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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C 정보통신 L-900L 슬림 LCD 케이스


동네아는형

조회 : 3656
작성일 : 2005/07/21 15:02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6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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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굉장히 덥군요. 여름철 휴가계획은 잘 세우고들 계신지. 저는 올 여름도 방콕으로 지내야 될 듯합니다. ㅎㅎ 더불어 새로운 하드웨어나 테스트해보면서 이번 여름을 잘 버텨야겠네요. 이번 제품은 슬림케이스중에서도 드물게 LCD가 달린 케이스입니다. LCD 가 고가라 많이 장착을 안하는데 이제품은 다양한 표시와 기능을 가진 LCD로 제품관리나 모양면에서도 매력있는 제품입니다.

스펙

제품명

L-900L

보드타입

mATX

드라이브베이

5.25" * 2 (외부:2), 3.5" * 2 (외부:1 내부:1)

팬 갯수

60mm 후면 1개(1개 추가 가능)

사이즈 146 * 358 * 450mm(W * H * D)

전면컨넥터

USB * 2 , MIC * 1 , SPK * 1

특징

전면 LCD 장착

2개의ODD장착가능

측면 에어가이드와 VGA 통풍구 마련

제조사

LCD 정보통신 (http://www.firstlpc.com)

외형

제품포장박스는 손잡이가 달린 형태로 일반 슬림케이스에서는 대부분 사용하더군요. 크기가 작으니 들고다니기가 좋겠죠. 포장재질도 칼라로서 일반 무지박스보단 제품사진이 잘 나와있어 선택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박스 옆면에는 제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LCD에 대한 설명으로 LCD화면과 기능에대한 간략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팬속도 표시는 회전수가 아니라 강,중,약정도입니다.

반대쪽으로는 제품 색상을 알려주는 부분으로 두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더군요. 블랙과 실버. 저는 실버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내부 포장은 스티로폼과 비닐로서 튼튼하게 쌓여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비닐가지고고 장난못하게 주의를.

블랙이 더 나은줄 알았는데 실버두 생각보단 괜찮네요. 사실 블랙의 단점은 먼지가 너무 잘 보여서 청소하기가 귀찮은편이죠.

전에도 이런 비슷한 모양으로 LCD가 없는 모델이 있었는데 역시 LCD 가 들어가니 고급스러운 면이 보이는군요. 또한 이제품은 슬림 케이스지만 ODD를 두 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두 개 쓸일이 흔치는 않지만 혹시 필요하다면 유용하겠습니다. 아래쪽으로는 USB/사운드 단자와 3.5" 베이가 덮개로 감춰져있습니다.

LCD표시부와 아래쪽으로는 전원와 리셋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전원버튼은 괜찮은데 LCD를 조작하는 버튼은 좀 힘이 들어가고 자주 만지면 고장날 것 같은 느낌이 좀 드네요.

덮개가운데를 살짝 누르고 열고 보면 USB2개와 사운드 단자 2개 그리고 3.5" 베이가 세로로 나와있습니다. 메모리 리더기 같은건 자주 사용 안하므로 같이 덮개로 처리한건 잘한 것 같습니다.

ODD의 부분은 작은 점들로 밑밑할 수 있는 부분을 나름대로 개성있게 표현했으며 특히 스위치가 위쪽으로 있어 덮개가 열린상태에서도 쉽게 스위치로 닫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보통 밀어서 닫기도 하지만 좋지는 않겠죠.

케이스 오른쪽패널은 아무런 통풍구들이 없습니다.

PC케이스에 이런문자있는건 처음보네요 ㅋㅋ. 신세대의 개인 컴퓨터 L-900L

요즘은 없는 케이스가 없는 에어가이드와 VGA의 열을 식혀주기 위한 통풍구들이 보입니다. 가운데 부분에 손잡이가 있어 밀고 열기에 편리하더군요.

케이스 후면은 겉면이 ㄷ자형으로 리벳으로 튼튼히 고정되어 있고 60mm팬 두 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옆패널 제거 나사는 손나사로 손으로 쉽게 돌려 풀수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에버쿨의 쿨러가 하나 장착되어 있네요. 또한 보안용 열쇠고리도 있어 사무실같은데서는 쓰면 좋을 듯합니다.

백패널 가이드는 기본적으로 포함된 규격은 구형이라 거의 사용되지 않아 필요는 없어 제거하는데 따루 부착된 형태라 제거가 쉽습니다. 일부 케이스는 샤시에 고정된형태라 니퍼로 잘라야 하는 번거러움은 없네요.

케이스에 바닥면입니다. 전면에 쿨러달 자리가 있기는 하지만 환기구가 없어 크게 도움이 안될 것 같군요. 이 경우 베젤 아래쪽에 구멍을 내주기도 하던데 이제품은..

내부

ODD베이쪽에 커다란 지지대가 튼튼해보이네요. 내부는 LCD 때문인지 케이블이 좀 복잡하게 여러개 있더군요. 선정리에 압박~

기본적인 내용물은 매뉴얼 2장과 기타 나사등이 비닐로 같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케이스와 달리 내용물이 푸짐하고 요긴한게 많아 좋더군요.

매뉴얼이 충실해서 조립방법이 세세하게 나와있는 칼라 설명서가 따로있어 초보자가 조립시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사진은 조립 설명서입니다.

다른 하나는 LCD관련 설정방법으로 크게 어려운건 없으니 몇 번 조작해보면 이해가 되더군요.

포함된 여분의 나사는 많으므로 다수의 주변기기 장착시 문제가 없으며 그 외에 케이스 받침대와 선정리 타이 등이 들어있어 내부의 복잡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정리할 수가 있습니다. 사진의 작은 철판은 파워를 지지해주는 부분으로 장착 안해도 되긴하나 안정적으로 고정을 위해 장착하는게 좋을 듯하네요. 검은색 반지같은 것은 페라이트 코어로 전원스위치나 기타 케이블에 한번 감아주면 전자파에 의한 오류를 막아준다고 하네요. 보통 기본적으로 연결되어 나오던데 따로 들어있더군요.

내부 에어가이드가 있고 슬림이라 높이조정폭이 크지는 않지만 시퓨높이에 맞춰 잘 조정해서 사용하면 열관리에 좋죠.

슬롯 가이드는 탈부착이 쉬운 재질로 제거하고 나서도 다시 부착할 수 있으므로 보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열어두면 먼지가 많이 들어와서.

내부쿨러는 기본적으로 후면에 60mm의 3핀 쿨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께가 얇은제품이라 내부에서 거슬리지는 않네요.

쿨러는 에버쿨 제품으로 소음은 크지 않습니다. 저가형 쿨러는 아니라 내구성은 좋겠죠.

두 개의 ODD가 장착될 부분이라 그런지 샤시가 넓직하고 튼튼해보입니다. 고정역시 위아래에지지대와 오른쪽에 나사로 확실히 고정이 되어 진동두 없겠네요.

ODD가 두 개가 들어가다 보니 하드같은 내장부품도 모두 세로루 장착해야만합니다. 뭐 문제는 없겠지만. 또한 내부가 좀 좁아진다는 단점두 있네요.

보드를 고정시키는 암나사는 기본적으로 박혀있으므로 추가로 필요하면 포함된 부품으로 고정할 수 있고 사진의 두 개의 홈이 파워 부품 고정용 부분입니다.

베이부분 제거는 나사 두 개를 풀어준후 살짝 당겨주면 쉽게 빠집니다. 사진의 나사는 단순한 고정용입니다.

모든 HDD와 ODD 부품이 장착되어 무겁다보니 아래와 위족에 고정부분이 튼튼하게 되어있습니다.

제거한후 보니 베이가 상당히 크더군요. ODD 2개 HDD 2개 그리고 예상하건데 가운데 노트북용 2.5" HDD도 장착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나사구멍이 다양하게 나있어 대부분의 부품을 고정가능하고 ODD의 경우 한쪽으로만 나사고정이 됩니다. 아래쪽에서 밀어올려주는 부분이 있어 나사 2개만으로도 충분히 고정이 잘 됩니다.

가운데 이부분이 2.5" 하드를 고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맞킄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고정용인가?

마무리도 충분히 잘 되어있어 손베일은 없을 듯 하고 튼튼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ODD나 HDD나 진동에는 안좋을텐데 이정도라면 충분하겠지요.

베이를 제거하고보니 60mm쿨러 자리가 있는데 밖으로 환기구도 없어서 달아도 크게 효과는 미미하겠군요. 아쉽.

선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여러가닥이 있습니다. 특히 온도계와 LCD 전원선들이 많아 정리가 필요할 듯합니다.

내부 USB와 사운드 케이블은 사용안할 경우 콘넥터 형식이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사운드 단자를 사용안해서 제거를.

전면의 사운드와 USB 콘넥터로 사운드의 경우 한몸체로 되어있어 연결이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이 통일되어 있는 형태라 큰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케이스의 전원과 리셋버튼등의 콘넥터로 특이하게 네트워크사용시 표시해주는 부분도 있으나 지원하지 않는 랜카드는 사용할 수가 없네요.

파워의 4핀전원을 사용하는 콘넥터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LCD전원이며 하나는 파워 ON시 케이스전면에 표시해주는 LED 전원입니다. 전력소비가 많지 않으니 그냥 하나로 해도 될텐데 왜 두 개로 한건지.. 복잡하게.

3개의 온도센서입니다. 사진은 보호용 비닐관에 쌓여있는 형태로 CPU/SYS/VGA 로 꼬리표가 있어 꼭 제 위치에 할필요는 없지만 LCD표시창과 같으려면 가급적 같은 위치에 센서를 고정하는게 좋겠네요.

팬 연결 콘넥터로 한 개의 팬을 연결해서 LCD 표시창에서 속도도절이 가능합니다. 속도 모니터링이 안되는게 아쉽긴하지만. 근데 왜 3핀인지?

전면 베젤을 열어본 모습으로 샤시는 2개의 3.5" 베이를 외부로 사용할 수가 있더군요. 이것도 나쁘진 않을텐데. 또한 위에 설명한 대로 쿨러를 달아도 통풍구가 없어 무용지물이 되겠더군요. 전면이나 최소한 아래쪽이라도 내어주었다면 좋았을텐데.

LCD표시창부분의 회로부분으로  배터리가 있어 가끔 갈아주어야 할 듯하고 자체적으로 스피커가 있어 알람이나 온도초과시 소리로 이상을 알려주기도합니다.

조립

원래 듀론시스템으로 조립을 하려고했는데 사정이 있어 셀900으로 조립을 하게 됬네요.

인텔 셀900 / 815 컴팩 보드 / 64M / ATI 라데온 7000 / 4.3G HDD / 삼성 52X 시디롬 /  랜카드 / 200W 슬림파워

조립중. 슬림케이스가 작아서 그런지 내부 부품 조립은 편리하네요. 케이스를 요리조리 움직이며 할 수 있으니. 많은 선들로인해 내부가 좀 답답해 보이는 면이 있지만.

하드와 ODD를 장착한후 모습입니다. 열로인해 사실 저렇게 붙여놓으면 좋을 것 없겠지만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뭐 다 아시겠지만 혹시해서. 하드고정용 나사는 나사 홈이 굵고 넓은 오른쪽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최종 조립으로 ODD부분을 케이스에 넣으려 보니 각종 하드 케이블과 파워선등으로 잘 안들어 가더군요. 어느정도 정리를 한후에 넣기는 했습니다만 좁은건 어쩔 수가 없네요. 최신 SATA 하드라면 좀 나았을텐데.

조립을 마치고 살펴본 전면의 멋진 LCD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니 깔끔하니 좋군요. 이런 LCD 를 네가티브 형이라고 하나요? 배경이 너무 밝지도 않구 딱 보기 좋은정도의 밝기로 옆쪽에서 비스듬히 봐도 잘 보입니다.

표시창을 살펴보면 맨 위쪽부터 날짜와 시간표시로 컴퓨터로 시간볼일은 없지만 알람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시간을 맞추어주면 소리를 내어줍니다. 많이 쓸기능은 아닐 것 같지만 그래도 재미난 기능이네요.

아래쪽으로는 온도계로 내부 센서가 부착된 곳에 온도를 표시해줍니다. 제가 가진 테스터기의 온도계로 비교해보니 약 1°에서 최대 2° 정도의 차이가 생기는 하나 어느게 정상인지 알 수는 없으니 비교적 잘맞는다고 보여집니다. 온도센서의 경우 설정온도이상 올라가면 알람을 내주는데 아쉬운게 온도설정 법위가 모두 50° - 90°입니다. 최하 50° 인데 좀더 낮추어서 40° 정도였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 아래쪽으로는 팬과 네트워크 사용시 알려주는 부분인데 네트워크 단자가 연결되는 보드나 랜카드만 사용할 수 있어 저는 테스트를 못해봤네요. 흔치 않은 것 같은데. 팬은 속도 모니터링은 안되지만 3단계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들로 중간단계의 속도로 해놓은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아래쪽은 전원과 HDD의 동작표시입니다.

조정버튼들은 좀 힘이 들어가는 편이며 부드러운 편은 아니라 잦은 사용시 고장나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군요.

ODD의 덮개는 걸림없이 부드럽게 열고 닫히며 개폐버튼이 상단에 있어 누르기가 편해 좋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미는 것보다는 버튼을 사용하는게 좋겠지요.

기타

조립중 내부가 구조상 비좁고 온도센서등으로 선정리가 좀 힘든 것 말구는 크게 문제될 만한 점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슬림케이스는 한번 조립하구나선 크게 열어볼일은 없을 듯하니 확실히 선정리를 해두는게 나을 것 같더군요.

또한 HDD 와 ODD 동작시에도 진동으로인한 소음은 특별히 없었구 다만 내부크기가 작아서인지 울림이 약간 있는 듯하나 귀에 거슬릴 만한 소음은 아닙니다. 포함된 팬역시 전면 LCD 팬콘트롤러루 연결하여 최고속도로 돌려두 시퓨팬소리에 묻혀서인지 크지는 않더군요.

사용중 온도는 저급형 시스템이라 열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요즘 날씨에 다른 컴퓨터에서는 쉽게 50° 를 넘는 경우가 많으나 이제품 사용시 측정해보니 약 40° 정도로 셀러론이라 크게 온도는 높지가 않네요. 하지만 고사양을 사용한다면 내부 구조로보아 열이 좀 날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LCD의 온도계가 더욱 유용해보이는군요. 온도초과시 알람기능도 사용할 수 있으니 꼭 맞춰서 쓰는게 좋겠습니다.

사용해보고

케이스 디자인두 비교적 단순하고 두 개의 ODD 장착이 가능한점과 외부 LCD 창으로 멋스러움과 함께 발열이 많은 요즘 컴퓨터에서 시스템 관리로서도 충분히 제역할을 하는부분이 마음에 드는군요. 다만 전면 쿨러장착시 환기구가 없다는 점은 큰 아쉬움이라 하게습니다. 배기구가 있으면 흡기구가 있는게 훨씬  효과적일텐데 말이죠. 약간의 손재주있는분이라면 에어가이드나 VGA통풍구쪽으로라도 팬을 단다면 열관리에 도움이 될 듯하네요.

대게 그렇듯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게 마련이죠. 이 제품역시 외부적으로 LCD 의 장점과 내부의 몇가지 단점이 보이기는 하나 동급제품에 비해서는 기능면이나 샤시의 견고성등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특히 온도관리 기능으로 따로 온도센서를 다는 번거러움도 없고 간단하게 나마 팬컨트롤기능으로 편리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라 할수있겠습니다.

필드테스터로 선정해주신 해커쇼핑몰과 LPC 정보통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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