 좌우의 폭이
넓은 것에 반해 이 제품은 높이가 오히려 약간 더 높은, 거의 정육면체의 구조를 가졌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박스 정면부는 브리츠 로고, Emotion의 외관 일러스트, 브리츠만의 강렬한
출력을 연상시키는 엔진 일러스트, 그리고 상세 사양과 특징이 각 면마다 나타나 있다. 지금까지 브리츠 제품을 많이 사용해 보면서 결코
변하지 않는, 브리츠 만의 전통을 상징하는 것이 바로 박스 패키지이다.
 
▶ Emotion 필드테스트 역시 박스패키지의 상태가 안좋기는
마찬가지였다.
 
▶ 이전에 사용한 알텍렌싱 121i 스피커 같은 경우에는 위와 같이 별도의
보호가 이루어졌다.
운송장 스티커를 통해 이 제품이 비록 디비나와에서 주관하였지만, 제품 배송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브리츠 본사에서 직접 배송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스피커 택배에 대해서 견해를 피력한다면 많은
스피커 몰에서 스피커 배송시 별도의 포장없이 스피커 자체의 박스의 내구성을 믿고 보내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스피커 자체의 손상은 거의 힘들 것이지만 스피커
박스 역시 하나의 부속물로 보는 견해가 높기 때문에 택배회사의 배송 품질이 높지 않은 현실을 감안한다면 스피커 패키지에 별도의
보호캡이나 강화종이가 필요하다고 본다.

▶ 박스 패키지 내부는 강화종이를 활용하여진 2층 구조로 상단에는 위성
스피커가, 하단에는 우퍼가 있다.

▶ 이번에 장마 때 배송된 제품이라서 그런지 습기로 인해 종이가 약간 변질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올해부터 브리츠는 특수 펄프 보호캡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재질은
환경친화적이고 충격흡수력이 좋은 대신에, 습기에 노츨시 제품이 변질되거나 손상이 가는 단점도 같이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대안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 꺼낸 순서대로이며, 설명서와 화이트 글래스 코팅 더스트 캡과 연결단자
케이블, 그리고 위성 스피커이다.
 
▶ 기본적으로 비닐에 밀봉되어서 제공되며, 순백색의 톤이 메인이 되면서,
블랙톤이 간간이 섞겨져 있다.

▶ 브리츠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BR-2100 Emotion에 대한 제품
소개(우와 길다!! ㅡㅡ;;)
디자인 면에서는 순백색과 블랙이 적절한 비율로 조합된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제품을 아직까지 상세하게 살펴보지 않았지만, 기존의 2.1채널 스피커와는 격이 다른 스타일리쉬한 보다 젊은 유저를 타켓으로 한 제품인
것 같다.
브리츠에서는 이런 디자인을 'White High-glossy Finishing'
이라고 하여 우퍼와 위성스피커를 하이트 하이그로시로 마감한 차세대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런 고급스러운 피아노 질감의 하이글로시
마감은 단순히 시작적인 즐거움 뿐만 아니라 만지는 즐거움도 같이 제공하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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